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동아닷컴 동아닷컴

구독 0

추천

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5-12-16~2026-01-15
기업35%
유통30%
건설19%
부동산11%
건강4%
산업1%
기타0%
  • 5년새 사교육비 3배↑… 사교육비 폭증에 학원가 단지 강세

    해마다 교육열과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명문학원가’ 인근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구당 자녀 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자녀 교육에 집중하는 학부모들이 학원가와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이들 지역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서울 대치동, 목동, 천안 불당동 등 교육 인프라가 밀집된 지역은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교육 환경이 우수한 지역은 실수요층이 두텁고 가격이 꾸준히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사교육비 총액은 29조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55만3000원에서 59만2000원으로 올랐다.연도별로 보면 2020년 9조3000억 원이던 사교육비는 2021년 23조4000억 원으로 급등했고 이후에도 2022년 26조 원, 2023년 27조1000억 원, 2024년 29조200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사교육 수요 확대와 맞물려, 학원 밀집 지역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대치·목동, 경기 평촌이 대표적이고 지방에서는 충남 불당, 대구 범어 등이 학원 중심 지역으로 꼽힌다.명문학원가 인접 단지는 지역 시세를 주도하기도 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8단지는 3.3㎡당 평균 시세가 6069만 원으로, 양천구 평균(4483만 원)보다 35.4% 높다.지방에서는 충남 천안 불당지구가 중부권 대표 교육 특화지역으로 꼽힌다. 인근 ‘천안불당지웰더샵’의 3.3㎡당 시세는 2444만 원으로, 충남 천안 평균(816만 원) 대비 약 3배 수준이다.GS건설은 이달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전용 59~125㎡, 123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불당지구와 인접해 불당 학원가 이용이 가능하고 단지 내 초등학교(예정) 부지와 탕정중, 탕정고(계획), 충남외고 등의 인근 학교 접근성이 높다. 또한 탕정면은 면 단위 지역으로 농어촌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직주근접 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는다. 천안~아산 간 주요 교통축과 가까워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캠퍼스,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등 주요 산업단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탕정·천안 제2·3·4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시설도 분포돼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교육열이 높은 지역일수록 학원가와 인접한 아파트는 실수요 기반이 두텁고 자녀 교육을 마친 후에도 환금성이 우수하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학원가 인근 신규 단지는 입주 후에도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프리미엄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3
    • 좋아요
    • 코멘트
  • HL디앤아이한라,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7월 분양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7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총 706세대 규모의 아파트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근에 위치한 이 단지는 경강선 부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향후 GTX·KTX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펜타역세권’ 가능성도 보고 있다. 전용 84㎡ 중심의 남향 설계와 실수요자를 고려한 특화 설계, 합리적 분양가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5㎡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고 고층부에서는 탁 트인 조망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가장 큰 장점은 부발역 도보권 입지로 경강선을 기본으로 향후 GTX-D, KTX, 수광선, 동탄부발선, 평택부발선 등의 철도망이 확충되면 ‘펜타역세권’으로의 가능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경충대로, 성남이천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 도로 접근성도 확보했다.생활 인프라로는 하나로마트 신하점,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롯데마트, 이마트, 관고전통시장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립도서관 등 공공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교육환경도 특징으로 꼽힌다. 도보권에 위치한 아미초와 더불어 입주민 자녀는 효양중·고에 대해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이 외에도 이천사동중, 이천제일고, 이현고 등이 인근에 있다.자연환경 측면에서는 효양산, 안흥지, 설봉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등과 더불어 인근 어린이공원과 연계한 녹지 확대 계획도 마련돼 있다.커뮤니티 시설과 세대 설계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전체 세대의 약 60%는 필로티 구조면서 세대당 1.6대의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펜트리 및 현관 수납공간, 광폭설계, 광폭 엘리베이터, 부부욕실 난방배관 설치 등도 적용된다.특히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해 5월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앱티마이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에피트 특화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전했다. 앱티마이저는 서울대 교육학과 출신 오헌석 대표가 설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HL 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이천은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지역이다”라며 “특히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 하이닉스를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찐 직주근접 아파트’며 초등학교 도보권에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과 펜타역세권으로 각광받는 부발역이 가까워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3
    • 좋아요
    • 코멘트
