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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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5~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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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철, ‘옥새 투쟁’ 김무성에 “직인 개인 소유물 아냐…반납하고 최고위 열어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5일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과 관련해 “당의 직인은 개인 소유물이 아니다”면서 “김무성 대표는 당의 직인을 하루빨리 당사에 반납해서 (공천안 추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연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무성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시급한 현안을 처리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조속히 당무에 복귀해서 최고위를 주재하고, 공천관리위 결정 사항을 처리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김무성 대표가 옥새 투쟁을 벌이여 당 대표 직인을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다면서 반납을 촉구했다. 그는 “당사에 보관돼야 마땅할 직인 두 개가 당사에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원 원내대표는 또한 이날 오전 10시 국회 당 대표실에서 최고위를 열어야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최고위원들이 긴급 최고위 소집을 사무총장을 통해 정식으로 김 대표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 간담회에는 원 원내대표 외에 서청원, 김태호, 안대희 최고위원과 황진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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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구 ‘유승민 찍어내기’ 성공 후 “당에 침 뱉으며 떠났다”

    새누리당 4·13 총선 과정에서 ‘친박’ 이한구 공천과리위원장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힌 유승민 의원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이한구 위원장은 온갖 비난 여론을 무릅쓰고 ‘유승민 찍어내기’에 올인, 결국 유승민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이한구 위원장은 24일 전날 탈당의 변에서 “권력으로부터 버림받았다”며 “정의를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한 유승민 의원을 맹비난 했다.그는 "이념과 가치 중심으로 모여야 할 책임 정당에서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기가 인생 목표인 양 생각하거나 내무반에서 서로 총질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강자를 비판하고 자신을 부각시키는 방법, 정치적 희생양 행세를 하는 것도 시급히 청산해야 할 구태 정치"라고 비판했다.이한구 위원장은 또 "(유승민 의원은) 우리 당에 입당한 이래 꽃신을 신고 꽃길만을 걸어왔다"며 "그토록 혜택 받았던 당을 버리고 오늘의 정치인 위치를 만들어 주고 도와준 선배·동료에 인간적 배신감을 던져주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중대한 선거를 맞이하는 우리 당을 모욕하고 침 뱉으며 자기 정치를 위해 떠난 것"이라고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비판했다.이한구 위원장의 이 같은 비판에 대해 유승민 의원은 대꾸할 가치도 없다며 잘랐다.유승민 의원은 이한구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자기 정치, 당에 대한 모욕'이라며 맹비난한 데 대해 "이 위원장이 무슨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분 말씀에 대해선 제가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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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의결보류 5곳 무공천…박지원 “김무성답다” 정청래 “오랜만에 잘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최고위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안 의결이 보류된 유승민 의원과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 등 5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 새누리당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이른바 ‘옥새 반란’을 일으킨 가운데 야당 의원들의 격려가 이어졌다.김무성 대표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시 김무성 대표답다”며 “상향식 공천하지 못한 것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를 한다. 또한 5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한다고 한다”고 김무성 대표의 발표 내용을 상기했다.이어 “짜고 치는 고스톱놀이의 야당과는 다르다”며 “이이제이하고 말리고 2번 챙기고 정체성 운운하는 비겁함보다는 저도 여당을 반대하는 야당이지만 김무성 대표 이번만은 잘했다”고 격려했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도 “김무성 대표, 오랜만에 잘하셨다”고 칭찬했다. 다만 “진작 이렇게 나왔으면 대선후보도 되었을 텐데, 너무 늦었다”라고 전폭적인 격려는 하지 않았다.그는 “부산영도에서 멋지게 저랑 한판 합시다”라며 “영도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정청래 의원은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중·영도 출마한 더민주 김비오 후보의 선대위원장 맡아 뛰고 있다.한편 이날 김무성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승민 의원이 탈락한 대구 동구을, 이재오 의원이 탈락한 서울 은평을 등 총 5개 지역구 공천에 대한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당 대표 권한으로 사실상 무공천 방침을 밝힌 것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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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철 긴급 최고위 소집 요구… 김무성 ‘5곳 무공천’ 뒤집을 카드 있을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안 의결이 최고위에서 보류된 5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 새누리당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선언해 여당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친박(친박근혜)계 원유철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5시 '공천안 추인' 긴급 최고위 소집을 요구했다.