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홍

이원홍 기자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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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홍 기자입니다.

bluesky@donga.com

취재분야

2026-01-07~2026-02-06
경제일반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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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7%
산업7%
사회일반3%
야구3%
  • 카타르 경계1호 골잡이는 우루과이 출신 퀸타나

    카타르는 올해 1월 자국 출신인 파하드 타니 감독(40)을 새로 선임하며 팀 분위기를 일신했다. 지난해 6월 한국에 1-4로 대패했지만 현재는 2승 1무 2패(승점 7)로 한국과 승점이 같다. 카타르는 그동안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에 한 차례씩 패했지만 이란과 한 차례 비기고 레바논에 두 번 이겼다. 카타르가 레바논에 거둔 2승의 주역은 모두 안드레스 세바스티안 소리아 퀸타나(30·사진)였다. 퀸타나는 두 경기에서 모두 결승골을 넣었다. 우루과이 출신으로 카타르 국적을 지니고 있다. 186cm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카타르의 간판 스트라이커다. 카타르의 주력 포메이션은 4-2-3-1인데 퀸타나가 원톱으로 나서는 경우가 많다. 몸싸움이 좋고 순간적인 골 감각이 좋아 수비수들이 주의해야 한다. 미드필드에서는 칼판(25)이 경기를 조율한다. 전체적으로 공격에서는 퀸타나, 중원에서는 칼판이 카타르의 키플레이어 역할을 한다. 이 밖에 지난해 한국전에서 골을 넣었던 유세프 알리 아흐메드(25)도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고 돌파력이 좋다. 파비우 세자르(34) 등의 프리킥도 조심해야 한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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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서울국제마라톤]‘마스터스’ 판도 대지진

    올해 마스터스 부문 남녀부에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강자들을 제치고 새 얼굴들이 1위에 올랐다. 남자부 1위를 차지한 일본의 마키노 사에키 씨(26)의 기록은 2시간20분59초. 일본 사이타마의 물류회사에서 회계담당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는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회사까지 약 30km를 뛰어서 출근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 육상부에서 취미 삼아 5000m, 1만 m를 뛰어봤던 그는 2년 전 마라톤 풀코스를 처음 뛰었다. 그는 “서울 시민들이 북을 치고 흥겹게 응원하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혼자 뛴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부룬디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한 김창원 씨(35)가 2시간27분38초로 2위에 올랐다. 2006∼2008년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김 씨는 2011년과 2012년 대회에서도 1위에 올랐었다. 2시간51분4초의 기록으로 여자부 1위를 차지한 홍서린 씨(34)는 인천 영선고등학교 생물 교사로 남편과 함께 출전했다. 남편과 함께 서브스리(3시간 이내의 기록으로 골인하는 것) 달성을 목표로 했지만 남편 강주형 씨(43)는 3시간5분대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학창시절 육상과는 인연이 없었던 홍 씨는 철인3종 경기(마라톤 사이클 수영) 마니아인 남편의 권유로 마라톤을 시작해 2005년 처음으로 풀코스를 완주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 꾸준하게 훈련하고 있는 그는 “워낙 쟁쟁한 분들이 많이 출전하는 대회여서 마음을 비우고 뛰었는데 1위를 해서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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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행안부 장관, 국민생활체육회장 사임

    유정복 행정안전부 장관(56)이 15일 국민생활체육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유 장관은 “장관의 소임을 다하고자 부득이 회장직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유길호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차기 회장은 회장선거공고, 후보자 등록 과정을 거쳐 다음 달 2일 150명으로 구성된 대의원총회에서 투표로 결정한다.}

    • 20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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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부조작 신고 포상금, 최대 2억원으로

