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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논란’ 파퀴아오 경기, 비디오 판독으로 재채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15 08:44
2012년 6월 15일 08시 44분
입력
2012-06-15 08:09
2012년 6월 15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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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파퀴아오. 동아일보DB
판정 논란에 휩싸인 필리핀의 복싱 영웅 ‘팩맨’ 매니 파퀴아오(34)가 비디오 판독으로 부활할 수 있을까?
세계복싱기구(WBO)의 프란시스코 발카르셀 회장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성명을 통해 WBO 챔피언 위원회가 현재 판정 논란 파장이 크게 일고 있는 파퀴아오-브래들리전을 재채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채점이 이뤄진다면 방식은 베테랑 심판 5명이 파퀴아오와 브래들리간의 경기 비디오를꼼꼼하게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질 확률이 높다.
이번 판정 논란은 지난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WBO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파퀴아오가 브래들리에 판정패 하며 벌어졌다.
현지 언론과 전 세계의 복싱 팬은 파퀴아오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패한 것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한 상태.
실제로 ESPN 등 각 언론사가 실시한 가채점 결과에서도 파퀴아오가 브래들리에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채점 결과에서 파퀴아오가 승리 한 것으로 판단되더라도 브래들리의 승리가 취소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또 한 차례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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