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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바우 만화상 오세영 씨
업데이트
2009-10-11 23:37
2009년 10월 11일 23시 37분
입력
2009-10-10 02:58
2009년 10월 10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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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 만화상 운영위원회는 제9회 고바우 만화상 본상 수상자로 만화가 오세영 씨(54)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오 씨가 가장 한국적인 화풍을 구사하는 작가로 고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를 극화하면서 정확한 소묘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만화가 사이로 씨(69)는 특별상을, 임청산 씨(67)는 공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1월 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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