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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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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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5~2026-05-15
사회일반43%
국제일반15%
미담12%
건강12%
경제일반3%
문학/출판3%
지방뉴스3%
검찰-법원판결3%
과학일반3%
테니스3%
  • [한국 칠레] ‘또 매진’ 12년 만에 A매치 2경기 연속…암표까지 등장

    지난 7일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축구 대표팀 친선 평가전 입장권이 매진된데 이어 11일 열리는 칠레와의 평가전 입장권도 매진됐다. 12년 만에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2경기 연속 매진이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칠레와 평가전 현장판매 티켓이 오후 2시 판매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감됐다.수원월드컵경기장의 판매 가능 좌석은 4만760석이며, 현장 판매분 200장과 인터넷 취소분 200장이 판매소 문을 열자 마자 곧바로 팔려나갔다. 코스타리카전 때 판매 가능 좌석(고양종합운동장)은 3만5922석이었다.이날 현장 판매소 앞에는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서고 경기장 주변 곳곳에서 암표상이 출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몰려든 수백명의 사람들은 돗자리를 펴고 앉아 매표소가 열리기를 기다렸다.현장 대기 인원 400명이 넘어서면서 관리 직원이 줄을 끊자 항의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이를 노린 암표상은 수 배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A 매치가 두 경기 연속 매진된 건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세네갈전(2006년 5월 23일)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2006년 5월 26일)이후 12년 4개월여 만이다.러시아 월드컵 전까지는 의미 있는 경기에서도 관중석을 다 채우지 못했다. 월드컵 출정식으로 치러진 평가전은 물론, 본선 진출 여부가 걸렸던 지난해 8월 이란과 최종예선 9차전(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도 매진에 실패했다. 불과 몇개월까지 찬밥 신세였던 한국 축구가 뜻밖의 중흥기를 맞는 분위기다.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보여준 투혼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영향, 파울루 벤투 신임감독에 대한 기대감 등이 맞물려 팬들이 다시 한국축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과 칠레의 친선 경기는 이날 오후 8시 시작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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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총 든 군복 男 부산 지하철 탑승, 군·경 ‘발칵’…황당 반전