    프로스포츠 승부조작 신고 포상금이 최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오른다. 또 프로축구 및 프로야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암행감찰관의 수가 늘어난다. 최근 불거진 프로농구 승부조작 의혹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13일 프로스포츠 승부조작 대책 방안을 발표했다. 문화부는 우선 ‘프로단체 협의회’를 신설해 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배구 프로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가 공동으로 승부조작에 대응하도록 했다. 프로단체 협의회는 그동안 종목별로 실시해 왔던 승부조작 방지 교육 및 승부조작 조사 등을 통합 관할한다. 프로단체 협의회는 각 종목의 사무총장급 인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이와 함께 현재 최대 1억 원인 승부조작 신고 포상금을 최대 2억 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또 승부조작에 관련된 선수가 자진 신고할 경우에는 처벌을 대폭 경감하기로 했다. 현재 프로축구에서는 2명, 프로야구에서는 3명의 암행감찰관이 활동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암행감찰관의 수를 점차 늘려 나가기로 했다. 야구의 경우 시범적으로 암행감찰관의 감찰범위를 아마추어 대회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에는 현재 암행감찰관이 없으나 점차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목별로 플레이오프가 확정된 뒤의 정규리그 잔여 경기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화부는 각 종목에서 정규리그 잔여경기에 경기 감독관을 추가 배치하고 경기 내용에 대한 비디오 분석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장기적으로는 선수들의 최저 연봉을 인상하고 승부조작 방지 교육 및 자정 결의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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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호 대장 “무산소-무동력… 맨몸으로 오르겠다”

    난도 높은 거벽 전문 등반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김창호 대장(44·몽벨 자문위원)이 아시아 최초 8000m 14좌 무산소 등정 및 세계 최단기간 8000m 14좌 등정에 도전한다. 김 대장은 전푸르나(24·여) 등 5명의 대원과 함께 11일 출국해 5월 말까지 세계 최정상 에베레스트(8848m) 등정에 나선다. 김 대장은 4월 18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뒤 5월 10∼20일에 정상 등정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 대장은 2005년 ‘죽음의 산’ 낭가파르바트(8125m)를 시작으로 그동안 8000m 13좌를 무산소 등정했다. 김 대장이 이번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에 성공하면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8000m 14좌 무산소 등정에 성공하는 것이다. 또 5월 안에 성공하면 7년 10개월 만에 세계 최단 기간 8000m 14좌 등정 기록을 세운다. 세계 최초로 8000m 14좌 무산소 등정에 성공한 이는 1986년 로체(8516m)를 마지막으로 16년 3개월 19일 만에 14좌를 모두 오른 이탈리아의 전설적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다. 8000m 14좌 세계 최단 기간 완등자는 폴란드의 예지 쿠크츠카로 1979년 10월부터 1987년 9월까지 7년 11개월 14일이 걸렸다. 김 대장은 이번에 특히 ‘무동력 등반’도 한다. 일반 등반대의 경우 해발 5000m 지역의 베이스캠프까지는 중간 중간 자동차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오르지만 김 대장은 해발 0m에서부터 자동차 등 기계동력을 이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인간의 힘만으로 오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같은 이유로 이번 등반을 ‘0부터 8848까지(From 0 to 8848)’로 이름 붙였다. 이를 위해 김 대장은 먼저 인도양에 인접한 인도 바카리 지역에 도착한 뒤 그곳에서 카약을 타고 노를 저어 5일간 160km의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간다. 거기서 15일간 사이클을 타고 1000km를 이동할 계획이다. 이후 15일간 150km를 걸어서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뒤 정상 등정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 대장은 “카약을 타고 이동할 때 맞바람이 불까봐 걱정이다. 이때 체력 소모가 심할 것 같다. 기록을 의식하면 부담스럽다. 대자연을 느끼고 온다는 기분으로 다녀오겠다”고 말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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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산 1000경기 뛰는 마흔살의 이 남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살아 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40·사진)가 대망의 성인 무대 통산 10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AFP통신 등은 긱스가 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안방경기에서 10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쌓을 것으로 전망했다. 체력 소모가 심한 미드필더나 레프트윙으로 활약해 온 긱스는 맨유와 국가대표팀 등에서 총 999경기에 출전했다. 1991년 3월 맨유에서 데뷔한 긱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차례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2차례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통산 181득점. 그는 자신의 체력 유지 비결로 ‘요가’를 꼽았다. 골키퍼가 아닌 필드 선수가 1000경기에 출전하기란 쉽지 않다. 이탈리아 AC 밀란의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은퇴)는 총 1028경기에 출전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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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3-0 완파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삼성화재가 2위 현대캐피탈을 완파했다. 삼성화재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0(25-23, 25-18, 25-17)으로 이겼다. 양 팀은 이날 주전들을 일부 뺀 채 경기를 치렀다. 여자부에서는 인삼공사가 도로공사를 3-0(25-19, 25-21, 26-24)으로 눌렀다.}