  •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생활가전’ 강화… 혼수가전 소비 흐름 변화 반영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생활·주방가전 중심의 체험형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30세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가전 소비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과거에는 TV, 냉장고 등 대형 가전이 혼수가전의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의류건조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외에도 와인셀러, 커피머신, 오븐 등 소형 주방가전까지 소비가 다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작년 강남점에서 대형 가전을 구매한 고객의 51%가 소형 가전도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나 가전 전반 실적을 견인한 바 있다.리뉴얼 매장에는 고급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가 대거 도입됐다. 세계적인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코’는 조형 작가 이광호와 협업해 매장 전체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라인업 ‘데이코’를,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 라인업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밀레’는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하이엔드 빌트인 브랜드로는 가게나우, 디트리쉬, 유로까브, 리페르, 스메그 등이 있으며 고객 체험을 높이기 위해 실제 주방을 연상케 하는 쇼룸 형태로 구성됐다고 한다. 고양이 자동 화장실 ‘리터로봇4’, 맞춤형 아이스크림 제조기 ‘크리미’ 등 최근 관심이 높은 펫·홈 가전도 함께 구성됐다.이외에도 미닉스, 루메나 등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소형가전 브랜드도 입점했다. 미닉스의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 루메나의 오브제 제습기 ‘DRY TOWER’ 등이 대표적이다.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마련됐다고 한다. 디트리쉬 빌트인 다운후드(469만 원), 스메그 와인셀러(395만 원), 리페르 프라임 세트(949만 원) 등이 오픈 기념 상품으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혼수 및 이사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만 포인트 증정 행사를 LG전자는 8% 기본 할인에 5% 추가 혜택을 더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는 9월에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디오 전문 편집숍도 새롭게 문을 연다. 셰에라자드, 드비알레 등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가 입점 예정이다.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은 “반포 인근 신규 아파트 입주와 VIP 수요, 혼수가전 확대 흐름을 반영해 프리미엄 가전과 체험 콘텐츠는 물론 생활·주방가전 라인업까지 한층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1
    • 좋아요
    • 코멘트
  • 삼성물산, 압구정2구역 시공사 입찰 포기… 현대건설 수주 유력

    올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 경쟁이 조기에 끝나는 분위기다. 래미안을 앞세운 삼성물산이 시공사 입찰 경쟁에서 전격 철수하기로 하면서다. 전날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이 압구정2구역 TF 해단식을 가졌다는 소식이 퍼졌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측은 강하게 부인했지만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공식적으로 철수를 통보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시공사 선정 입찰 미참여 안내의 건’ 공문을 발송하고 이번 수주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맞은편에 프라이빗라운지를 조성하면서 해당 사업 수주에 공을 들인 삼성물산이 입찰에서 손을 뗀 것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압구정2구역을 세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설계사, 금융사 등과 협업을 추진했지만 조합의 이례적인 입찰 지침으로 인해 준비한 내용을 제안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지난 18일 삼성물산이 압구정2구역 TF 해단식을 가졌다는 소식을 부인한 삼성물산 홍보팀 관계자는 “정말로 이러한 결정은 몰랐다”며 “본사에서 홍보팀에 철저히 비밀로 하고 말을 해주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삼성물산이 문제로 삼은 입찰 지침은 조합이 최근 대의원회의를 통해 확정한 사항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은 △대안설계 범위 제한 △모든 금리 CD+가산금리 형태 고정 △이주비 LTV 100% 초과 불가 △추가 이주비 금리 제안 불가 △기타 금융기법 제안 불가 등으로 구성됐다.해당 지침에 따라 삼성물산은 포스터앤드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손잡고 마련한 대안 설계안과 시중은행·증권사 금융 패키지 제안 등의 적용이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조합이 발표한 지침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철수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조합의 입찰 조건이 과도하게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한 부동산 관련 금융 전문가는 “모든 금리를 CD+가산금리로 고정한 것은 금융 설계 유연성을 봉쇄하는 조치”라며 “오히려 조합원들이 손해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건설업계 관계자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받는 단지인 만큼 조합이 사업 속도를 우선한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물산이 제안한 대안설계는 기존 계획을 흔들 수 있어 부담이 컸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지하 5층~지상 65층, 총 14개동, 257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사비는 평당 약 1150만 원, 총 2조7488억 원에 달한다. 조합은 오는 9월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압구정 일대 타 구역 조합과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프라이빗라운지로 조성한 브랜드홍보관은 그대로 운영하면서 향후 3구역과 5구역 등 다른 사업지 수주를 노린다는 복안이다.한편 현대건설은 이미 ‘압구정 현대아파트’ 상표권을 출원하고 별도 영업팀을 신설하는 등 발 빠르게 수주전을 준비해 왔다. 업계에서는 삼성물산의 이번 입찰 포기로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이 사실상 단일 기업 구도로 정리됐다고 보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0
    • 좋아요
    • 코멘트
