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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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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7분 동안 인체에서 축출된 혈액의 양’ 등 색다른 제목이 붙은 유리탑 작품들의 경우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신성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강인하면서도 때론 위태로운 생명의 신비, 그 유한함과 영원성을 새삼 돌아보게 하는 전시다. 02-544-7722
고미석 기자 mskoh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