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공효진 vs 한채영 스타일 UP!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2010 F/W 아웃도어 룩 트렌드 분석!

투박하고 어두운 컬러가 일색이던 아웃도어 룩이 경쾌한 컬러와 감각적인 스타일이 더해지면서 평상복으로 입어도 손색없는 또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용성에 스타일시한 디자인이 더해져 패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2010 F/W 아웃도어 룩을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공효진과 한채영에게 배워보자.
알록달록 컬러를 더한 아웃도어 룩~ 공효진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티셔츠에 보온성을 강조한 바이올렛 컬러의 아웃도어 재킷을 코디해 발랄하면서도 알록달록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한 공효진. 면소재의 그레이 컬러 레깅스를 매치해 날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상큼한 민트 컬러의 스키니 진에 로고가 프린트된 티셔츠를 매치하고 방수·방풍·보온 등의 기능을 갖춘 캐주얼한 롱 아웃도어 재킷을 매치했다. 여기에 빅 숄더백과 스카프를 핑크 컬러로 통일해 경쾌함을 더했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레인부츠도 감각적인 스포티 룩을 완성하는 패션 아이템.

몸매가 드러나는 슬림핏으로 날씬하게~ 한채영

짙은 바이올렛 컬러의 니트와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강렬한 레드 컬러의 아웃도어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같은 레드 컬러의 힙색으로 통일감을 주고 클래식한 느낌의 챙이 달린 모자로 일상복으로도 멋스러운 아웃도어 룩을 선보였다.

날씬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짙은 브라운 톤의 팬츠에 블루 컬러 셔츠와 체크 패턴의 아웃도어 재킷으로 날씬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을 더한 한채영. 화이트 컬러의 벨트와 바이올렛 컬러의 워머로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룩을 완성했다.
글·박미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aammy1@naver.com>
고태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lfscm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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