    • 20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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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의 진심은 통했다

    지난해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3, 4위전이 끝난 뒤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동메달 박탈 위기에 처했던 박종우(24·부산)가 동메달을 받게 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박종우에게 수여가 보류됐던 동메달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즉시 효력을 발휘하며 대한체육회(KOC)가 박종우에게 별도의 시상식이나 행사 없이 동메달을 수여하도록 했다. 박종우는 이보다 하루 앞서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징계위원회에 직접 출두해 ‘독도 세리머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징계위원회에는 수십 명의 일본 기자들이 모여 들어 이 문제에 대한 일본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박종우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제프리 존스 국제변호사 등과 함께 도착했다. IOC 위원 3명으로 구성된 징계위원들은 존스 변호사와 박종우에게 질문을 한 뒤 자체 의견을 모아 이날 열린 IOC 집행위원회에 넘겼다. IOC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박종우는 지난해 8월 10일(현지 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일본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뒤 관중석에서 건네받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종이를 들고 운동장을 돌았다. IOC는 이에 대해 스포츠에서 금지하고 있는 ‘정치적 행위’일 수 있다고 보고 진상 조사를 요청했다. 이 때문에 박종우는 메달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이 문제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지나치게 저자세를 보이는 사과공문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종우 사태는 큰 파문을 낳았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와 KOC는 박종우가 일부러 정치적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박종우의 동메달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기울였다. 이러한 가운데 박종우의 동메달이 박탈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체육계의 예측이었다. 이번 IOC의 결정에 앞서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상벌위원회에서는 박종우에게 2경기 출장정지 및 벌금 3500스위스프랑(약 410만 원)의 비교적 약한 징계를 내렸다. FIFA의 이 같은 경징계는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가 IOC에서도 심각한 징계 대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예상케 했다. 이번 IOC의 결정으로 박종우는 6개월 만에 동메달을 되찾게 됐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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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4부리그팀 결승 진출 ‘1만분의 1’ 기적 이룰까

    ‘거인들을 잇달아 쓰러뜨리고 꿈동산에 들어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4부 리그 팀이 1부 리그의 강호들을 잇달아 격파하고 컵대회 결승에 오르는 동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4부 리그 소속인 브래드퍼드 시티는 23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2∼2013 캐피털원컵 준결승 2차전 방문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 소속 애스턴 빌라에 1-2로 졌다. 그러나 9일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던 브래드퍼드는 1, 2차전 합계 4-3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브래드퍼드는 첼시-스완지 시티 전의 승자와 다음 달 2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브래드퍼드는 1911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한 뒤 한 번도 주요 대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4부 리그 팀이 컵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1962년 로치데일이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이다. 잉글랜드 컵대회에는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부터 4부 리그까지의 70여개 팀이 출전하며 대회 명칭은 스폰서의 이름을 따 바뀌어 왔다. 브래드퍼드는 이번 대회에서 위건 애슬레틱(16강), 아스널(8강), 애스턴 빌라(4강) 등 프리미어리그의 강호들을 잇달아 격파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영국 도박사들은 당초 이번 대회에서 브래드퍼드의 우승 확률을 1만분의 1로 봤다. 현지 언론은 1999∼2000시즌 프랑스 FA컵에서 4부 리그 팀인 칼레가 강호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때를 떠올리며 영국판 ‘칼레의 기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1903년 창단한 110년 역사의 브래드퍼드는 1부 리그와 2부 리그를 오가다 1999∼2000시즌 1부 리그에서 꼴찌를 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됐고, 이후 재정난 등 악재가 겹쳐 4부 리그까지 추락했다. 이날 브래드퍼드는 전반 24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10분 제임스 핸슨이 동점골을 넣으며 추격했다. 브래드퍼드는 후반 44분 한 골을 더 내줬지만 추가실점을 하지 않아 기적을 만들어냈다. 여러 차례 강슛을 막아낸 골키퍼 맷 듀크는 “꿈동산에 들어섰다”며 기뻐했다. AFP통신 등은 ‘거인들을 잇달아 물리치고 동화 같은 일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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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당구연맹회장 류석 씨