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친박계 최고위원들과 논의를 거쳐 긴급 최고위 소집을 요구했다.다만 김무성 대표는 이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총선 후보등록 만료일(25일)까지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고 밝혀 참석하지 않는다. 당 대표가 불참하는 만큼 의결권이 없는 '최고위원 간담회'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날 회의에선 해당 지역의 공천권 효력을 살릴 수는 없다. 공관위의 공천안을 추인하려면 당 대표의 직인을 찍어야 한다.당헌에 따르면 ‘대표최고위원이 사고나 해외출장 등으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원내대표, 최고위원 중 최고위원선거 득표순으로 그 직무를 대행’ 할 수 있는데, 김 대표가 국외 출장 중도 아니고 사고를 당한 상태도 아니기에 김 대표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김 대표가 빠진 최고위에서 공관위의 공천안 의결은 불가능해 보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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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막판 대반격… 단수추천 이재만·정종섭 ‘낙동강 오리알’ 위기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4일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을 단수추천했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가 이날 오후 이곳을 포함해 당헌·당규에 어긋난다며 5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위의 결정을 의결하지 않고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두겠다고 밝혀 이재만 예비후보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위기에 처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무공천 지역으로 지목한 곳은 이날 현재 최고위 의결이 보류된 서울 은평을(유재길), 송파을(유영하), 대구 동구갑(정종섭 ), 대구동구을(이재만), 달성군(추경호) 등 5개 지역구다. () 속 인물은 새누리당 공관위가 최고위 추인을 요청한 예비 후보들로 이들은 김 대표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총선에 출마할 방법이 없다.공 직선거법에 따라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면 전날 자정까지 탈당을 했어야 했다. 김 대표는 5개 지역의 무공천을 관철하기 위해 후보등록이 마감되는 25일까지 최고위 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했다. 따라서 5개 지역구는 새누리당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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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김무성 “이재만 단수추천 유승민 지역구 등 5곳 의결 거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4일 “서울 은평을, 송파을, 대구 동구갑, 동구을, 달성군 등 5개 지역구의 의결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관위의 결정은 최고위 의결이 있어야 효력이 발생하는 데 이를 거부함으로써 5곳을 무공천 지역구로 남겨 두겠다는 것.앞서 새누리당 공천위는 전날 탈당한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에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을 단수추천했는데, 이에 대한 반격으로 보인다. 김 대표의 공천위 결의 내용 추인 거부로 이재만 예비후보는 총선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당헌·당규에 어굿난 공천 못 받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이를 위해 지금부터 후보등록 마감일인 내일까지 최고위를 안 열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5개 지역구는 새누리당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게 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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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결혼 15주년 전날 불륜 시인…명성 ‘와르르’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五體不滿足)의 저자인 오토타케 히로타다(乙武洋匡·39)가 24일 불륜을 시인한 가운데, 그의 아내가 자신의 책임도 있다며 결혼생활을 지속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언론은 남편의 불륜에 아내가 반응을 보인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전했다.주간지 주간신조(新潮)는 24일 발간한 최신호에서 오토타케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게는 5명의 여성과 불륜관계를 맺었다고 이날 시인했다.오토타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고 와세다(早稻田)대 재학 중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다.대학 시절 쓴 이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는 대학 통신 수업을 통해 교사 면허를 취득한 뒤 2007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지낸데 이어 도쿄도(都) 교육위원으로 재직했다. 오토타케는 2001년 대학 후배와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두었다. 그의 아내 오토다케 히토미는 이날 남편의 공식 홈페이지인 오토다케닷컴을 통해 남편의 불륜사건을 언급하며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한 건 아내인 저에게도 일단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과 논의한 결과, 3명의 아이와 함께 부부로서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며 이번 사건으로 이혼은 없을 것이고 가정을 지키겠다고 전했다.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토타케와 히토미 씨는 2001 년 3 월 25일 혼인 신고를 했다. 오토타케는 결혼 15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불륜으로 인해 그동안 쌓아온 명성을 잃게 됐다.자민당 공천을 받아 올 7월 참의원 선거에 나서려던 계획도 사실상 좌절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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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새누리 공관위, 유승민 지역구에 ‘진박’ 이재만 단수추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유승민 의원이 탈당한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을 단수 추천했다.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마지막 남아있던 대구 동구을 후보자로 이재만 예비후보를 결정했다”며 “오전 11시 최고위에서 (추인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만 전 동구청장은 이른바 ‘진박’ 후보다. 