  • 화장품 매장 아닌 놀이터… 성수동 어뮤즈 ‘핑크 하우스’ 가보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가 두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들어선 ‘핑크 하우스’는 어뮤즈가 한남동 1호점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오프라인 공간이다. 21일 정식 오픈일 하루 전인 20일에는 사전 공개 행사가 진행됐다.어뮤즈 플래그십스토어는 2층 규모의 건물로 2층 외벽 전체를 덮은 장원영의 대형 광고 이미지가 눈에 띄었다.매장 내부는 ‘핑크 하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체가 분홍색 톤을 중심으로 민트, 라벤더, 옐로우 등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채워져 있다. 매장 전체가 하나의 색채 공간처럼 연출돼 있었다.매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제품 중심의 공간이다. 어뮤즈의 대표 제품인 ‘젤핏 틴트’, ‘듀 틴트’, ‘세라믹 스킨 퍼펙터 쿠션’ 등 주요 상품이 비치돼 있고 테스트가 가능한 전용 뷰티 테이블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특히 립 틴트 제품은 제형에 따라 젤리 텍스처, 글로우 타입 등으로 구분돼 ‘파우더 벨벳 틴트’, ‘듀 틴트’, ‘젤핏 틴트’, ‘베베 틴트’ 등 네 가지 종류로 전시돼 있었다. 각 제품군마다 10개 이상의 색상이 진열돼 있어 매장 내에 전시된 립 틴트만 약 50종에 달했다. 일부는 핑크 하우스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제품으로 구성돼 있었고 테스트 후 바로 구매가 가능한 구조였다.2층은 체험 중심 공간이다. 직접 고른 참(Charm)으로 키링을 제작할 수 있는 DIY 코너, 립스틱 케이스에 이니셜을 새겨 넣는 각인 서비스, 어뮤즈 굿즈 진열대, 포토존 등이 배치돼 있다. 매장에는 생성형 AI 콘텐츠 ‘AMUSE GIRL’도 설치돼 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제품군을 설명하거나 브랜드의 비건·웰니스 콘셉트에 대해 디지털 형태로 소개한다. 매장 전체 동선을 브랜드 소개와 체험 안내로 연결하고 있다.현장에는 20대 초반 여성 방문객이 다수를 차지했다. 영상 촬영을 진행하는 인플루언서와 뷰티 콘텐츠 관계자들도 여럿 눈에 띄었고, 일본어나 중국어로 대화하는 외국인 방문객도 있었다. 일부는 장원영의 광고 이미지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한정 굿즈를 촬영한 뒤 키링 제작 공간으로 이동하는 등 매장 내 대부분 콘텐츠를 이용했다. 전체 체류 시간은 비교적 길었다.어뮤즈는 2018년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에서 출범한 색조 전문 뷰티 브랜드다.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클린&비건 콘셉트를 지향한다. 주요 제품은 립틴트와 쿠션류고 투명하고 가벼운 발색, 젤리 제형 등을 특징으로 한다.2023년 8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어뮤즈 지분 100%를 713억 원에 인수했다. 같은 해 10월 31일 인수 절차가 완료됐으며 어뮤즈는 2023년 4분기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결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어뮤즈는 인수 당시 연매출 368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 5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약 30~40% 수준이며 일본 비중이 가장 크다.어뮤즈는 일본 Qoo10, 라쿠텐 등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돈키호테, 로프트, 앳코스메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해 있다. 2023년에는 헬로키티 협업 제품이 Qoo10 재팬 립 메이크업 부문 1위를 기록했고 미국 아마존에서는 듀 틴트가 립 스테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 동남아, 중동 등으로 유통 확대가 진행 중이다.어뮤즈 관계자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어뮤즈의 브랜드 가치를 더 많은 고객분들이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성수동 어뮤즈 매장은 연중무휴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0
    • 좋아요
    • 코멘트
  • “비 오든 맑든 우비”… 장마철 일상에서 입는 방수패션

    예년보다 빠른 장마가 예고되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레인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방수·투습 기능은 물론, 일상복처럼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며 장마철 한정 아이템이 아닌 ‘실생활형 아우터’로 자리잡는 분위기다.특히 좁은 지역에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나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씨가 잦아지면서 휴대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레인웨어 수요가 늘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및 아웃도어 업체들은 방수 성능과 착용감을 강화하면서도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장마철 레인웨어는 단순히 비를 피하는 용도를 넘어, 평상시에도 착용 가능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로 갑작스러운 강수에 대비하는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관련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말본골프, 장마철 필드와 일상을 잇는 레인 컬렉션말본골프는 자켓, 팬츠, 스커트, 모자, 장갑 등으로 구성된 ‘레인 팩(Rain Pack)’ 컬렉션을 출시했다. 장마철 골프 라운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대표 제품인 ‘말본 하이테크 2.5L 레인 자켓’은 초경량 방수 소재를 사용됐고 방수 지퍼와 심실링 공법으로 마감해 빗물 유입을 차단한다. 소매는 탈부착이 가능해 반팔과 긴팔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긴 기장의 여성용 자켓과 경량 스커트도 함께 구성됐다. 특히 스커트는 허리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냅이 적용됐고 방수 성능을 위한 심실링 처리가 전면에 적용됐다.이외에도 머스타드, 아이보리 등 다양한 컬러의 방수 버킷햇,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레인장갑 등 액세서리 라인도 함께 출시돼 장마철 대비 아이템을 풀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K2, 경량성과 색감 살린 도시형 레인코트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얇고 가벼운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경량 레인코트’와 ‘슬림 레인코트’를 출시했다. 경량 레인코트는 내구성이 높고 후면 확장 버튼 구조를 통해 백팩 등 짐까지 덮을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여성용 ‘슬림 레인코트’는 인디언 핑크, 애쉬 블루 등 파스텔톤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날렵한 실루엣 덕분에 도심이나 여행지에서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전용 패커블 백도 포함돼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아이더, 일상 아우터처럼 입는 레인 재킷과 부츠아이더는 라글란 소매와 셔링 디테일로 자연스러운 퍼프 실루엣을 살린 경량 아우터를 선보였다. 블라우스처럼 연출할 수 있는 짧은 기장에 립 조직감이 느껴지는 3레이어 방수 소재를 적용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했다.함께 출시된 레인부츠 ‘클레아’는 첼시부츠 형태에 짧은 기장으로 디자인돼 일상복에도 어울린다. 사이드 밴딩 처리를 통해 신고 벗기가 편하고 장마철 외출용 슈즈로도 활용 가능하다.노스페이스 키즈, 아이들을 위한 실용 레인룩노스페이스는 캠핑, 여행, 바캉스 등 여름철 다양한 활동에 어울리는 키즈 전용 ‘2025 서머 컬렉션’을 선보였다. ‘키즈 클래식 레인부츠’는 아이들이 스스로 신고 벗기 쉬운 구조로 제작됐으며 메리노 울 인솔을 적용해 쾌적하다고 한다.‘키즈 마운틴 판초’는 브랜드 특유의 배색 절개 디자인이 적용된 판초형 레인코트다. 뒷면 기장을 길게 설계해 가방을 멘 상태에서도 비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했다. 방수성과 경량성 모두 고려된 점이 특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0
