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한국미술정보센터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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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정보센터가 20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서 개관했다. 40여 년간 미술 자료를 수집 연구해온 김달진 씨(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장)가 사료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대중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공간이다. 개관 기념으로 ‘기록, 자료 그리고 아카이브’전이 내년 3월 31일까지 열린다. 02-730-6216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은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사운드 아티스트 크리스천 마클레이의 신작 ‘시계’의 24시간 상영회를 연다. 상영시간 24시간인 ‘시계’는 화면 속의 시간과 현실의 시간이 실시간으로 겹치도록 만든 작품으로 미술관이 문을 닫는 동안은 감상할 수 없었다. 24시간 상영회는 31일 오전 7시 시작해 다음 날인 2011년 1월 1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 www.le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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