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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10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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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장은 “2013년 지상파 방송의 신설이 가능하다”며 “2013년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면 108MHz의 (추가) 주파수가 나오며 이 중 40MHz 정도로 전국 규모 지상파 방송의 신설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상파 방송사를 신설하는 문제는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 근접하면서 생각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일부 방송사의 정도를 벗어난 보도 행태도 국민의 우려를 자아내고 보도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여론을 오도하는 파행을 보였던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며 ‘PD수첩-광우병’ ‘미디어관계법에 대한 편향 보도’ 등을 비판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