전날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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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탈당·무소속 출마…與원내대변인 “해당행위자, 유승민 아닌 이한구”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이 4·13 총선 후보 등록(24~25일)을 하루 앞둔 23일 밤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이날 자정까지 유승민 의원의 공천여부를 끝내 확정하지 않았다.유승민 의원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에 대해 김용남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4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선거에 출마하려는 개인으로서 참정권을 침해받고 있는 상태에서 나온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평했다.그는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유승민 의원에 대해 “당의 정체성에 배치되는 인물은 공천하기 어렵다”고 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의 정체성은 상식과 합리성에 바탕을 둔 정당”이라며 “그런 측면에서는 상식과 합리성에 가장 많이 벗어나는, 당의 정체성에 위배되는 행위를 한 사람이 이한구 위원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에 실질적으로 많은 피해를 끼치는 해당행위를 한 사람은 유승민 의원이 아니라 오히려 이한구 위원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민 의원은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밝힌 기자회견에서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의 모습은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했다. “권력이 나를 버렸다”고 한 그는 “우리 헌법 1조 2항은 국민 권력을 담고 있다”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 헌법에 의지한 채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고 한다”고 했다. 지난해 7월 원내대표 사퇴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1조 1항을 언급한 데 이어 이번엔 헌법 1조 2항을 언급하면서 박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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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공관위서 합당한 결정 없으면 유승민 지역구 무공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유승민 의원 공천 문제와 관련해 “오늘 오후 7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못 하면 (대구 동구을은) 무공천 지역으로 남기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유승민 의원이) 꼭 출마를 하려면 이날 자정까지 탈당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김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 회의 후 "그동안 비공개 회의 때 한 말은 얘기하지 않는 것이 맞아서 안 해왔는데 오늘 회의에서 유 의원을 공천하는 게 옳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최고위에서) 표결하자는 주장이 나왔는데 표결은 당규에 위배되기 때문에 표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최고위에서는 더 이상 다른 방법이 없다. 경선할 시간은 이제 없기 때문에 유 의원을 공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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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선거사무소서에 탈당 암시 문서…결국 무소속 출마?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이 23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어머니 집을 방문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칩거 9일 만이다. 약 50여분 동안 모친댁을 방문한 유승민 의원은 나오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거취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 중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6시 기자회견 계획에 대해서는 "그런 계획은 없다.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서 "나중에 말하겠다"고 최대한 말을 삼갔다. 언제쯤 결정을 밝힐 계획이냐고 묻자 “오늘 중”이라고만 했다. 9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 결론을 보고 나서 밝히겠다는 거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고 답을 피했다.친박계로부터 탈당 압박을 받고 있는 유승민 의원은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하려면 이날 자정 전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유승민 의원을 공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24일부터는 당적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유승민 의원이 굳게 입을 닫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출마가 조심스레 점쳐진다.대구지역 유력지 영남일보는 유승민 의원이 탈당 준비에 나서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면서 22일유 의원 선거사무소 내 보좌관의 책상에서는 ‘팩스만 넣으면 된다’ ‘내일 기자회견한다. 일과중’이라는 메모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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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룡이 나르샤’ 한상진, 알고보니 국가대표 외조 남편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22일 마지막 방송을 한 가운데 적룡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한상진이 조명받고 있다.‘육룡이 나르샤’를 끝낸 한상진은 “촬영 준비 기간부터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마치 역사 속에 살았던 느낌”이라며 “‘적룡’ 은 선한 인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악하다고만 볼 수는 없는 인물이라서 이 부분을 연기하는 데 있어 많은 고민을 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상진은 외조 잘하는 남편의 대명사다. 은퇴한 농구선수 박정은의 남편인 한상진은 박정은이 선수 생활을 할 당시 1년 열두 달 내내 아내를 위한 보약을 알아보는 게 취미일 정도로 열혈 애처가로 알려졌다. 남편의 살뜰한 외조 덕분에 박정은은 결혼한 여자 농구선수들 중 가장 행복해 보인다는 말을 듣곤 했다. 박정은의 후배들은 “선배가 로또 맞았다”라며 부러워했다고 한다.박정은은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요리, 청소, 빨래 등 가사를 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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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번타자 박병호 장타+결승타점…“위험한 타자” 입증