    서울시 당구연맹은 제9대 회장에 ㈜애드라인 류석 회장(사진)을 선출했다. 류 회장의 임기는 2016년까지다. 서울시 당구연맹 회장 이·취임식은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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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5일 ML 진출 류현진 환송회

    프로야구 한화는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의 환송회를 5일 오후 3시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내 한밭체육관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팬 15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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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중국 갈래?… 첼시 램퍼드 이적 소문 무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심장’으로 불리던 간판스타 프랭크 램퍼드(34·사진)가 2013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01년부터 첼시에서 뛴 램퍼드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500경기에 출전한 팀의 상징이다. 그러나 영국 언론들은 첼시가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리기 위해 노장 램퍼드를 내보낼 것이라고 잇따라 보도했다. 램퍼드는 프리미어리그의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미국 중국 프랑스 내의 구단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행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들린다.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는 6월 램퍼드의 첼시 동료였던 슈퍼스타 디디에 드로그바(34)를 연봉 176억 원(추정)에 데려갔다. 이에 앞서 역시 첼시에서 뛰었던 니콜라 아넬카(33)도 110억 원(추정)의 연봉을 받고 상하이 선화로 갔다. 램퍼드가 중국으로 갈지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AFP통신은 “램퍼드는 드로그바와 아넬카의 경험을 참조해야 한다”며 중국행에 비판적인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상하이 선화는 선수였던 아넬카를 갑자기 선수 겸 감독으로 파격적으로 임명했다가 얼마 후 아르헨티나 출신의 세르히오 바티스타를 감독으로 영입하는 등 오락가락했다. 아넬카는 구단의 일관성 없는 행정에 반감을 표시한 뒤 남은 계약을 취소하고 유럽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드로그바는 상하이 선화로부터 아직 일부 주급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구단의 행정처리가 깔끔하지 못한 상황이다. AFP는 중국에 진출한 유럽 선수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음식이라는 말도 전했다. 일부는 수상한 내용물을 넣은 햄버거를 먹은 것 같다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무덥고 습한 날씨와 복잡한 교통, 문화적 차이로 인한 쇼크 등 다양한 불편을 겪기 때문에 유럽에서 건너온 선수 중 중국에 제대로 적응한 선수가 드물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 구단들이 제시하는 거액의 연봉은 외면하기 힘든 유혹이다. 유럽 선수들에게 중국 무대는 돈은 많이 벌 수 있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듯하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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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랏차차!” 장터에서 한판 붙어볼까

