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대상 대통령상에 김영자씨

독서새물결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정원식)가 학생 독서지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8회 독서대상 수상자로 독서지도 교사 부문에 김영자 교사(전북 김제 만경여고·사진)가 대통령상에, 김민자 교사(대구 동부여중)와 황주호 교사(경남 거제종합고)가 국무총리상에 각각 선정됐다. 학생 부문에서는 정지태군(서울 광문고 2년) 등 15명이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으며 모두 75명의 학생이 시도 교육감상, 특별상을 수상한다.이 상은 교사와 학생 120명의 수상자에게 모두 1억원의 상금과 책을 기증하는 최대의 독서분야 상이다. 시상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