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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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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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2~2026-05-12
사회일반46%
국제일반14%
미담11%
건강11%
문학/출판3%
지방뉴스3%
검찰-법원판결3%
과학일반3%
테니스3%
기타3%
  • 최현우 “北주민들, 南대통령 목소리 처음 듣고 기분 묘했다고…” 방북 뒷얘기

    북한 주민들이 남한 대통령의 목소리를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에서 처음 듣고 놀랐다는 일화가 ‘청쓸신잡’을 통해 공개됐다. 평양정상회담에 동행했던 마술사 최현우는 청와대가 25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청쓸신잡 시즌2’를 통해 이같은 뒷이야기를 전했다.최현우씨는 “제가 놀랐던게, 끝나고 나서 북한 가이드분들이 공통적으로 저희에게 하는 말이 자기가 태어나서 남한 대통령의 목소리를 처음 들어봤다고 하더라. ‘아! 저런 목소리였구나’했다고 한다. 상상도 못한 목소리였다고 한다”고 전했다.이어 “우리는 북한 방송도 보고 가끔 듣는데 북한 가이드분들은 우리 대통령의 목소리를 처음 들어서 너무나 기분이 묘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희들도 약간 기분이 묘했다”고 밝혔다. tvN의 예능프로그램인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을 패러디한 ‘청쓸신잡’은 청와대 비서관들이 청와대에 관한 얘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는 컨셉의 콘텐츠다. 청쓸신잡 시즌2는 전날(24일)에 이어 이날 두 편째 공개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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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 되길” 박노해詩 통해 강조한 메시지는?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나눔’을 강조한 인사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박노해 시인의 ‘그 겨울의 시’를 인용한 성탄절 메시지를 적었다.총 5연으로 구성된 박노해 시인의 ‘그 겨울의 시’는 추운 윗목에서 몸을 간신히 부지하면서도 장터의 거지부터 뒷산 노루까지 걱정하는 할머니의 따스한 나눔의 정신을 담고 있다.문 대통령은 이 중에서 ‘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 윗목 물그릇에 살얼음이 어는데 할머니는 이불 속에서 어린 나를 품어 안고 몇 번이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시네 / 오늘 밤 장터의 거지들은 괜찮을랑가, 소금창고 옆 문둥이는 얼어 죽지 않을랑가, 뒷산에 노루는 굶어죽지 않을랑가 / 아 나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낭송을 들으며 잠이 들곤 했었네 (후략)’라는 3연을 메시지에 인용했다.문 대통령은 “성탄절 아침 우리 마음에 담긴 예수님의 따뜻함을 생각한다”며 “애틋한 할머니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다.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초등학교 3학년 때인 1963년 부산 영도의 신선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자서전 ‘운명’에서 밝히고 있다. 자서전에는 전후 구호식량을 배급해 주는 수녀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세례를 받게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결혼식 역시 신선성당에서 올렸다.정치 입문 후 매해 성탄절 메시지를 내오던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성탄절을 나흘 앞두고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가 터져 성탄절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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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씁쓸한 ‘세계 최장’기록, 파인텍 고공농성 409일째…성탄절도 75m굴뚝서