    길거리 씨름대회, 비치(해변) 씨름 대회에 이어 재래시장 씨름대회까지…. 국민생활체육회와 전국씨름연합회의 풀뿌리 씨름 확산 노력이 전통 재래시장에까지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생활체육회 회원 단체인 전국씨름연합회 황경수 사무처장(64)은 20일 “씨름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재래시장에서 씨름 대회를 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름 선수 출신인 황 처장은 “예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터에서 국밥집에 방을 얻어 놓고 하루 종일 씨름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오가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잔칫날처럼 흥겨웠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씨름 대회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씨름연합회는 과거에도 재래시장 씨름 대회를 열었다가 예산 때문에 중단한 적이 있다. 하지만 2013년에는 적극적으로 이를 부활시킬 것을 검토하고 있다. 상금으로는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주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상인, 고객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이는 국민생활체육회와 전국씨름연합회가 올해 추진했던 ‘전국 길거리 씨름 한판 체험 교실’의 연장선상에 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올해 경북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등 전국의 각종 지역 축제에서 길거리 씨름 대회를 열었다. 또한 여름에는 전국의 해변에서 비치 씨름 대회를 열었다. 그러자 아버지들은 물론이고 어머니들도 씨름에 참여하는가 하면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열심히 응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간단한 씨름 강습회도 열었다. 효과는 매우 컸다.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즉석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중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다. 천하장사 출신인 이태현 용인대 교수는 “씨름은 놀이문화로서 매우 흥겨운 요소를 지니고 있다. 예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이던 곳에서 해오던 놀이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할 수 있고 장년층은 옛 씨름에 대한 향수도 지니고 있다. 비치 씨름 대회를 따라다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200% 이상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흥겨움과 전통 놀이문화로서의 면모를 지닌 씨름의 특성을 살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에도 찾아가겠다는 것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2013년에도 길거리 씨름 한판 교실은 물론이고 대천하장사씨름대회, 초등학교 씨름강습, 여자천하장사 대회 등 다양한 생활씨름 확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황 처장은 “활기차고 과감한 기술을 구사하는 씨름은 우리 민족성에 딱 맞는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씨름은 침체기를 겪었다. 하지만 국민생활체육회의 다양한 노력 속에 생활 씨름이 부활할 조짐이 보인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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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동 발로텔리 “벌금 내겠다”

    구단이 부과한 벌금 6억 원을 내지 못하겠다고 버티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백기를 들었다. 발로텔리는 19일(현지 시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구단 서포터스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벌금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로텔리는 각종 과격한 행동으로 지난 시즌 11경기 출장정지를 받았다는 이유로 구단이 벌금을 부과하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사무국에 이의 신청을 했으나 이를 취소했다.}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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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잦은 출장정지 벌금 6억원 내라고? 흥!… 발로텔리, 사무국에 이의신청

    온갖 기행을 일삼아온 그라운드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2)가 이번에는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벌금을 놓고 다투고 있다.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맨시티는 최근 발로텔리에게 2주간의 주급인 34만 파운드(약 5억90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는 구단이 매길 수 있는 최대 벌금이다. 발로텔리는 잦은 파울로 잇단 경고와 퇴장 조치를 받아 지난 시즌 총 11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다. 이로 인해 고비마다 팀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다. 그러자 발로텔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발로텔리는 구단이 자신의 항의를 무시하자 이 문제에 대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직접 이의를 신청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조사위원회는 19일(현지 시간) 양측의 입장을 듣는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출신 변호사와 함께 나타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맨시티는 구단의 법률팀을 보낼 예정이다. 선수가 구단의 징계를 놓고 법적인 다툼을 벌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발로텔리는 1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머리를 밟아 4경기 출장 정지를 당하는 등 여러 번 소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최근에도 훈련을 게을리하는 등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발로텔리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에서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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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PR, 17경기 만에 첫 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가 17경기 만에 감격의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박지성은 결장했다. 부상 중인 박지성은 이달 말까지는 계속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QPR는 16일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안방 경기에서 후반 들어 두 골을 몰아넣은 아델 타랍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타랍은 후반 7분과 후반 15분 상대 수비라인을 돌파하며 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7무9패를 기록했던 QPR는 1승을 추가하며 승점 10을 기록해 1승6무9패(승점 9)를 기록한 레딩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이날 현재 19위로 올라섰다. 특히 QPR는 해리 레드냅 감독 부임 이후 무패 행진(1승 3무)을 이어가며 강등권 탈출에 대한 희망을 보였다. QPR는 강등 탈출권인 17위 사우샘프턴(4승3무9패·승점 15)을 승점 5점 차로 추격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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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판 붙자!” 매트 위의 씨름 열풍