    4번 타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장타와 결승 타점을 올리며 기대에 부응했다.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클리어워터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4번 타자 박병호는 1회 장타(2루타)와 7회 1점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외야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는 등 중심타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작년 두산 베어스에서 뛰면 박병호를 상대해 본 앤서니 스와잭의 “박병호는 위험한 타자”라며 “빅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높은 평가가 허언이 아님을 입증한 것. 우완투수 스와잭은 KBO리그 적응에 실패하자 올 시즌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서 빅리그 진입에 재도전 중이다.최근 두 경기에서 안타가 없었던 박병호는 1회 초 1사 1, 2루에서 왼쪽 2루타를 터뜨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선취타점.7회 초 4대4 동점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무사 2, 3루 기회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5-4 역전. 미네소타는 이후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지 않아 박병호의 타점이 결승타점이 됐다. 경기는 미네소타의 7-5 승리로 끝났다.박병호의 타율은 전날 0.303에서 0.306으로 조금 상승했다. 시범경기 누적타점은 11점이 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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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구 ‘유승민 고사작전’ 고수 의지 “공천심사 오늘이 마지막 날 아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승민 고사작전’을 막판까지 몰고 왔다.공천위는 22일에도 유 의원의 공천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이날 밤 예정됐던 최고위 회의도 취소됐다. 유 의원 거취에 대한 논의 자체를 피한 것. 여당의 ‘유승민 고사작전’은 공직선거법을 염두에 둔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24일 이후에는 당적을 바꿔 출마할 수 없다.당에서는 아무런 결정을 안 할 테니 유 의원이 23일 중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하던 당에 남는 대신 총선 불출마를 하던 선택을 하라고 벼랑 끝으로 몰아세운 셈이다.이한구 공천위원장은 이날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유승민 스스로 결정하는 게 도리"라면서 "오늘은 공천심사 마지막 날이 아니다. 탈당하려는 사람에게나 마지막 날이다. 공천심사는 25일까지"라고 못 박았다. 유승민 고사작전을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당 안팎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수도권 출마자들이 유승민 역풍에 선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불만을 토로한다.전날 당 지도부의 이런 행태를 강하게 비난했던 정두언 의원은 이날도 “유치원 수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정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공관위가 룰도 없이 심판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렇게 안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유승민 역풍 탓에 서울 선거는 더욱 어려워 졌다며 “지난번(19대 총선) 48석 중 16석 얻었는데 지난번보다 더 얻기 힘들다고 본다”고 예측했다. 전체 의석수도 과반(150)이 무너져 여소야대가 될 것으로 우려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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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뤼셀 공항·지하철역 연쇄 폭발로 27명 사망…테러 가능성에 무게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과 시내 지하철 역에서 연쇄 폭발 사고가 일어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께(현지시간) 브뤼셀 공항 출국장에서 두 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 현지 방송 VRT는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5명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사망자 수가 17명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통신은 EU본부 인근 말베이크 지하철역 등 최소 2곳의 지하철역에서도 폭발이 발생해 10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타스 통신의 보도가 맞는다면 브뤼셀 연쇄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는 27명으로 크게 증가한다.브뤼셀 공항 폭발과 관련해 벨기에 당국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점은 확인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숫자는 밝히지 않았다.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하지만 벨기에 벨가 통신은 폭발 직전에 브뤼셀 공항 출국장에서 총성이 울리고 아랍어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고 보도했고, VRT 방송은 최소 1명이 자폭테러를 저질렀다고 보도함으로써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영국 BBC는 브뤼셀 공항 폭발 1시간 후 EU본부 인근 지하철역에서도 폭발이 발생했으며 현재 지하철 전노선의 운항이 중단됐다고 전했다.이날 폭발은 파리 테러 주범 살라 압데슬람이 도주 4개월만인 지난 18일 브뤼셀에서 체포된 지 4일 만에 발생한 것이다.벨기에 당국은 테러위협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당국은 EU본부 건물을 폐쇄하고 브뤼셀 폭발 이후 소속 직원들에게 건물·자택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지시했다.브뤼셀 교통당국은 브뤼셀 전 역사를 포함해 지상철, 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을 폐쇄한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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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뤼셀 공항 두차례 폭발·지하철서도 연쇄 폭발 …타스 통신 “17명 사망”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과 EU본부 인근 지하철 역에서 연쇄 폭발 사고가 일어나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께(현지시간) 브뤼셀 공항 출국장에서 두 차례의 폭발이 발생했다. 