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들에게 온전하게 넘겨주어야 할 삶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동아일보사는 이 땅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부와 환경부가 추진하는 환경방학 캠페인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15일 오후2시 한국교총회관에서는 초중고교 학생 학부모 교사 대표들과 이해찬(李海瓚)교육부장관 최재욱(崔在旭)환경부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방학 선포식이 열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학생들도 교육방송(EBS)의 생중계를 통해 학교에서 선포식을 지켜보게 됩니다.
환경방학 캠페인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대표들은 후원사인 유한킴벌리㈜가 제공하는 환경 일기장 20만부를 선물로 받게 됩니다.
개학 후에는 환경일기장을 잘 쓴 학생들에 대해 교육부장관 환경부장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동아일보사장의 시상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밖에 11개 시민단체는 친구들과 어울려 환경 상식을 배우고 그 소중함을 깨칠 유료 환경캠프를 마련했습니다.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교육부 초등교육정책과 02―720―3046, 환경부 폐기물정책과 504―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