    부산에서 군복차림에 소총을 든 남자가 전철에 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기동대가 출동하고, 군병력까지 비상 대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1일 오전 8시 22분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에서 군복을 입은 사람이 ‘K2 소총을 들고 내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이에 동래경찰서는 관할인력은 물론 기동대와 타격대를 출동시키고,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 군은 53사단 5분 대기조를 승차대기 시켰다.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소총을 든 남자의 이동경로를 추적한 경찰은 충렬사에서 군복을 입고 동급생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A 군(18)을 발견했다.A 군이 소지하고 있던 총은 장난감총이었다. A 군은 군인 콘셉트로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형에게 군복과 베레모를 빌리고 인터넷에서 장난감총을 구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 군에게 범죄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종결했다.경찰 관계자는 “요즘 졸업사진을 찍을 때 학생들이 개성을 발휘하기 위해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고 분장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오해할 소지가 있는 총기류나 날카로운 물건을 갖고 촬영하는것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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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재무설계사 전직, 여현수 “억대 연봉…월수입 2000 찍은 적도”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직업을 바꾼 여현수가 근황을 전했다.여현수는 11일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여현수는 재무설계사로 전직한 이유에 대해 "제가 5년전에 결혼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배우 생활이 불안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여현수는 "저 혼자 살 만큼은 버는데 아이들까지 키우기에는 불안한 마음이 컸다. 고정 수입이 아니다 보니 불안감에 진로를 바꿨다"고 설명했다.이어 "배우는 은퇴 했다. 배우를 그만두고 이 일을 시작한 거다. 소셜미디어에(SNS)에 17년의 배우생활을 접는다는 글을 올렸었다"고 전했다.그는 "배우를 그만두는 것에 대해 결단을 내리기 쉬웠다. 이제는 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눈앞에 있었기 때문에 고민을 하지 않았다"며 "고민을 하면 아이들에게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아내가 고민이 많았을 거다"고 말했다.직업을 바꾼 후의 수입에 대해서는 "시작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대기업 임원 정도도의 연봉을 받는다. 억대 연봉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여현수는 "저는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사람을 계속 만나야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제 고객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얼마만큼의 많은 고객을 만나는 것이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그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월평균 1400만 원의 수입을 올린다. 보너스가 겹치는 달에는 월수입 2000만 원을 찍은 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여현수는 MBC 드라마 동이(2010), 위험한 여자(2011),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2013), 이방인들(2012)등에 출연했다.현재 한 생명보험사에서 부지점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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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훈,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설에 “대놓고 말할게, 소문은 소문일 뿐”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대만 팬미팅을 취소한데 이어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자와의 열애설 등으로 인해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강성훈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사명 포에버 2228) 회원들은 최근 강성훈이 운영자 A 씨와 열애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팬들은 A 씨가 강성훈의 개인 스케줄에 동행하고, 심지어 호텔 방도 같이 썼다고 주장하고 있다. 팬들에 따르면, A 씨는 젝키행사 외 강성훈의 개별 행사에 직접 나서 운영 업무를 맡고 있다.팬들의 불만은 단순 교제 의혹 때문이 아니다. 유료 팬클럽인 후니월드가 방만하게 운영돼 왔다는 것. 팬들이 약속한 굿즈(Goods)를 받지 못하거나 부실하고, 세금 문제도 불투명하다고 주장했다. 일부 팬은 수익금 횡령으로 판단, 경찰 고소까지 진행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최근 대만 매체들도 강성훈의 모든 스케줄에 동행하는 A 씨에 주목하며 '(열애설은)팬들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고, 포에버 2228은 강성훈의 생일(2월 22일) 뒷자리와 A 씨의 생일(12월 28일) 뒷자리를 조합한 숫자'라는 내용 등을 전했다.앞서 강성훈은 8~9일 예정돼 있던 대만 팬미팅을 취소한 바 있는데, 대만 주최측은 공연 비자 신청과 관련해 강성훈과 포에버 2228 측이 대만 노동부에서 요구하는 추가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이후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지난달 31일 한국 경찰에 고소했다.팬들의 불만이 쏟아지자 강성훈은 최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 관련해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고 일축했다.또 "대만 측에서 말도 안 되는 언론 플레이를 하는데 애석하게도 어리석어 보인다. 이걸 진행한 포에버 2228은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진행하려고 했는데 숨겨진 진실 중 대만 측은 회사 자체를 속이고 진행된 거라 대만 정부에서 비자가 발급 거부된 점. 이게 팩트다"며 "너희에게는 정리되는 시점에 따로 얘기해줄테니 기다려주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YG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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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팬 사진 요청에 눈찢는 행동한 칠레 축구선수 “공격 의도 없었다”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앞두고 동양인 비하 행동을 한 칠레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디에고 발데스(24‧모렐리아)가 사과 했다.발데스는 9일 수원역 근처에서 한국 축구팬의 사진 요청에 응하면서 양손으로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는 서양인들이 동양인의 외모를 비하할 때 주로 보이는 행동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엄격하게 금지하는 인종차별 행위에 해당한다.지난해 11월 방한 경기를 치르던 콜롬비아 대표팀 에드윈 카르도나가 기성용을 향해 눈을 찢는 행동을 보였다가 FIFA로 부터 5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2만 스위스 프랑(약 2200만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발데스의 인종차별 행위에 국내 축구팬들은 분노했고, 10일 열린 칠레 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관련 질문이 나왔다.이에 칠레 대표팀의 레이날두 루에다 감독은 "축구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해 축구팬들의 분노를 키웠다.칠레 언론들도 발데스의 행동에 대해 "일본에서는 지진으로 평가전을 치르지 못했던 칠레가 한국에서는 인종차별 논란으로 평가전도 치르기 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번 일은 삿포로 강진으로 정신적 피로를 얻은 칠레 선수들이 훈련을 취소하고 한국과 경기가 열리는 수원 곳곳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논란이 확산되자 발데스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누군가를 공격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상처 받았을 수도 있는 누군가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사과문을 올렸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평가전을 치른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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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가대교 해저터널서 25톤 트레일러 5시간 점거 난동…실탄 발사해 제압

