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서울 강남 J고 내신조작 물의

입력 2001-09-21 18:47수정 2009-09-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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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지역 J고가 2학기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3학년생 일부의 체육 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21일 감사에 나섰다.

올해 처음 실시된 수시모집과 관련,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요소인 고교 내신성적 조작 여부에 대한 감사가 실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J고 체육교사 K씨가 3학년 자연계 30여명의 1학기 체육 실기 평가성적을 편법으로 올려줬다는 민원이 제기돼 감사반 2명을 파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J고는 3학년생 8명의 체육 실기 성적이 올라간 것을 확인하고 성적관리에 대한 책임을 물어 체육교사 K씨를 자체 징계했다.

이 학교 관계자는 “K씨가 참여도 향상도 등 평가 요소를 누락한 채 성적을 매겨 공개했다가 뒤늦게 이를 수정하면서 혼선이 발생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박용기자>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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