베트남 다낭&괌, 미세먼지 없는 청정 호캉스 스팟

최근 2~3년간 '최애 여행지'로 급부상한 베트남 다낭과 스테디셀러 여행지로 불리는 괌 역시 청정 여행지로 유명하다. 특히 호텔리조트의 정석을 보여주는 다양한 테마의 특급 숙박시설이 여행지 선택의 고민을 덜게 한다. 국내 기업으로 호텔예약 서비스를 대표하는 30년 전통의 호텔예약 전문기업 호텔패스(hotelpass)의 호텔코디들이 엄선한 다낭, 괌 호텔을 간추렸다.

사진제공= 호텔패스

▲ 럭셔리 여행 원한다면 퓨전 마이아 다낭
다낭의 미케 비치 앞에 있는 퓨전 마이아 다낭은 5성급 리조트로 전 객실이 풀빌라 스타일이다. 멋진 비치전경을 자랑하는 전용 해변이 있고 바다와 마주하며 펼쳐진 객실과 리조트 내에 조경이 아름답다. 해변 앞에는 대형 야외수영장이 있고 수영장 양쪽으로 선 베드와 파라솔이 있어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낀다.

호텔패스 고객은 스파 트리트먼트가 매일 1회 제공돼 1회에 2가지 스파를 선택할 수 있다.

▲ 가족여행객 위한 퓨전 스위트 다낭 비치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 과일이나 먹을 거리를 넣어놓을 조금 큰 냉장고,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 가족이 같이 모일 수 있는 식탁, 넓은 공간의 객실이 필요하다. 주방 시설이 있는 아파트형 호텔은 가족여행에 그만이다. 여기에 해변과 전용 수영장까지 있으면 최적의 휴양지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퓨전 스위트 다낭 비치는 발마사지 무료서비스도 제공한다. 호텔패스 특전으로 3박 이상 숙박 시 호이안까지 왕복 셔틀 버스 매일 1회 무료 제공+중식(또는 석식) 1회 무료 제공이 있다.

▲ 베트남의 대표 리조트 빈펄 리조트 & 스파 다낭
베트남 지역의 대표적인 리조트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곳으로 보통 빈펄리조트 (구, 빈펄오션리조트)라 불린다. 총 122개의 2베드 빌라부터 4베드 풀빌라로 구성돼 있어 가족여행에나 소규모 단체여행에 적합하다. 리조트 내 공간배치에도 신경을 써 빌라와 빌라 사이의 넉넉한 공간, 잘 갖추어진 조경,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성수기에는 예약이 힘들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호텔패스 예약 특전으로 빈펄 리조트 & 스파 다낭에 투숙하며 빈펄랜드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 인생사진 찍고 싶다면 쉐라톤 괌
쉐라톤 괌은 남태평양 바다를 마주하는 5성급의 인터내셔널 브랜드의 럭셔리 리조트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객실은 총 318개로 이 중 85실이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쉐라톤 괌에서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베드와 고급 매트리스를 갖춰 특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객실 면적도 넉넉하다. 4인 가족도 2인실 기준 객실에 성인 2명 + 12세 미만 두 명까지 동반 투숙할 수 있다. 쉐라톤 괌에 투숙할 경우 알루팟 섬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2박 이상 숙박 시 호텔패스에서 특가로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진제공= 호텔패스

▲ 가족 모두의 힐링 공간 힐튼 괌
가족끼리 괌 여행을 간다면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를 추천한다. 힐튼 괌은 4인 가족 동반이 가능한 호텔로 2인실이라도 성인 2명에 12세 미만 두 명까지 동반 투숙이 가능하다. 성인 조식 포함으로 예약할 경우 만 4세 이하 아동은 조식 무료, 만 5세 이상부터는 현지에서 별도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특히 힐튼 괌은 메인 타워(본관)을 비롯해 현대적인 느낌의 프리미어 타워,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타시 클럽 등 총 3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객실의 발코니에서는 정원, 바다 등 리조트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호텔패스에서 4월까지만 가든뷰 요금으로 오션뷰를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하니 놓치지 말 것!

▲ 태교여행객의 안성맞춤 닛코 괌
태교여행객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닛코 괌은 건비치(Gun Beach) 해변을 앞에 둔 오션프론트 호텔로 날개를 펼친 새의 형상을 한 외관으로도 유명하다. 발코니가 있는 460여 개 객실은 여유롭고 선셋과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괌에서 가장 긴 72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를 자랑하는 야외수영장, 총 7개의 레스토랑과 바, 스파, 아동놀이방, 수유실 등이 있다.

해당 호텔들은 호텔패스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속 시원하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다. 호텔예약 전문 기업 호텔패스는 일대일 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65명의 호텔코디들이 한국인 고객이 안심하고 호텔 예약과 관련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는 전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최적의 호텔을 추천 받을 수 있고 예약 변경이나 취소, 환불 등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