    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 해저터널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로 도로를 점거하고 난동을 부리던 50대 남성이 경찰과 대치하다 약 5시간 만에 검거됐다.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3분께 50대 남성이 112에 전화해 술에 취한 목소리로 상담을 요청했다가 신고를 취소한다며 전화를 끊었다.추적에 나선 경찰이 거가대교(거제방면)에 도착해 확인해보니 트레일러가 거가대교 시설공단 차량과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채 멈춰 서 있었다.경찰은 30m 앞에 순찰차를 세우고 트레일러에 다가가 운전자에게 하차를 지시했지만, 운전자는 차 문을 잠근 채 하차를 거부했다.하차 설득은 40분 동안 이어졌지만 운전자는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트레일러를 운전해 순찰차를 들이받는 소동을 일으켰다.이에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화물차 운전석쪽 앞바퀴에 발사했다.그럼에도 남성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를 몰아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수 시간 난동을 이어갔다.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해경과 소방에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경찰특공대도 출동했다.11일 오전 4시 58분께 운전자가 차량을 세우고 바다로 투신하겠다며 차량 조수석 문을 열려고 하자 경찰특공대가 운전석과 앞 유리 등을 파손하고 내부로 진입해 남성을 검거했다.남성의 난동은 약 5시간 만에 종료됐다. 남성이 검거된 지점은 거가대교 저도터널에서 거제 방향으로 500m가량 떨어진 곳이다.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성의 난동으로 막혀있던 도로는 오전 6시 30분께 정상화 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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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밀접접촉 자가격리자 이탈하면…법적 처분 가능

    3년만에 국내에 들어온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보건당국의 요청을 따라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 방문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씨와 밀접접촉한 사람은 21명이다. A 씨가 탄 항공기 승무원 2명, A 씨 좌석 앞뒤 3열에 앉은 9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가족 1명, 검역관 1명, 출입국심사관 1명, 리무진 택시 기사 1명, A 씨 휠체어를 밀어준 도우미 1명은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며 외국인 승무원 1명은 시설에서 격리중이다. 이들은 메르스 최대 잠복기인 14일간 격리 상태로 있어야 한다자택격리의 경우 관할보건소의 담당자가 매일 1회 이상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그러다 증상이 발생하면 담당자가 즉시 집을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의심환자로 분류되면 격리병원으로 이송시킨다.자가격리 조치 중에 연락이 두절되면 담당자가 집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한다. 만약 대상자가 집에서 이탈했을 경우에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위치를 추적해 복귀를 명령한다.고의적으로 이탈했거나, 복귀 명령을 명백하게 무시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2015년 5월 메르스 사태 당시 일부 자가격리자들이 무단으로 이탈해 시내를 활보하는 바람에 경찰이 보호복을 입고 출동하는 등 관계 당국이 골머리를 앓았다. 당시 정당한 이유 없이 격리장소를 이탈한 이들에게 이후 3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되기도 했다.격리해제는 특별한 증상 없이 14일이 지나면 다음날 자동으로 이뤄진다.확진자와 동일한 공간에 있었으나 밀접하게 있지 않았던 일상접촉자는 자택격리 없이 2주간 관할보건소가 5회 전화와·문자로 연락하는 감시가 이뤄진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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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개발 정보’ 유출자는 국토부 공무원…“이렇게 문제될지 몰랐다”