    • 좋아요
    • 코멘트
  • 초고층 주거타운, 지방으로 확산… 하반기 대전·원주 등 공급 잇따라

    올여름 분양시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층 주거타운’ 내 신규 공급이 연이어 예고되며 이목이 쏠린다. 초고층 주거타운은 상징성과 희소성, 조망권 등에서 강점을 지니며 각 지역의 프리미엄 주거지로 인식되는 만큼 후속 단지에도 높은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실제 초고층 주거타운은 지역 내 입지 수준을 끌어올려 일대를 부촌으로 자리 잡은 사례가 많다.대표적으로 서울 용산은 정비사업을 통해 ‘용산센트럴파크’, ‘파크타워’ 등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가 잇따라 조성되면서 기존 강남3구를 위협하는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용산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6107만 원으로, 강남구(8499만 원), 서초구(8467만 원), 송파구(6207만 원)에 이어 서울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또 서울에서는 청량리 일대도 초고층 주거타운 형성을 계기로 프리미엄 주거지로 지역 가치를 높인 바 있다. 특히 청량리는 이를 통해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하며 서울 강북권 대표 주거지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방도 예외는 아니다. 대표적으로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등은 초고층 주거타운이 지역 평균을 웃도는 시세를 형성하며 ‘부촌’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한 업계 관계자는 “특히 지방은 초고층 주거타운의 희소성이 높아 시세와 수요 측면에서 프리미엄 효과가 더욱 두드러진다”면서 “조망권, 상징성, 복합 커뮤니티 구성 등 다방면에서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지방에서는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부산 해운대의 ‘엘시티 더샵’은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49억8000만 원의 최고가 거래를 기록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여름 분양시장에서는 특히 지방 초고층 주거타운 내 후속 단지 공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대전에서는 중구 선화동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4700여 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거타운 내 후속 공급이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7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다. 선화동 내 초고층 타운 중에서도 전면에 위치해 조망이 확보됐고 스카이라운지 등 고품격 커뮤니티와 브랜드 특화 시설이 예정돼 있다.원주에서는 남원주역세권 일대에 조성 중인 초고층 주거타운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우미건설은 8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를 분양할 계획이다. 최고 43층, 전용면적 84㎡, 총 927세대 규모다.부산에서는 롯데건설이 해운대구 옛 한진 CY부지에 조성하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분양한다. 총 2070세대의 대단지로 전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0
    • 좋아요
    • 코멘트
  • 수도권 신축 아파트 몸값 ‘껑충’… 구축과 실거래가 1억 이상 격차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단순히 새집이라는 인식 이상의 실질적 가치 상승과 주거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다. 가격 상승률과 실거래가 모두에서 신축이 구축을 크게 앞서며 격차가 확대되는 가운데, 공급 물량은 오히려 줄어들면서 신축의 ‘희소가치’는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준공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2025년 4월 기준 매매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8% 상승해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준공 20년을 초과한 구축 아파트는 -1.14% 하락했다. 수도권 내 신축 아파트의 가격지수 상승률은 7.64%로 5~10년(6.22%), 10~15년(5.35%) 아파트보다도 높아 신축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가격 격차도 명확하다. 부동산인포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경기도에서 실거래된 전용 84㎡ 아파트 4만6016건 가운데 2020~2024년 준공 신축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7억3150만 원이었다. 같은 면적의 구축 아파트 평균은 5억6583만 원으로, 양자 간 평균 실거래가 차이는 1억6567만 원에 달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9곳에서 신축과 구축 간 가격차가 1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신축 선호의 배경으로 연식 차이 외에도 주거 트렌드의 변화를 지목한다. 최근 신축 아파트는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용 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주차대수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면에서도 개선된 구조를 갖췄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한 수도권 신축 아파트의 공급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입주 예정 물량은 6만8347가구로 전년(11만4588가구) 대비 40.4% 줄었다. 이는 서울(+34.5%), 인천(-23.9%)과 비교해 가장 큰 폭의 감소이며 전국적으로도 대구(-48.5%), 경북(-47.6%), 충남(-41%) 등 주요 지역에서 공급이 위축됐다.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은 인구 유입이 지속되지만 공급은 줄고 있어 신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 압력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수요 쏠림과 공급 위축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에서 하반기 수도권 신축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한층 더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하반기 경기도 내 주요 신축 분양 단지다.효성중공업은 김포 풍무 양도지구에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8개 동 총 1769가구 규모이며, 15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도보권에 위치하고, 반경 500m 내에 초등학교 4곳이 밀집돼 있다.같은 달, 효성중공업은 경기 광주시에서 최고 39층 높이의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도 선보인다.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오피스텔 72실을 포함한 총 890가구 규모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월 평택고덕지구 A4블록에서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를 분양한다. 총 517가구 규모로 전용 84·98㎡로 구성됐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시공은 대보건설이 맡는다.7월에는 금강주택이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 인근에서 ‘군포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총 502가구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용인시 양지지구에서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도 공급될 예정이다. 총 997가구로 전용 84~123㎡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0
