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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1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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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신인 허 씨는 지난해 3월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임신했으며 7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앞으로도 결혼할 계획이 없고 아이를 혼자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SBS 라디오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허 씨는 3주간의 출산휴가를 가진 뒤 21일 방송에 복귀한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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