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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10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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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姜賢錫) 고양시장은 이날 이같이 밝히면서 “문화센터가 애초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방송촬영시설로 전용되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양시는 98년부터 일산구와 덕양구에 각각 1000억원과 1500억원을 들여 문화센터 2곳을 건립하고 있으나 이들 시설을 방송사 두 곳에 대여해 대중가요 프로그램 녹화 등 연간 100여회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해 논란을 빚었다.
고양=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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