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뷰티] 요즘 가장 ‘핫(Hot)’한 뷰티 아이콘, 하지원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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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3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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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털털하고 터프한 성격의 스턴트우먼 ‘길라임’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는 하지원. 서른 셋 나이에도 교복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 ‘최강동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와 찰랑이는 갈색 머리를 자랑하는 그의 뷰티를 책임지고 있는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아티스트에게 동안 만들기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깨끗한 피부 비결은 운동과 수분팩

복싱, 격투기 등 유난히 거친 운동을 좋아한다는 하지원. 최근 드라마 속에서 자동차 보닛에 직접 부딪히는 카 스턴트 장면까지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내 화제가 됐다. 그가 밝히는 깨끗한 피부 유지법은 다름 아닌 꾸준한 운동. 운동으로 자연스레 땀을 내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땀을 낸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보습력이 우수한 제품을 꼼꼼하게 발라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한다고. 2~3일에 한번은 수분팩을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탄력 있는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둔 메이크업

극 중 캐릭터에 맞게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하지원.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기 전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으로 피부 상태를 최적으로 만든다.
기초화장 후 넓은 붓에 브라이트너를 소량 덜어 이마, 코, 턱 순으로 하이라이트를 준 후 보습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다. 파우더 브러시로 얼굴 전체에 파우더를 쓸어주듯 발라 마무리하면 보송보송한 밍크 피부가 완성된다.
젤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점막을 메우듯 라인을 그려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고 입술에는 가볍게 립글로스를 발라 생기를 더한다.



시크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레이어드 단발 컷

뒷부분에 좀 더 많은 레이어드 커트를 줘 짧은 숏커트처럼 보이는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하지원. 그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뮤제네프의 김주희 부원장은 “최대한 내추럴한 이미지를 살리고 움직임을 잘 표현하기 위해 커트해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다”라고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뿌리 쪽 볼륨이 있으면 자칫 촌스러워보일 수 있음으로 스트레이너로 머리 전체를 차분하게 보일 수 있도록 연출해야 한다고. 끈적임이 없는 모로칸 오일을 머리카락 끝 쪽으로 발라주면 찰랑이는 머릿결을 만들 수 있다.


글·권소희<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uiui06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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