    파인텍 노동자 2명의 고공농성이 크리스마스인 25일, 409일째를 맞으며 씁쓸한 ‘세계최장’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75m 높이 굴뚝에 오른 금속노조 소속 홍기탁 파인텍지회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은 이날로 409일을 기록했다.스타플렉스(파인텍) 공동행동은 “세계 최장기 굴뚝농성 기록이 깨졌다”고 밝혔다.기존 기록은 지난 2014년 구미에서 같은 문제로 굴뚝농성을 했던 차광호 파인텍지회장의 408일이다.이들은 모회사의 공장 중단과 정리해고에 반발해 “사측이 파인텍조합 5명의 고용과 노조를 승계하며 선 단체협약을 체결할 것”을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있다. 앞서 차광호 지회장이 408일간의 굴뚝농성 후 공장 정상화와 단체협약 체결 약속을 받고 내려왔지만 지켜지지 않자 다시 굴뚝에 올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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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크리스마스에 미국 싼타할아버지가 北구하는 선물 주셨으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날 미국의 싼타할아버지께서 북한 농아와 어린 생명을 구하는 선물을 주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같이 쓰며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세분의 정상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전했다.박 의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3세 전에 인공 와우수술로 농아가 없어지는 세상으로 가고 있다 한다"며 "북한에도 이런 날이 빨리 오길 기도하자"고 적었다.이어 "세브란스병원 교수님들은 개성공단에 수액 공장을 지어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하고 북한에 공급하자는 계획도 가지고 계신다고 한다. 수액 주사바늘도 공급하면 북한 어린생명을 구할 수 있다 하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미국은 기독교 국가이고 인권국가다"며 "북미관계만 개선되면 농아없는 북한, 어린 생명을 살리는 북한이 된다"고 강조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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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파도 좌초 여객선 199명 전원 구조…타기실 구멍 뚫려 침수 ‘아찔’

    24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는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모두 수습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쯤 마라도에서 199명(승객 195명·선원 4명)을 태우고 서귀포시 모슬포항으로 향하던 블루레이1호(199톤)가 가파도 남서쪽 0.5㎞ 해상에서 침수가 발생했다.해경은 “타기실(타를 조정하는 장치가 있는 곳)쪽에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대 및 구조정, 함정 등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고, 대체 여객선을 보냈다.승객들은 이날 오후 3시11분께 195명 전원 대체 여객선에 옮겨 탔으며, 오후 4시5분께 모슬포 운진항에 도착해 건강에 이상 없이 모두 해산했다. 사고 여객선은 오후 4시22분께 모슬포 운진항에 입항됐다. 선장과 선원 등 4명은 이 배를 타고 함께 들어왔다.해경은 타기실에 구멍이 뚫려 침수가 발생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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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펜션서 화재,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되며 불…투숙객 7명 대피

    강원 춘천의 한 펜션에서 불이나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46분께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의 한 펜션 건물 2층에서 불이났다.이 불로 건물 1, 2층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9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투숙객 7명은 화재 초기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의 연통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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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화재원인 발표한 날 320d서 또…“주행 중 엔진룸서 갑자기 불길”

    BMW차량 연쇄화재 원인을 조사단이 발표한 날 또 BMW자동차에서 불이났다.경찰은 24일 오후 6시30분쯤 광주 광산구 도산동에서 발생한 BMW 화재 사건을 조사중이다. 이날 A 씨(46)가 몰던 2009년식 BMW3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BMW 자동차가 전소되고, 옆에 주차돼있던 K5와 모닝도 불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A 씨는 운전 중 갑자기 차량 앞 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자 차량을 세운 후 대피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엔진룸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BMW 차량 연쇄화재를 조사해온 국토교통부 민관합동조사단은 이날 리콜 확대 및 과징금 부과 등을 골자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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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문 나서며 90도 인사 ‘꾸벅’…강릉 펜션 사고 학생들 중 1명 퇴원

