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열흘 안에 생리가 시작할 것이다. 영국 허트포드셔 대학의 심리학자들은 최근 여성의 생리주기가 쇼핑 패턴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8세부터 50세까지 여성 443명을 연구한 결과 생리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충동구매 확률이 높아졌다고. 57%의 여성이 생리 전 열흘 동안 평소보다 25파운드(약 5만원)를 더 썼고 6%는 250파운드(약 50만원)를 더 소비했다.
누리꾼들은 연구진이 이를 호르몬 변화가 가져오는 스트레스나 우울한 기분을 쇼핑으로 달래는 것이라고 해석하자 공감한 분위기. ‘주기에 맞춰 아내 신용카드를 숨기겠다’라는 진심(?)어린 남성들의 반응에 웃음이 이어지기도 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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