    지난달 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던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천·의왕)에게 수도권 미니 신도시 개발 후보지 리스트를 제공한 인물은 경기도에 파견된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는 10일 "자체조사 결과 신 의원실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내부 정보'를 건넨 최초 유출자는 경기도청 공무원이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4월 23일부터 경기도에 파견돼 근무해온 이 공무원은 지난달 말 개인적 친분이 있는 신 의원이 '해당 자료를 LH에 요청하려고 하니 리스트만이라도 보내달라'고 요청 하자 자료를 사진으로 찍어 보내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공무원은 연합뉴스에 "당시에는 이렇게 문제가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앞서 신 의원은 지난 5일 수도권 신규택지로 논의되는 경기도의 8개 지역을 공개했다가 신도시 개발 정보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신 의원은 자료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묻는 한 언론의 질문에 "사진 파일을 비공식적으로 입수한 건 맞지만 출처는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자료 공개 후 해당지역에는 매입 문의가 빗발치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개발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찬·반 논쟁이 심화됐고, 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자진 사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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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P 트레인스’ 방송 여부는?…“소속사 답변 기다리는 상황”

    그룹 B.A.P 멤버 힘찬(28)이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됨에 따라 당분간 B.A.P의 활동이 차질을 빚게 됐다.TS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B.A.P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며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알렸다.이에 따라 당장 출연 예정이던 케이블 채널 패션앤(FashionN)의 ‘B.A.P의 트레인스’편성이 비상이 걸렸다. 이 프로그램은 이틀 후인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패션앤 측 관계자는 10일 뉴스1에 “당장 12일이 첫 방송이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다. 오늘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며 “현재 TS엔터테인먼트에게 프로그램 계약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다.앞서 소속사는 멤버 방용국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뒤 5인 체제로 바꾸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나, 힘찬의 구설로 모든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소속사는 “사건이 마무리되는 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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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농협서 커터칼·타정총 든 女강도 2750만원 강취해 도주…3시간 반만에 검거

    충남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에 있는 농협에 침입해 현금 2700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가 범행 3시간 30분만에 검거됐다.경찰은 10일 낮 12시 35분께 송악읍 월곡리 야산에서 A 씨(52·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검거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이날 오전 9시 8분께 송악농협 상록지점에 양봉할 때 쓰는 그물망 모자를 쓰고 침입했다.그는 커터칼로 직원을 위협하며 현금 2750만원을 강취해 도주했다. A 씨는 달아나는 과정에서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전동 못총인 타정총을 쏘기도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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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쿳’ 접근하는 괌, 큰 피해 예상…여행객 비상

    제22호 태풍 망쿳(MANGKHUT)이 접근하고 있는 괌에 큰 피해가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270km의 강풍반경을 가진 망쿳은 10일 오전 9시 기준, 괌 동북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필리핀 마닐라를 향해 시속 29㎞/h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이 태풍은 오늘과 내일 사이 중심기압 940hPa, 강풍반경 320km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괌과 사이판 사이를 통과해갈 예정이다.괌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7시 40분께 태풍 경보를 발령하고 그 진로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위력은 미국본토의 카테고리 2~3 급 허리케인과 맞먹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괌 정부는 지난 주 부터 이번 태풍 피해에 대비해 준비를 하도록 주민들에게 알렸다. 10일 괌에 도착하는 비행기와 11일 출발하는 항공편 운항이 차지를 빚고 있다.망쿳은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남쪽 부근에 버티고 있는 북태평양고기압대에 가로막혀있기 때문이다.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제주도 남쪽으로 올라올 가능성은 점차 작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망쿳은 태국의 열대성 과일의 이름을 따서 태국정부가 신청한 이름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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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밀접접촉자’ 좌석확인 착오로 22명→21명…분류 기준은?

