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6-07 20:141998년 6월 7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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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부터 중앙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에 대해서는 이미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 따른 경제난 극복과 고통분담을 위해 토요전일근무제의 시행을 유보해 왔으나 이를 전 직급으로 확대키로 하고 최종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국무조정실 관계자가 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IMF 난국에서 공무원들이 토요일과 일요일을 연이어 쉬는 것이 국민 정서상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영훈기자〉cyh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