    이젠 모래뿐만 아니라 매트 위에서도 씨름을 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사라져가는 전통 씨름을 되살리기 위해 씨름 전용 매트를 보급하고 있다. 최근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모래 씨름장이 점차 사라져가자 이를 대체할 수단으로 씨름 전용 매트를 보급하는 것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98개 초등학교에 씨름 전용 매트를 보급했다. 앞으로 이 매트의 장단점과 활용법을 정밀 분석한 뒤 보급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민족혼이 깃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씨름 매트를 사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씨름을 가르치는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삼전초등학교 한창우 교사(47)는 학생들의 씨름에 대한 반응을 이렇게 설명했다. 처음 씨름을 접하는 어린이들은 누구나 씨름을 좋아하고, 특히 여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는 것이다. 전국씨름연합회 황경수 사무처장은 “씨름 교실에서 간단히 씨름을 가르치고 나면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초등학교까지는 남녀 학생들의 체격 차이가 크지 않고 때로는 여학생들의 체격이 더 큰 경우도 있어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삼전초등학교 씨름부 감독인 한 교사는 국민생활체육회에서 보급한 이동식 씨름 매트를 이용해 씨름판이 없는 서울시내의 다른 초등학교를 돌아다니며 씨름 교실을 열고 있다. 그는 “올해 오정, 잠동, 성내, 홍파, 구남, 경수초등학교에서 씨름 교실을 열었고, 이번 겨울방학에는 금옥초등학교에서 일주일간 씨름 교실을 열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 교사는 “아이들은 매트를 깔아주면 마음껏 뒹굴고 누워서 장난도 친다. 모래도 묻지 않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씨름 매트의 장점에 대해 말했다. 가로세로 각 7m에 높이 10cm인 이 씨름 매트는 여러 조각으로 나눌 수 있어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고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표면은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처리를 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모래 씨름장을 들고 다닐 순 없으나 씨름 매트는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매트를 보급하기로 했다. 황 처장은 “취미로 씨름을 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씨름왕 대회를 열면 보통 2000∼3000여 명이 참가한다. 프로씨름단이 많이 없어지면서 씨름 선수는 줄어들었지만 씨름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아직 많다”며 “씨름 매트를 이용한 씨름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 중 하나인 씨름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씨름 매트를 보급한 학교들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가량씩 씨름 교실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씨름에 대한 친근함과 관심을 높여갈 계획이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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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독도세리머니’ 박종우 2경기 출장정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2 런던 올림픽 3, 4위전이 끝난 뒤 ‘독도 세리머니’를 했던 박종우(23·부산·사진)에게 A매치 2경기 출장 정지와 3500스위스프랑(약 41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또 대한축구협회는 선수 관리 소홀로 경고 조치를 받았다. FIFA는 이 같은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밝히면서 “박종우의 행동에 고의성은 없다고 보지만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난다고 보아 징계를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FIFA는 이 같은 징계 내용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통보할 예정이며 IOC는 이를 바탕으로 박종우의 동메달 박탈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번 FIFA의 결정은 비교적 경징계에 해당한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은 “경미한 징계가 내려진 만큼 박종우의 메달은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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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군 출신 이근호, 한국선수 첫 AFC ‘올해의 선수’에

