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그루밍] ‘닥치고 꽃미남 밴드’ 이현재의 테리우스 헤어스타일링 팁!

  • 입력 2012년 2월 15일 15시 35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테리우스를 연상시키는 긴 머리 휘날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이현재. 카리스마 넘치는 이현재의 헤어스타일을 완성한 조천일씨(라이크어유키 실장)에게 스타일링 팁을 들었다.

“카리스마 있는 드러머의 느낌을 살려 흩날리는 미디엄 헤어를 연출했어요.”

남자들이 미디엄 헤어를 시도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일자 단발은 피해야한다는 것. 일자 단발의 경우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조되기 때문에 살짝 층을 내 남성적인 느낌을 살리는 것이 좋다.

이현재의 경우 모발 끝에 층을 낸 뒤 웨이브를 줘 내추럴하면서도 거친 느낌을 연출했다.

스타일링을 할 때는 샴푸 후에 컬 크림을 모발에 바르고 차가운 바람으로 뿌리 쪽만 말리는 것이 좋다. 모발 끝은 일부러 방향을 잡아주기보다 자연스럽게 바깥쪽과 안쪽으로 웨이브가 연출되도록 한다.

헤어스타일리스트 조천일씨는 “미디엄 헤어의 경우 개성이 넘치는 스타일이라서 자기 스타일이 뚜렷한 남성이라면 한번쯤 연출해볼 수 있는 스타일”이라고 추천했다.

styling tip
컬을 살려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면 로맨틱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고데기를 이용해 부분 부분 머리를 잡아 뿌리부터 웨이브를 넣어 볼륨감을 준 뒤 깔끔하게 묶으면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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