    • 좋아요
    • 코멘트
  • 투썸플레이스, ‘과일생’ 120만 개 판매 돌파… 케이크 할인

    투썸플레이스는 ‘과일 생크림 케이크(과일생)’ 컬렉션 누적 판매량 12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전 제품 케이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할인 행사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며 투썸플레이스앱 ‘투썸하트’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과일생’ 시리즈는 올해 3월 출시된 ‘금귤생’을 시작으로 ‘피치생’, ‘망고생’ 등이 있다. 과일생은 일평균 약 1만3000개, 7초에 하나꼴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월 홀케이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할인 이벤트에서는 모든 홀케이크 구매 시 4000원, 피스케이크 구매 시 2000원의 쿠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쿠폰은 ‘투썸하트’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뿐 아니라 앱 내 ‘투썸오더’ 및 케이크 예약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1회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과일 생크림 시리즈 외에도 ‘아박’, ‘떠먹는 케이크’, ‘쁘띠 케이크’ 등 다른 케이크에도 적용된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여름철 고객의 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행사 비용은 전액 본사 부담으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20
    • 좋아요
    • 코멘트
  • 농협상호금융, ‘NH콕뱅크’ 2030 중장기 성장 전략 발표

    농협상호금융은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축협 모바일 금융 플랫폼 ‘NH콕뱅크’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농협 측은 이번 전략 발표를 통해 NH콕뱅크를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농축협 대표 모바일 혁신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마케팅 기능을 접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MAU) 1000만 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규모 50조 원 달성을 주요 지표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농협상호금융은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AI 기반 맞춤형 개인화 마케팅 체계를 구축해 고객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여영현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젊은 고객층의 변화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NH콕뱅크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은 필수적”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도화된 기능을 통해 농축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19
    • 좋아요
    • 코멘트
  • 토리버치, 앰배서더 우기와 함께 2025 프리폴 캠페인 화보 공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운영중인 브랜드 토리버치가 핸드백 및 슈즈 앰배서더 우기와 함께한 2025년 프리폴(Pre-fall)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우기는 케이팝 그룹 아이들((G)I-DLE) 멤버로 2024년부터 토리버치의 핸드백 및 슈즈 라인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여름 자연과 햇빛을 배경으로 촬영됐고 우기는 브랜드의 주력 제품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고 한다.토리버치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로미 백’과 ‘키라 백팩’을 선보였다. 로미 백은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와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버킷백, 토트백, 호보백, 크로스바디백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키라 백팩은 소가죽에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과 체인 스트랩을 적용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한 제품이다.기존 제품의 디자인도 일부 변경됐다. ‘티 모노그램 버킷 백’은 실루엣을 간결하게 다듬고 로고 패턴을 은은하게 조정해 새롭게 출시됐다. 스트랩 길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슈즈 부문에서는 키라 스포츠 샌들이 새로운 소재로 리뉴얼됐다. 블랙 트위드 소재를 적용해 여유롭고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했다.이번 프리폴 컬렉션 제품은 전국 토리버치 매장과 삼성물산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전보라 삼성물산 패션부문 토리버치 팀장은 “우기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올해 주력 제품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며 “대표 아이템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19
    • 좋아요
    • 코멘트
  • 농협경제지주, 양파 수확 일손돕기 나서… 농협몰 소비촉진 행사도 준비

    농협경제지주는 19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수확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손돕기에는 문영지 e커머스사업부장을 포함한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양파 수확 및 선별 작업을 도왔다. 농협은 이와 연계해 7월 중 농협몰을 통해 소비촉진 행사를 열고 이날 수확한 양파를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일손돕기에 참여한 e커머스사업부 직원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연결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이 인건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경제지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농협경제지주는 18일에도 경기 화성시 관내 농가를 찾아 농산물도매부 임직원 18명이 감자 수확 작업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이어가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19
