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 정두원씨

  • 입력 2004년 4월 21일 19시 10분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백영환)가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작으로 안동 하회탈 축제기간 중 심청전 공연장면을 찍은 정두원씨(64·서울 용산구사진작가회 회장)의 ‘심봉사의 흥(興)’(사진)이 21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5월 20일 오후 2시 홍익대 미술관. 입상작은 시상식 당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국을 돌며 홍익대 미술관, 태백문화예술회관, 인천예총문화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센터에서 순회 전시된다.

△우수상 윤채주(승자와 패자) △특선 김대성(빛이 있는 들녘) 김기운(흔적) 김봉제(질주) 김석원(작업) 김순자(외출) 김익종(파종하는 여인들) 문금영(무아) 변종광(태클) 성상경(구성) 송면호(만선의 꿈) 양재헌(기원) 정창길(대금연주) △초대작가상 이석규(봄)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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