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내년말 국내시판…당국 『안전-유효성 심사중』

입력 1998-05-11 19:46수정 2009-09-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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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년 12월부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가 국내에서 시판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비아그라를 제조한 미국 파이저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화이자로부터 지난해 12월 이 약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를 요청받고 현재 심사중이며 올 10월경 심사를 마치면 내년 1월부터 임상시험을 거친 뒤 12월쯤 정식 시판허가를 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비아그라 심사가 완료돼 정식 제조될 때까지는 오남용 우려 때문에 국내에 밀반입된 비아그라의 불법유통을 강력하게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한국화이자의 제출자료에도 두통 홍조 현기증 소화불량 코막힘과 빛에 대한 예민성 증가 등의 부작용이 설명돼 있다”고 덧붙였다.

〈박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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