    • 좋아요
    • 코멘트
  • 유니클로, ‘PEACE FOR ALL’ 티셔츠 4종 출시… 스즈키 이치로·야쿠쇼 코지 등 참여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자선 티셔츠 프로젝트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의 새로운 4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에는 배우 야쿠쇼 코지(Koji Yakusho),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Ichiro Suzuki),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Akamai Technologie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토 카시와(Kashiwa Sato) 등 4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디자인을 무상 제공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에 동참했고 해당 티셔츠의 판매 수익 전액은 국제 인도주의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한다.유니클로의 ‘피스포올(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 프로젝트는 2022년 시작된 글로벌 자선 캠페인이다. 세계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협업해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 세이브더칠드런, 플랜 인터내셔널 등 세 곳의 국제기구가 기부금 수혜처로 지정돼 있으며 유니클로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은 티셔츠 1벌당 판매금의 20%에 해당하는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유니클로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으로 피스포올 프로젝트는 누적 660만 장의 티셔츠를 판매했고 약 185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총 46명의 글로벌 파트너가 참여해 각자의 방식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왔다.이번에 공개된 티셔츠 가운데 스즈키 이치로가 디자인한 제품은 ‘좋아하는 일을 향해 문을 두드리는 설렘’을 주제로 한다. 한 사람이 문 앞에 선 장면을 그려 넣었으며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문을 열어보세요. 그 너머에는 틀림없이 멋진 세계가 펼쳐져 있을 겁니다”라는 그의 코멘트가 함께 전해졌다.야쿠쇼 코지는 영화 ‘퍼펙트 데이즈(Perfect Days)’ 속 장면과 대사를 모티브로 티셔츠를 디자인했다. 영화에서 주인공 히라야마는 “다음은 다음이고, 지금은 지금이지”라는 말을 가출한 조카에게 건네며 현재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야쿠쇼는 “미래도 과거도 아닌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면 마음속 상처는 사라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약 25년 전 인터넷 초창기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컴퓨터 본체의 플라스틱 외장 색을 떠올리게 하는 베이지 컬러와 가슴의 하트 아이콘은 인터넷의 연결성과 포용성을 상징한다. 티셔츠 뒷면에는 실제 오픈소스 프로그램 코드가 인쇄돼 있으며 이는 인터넷 기반의 공공 기술 생태계를 표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사토 카시와는 ‘PEACE FOR ALL’이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배치해 평화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직설적이고 단순한 디자인을 통해 평화에 대한 강한 열망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번 티셔츠는 20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한편, 유니클로 피스포올 프로젝트에는 지금까지 무라카미 하루키, 로저 페더러, 안도 다다오, 카우스(KAWS), 피너츠, 키스 해링, 파블로 피카소 등 문화, 예술, 스포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왔다.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시각화하며 자선 캠페인에 동참했다.유니클로 측은 “티셔츠 한 장을 통해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앞으로도 피스포올 프로젝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19
    • 좋아요
    • 코멘트
  • 남해종합건설, 광주 봉선동 ‘르 오네뜨 2차’ 6월 분양… 전용 130㎡ 이상 56가구

    남해종합건설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161 일대에서 ‘르 오네뜨 2차’를 이달 분양할한다고 밝혔다. 남해종합건설이 봉선동에서 분양하는 두 번째 아파트로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주거환경이 뛰어난 데다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르 오네뜨 2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130~142㎡ 56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130㎡ 54가구 140㎡ 2가구 등 광주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률도 83% 이상으로 실 사용 면적이 넓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봉선동은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의 중심지역이다. 특히 학교와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광주의 대치동’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주변도 봉선로, 대남대로, 서문대로 등 도로교통이 잘 발달돼 있어 도로를 따라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노선도 많아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26년 말 개통예정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백운광장역도 인근에 생겨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또한 이마트, 봉선시장은 물론 봉선동 중심상권 등이 가까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유안근린공원, 봉선어린이공원, 종합문화예술회관 등도 주변에 있다.무엇보다 도보권에 우수한 교육기관들이 밀집돼 있는 게 강점이다. 유안초가 르 오네뜨 2차와 바로 인접해 있고 봉선초, 봉선중, 문성중 동아여중, 문성고, 동아여고 등도 가까이 있다. 또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학원가가 있다. 남해종합건설은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대형 타입의 프리미엄 주거단지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개방형 특화 테라스가 설계돼 외부 조망을 할 수 있고 식물을 가꾸거나 아이들 놀이공간, 홈 카페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활용 가능하다. 부피 큰 물품이나 철 지난 계절용품 등을 보관하기 편리한 세대창고도 기본 적용된다. 가구당 주차대수도 2.58대로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이밖에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봉선동에서는 대형 타입의 희소가치가 높은 데다 르 오네뜨 2차에는 차별화된 고급 특화설계가 적용돼 봉선동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19