    ‘강릉 펜션 참사’사건으로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학생들 중 1명이 21일 오후 퇴원했다.의식을 잃었던 학생들 중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린 A 군은 이날 더 이상의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A 군(19)은 검은색 롱패딩 점퍼에 마스크를 쓴 차림으로 오후 4시15분쯤 병원 관계자의 인도를 받아 아버지와 함께 신관 정문을 통해 나왔다. 사고 발생 4일 만이다.A 군은 차에 타기 전 자신을 지켜보는 사람들을 향해 두 손 모아 공손하게 두 차례 인사를 했다.A 군은 이후 대기 중이던 검은색 차량 뒷좌석에 몸을 실었다. 어머니도 뒤따라 학생이 탄 뒷좌석에 함께 탑승했다. 아버지는 마중 나온 하현권 병원장과 장경실 간호부장과 악수를 나누고 차에 탔다.A 군은 앞서 이날 오후 3시쯤 퇴원수속을 밟고 짐정리 후 일반병실에 있는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강희동 강릉아산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장은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병원에 연락해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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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강서 주차장 살인’ 40대에 무기징역 구형…딸 “사형 내려달라”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씨(49)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심형섭) 심리로 열린 김 씨의 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과 1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명령, 보호관찰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 측 양형증인으로 법정에 나온 둘째딸 김모 양(21)은 “한때 아빠라고 불렀지만 이젠 엄마를 돌아올 수 없는 저 세상으로 보내고 남은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준 저 살인자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김 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인 아이 엄마에게 미안하고 아이들 역시 살아가면서 가슴에 주홍글씨처럼 아픔을 가질 상황”며 “제게 엄한 벌을 주셔서 힘들어하는 전처 가족이 조금이라도 치유될 수 있다면 그 길을 택하겠다”고 말했다.김 씨는 지난 10월22일 새벽 강서구 등촌동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져있던 전 부인 이모(47)씨를 10여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범행 전 8차례에 걸쳐 현장을 사전 답사하고 당일 가발을 쓰고 접근하는 치밀함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사건은 김 씨의 딸들이 어머니에게 폭력과 살해 협박을 일삼아온 아버지를 사형해달라는 내용의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리면서 여론의 공분을 샀다.김 씨의 선고기일은 내년 2월25일 오전 10시 열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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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최저임금 해결 않고 자영업 대책? 사이드브레이크 걸고 액셀 밟는 꼴”

    바른미래당은 20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놓은 자영업 혁신상권 조성 방안에 대해 “사이드 브레이크 걸고 액셀 밟는 꼴이다”고 비판했다.김삼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영업 혁신상권을 조성한다는 등 이런저런 방안을 내놨지만, 내년에도 10.9%나 급등하는 최저임금 인상을 해결하지 않는 한, 소리만 요란한 빈 깡통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김 수석대변인은 “초임연봉만 5,700만원에 달하는 대기업인 현대모비스도 최저임금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을 받는데, 어떤 기업이 고용을 늘릴 수 있겠냐”며 “내년에도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으로 실직한 가장들과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은 생계형 자영업으로 더욱 내몰리기만 할 것이고, 그 결과 자영업 위기 또한 극심해질 것이다”고 예상했다.이어 “그러나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문재인 정부는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해가며 별 효과도 없는 미봉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자영업 경기는 물론 우리 경제에 대못을 박아버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오늘 발표한 어떠한 정책도 자영업자의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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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층 아파트 옥상서 놀던 대구 고교생 추락사, 비가림막 밟았다가…

    20층 아파트 옥상에서 친구들과 놀던 고교생(17)이 1층으로 추락해 숨졌다.20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 군은 전날 오후 8시께 대구시 동구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친구 2명과 놀던 중 아크릴로 된 비가림막을 밟았다가 구조물이 깨지면서 추락했다.친구들은 경찰에서 “옥상의 동과 동 사이(약 1.5m 거리)에 설치된 아크릴판 위를 건너뛰면서 놀다가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군은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A 군 검시 결과 ‘ 추락으로 인한 다발상 손상사’로 추정된다는 검안의 소견이 나왔다.경찰은 “혹시 모를 다른 특이점이 있는 지 친구 등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면밀히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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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희 “택시파업, 극단적 상황 벌어질까 걱정했는데, 평화집회 결정 감사”

