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원전문대 기공식

강원도는 2일 오후 강릉시 주문진읍 교황리에서 도립 강원전문대 기공식을 가졌다. 강원전문대는 주문진수고 자리 4만8천평(건평 8천8백평)에 총사업비 2백60억원을 들여 건립, 내년 3월 개교한다. 3개계열 11개학과(정원 1천여명)를 개설할 강원전문대는 어업 양식 수산과 등 수산해양계열의 학과가 중심이 돼 해양연구의 산실로 자리잡게 된다. 강원전문대는 학생 정원의 50%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숙사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강릉〓최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