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6·25전쟁 60주년 국제학술대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25일 03시 00분


코멘트
■ 6·25전쟁 60주년 국제학술대회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는 25일 오후 1시 경기 성남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운중관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한국전쟁 국내외 경험, 선전정책 그리고 성격’을 개최한다. 한도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살육시대의 아웃라이어: 한국전쟁기 화해마을 사례’, 유병호 중국 다롄대 교수가 ‘중국 조선족의 한국전쟁 참전 동기’, 김영희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책임연구원이 ‘한국전쟁기 북한의 대남한 언론선전정책’을 발표한다. 031-709-8111

■ 화천 비목공원서 호국영령 진혼예술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영령들의 은덕을 되새기는 진혼예술제 ‘아 조국이여, 산화한 님이시여’가 25일 오후 3시 가곡 ‘비목’의 무대인 강원 화천군 ‘비목공원’에서 열린다. 명상무용가 박일화 씨가 영혼기원제를 지낸 뒤 성우 유강진 서지연 씨와 시 낭송가 공혜경 씨가 모윤숙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신경림의 ‘휴전선을 떠도는 혼령의 노래’ 등 전쟁시를 낭송한다. 설치작가 전수천 씨가 비목기념탑을 중심으로 퍼포먼스를 펼치고 기타리스트 박윤우 씨와 아코디어니스트 정태호 씨는 가곡 ‘비목’ 등을 연주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