    택시 업계가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해 24시간 총파업에 들어간 20일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평화적 집회를 결정한 업계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오후 늦게 택시사단체장에서 매우 어려운 결정내렸다"며 "택시4단체는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참여하고 또 대화와 타협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제안해왔다"고 전했다.전 의원은 "오늘 예정돼있는 10만명 여의도 집회도 평화적으로 진행키로 했다"며 "오늘 집회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우려가 있었다. 기사님 분신도 있었고 극단적 상황이 벌어질 우려가 컸다. 정치권에서는 집회를 취소하거나 평화적 집회가 돼야한다는 고민이 깊었다"고 말했다.이어 "극한 대립 상황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않은 택시업계의 인내심에 감사드린다. 이런 결단내려주신 택시업계의 결단 높이 평가한다"며 "오늘 최 기사님 영결식이 예정돼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빌며, 다시는 이런 희생자가 발생하지않도록 민주당도 택시산업발전위해 최선다하겠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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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용 측정기 구비하자” 강릉 펜션 사고에 ‘일산화탄소 경보기’관심 급증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대성고 학생 펜션 참사’는 보일러의 일산화탄소 누출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면서 ‘일산화탄소 경보기’ ‘가스 경보기’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19일 네이버 데이터랩 집계에 따르면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이날 오전 7시께 급상승 검색어 순위 3위까지 올랐다. 포털 검색어 뿐만 아니라 이날 각종 소셜미디어(SNS)에도 ‘경보기’관련 글들이 급격히 늘어났다.펜션에 놀러갈 때를 대비해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찾는 사람도 많았다.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실내 일산화탄소 농도를 표시창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고 지정된 ppm에 따라 알람이 울려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가격대는 제품에 따라 5000원에서 5만원까지 다양하다.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무미, 비자극성이라 몸에 이상 신호가 오기까지는 알아차리기 어렵다. 호흡할 때 마시는 공기의 20%가 산소인데 그 중에 0.2%의 일산화탄소만 포함돼 있어도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전날 투숙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저동 모 펜션에서는 농도 155ppm의 일산화탄소가 구조대원의 간이 측정기로 확인됐다. 이는 정상 농도(20ppm)의 8배 가량 높은 수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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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우 “‘文정부 유전자’ 靑대변인이 할말?…시건방진 막말”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청와대가 특별감찰반 관련 의혹을 부인하면서 '유전자'등의 감성적 언어를 동원한데 대해 "시건방진 막말"이라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왈 '문재인 정부의 유전자에는 애초에 민간 인 사찰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얼마나 시건방진 막말인가?"라며 "도대체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데 유전자까지 들먹이며 문정부를 성인과 천사의 신분으로 등극시키는 것인가"라고 일갈했다.그는 "잡음이 있고 혼란이 있으면 그것을 조사하고 해결할 일이지 문정부 유전자의 무결점을 들먹일 때인가?"라며 "그것이 대통령의 철학과 정책을 대변하는 대변인이 할 일인가? 도대체 국민을 어떻게 보고 그런 극단적인 허언을 서슴지 않는가 말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이강래 도로공사사장이 동료의원에게 특혜 준 의혹은 또 무슨 일인가. 이일도 청와대에 보고됐다는 것 아닌가"라며 "문정부 유전자엔 신적폐의 유전자가 흐르는 것이 분명하다는 증거다. 이념에 빠지면 개념이 없어진다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라고 비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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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고 학생 강릉 팬션 사고, 보일러 연통 관리 소홀 때문?

