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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자 문자 심오함, “女가 ‘뭐해?’라고 묻는다면…” 공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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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13:08
2012년 11월 10일 13시 08분
입력
2012-11-10 13:00
2012년 11월 10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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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여자 문자 심오함’
여성의 심오한 문자 메시지가 남성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성 문자 풀이, 여자 문자 심오함’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여성들이 흔히 이성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 내용과 그 속뜻을 풀이해놓은 이미지가 담겨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여성이 “오빠”라고 보낸 것은 ‘나는 ~를 원한다’라는 뜻. 또한 “뭐해”는 ‘너의 시간을 나에게 투자하길 원함’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휴”는 ‘내 고민을 해결해 주시오’, “난 보수적인 것 같아”는 ‘너한텐 예외 없음’이라고 한다.
특히 “배고파”, “사고 싶은데 비싸”, “이거 있으면 좋겠다” 등은 모두 ‘사달라’는 뜻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자 문자 심오함 너무 웃기다”, “여자친구의 문자 메시지를 다시 봐야겠다”, “여자 문자 심오함 공감 200%”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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