    쿠웨이트를 다녀온 60대 남성 A 씨가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보건당국이 A 씨와 밀접접촉한 21명을 자택격리하고 증상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밀접접촉자는 환자와 2m 이내에서 접촉한 사람을 말한다. 또 같은 공간에 있거나 메르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환자 객담이나 분비물 접촉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한다.보건당국은 A 씨의 입국 후 동선을 파악해 밀접접촉자와 일반접촉자를 구분한다. 항공기는 국제적 기준에 따라 환자 기준 앞 3열, 뒤 3열 승객을 밀접접촉자로 본다.10일 오전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A 씨가 입국 당시 접촉한 검역관 1명, 출입국 심사관 1명, 항공기 승무원 3명, 탑승객 9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가족 1명, 택시운전사 1명, 휠체어 도우미 1명 등 총 21명이다.당국은 당초 밀접접촉자를 22명으로 파악했으나, 그 중 1명은 A 씨와 같은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신청만 하고 실제로는 이코노미석에 탑승한 사실이 파악돼 명단에서 이날 제외했다.그러나 입국전 설사 증세가 있던 A 씨가 기내 화장실을 이용했다고 밝힘에 따라 밀접접촉자는 증가할 수 있다.밀접접촉자는 최대 잠복기인 접촉 후 14일까지 당국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A 씨는 쿠웨이트에서 두바이(EK860편, 9월6일 오후 10시35분∼7일 오전 1시10분)를 경유해 아랍에미레이트항공(EK322편, 7일 오전 3시47분∼오후 4시51분)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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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확진자 나오며, 관련주에 높은 관심…‘급등락’ 주의보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메르스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0일 주식시장 개장 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메르스 관련주'가 오르내리고 있다.감염병이 발생하면 제약·바이오·의료 관련주가 들썩이며 마스크 및 손세정제 관련주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지난 2015년 5월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을 때 40여개에 달하는 관련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하지만 실질적인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증시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부풀려져 주식시장이 요동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실제로 특정 국면 초반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관심을 끈 종목이 갑자기 급락해 개미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시장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고수익을 기대하고 섣불리 뛰어들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메르스 사태’가 벌어졌던 2015년 상반기에도 메르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테마주들이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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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 탔던 20대 英여성 일상접촉자→의심환자 분류

    쿠웨이트를 다녀온 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61세)와 같은 항공기를 탔던 20대 영국 여성이 일상접촉자에서 의심환자로 분류됐다.9일 질병관리본부는 24세 영국 국적의 여성 B 씨가 8일 오후부터 발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B 씨는 7일 오후 4시51분 인천 공항에 도착한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을 이용해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행기는 A 씨가 입국할 때 탔던 비행기다.다만 B 씨도 중동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확진을 받더라도 A 씨(61세)로 인한 감염인지는 특정하기 어렵다.메르스 잠복기는 2~14일로 추정된다.A 씨와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외국인 승객은 모두 115명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용자 명단을 주한외국대사관에 통보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통역 인력 등을 활용해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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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B.A.P 측 “힘찬, 오해 생겨 경찰조사…쌍방 주장 많이 엇갈려”

    B.A.P 멤버 힘찬(28)이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9일 “금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B.A.P 관련 사건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밝힌다”며 “B.A.P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났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힘찬은 지난달 초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펜션에 동행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힘찬은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TS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금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B.A.P 관련 사건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보도된 바와 같이 B.A.P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습니다.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났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아직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므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합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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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남편 억울함 풀어달라” 靑 국민청원 20만 돌파

    성추행범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남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지난 6일 ‘제 남편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 청원은 사흘 만인 9일 오후 3시 기준 23만13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청원 참여자가 20만명을 넘으면서 청와대 또는 정부의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 됐다.게시글에서 청원자의 주장에 따르면 남편 A 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참석했던 행사의 뒷정리를 위해 식당으로 들어가는 순간 옆에 있던 한 여성과 부딪혔고, 해당 여성은 A 씨가 엉덩이를 만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해당 여성은 A 씨에게 합의금으로 1000만원을 요구했지만, A 씨는 “나는 명백하니 법정에서 다 밝혀질 것”이라며 거부해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A 씨는 재판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는 설명이다.청원자는 “제 남편이자 8살된 아들의 아빠가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던 제 남편이 성추행범으로 (몰렸다). 죄명이 강제추행”이라며 “성적인 문제는 남자가 너무 불리하게 되어있는 우리나라법, 그 법에 저희 남편이 제발 악용되지 않게 억울함을 조금 풀어달라”고 호소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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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열병식 참석한 주민에게 ‘비핵화’에 대한 생각 물어봤더니…

