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롯데관광,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여행, 명사와 함께하는 한일 크루즈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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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르를 풀기에 여행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크루즈 여행은 완벽한 힐링여행이다. 매일 짐을 싸고 푸는 번거로움 없이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여행지가 펼쳐지고 화려한 공연들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잃어버린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된다. 롯데관광은 올해로 7년 연속 진행 중인 코스타빅토리아호에 한일 크루즈 여행에 색다른 상품을 출시하였다. 명사들과 동승해 이들의 강의를 들으며 크루즈 관광까지 즐기는 ‘명사와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을 출시했다. 상품은 5월 30일 출발해 일본 고베(神戶)와 미야자키(宮崎), 나가사키(長崎)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크루즈선에서 보내며 매력적인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김오곤 한의사
김오곤 한의사
특히 이번 힐링크루즈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한의사 김오곤 씨와 심리학자 최창호 박사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크루즈의 매력은 하루 종일 즐기고 호텔 객실에서 자고 일어나면 다른 여행지에 도착해 있다는 점이다. 이번 크루즈 여행은 부산항을 출발해 크루즈의 묘미와 매력적인 기항지를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최창호 박사
최창호 박사
기항지 관광의 경우 여타 다른 지역보다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진행되며,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선택할 수 있다. 첫번째는 제2의 수도인 오사카 관광(오사카 성,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나라 관광(동대사 사슴공원)을 할 수 있다. 오사카 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한 성으로 오사카를 방문 하는 여행객이라면 필히 방문하는 오사카 넘버1 관광지역이다. 두 번째 여행지 미야자키는 일본 내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해외여행이 활성화되기 전 일본의 신혼여행객들이 최고로 선호하였던 지역이다. 세계 3대 미항으로 잘 알려진 나가사키 현은 17세기 이후에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과의 무역항이 설치되었으며 한때는 기독교 포교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현 내에는 이국적 정서가 넘치는 사적과 건물이 곳곳에 남아 있다. 명의와 함께하는 ALL 포함 상품은 내측 프리미엄 객실 기준으로 제공되며 188만 원에 판매한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명사 크루즈 고객을 위해 할인혜택 또한 크루즈급으로 준비했다. 모든 기항지관광과 선내팁까지 모두 포함시켰다. 특히 가정의 달을 기념해 40만 원 상당의 오션뷰 프리미엄 객실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강조했다. 문의 02-2075-3400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여행#나를 찾아서#롯데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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