    이근호(27·울산)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근호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2012 AFC 시상식에서 함께 후보에 오른 알리 카리미(이란), 정즈(중국)를 제치고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얼떨떨하지만 너무 기쁩니다. 올해 운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달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하지만 제대한 이후 유럽무대 진출을 꼭 노려보고 싶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도 꼭 골을 넣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그는 “앞으로도 한국 선수들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팀 동료 김신욱이 저를 이어서 이 상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동료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근호는 1994년부터 AFC가 자체적으로 올해의 선수를 선정하기 시작한 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 김주성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이 1989년부터 1991년까지 3회 연속 아시아 올해의 선수 격인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지만 당시에는 AFC가 수상자를 선정한 것이 아니라 독일의 민간기구인 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IFFHS)에서 선정한 것이었다. IFFHS는 1988년부터 1993년까지 대륙별 스타를 선정했었으나 이후부터는 AFC가 독자적으로 아시아 올해의 선수를 선정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측면 돌파가 주특기인 이근호는 소속 팀인 울산을 2012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특히 196cm의 장신인 팀 동료 김신욱과의 콤비 플레이는 울산을 아시아 최강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 이근호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 7도움을 기록했다. 부평고를 졸업하고 2005년 인천에 입단한 이근호는 주로 2군에서 맴돌았다. 마음고생을 하던 그는 2007년 대구로 이적하며 꽃을 피웠다. 당시 변병주 대구 감독은 이근호의 빠른 발을 눈여겨보고 그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축구를 구사했다. 이근호는 대구에서 2년간 57경기에서 23골 9도움을 기록하며 급부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근호는 2009년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했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예선전에서 국가대표로 뛰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슬럼프에 빠져 정작 월드컵 본선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방황하던 이근호는 올해 울산으로 옮기면서 국내 무대로 복귀했고 이어 소속 팀과 국가대표에서 맹활약하며 부활을 알렸다. 한편 이날 울산이 올해의 클럽상을, 울산 김호곤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올해의 남자대표팀 상을 받았고, 김경민 부심이 올해의 여자 부심상을 받는 등 총 5개 부문의 상을 한국이 휩쓸었다. 이로써 한국은 2009년에 이어 3년 만에 AFC 역대 최다 부문 수상 타이를 기록했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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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주장 완장 뺏기나… QPR 감독 교체에 입지 흔들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 ‘캡틴’ 박지성(31)을 둘러싼 대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박지성은 25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방문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달 21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무릎을 다친 박지성은 이번 맨유와의 경기를 앞두고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기를 앞두고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박지성은 우리를 상대로 골을 넣을 수도 있다. 우리는 반드시 박지성을 열심히 상대해야 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잠시 잊어야 한다”고 경계했다. 그러나 박지성은 이 경기에 불참했다. 5경기 연속 결장이다. 이는 박지성의 컨디션이 계속 좋지 않다는 뜻이다. 또한 박지성은 부상 이전에도 팀의 핵심 선수로서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박지성의 결장은 이런 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박지성 없이 경기를 치른 QPR는 맨유에 1-3으로 역전패했다. QPR는 후반 7분 제이미 매키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19분 조니 에번스, 후반 23분 대런 플레처, 후반 26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차례로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QPR는 4무 9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에 앞서 QPR는 24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전임 마크 휴스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해리 레드냅 감독(65)과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레드냅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을 4위로 이끌었으나 이후 우크라이나 대표팀 감독으로 가려다 QPR로 방향을 틀었다. 레드냅 감독은 이전에도 강등권에 있는 팀들을 맡아 강등 탈출에 성공한 적이 있기 때문에 강등 탈출 전문 감독으로도 불린다. 레드냅 감독은 QPR와 맨유의 경기를 지켜본 뒤 “선수들이 전혀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혹평한 뒤 팀 개혁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박지성을 전폭적으로 신뢰한 휴스 감독이 떠난 상태에서 레드냅 감독이 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박지성이 맡고 있는 주장을 바꿀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영국 언론들은 레드냅 감독이 최근 미국 LA 갤럭시를 떠나기로 한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팀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바꾸려 한다는 것이다. 강등 위기에 놓인 QPR와 레드냅 감독은 어떤 형식으로든 팀에 큰 변화를 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는 김보경(23·카디프 시티)은 25일 영국 사우스요크셔에서 열린 반슬리와의 경기에 나서 세 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했다. 팀은 2-1로 이겼다.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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