    18일 오후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투숙하던 고교생들이 죽거나 부상한 사고와 관련, 시설 관리 소홀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펜션은 보일러의 연통이 실내에서 실외로 빠져나가는 구조였으며, 이 연통의 일부가 분리된 상태였다.강릉소방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보일러 배기연통이 분리된 상태였고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측정돼 사고사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한 경찰 관계자는 “연통 청소가 안 돼 그을음이 내부에 쌓이면 유독 가스 배출이 원활해지지 않을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연통 접속부 연결이 헐거워져서 연기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실내로 샜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 매체에 말했다.일각에서 제기된 자살은 아닐 것으로 관계 당국은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서 번개탄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자살로 추정할 만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펜션 주인의 과실 여부와 관련해선 “파악 중”이라며 “단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강릉경찰서장은 브리핑에서 밝혔다.앞서 이날 오후 1시 12분께 강릉시 저동의 한 펜션에서 남학생 10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가운데, 1명은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숨졌고, 나머지 2명은 강릉고려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나머지 7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최근 수능을 마친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들로 보호자 동의하에 단체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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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언주 “김태우 개인적 일탈? 문 대통령 과거발언 되돌려 드리겠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 활동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거야말로 있을 수 없는 '청와대 신문고리'의 '국기문란' 아니냐?"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신문고리들이 여권실세가 연루된 감찰결과를 일축하고 되려 감찰관을 압박하다가 언론이 의혹을 제기하니, 청와대는 그 첩보가 “불순물”이었다는 둥, "개인적 일탈" 이라는 둥 “개울물을 흐리는 미꾸라지”라는 둥 폄하하면서 마치 언론이 근거없는 루머를 퍼뜨린다는 식으로 대응하며 오만과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일갈했다.그는 "이런 국기문란의 의혹이, 그것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제기되었는데 어떻게 청와대는 이런 식으로 일축하고 대통령은 묵묵부답이냐?"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그냥 무시하면서 마치 문제제기하는 사람들이 적폐인 양 언론플레이하면 진실이 덮일 거라 생각하냐?"고 물었다.그러면서 "2014년 12월 박관천 사건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한 발언을 그대로 인용해서 되돌려드리겠다"며 해당 내용을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당시 "'그 국기 문란은 남이 한 것이 아닙니다. 청와대 비서실에서 한 일입니다. 그 사실만으로도 대통령은 당당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그 문건에 근거한 언론의 의혹 제기를 비난하고 화를 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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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석희 “조재범 폭행, 이러다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 들정도”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1·한국체대)가 ‘선수상습폭행’ 혐의로 구속 수감중인 조재범(37) 전 국가대표팀 코치의 항소심에 피해자 신분으로 출석했다.심석희는 17일 오후 3시 수원지법 형사4부(문성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코치의 항소심 2차 공판에서 “피고인과 마주친다는 두려움으로 법정에 올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진실을 밝히고 피고인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힘들게 출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심석희는 이날 재판이 진행된 내내 눈물을 훔치며 진술을 이어갔다. 조 전 코치가 있는 피고인석으로는 눈길을 주지 않고 앞만 바라봤다.심석희는 “피고인을 처음 만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당했고, 아이스하키 채로 맞아 손가락 뼈가 부러졌었다”면서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강도가 심해졌고, 긴 기간 폭행이 일상적이었다”고 진술했다.또 “평창동계올림픽을 20일 남겨둔 때 ‘이러다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먹과 발로 신체 여러 부위를 집중적으로 맞아 뇌진탕 상해를 입었다”며 “시합 도중 의식을 잃고 넘어져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폭행을 당한 이유에 대해선 “잘못을 안했는데, 특정 선수로 인해 맞는 경우가 많았다. 해당 선수보다 못해야 하는데 기량이 올라가면 폭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주변에 알리면 선수 생활은 끝난다는 식으로 세뇌당했다”며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심으로 심리적으로 억압돼 있어 저항하거나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고 밝혔다.심석희는 현재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조 전 코치는 이날 심석희 쪽을 한 번도 바라보지 않고,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채 있었다.이 자리에 조 전 코치의 증인으로 출석한 전 대표팀 트레이너 A 씨는 “여자선수팀을 전담하는 체력 PT담당자로 심석희를 가장 많이 신경썼다”며 “특정선수가 1등을 해야한다는 것은 없었고 1, 2등 모두 대한민국이 가져와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조 전 코치는 최후 변론에서 “1심 선고를 받은 뒤 석 달간 구치소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맹세코 악의나 개인적인 감정은 없었으며, 심석희가 원한다면 눈앞에 절대 나타나지 않겠다”고 말했다.조 전 코치는 2011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심석희 등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4명을 상습적으로 때린 혐의(상습상해 등)로 기소돼 올해 10월 1심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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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공무원 국회서 현금뿌리며 난동…흡연장소 없어서?