    • 좋아요
    • 코멘트
  • 신세계 본점, ‘식당가 한 층’ 공식 깨고 이층으로 리뉴얼… 매출 25%↑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식당가 리뉴얼 오픈 100일을 맞아 해당 기간(3월 14일~6월 18일) 동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기존 본관 5층에 위치하던 식당가를 신관 ‘디 에스테이트’ 13층과 14층으로 이전하고 층별로 다른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다. 13층은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캐주얼 레스토랑 중심으로 14층은 프리미엄 다이닝 중심으로 구성했다.13층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광화문국밥’, 캐주얼 일식 브랜드 ‘마쯔야’ 등이 입점했고 14층에는 스시 전문점 ‘김수사’, 한식당 ‘서관면옥’ 등이 자리잡았다. 이후 5월 말에는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광둥식 레스토랑 ‘호경전’이 14층에, 6월 중순에는 커피 브랜드 ‘카멜 커피’가 13층에 새로 문을 열었다. 오는 20일에는 한식 전문점 ‘한우리’ 입점으로 리뉴얼이 마무리된다.고객 구성의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신세계에 따르면 3040대 고객 수는 37% 증가했고 해당 연령대가 기여한 매출은 전체의 46%를 차지했다. 외국인 고객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백화점 측은 인근 직장인 수요와 신세계스퀘어 등 관광·문화 콘텐츠 연계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신세계는 리뉴얼 100일을 기념해 6월 29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제휴카드 결제 시 모바일 앱을 통해 일정 금액별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일부 식당에서는 곁들임 메뉴 제공 등 추가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19
    • 좋아요
    • 코멘트
  • 농협, 임직원 폐전자제품 기부… ESG 자원순환 실천 확대

    농협중앙회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범농협 차원의 자원순환 실천 사례로 농협은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농협중앙회는 18일 서울 본관에서 ‘범농협 ESG, 가치잇는 모두비움’ 행사를 열고 임직원 대상 폐전자제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환경부 인가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 주최했다.수거된 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재자원화되며 산업 현장에서 재사용될 수 있도록 가공된다. 농협은 폐기물 감축을 넘어 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기여를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행사 후에는 환경 문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공연도 열렸다. E-순환거버넌스 홍보대사인 가수 김경호 밴드와 개그맨 윤정수가 참여해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공연을 진행하고 임직원 대상 경품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111개 농·축협과 전 계열사를 포함해 임직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하는 ‘ESG 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농협은 그동안 도시 양봉장 조성, 농촌 환경 정비 등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도심 생태 복원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서대문 본관 인근 유휴 공간에 양봉장을 설치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실천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18
    • 좋아요
    • 코멘트
  • 신세계百, 11개 점포서 주류 행사… 화이트 와인·위스키 비중 늘려

    신세계백화점은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1개 점포에서 ‘와인앤스피리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간 주류 정기 행사 중 하나로 총 145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기존 ‘와인 결산전’에서 이름을 바꿔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레드 와인 비중을 줄이고 화이트 와인, 샴페인, 뉴월드 와인, 위스키, 사케의 물량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2024년 1~5월 와인 매출에서 레드 와인 비중은 전년 대비 5%p 감소했고 화이트 와인은 3%p 증가했다.이에 따라 뉴질랜드·미국산 와인을 중심으로 수입 물량을 확대했다. 행사 대표 품목으로는 ‘아베타 소비뇽 블랑 2023’(11만 원), ‘피피베이 소비뇽 블랑 2023’(2만3500원), ‘레이몬드 R 컬렉션 까베르네 소비뇽’(3만 원) 등이 있다.국내에서 보기 드문 희소성과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와인도 만나볼 수있다. 1등급 와인 ‘샤또 마고 2021’(99만원), ‘샤또 라뚜르 2017’(109만원), ‘샤또 슈발 블랑 2021’(129만원), ‘샤또 앙젤루스 2020’(89만 9000원)은 각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슈발 블랑’과 ‘앙젤루스’는 강남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데일리 와인으로는 ‘메서드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21’(7만5000원), ‘펜폴즈 로손 리트리트 까베르네 소비뇽 2022’(1만6000원), ‘프라이빗 릴리즈 샤르도네 2021’(1만7000원) 등이 구성됐다.위스키 및 사케도 할인 판매된다. ‘맥캘란 12년 쉐리 캐스크’(11만5000원), ‘히비키 하모니’(14만9000원), ‘니시노세키 쿠니사키 토쿠베츠 혼죠조’(2만 원)는 점포별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본점에서는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사케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행사 품목은 ‘텐죠무겐 준마이슈’(3만3000원), ‘요네츠루 안단테’(4만 원) 등이며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케잔을 증정한다.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1층 와인셀라에서도 와인을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모바일 앱에서는 제휴 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 상무는 “이번 와인앤스피리츠페스티벌은 희소성 높은 와인부터 화이트 와인, 샴페인, 위스키, 사케까지 폭넓게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주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18
    • 좋아요
    • 코멘트
