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가자들은 농업박물관에서 전통농경유물을 관람한 후 한국의 농경문화에 대한 전문교수의 특별강연을 듣고, 서울 양재동 농협유통으로 이동하여 농산물의 유통과정을 견학하게 된다. 이어서 국정원 안보전시관 관람을 마친 후 예술의전당으로 이동하여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 특별전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선생님들에게 우리나라와 농업의 소중함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드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인원은 모두 80명이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museum.nonghyup.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전화는 02-2080-5722~6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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