    술 취한 공무원이 국회에서 현금을 뿌리며 난동을 피우는 소동이 17일 벌어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 밑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사무관 A 씨가 술에 취한 상태로 현금을 뿌리는 난동을 별였다.A 씨는 국회경비대의 제지로 약 10분 만인 9시54분께 국회 밖으로 쫓겨났다.다만 폭력을 행사하거나 교통 방해 등의 피해는 일으키지 않아 경찰에 입건되지는 않았다.여의도지구대 관계자는 “피해 신고가 들어온 건이 없다”며 “제3자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현장에서 마무리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A 씨는 이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고 국회 사무처는 전했다.국회 관계자는 “A 씨가 국회 내 마땅한 흡연 장소가 없어 화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A 씨는 현재 병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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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한국당 어마한 인적쇄신…김병준 초기에 했으면 평가받았을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7일 자유한국당의 인적쇄신과 관련해 “김병준 초기에 했으면 평가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인적쇄신의)규모가 크지 않았다는 평가도 있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어마어마한 인적쇄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보기에 따라서 결정되겠지만, 현역의원들을 그렇게 배제시킬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것”이라며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만약 처음에 가서 그렇게 쇄신을 하고 들어갔으면 굉장히 평가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그러나 “한국당 일부에서 보면 전당대회 때 지금 받아들이고 반성하는 사람은 다시 공천할 수 있다, 공천의 길을 트겠다 하는데, (벌써)사탕을 던져놓는 것은 옳은 개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또 “지금 현재 한국당은 ‘도로 박근혜당’이 됐다, 이런 평가를 받기 때문에 과연 비박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또 이미 바른미래당에서 국회의원 한 분이 내일 입당한다고 하는데, 바른미래당 역시 그 전 새누리당 출신 분들이 어떻게 태도를 할 지. (앞으로) 정치 정계가 좀 시끄러워질 것 같다”고 예측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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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우윤근 첩보 판단 근거는 박근혜 정부 檢 수사 결과”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검찰로 원대복귀된 김모 수사관의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15 공식 입장을 밝혔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8월 김OO가 공직 후보 물망에 오른 인물(우윤근 대사·당시 국회사무총장)에 대한 첩보를 올린 적이 있다"며 "첩보 보고를 받은 반부패비서관은 국회사무총장이 특별감찰반에 의한 감찰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감찰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청와대는 "국회사무총장은 특별감찰 대상이 아니다. 특별감찰 대상은 관계법령에 ‘대통령이 임명하는 사람’으로 정해져 있다. 국회사무총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했다면 불법이다"고 덧붙였다.이어 "다만 당시 인사대상으로 거론되던 우 대사의 인사검증에 참고토록 하기 위해 첩보 내용을 민정수석에게 보고했다"며 "민정수석은 그 첩보에 인사검증에 참조할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청와대 인사 관련 라인을 통해 당사자에게 내용을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이후 인사 라인은 자체 조사결과 첩보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돼 인사절차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또 "인사 라인과 별도로 당시 민정수석실은 김OO의 첩보 내용과 우윤근 측의 변소 및 소명자료 그리고 과거 검찰수사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첩보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특히 과거 검찰수사 내용이 판단의 중요한 근거였다"고 밝혔다.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김OO의 2017년 첩보 내용이라는 게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는 거다. 여러차례 반복적으로 제기된 사안이었다"며 "그 가운데는 2015년 3월3일 (우 대사 관련)기사도 포함돼 있다. 그 당시 검찰도 저축은행 사건 및 1000만원 수령 부분을 조사했으나 모두 불입건 처리했다. 당시는 박근혜 정부 때였고 우윤근은 야당 의원이었다. 2017년 8월 청와대의 민정이 김OO의 첩보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할 때는 박근혜 정부 때의 검찰 수사 결과가 중요한 판단의 근거였던 것이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OO가 1년도 더 전에 작성한 첩보 때문에 갑자기 돌려보냈다는 것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다"며 "그의 말이 맞다면 2018년 11월이 아니라 2017년 8월 쫓아냈을 것이다"고 지적했다.또 "임종석 비서실장 운운한 것도 사실이 아니다. 이 사건은 민정수석실 자체적으로 종결한 거지 임종석 실장에게 보고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앞서 전날 김 수사관은 우 대사에 대한 비위 첩보를 작성해 보고했다가 청와대에서 쫓겨난것이라는 주장을 펴며 해당 보고서를 언론에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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