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洪健淳기자」 전남도는 21일 영광에서 광양을 잇는 전남 서남해안 일주도로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도가 확정한 서남해안 일주도로 노선은 영광∼함평∼신안 지도읍∼무안 국제공항∼신안군 압해면∼목포∼해남군 화원면∼진도∼완도∼강진∼장흥∼보성∼고흥∼여천∼여수∼광양으로 총연장이 7백93㎞에 이른다.
도는 사업기간이 내년부터 2011년까지이고 전체구간 가운데 4백83㎞를 새로 건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기존도로를 확장해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일주도로 개설에 소요되는 1조5천5백억원의 사업비는 국비 9천4백억원, 민자 1천억원, 도비 2천6백70억원, 시군비 2천4백10억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도는 이 도로가 개설되면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관광산업의 획기적 진흥은 물론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