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채널A 단독] 미용 등 피부과 약 유독 많아

  • 채널A
  • 입력 2016년 11월 23일 19시 21분



앞서 언급한 것 외에도 청와대는 수많은 약물을 구입했는데요.

피부과 진료를 위한 약물이 유독 많았고, 수술할 때만 쓰는 약도 눈에 띄었습니다.

예전 정권과 비교했을 때 특이한 점이 많아 보입니다.

여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에서 구입한 약물을 전수 분석해보니 유독 피부질환 관련 약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영태 / 전 청와대 주치의]
"피부질환약이 많다는 것은 피부에 대한 문제가 많았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겐트리손 크림과 더마톱 연고 등 피부염을 치료하는 약 종류가 19 가지에 달합니다.

또 재생연고와 각질을 녹여주는 크림도 구입했습니다.

[양영태 / 전 청와대 주치의]
미용치료를 한다든가 노화방지라든가 그런 약은 (예전에는) 없었죠.

수술 할 때 쓰는 약도 눈에 띄는데, 수술 후 출혈방지 목적으로 복용하는 도란사민, 그리고 수술 또는 마취 시 근육 경직을 풀어주는 베카론주를 구입했습니다.

이외 탈모치료제와 무좀 치료제, 고려 은단 등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런 약품까지 국민 세금으로 구입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도 불가피합니다.

채널A뉴스 여인선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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