    9일 열린 북한의 정권수립 70주년 열병식에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은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9·9절 취재를 위해 방북한 윌 리플리 CNN 기자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시간 가량 진행된 열병식에서 군인들이이 다리를 곧게 뻗는 걸음걸이 등 전통적인 북한 열병식 요소들이 많았지만 예전과 달리 ICBM이 없었고, 핵 프로그램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일부에는 지난 수년과 같이 아직도 반미구호가 그려져 있었지만, 열병식은 압도적으로 경제적인 발전과 북한 인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돼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열병식에 참가한 2명의 북한 주민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ICBM을 전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북한은 이미 핵 프로그램을 완성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비핵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날 AFP 통신과 일본 교토 통신 등 외신도 이번 열병식에 ICBM이 등장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북한 방송은 이날 열병식을 생중계하지 않았다. 한반도 대화 국면에서 ‘도발’로 비춰질 수 있는 메시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열병식은 오전 10시를 전후로 시작해 오전 11시30분쯤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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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차서 쏟아진 ‘분뇨’에 미끄러져 차량 15대 추돌…2명 부상

    강원도 원주에서 도로에 쏟아진 분뇨로 인해 차량 15대가 미끄러져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8일 오후, 7시50분쯤 원주시 관설동 자동차전용도로(흥업방향)에서 24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가축 분뇨가 도로에 쏟아졌다.이로 인해 화물차를 뒤따르던 15대의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추돌했다.화물차에는 17톤의 한우 분뇨가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화물차 적재함 노후로 틈이 발생해 분뇨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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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확진자, 검역 통과했으나 곧장 병원 찾아 지역 전파 가능성 낮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 A 씨(61) 가 입국 당시 설사를 한다는 사실을 방역당국에 알렸지만 검역장을 그대로 통과해 메르스 의심환자 분류기준을 확대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A 씨는 8월16일부터 9월6일까지 쿠웨이트를 방문한 후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7일 오후 4시51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입국 당시 그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설사 증상이 있다는 사실을 검역관에 알렸다. 메르스는 주로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지만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도 관찰된다.그러나 방역당국은 A 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하지 않았다. 설사가 분류 기준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의심환자 분류기준은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다. A 씨는 입국 당시 체온이 정상이었고, 호흡기 증상이 없다고 신고했다.다행히 A 씨는 입국 후 곧바로 리무진형 개인택시을 타고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해 확산을 줄였다. A 씨는 메르스를 의심해서가 아니라 설사 등 심한 장 관련 증상 진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미리 연락한 후 공항에서 곧바로 내원했다. A 씨가 입국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지 않고 병원부터 찾은 덕에 지역사회 메르스 전파 가능성이 낮아진 셈이다.삼성서울병원은 전화상으로 A 씨의 증상과 중동방문력을 듣고는 곧바로 메르스 의심환자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병원은 A 씨가 내원하자 마자 별도의 격리실에서 진료하고, 의료진 모두 개인보호장구를 착용했다.A 씨는 입국 당시만 해도 없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병원에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메르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높였다. 위기경보 단계는 국외에서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 ‘관심’ , 국외 메르스가 국내로로 유입됐을 때 ‘주의’ , 메르스가 국내 제한적 전파됐을 때 ‘경계’, 지역사회 또는 전국적 확산될 때 ‘심각’ 순으로 격상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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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구 화재 3시간 만에 초기 진화, 총 10개 업체 불에 타…

    7일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도색업체 가구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3시간여만에 잡혔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4분께 발생한 불은 6시34분께 초기진화됐다. 이 불로 도색업체 660㎡가 전소됐다. 또 불길이 번지면서 인근에 있던 8개 업체가 전소됐으며, 1개 업체는 절반이 불에 타 총 10개 업체에 피해가 발생했다.또 진화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추락하는 구조물에 왼쪽 어깨를 맞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오후 6시9분께 대응단계를 3단계에서 2단계로 낮추고 발생 3시간여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소방은 완전 진화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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