  • 워커힐, 전통 한옥호텔 ‘경원재’와 손잡고 브랜드 확장… ‘경원재 바이 워커힐’ 출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전통 한옥호텔 ‘경원재’와 브랜드 사용 계약을 맺고 ‘경원재 바이 워커힐(Gyeongwonjae by Walkerhill)’로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워커힐이 외부 자산에 자사 브랜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도심형 전통호텔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확장한 첫 사례다.워커힐에 따르면 브랜드 사용 계약은 2025년 5월 1일 체결됐고 유효 기간은 2030년 4월 30일까지다. ‘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위탁을 받아 대일인터내셔널 하스피탈리티그룹이 운영하며 워커힐은 브랜드 제공자로서 운영 기준과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게 된다.경원재 호텔은 2015년 개관한 전통 한옥호텔로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스위트룸 14실을 포함해 총 30개의 객실, 연회장 2곳, 고급 한식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고 편백나무 욕탕, 대청마루, 건식 사우나 등 전통 건축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워커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광장동 워커힐 호텔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브랜드의 외연을 인천 송도라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워커힐은 이미 인천국제공항 내 환승호텔, 캡슐호텔 ‘다락휴’, 공항 라운지 ‘마티나’ 등을 운영하고 있어, 인천 지역과의 연결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단순 숙박 기능을 넘어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복합 체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 예술인 및 소상공인 협업, 가족 단위 문화 활동 등 공공형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될 계획이다.조윤동 워커힐 대외사업부장은 “경원재의 전통성과 워커힐의 운영 경험이 결합해 고객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것”이라며 “브랜드의 유연성과 현장 적응력을 강화해 국내외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18
    • 좋아요
    • 코멘트
  • “외국인 고객 쇼핑 트렌드 ‘K웰니스’로 확산”… CJ올리브영, 이너뷰티·W케어 매출 급증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외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이너뷰티, W케어 등 웰니스 카테고리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 1~5월 기준 외국인 대상 웰니스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30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영이 자체 분석한 국내 오프라인 매장 구매 데이터를 보면 외국인 고객의 이너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늘었다. 건강기능식품과 W케어 부문 역시 각각 29%, 66% 증가했다.이너뷰티 부문에서 특히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 컷팅젤리’ △비비랩 ‘석류콜라겐’ △락토핏 ‘슬림 유산균’ 등 제품은 방한 외국인 대상 매출이 200% 가까이 급증하며 인기를 끌었다. 내국인 고객 사이에서 먼저 인기를 얻은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고려은단 ‘비타민C’ 등도 외국인 고객에게도 인기였다.올리브영은 최근 소용량, 샷형, 캐릭터 협업 등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기획화하고 구매 진입장벽을 낮추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정관장은 ‘에브리타임’을 과일맛 제품으로 다양화했고 마그랩은 ‘천하장사’ 캐릭터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했다. 에스더포뮬러는 가격 부담을 낮춘 ‘국민영양제’ 라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수요층을 겨냥했다.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 제품군도 외국인 고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로마티카 여성청결제와 인클리어 질세정기를 중심으로 관련 상품 구성이 확대되는 추세다. 덴탈케어 제품 가운데서는 구강 스프레이와 치아미백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 △뷰센 ‘치아미백제’ △유시몰 ‘화이트닝 부스터&패치’ 등이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이에 따라 올리브영은 오는 7월부터 주요 관광 상권 내 매장에 ‘뷰센’ 제품 중심의 영문 전용 매대를 설치할 계획이다.올리브영은 2020년 팬데믹 이후 이중 제형, 구미 형태 등 다양한 웰니스 상품을 발굴해왔다. 2022년에는 여성 위생용품과 위생 속옷을 포함한 W케어 카테고리를, 2023년부터는 이너뷰티 라인을 강화하며 K웰니스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외국인 매출 비중이 80%에 달하는 ‘올리브영N 성수’ 매장에서는 한 개 층 전체가 웰니스 전문관 ‘웰니스에딧’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잘 쉬고, 잘 자기’ 등 네 가지 테마에 맞춘 상품들을 큐레이션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글로벌 K뷰티 열풍이 K웰니스로 확산되는 흐름에 발맞춰 국내 유망 웰니스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18
    • 좋아요
    • 코멘트
  • 공항부지 들풀, 축산농가 사료로 재활용… 농협-KAC 자원순환 협약

    농협경제지주는 한국공항공사(KAC)와 공항 내 자생 들풀을 조사료(사료 원료)로 무상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활용되지 않고 폐기되던 공항부지의 삭초풀을 축산농가에 제공함으로써 사료비 절감 및 환경경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공항 들풀 조사료 지역농가 무상공급 업무협약’ 협약식에는 농협경제지주 최강필 축산지원본부장, 한국공항공사 윤영진 건설기술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자원 순환 기반의 축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실질적 실천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AC는 공항 내 들풀 수거를 위한 부지 제공과 관리 정보를 지원하고 농협은 들풀을 집초·반출해 지역 축산농가에 사료 원료로 무상 제공하게 된다.농협 관계자는 “공항에서 수거되는 삭초풀은 그간 대부분 폐기되었지만 이를 조사료로 활용할 경우 농가 사료비를 줄이고 자원 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항부지의 식생은 제초제나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조사료 원료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양측은 향후 폐기비용 절감 효과와 조사료 활용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 등 환경적 편익에 대한 정밀한 영향평가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협력체계를 마련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상생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은 “버려지던 자원을 활용해 축산농가의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들풀 같은 소외된 자원도 실질적 효용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 2025-06-18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