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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길 어려웠던 시절 꿔준 3,000만원은 안갚고 집 장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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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2 16:14
2010년 12월 2일 16시 14분
입력
2010-12-02 15:16
2010년 12월 2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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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이하늘이 리쌍 길과의 채무관계에 대해 폭로했다.
이하늘은 최근 진행된 MBC드라마넷 ‘미인도’의 녹화에서 “길이 어려웠던 시절 그에게 3000만원에 달하는 돈을 빌려줬지만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평소 이하늘은 ‘이자 없이 돈 빌리려면 이하늘에게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인들에게 돈을 쉽게 빌려주고 후배들에게 용돈도 후하게 주는 걸로 유명하다.
이하늘은 “길이 ‘놀러와’, ‘무한도전’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유명세를 타며 은근히 돈을 갚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입을 싹 닦고 얼마 전에는 집까지 장만했다”며 섭섭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길에게 계속 빚 독촉을 하면 ‘형이 결혼할때 축의금으로 3000만원을 돌려주겠다’며 너스레를 떨고있다”며 “이제는 길이 잘되는 게 배아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40분.
동아닷컴|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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