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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조승연 “日원폭 기록 보고 소름 쫙!” 무슨 내용 이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6 11:55
2016년 8월 16일 11시 55분
입력
2016-08-16 11:39
2016년 8월 16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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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조승연 작가가 미국 유학 당시, 일본 원자폭탄 투하 관련된 기록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
15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조승연이 출연해 미국 유학 당시의 일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미국의 일본 원자폭탄 투하 주제가 나오자 "미국에서 공부할 때 교수님이 나를 따로 불러 에세이 과제를 줬다. '미국이 독일이 아닌 일본에만 원자폭탄을 투하했다는 사실이 일본이 아시아라는 것과 관계가 없었을까?'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조승연 은 "교수님이 여러 관련 자료들을 줘서 읽었는데 소름이 쫙쫙 끼쳤다. 원자폭탄 투하가 '작전적 투하'가 아니라 '실험'이었다고 기록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기록에서 원자폭탄 투하를 정당화하는 이유가 ‘포기를 모르는 일본의 국민성’을 거론하는 인종적 선입견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자폭탄 투하 당시 일본은 우리나라와 적이었던 상황임에도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봤을 때 기분이 미묘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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