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1-11 11:102002년 11월 11일 11시 1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정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노 후보의 새로운 제안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모든 것을 당내 대책기구가 전권을 가지고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가 이처럼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노-정 두 후보간의 후보단일화협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