현지 방송 VRT는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5명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사망자 수가 17명이라고 보도했다. 브뤼셀 공항 폭발과 관련해 벨기에 당국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점은 확인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숫자는 집계하지 못한 상황.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폭발 전 공항에서 총격이 있었고 아랍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총격 전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져 일부에선 테러 가능성을 제기했다. 공항 내 모든 항공기와 공항 인근 철도 운행 모두 중단됐다. 영국 BBC는 브뤼셀 공항 폭발 1시간 후 EU본부 인근 지하철 역에서도 폭발이 발생했으며 현재 지하철 전노선의 운항이 중단됐다고 전했다.이날 폭발은 파리 테러 주범 살라 압데슬람이 도주 4개월만인 지난 18일 브뤼셀에서 체포된 지 4일 만에 발생한 것이다.벨기에 당국은 테러위협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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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면담후 비대위 참석 김종인 “사퇴 하루 더 고민”

    사퇴설이 불거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2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하루 더 고민을 해보겠다고 했다.비례대표 후보 공천 문제를 둘러싼 당내 갈등으로 전날부터 당무 거부에 들어갔던 김종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사퇴 문제는) 하루 더 신중해 생각하겠다”고 했다고 우윤근 비대위원이 전했다.앞서 문재인 전 대표는 김종인 대표의 사퇴 가능성이 제기되자 김해공항에서 여객기편으로 상경, 서울 종로구 구기동 김 대표 자택을 방문해 사퇴를 만류했다.문재인 전 대표에게 거취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김종인 대표는 비대위 회의에서 사퇴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였으나 하루 더 고민하는 것으로 정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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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오전 11시 비대위 회의 주재 안하고 칩거…더민주 사퇴설 부인

    비례대표 공천 문제로 당무를 거부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2일 오전 11시 비대위 회의를 주재하기로 했으나 회의를 오후 3시로 연기해 사퇴설이 불거졌다.이날 아침 서울 구기동 김종인 대표 자택에서 약 40분간 김 대표를 면담한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김종인 대표가 국회로 출근해 오전 11시 비대위 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시각 김 대표는 구기동 자택에 머물렀다. 그러자 일각에서 김 대표의 대표직 사퇴설이 흘러 나왔다.하지만 더민주는 이를 부인했다. 더민주는 성원 미달로 인해 비대위 회의 시간을 오후 3시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김 대변인은 "아침에 급하게 (비대위) 소집을 했는데 다들 지역구에 일정이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 사퇴설에 대해서는 "저는 그런(김 대표의 사퇴) 기미를 느끼지 못했다"며 “(애초 회의 시간인) 오전 11시에 나와 번호를 다 정해야겠다고 (김 대표가) 직접 말씀하셨다"고 강조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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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채태인↔넥센 김대우 맞트레이드 …일부 팬 “채태인 내년 FA인데…” 갸우뚱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22일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삼성의 내야수 채태인(34)과 넥센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김대우(29)를 맞바꾸기로 합의한 것.양 구단은 이날 두 선수의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삼성은 김대우를 통해 임창용이 이탈하면서 구멍이 뚫린 불펜을 보강하고, 넥센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빠져나간 1루수 거포 자리를 메워 전력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됐다.팬들의 대체적인 반응은 양 구단이 나름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다만 채태인이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는 것을 지적하며 넥센 구단의 결정을 이해 못 하겠다는 팬도 일부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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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카바이러스 첫 감염 ‘비상’…발생국 여행자 2개월 금욕·콘돔

    국내에서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22일 발생하면서 예방법에 관심이 쏠린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는 흰줄숲모기다. 모기에 물리지않는게 최선이다. 다만 지금은 흰줄숲모기가 활동하지 않는 겨울철이어서 모기로 인한 국내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지카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문제는 성관계에 의한 전파다. 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사례는 전세계적으로 2건이 보고 됐는데, 지난 2월에는 영국에서 증상이 나타난 지 62일 된 환자의 정액에서 지카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보고가 있었다.이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를 다녀온 사람들에게 성접촉으로 인한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권고했다.-(가임여성) 귀국후 최소 2개월 동안 임신 연기-(남성) 배우자 등이 임신중인 경우는 임신기간 동안 금욕 또는 콘돔 사용배우자 등이 임신중이 아닌 경우는 최소 2개월 동안 금욕 또는 콘돔 사용확진환자는 회복 후 최소 6개월 동안 금욕 또는 콘돔 사용한편 22일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이는 업무차 브라질에 방문했던 40대 남성 L씨(43세)다. 그는 2월 17일~3월9일 22일간 브라질을 방문했다. 브라질은 지카 바이러스 발병국으로 지난 1월부터 정부 관리 대상이었다. 정부는 L씨가 이 기간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희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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