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동아일보 수도권-지역面 2개면 확대 제작

  • 입력 1997년 4월 30일 19시 54분


1일부터 동아일보는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뉴스 페이지를 전면 개편합니다. 전국 공통의 「시티 라이프」면과 함께 해당 지역의 뉴스를 담은 지방면 등 두 페이지씩 제작, 신선한 지역 뉴스와 풍성한 화제를 싣고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시티 라이프」면은 「민원현장」 「현장」 「이 사람」 「살거리 볼거리」 「여럿이 함께」 「이웃」 「우리학교 어때요」 「이집 이맛」 등 20여종의 다양한 구성으로 훈훈한 미담과 생활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민원현장」은 독자로부터 제보를 받아 현장을 탐방, 독자와 함께 해결하는 장(場)이며 「현장」은 기자가 도로 교량 항만 등 공공시설물 공사현장을 찾아가 중간점검하는 코너입니다. 「이 사람」은 우리동네 화제의 인물을, 「살거리 볼거리」는 지역의 유통정보를, 「여럿이 함께」는 이웃과 주변의 모임을 알려드리는 「사랑방 소식통」이 될 것입니다. 한편 「시티 라이프」와 마주 보는 다른 한쪽의 지역뉴스 지면은 수도권, 중부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호남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제작합니다. 「시민 광장」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수도권 지면은 서울 인천 수원은 물론 5대신도시 등 수도권의 뉴스들로 가득 메울 것입니다. 중부권 지면 등은 지방자치제 전면 실시 2년을 맞아 지역 고유의 정보들을 싣게 됩니다. 이제 새로운 얼굴로 지역뉴스를 찾아가는 본보에 독자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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