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개봉 8일만에 100만 돌파…‘추격자’ 흥행 속도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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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2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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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어락 포스터 © News1
영화 도어락 포스터 © News1
2018년 현실 공감 스릴러 ‘도어락’이 개봉 8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도어락’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을 넘어섰다.

‘도어락’은 열려 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감 스릴러다.

현재 ‘도어락’은 12월 극장가 반전 흥행을 일으키며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 랩소디’와 박빙의 흥행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올 하반기 개봉한 스릴러 영화 중 ‘암수살인’ ‘서치’ ‘목격자’에 이어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에 오르며 앞으로 더욱 거세질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특히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도어락’의 속도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사건을 탄탄한 스토리로 풀어내며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동원한 영화 ‘추격자’와 동일하다. 또 새로운 형식의 독특한 화면 구성으로 올여름 가장 강렬한 추적 스릴러로 등극하며 29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서치’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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