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이-안재모 합동 콘서트

  • 입력 2001년 11월 1일 18시 34분


여가수 제이(J)와 탤런트 안재모가 이번 주말 서울 남대문 메사 팝콘홀에서 합동 무대를 갖는다. TV드라마 ‘학교’ ‘귀여운 여인’ 등에 출연했던 안재모는 내년 1월 발표 예정으로 첫 음반을 녹음중이어서 이번 공연은 사실상 그의 데뷔 무대. 안재모는 SBS 추석 특집극 ‘누군가 그리울 때’의 주제가 ‘또 한사람을 위해’를 불러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J와는 음반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게 인연이 됐다.

두 사람은 듀엣으로 ‘알고 있나요’를 부를 예정. 또 안재모는 애창 팝과 내년에 발표할 신곡(제목 미정)을, 제이는 ‘어제처럼’‘가장 슬픈 말’ 등을 부른다. 3일 4시, 7시. 4일 5시. 3만원. 02-786-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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