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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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5-28~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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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추진

    종근당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함께 혈액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한다.종근당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나파벨탄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종근당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세포 수준에서 코로나19에 탁월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된 나파벨탄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임상시험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개발한 임상 프로토콜을 활용한다. 코로나19로 폐렴 확진을 받은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된다. 나파벨탄 치료 효과가 확인되면 식약처에 치료제 긴급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종근당 측은 전했다. 향후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범위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종근당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5일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소재 종근당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공동 연구 시작을 알렸다. 협약식에는 김영주 종근당 대표를 비롯해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류왕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3000여 종 물질을 대상으로 세포배양 실험을 통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능을 탐색해왔다. ‘나파모스타트’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 승인을 받은 램데시비르에 비해 사람 폐 세포 실험에서 수백 배 이상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인 것으로 확인했다. 나파모스타트는 종근당 나파벨탄의 주성분이다.나파모스타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세포 침투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분해효소 ‘TMPRSS2’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최근 일본 도쿄대학교 연구팀도 나파모스타트에 대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유사한 수준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을 세포 수준에서 확인한 바 있다.류왕식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은 “세포배양 실험에서 확인된 나파모스타트의 매우 우수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능이 임상에서도 검증돼 실제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나파모스타트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 승인받은 렘데시비르보다 수백 배 높은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여 치료제로 개발된다면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을 초래한 코로나19 종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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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셔리 SUV 개척자”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출시 50주년 맞아

    랜드로버는 세계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레인지로버’가 출시 50주년을 맞았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970년 6월 17일 처음 선보인 레인지로버는 혁신을 통해 고급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최근 많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앞 다퉈 출시하고 있는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기도 하다. 꾸준한 흥행과 성공을 기반으로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라인업을 확장했다. 플래그십 레인지로버를 필두로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총 4종으로 구성된 럭셔리 SUV 패밀리를 완성했다.1세대 레인지로버는 세계 최초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로 알려졌다. 1970년 출시 이후 수차례 ‘세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명성을 쌓았다. 탐험을 위해 전 세계의 험준한 지형과 극한의 기후를 견뎠으며 험난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레인지로버는 출시 직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71년 레인지로버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는 첫 자동차 역사를 썼으며 ‘산업 디자인 대표작’이라는 수식어를 받기도 했다.1972년에는 존 블래시포드-스넬 소령이 이끄는 영국 육군이 레인지로버 2대로 알래스카에서 아르헨티나 최남단까지 종단하는데 성공했다. 중남미 죽음의 정글로 악명 높은 오지 ‘다리엔 갭(Darien Gap)을 완주하면서 세계 최강 오프로더 면모를 보였다. 1974년에는 사하라 사막 횡단에 도전해 100일 동안 1만2000km를 달렸다. 1977년에는 약 3만km 장거리 랠리인 ’런던-시드니 마라톤‘에 참가해 4X4 종목 우승을 차지했고 1979년과 1981년에는 사막과 계곡, 산길 등 비포장도로 1만km를 달리는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했다.레인지로버의 명성은 1980년대에도 이어졌다.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시리즈Ⅲ와 디펜더, 디스커버리, 프리랜드 등 주요 모델을 ‘사륜구동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카멜 트로피’ 경주에 투입했다. 아마존과 호주, 아프리카, 시베리아 등 매번 새로운 오지에서 열린 해당 경주대회에서 랜드로버는 우수한 오프로드 실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1989년에는 사륜구동 모델 최초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ABS 브레이크 시스템이 레인지로버에 탑재됐다. 사양을 보강한 레인지로버 탐험팀은 미국 대륙의 분수령인 콘티넨탈 디바이드의 가장 험준한 구간을 횡단하면서 ‘위대한 디바이드’ 기록을 썼고 2014년 신형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클래식 모델이 동일한 탐험 경로 약 1600km를 횡단해 위대한 디바이드 탐험 25주년을 기념한 바 있다.1992년에는 사륜구동 SUV 최초로 전자식 트랙션 컨트롤(ETC)과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고급스럽지만 강력한 레인지로버 주행성능이 기반을 닦은 해이기도 하다. 2003년과 2004년에는 더 나아가 랜드로버가 직접 국제 어드벤처 경기인 ‘G4 챌린지’를 개최했다. 당시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린 오프로드 이벤트로 국가별 예선을 거쳐 18개국에서 참가자를 선발했고 이 경기를 통해 레인지로버는 다시 한 번 최강 SUV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12년 선보인 레인지로버에는 세계 최초로 경량 알루미늄 바디 구조가 적용됐다. 경량화를 실현하면서 연비 효율을 향상시켰으며 강력한 차체 강성을 구현할 수 있었다. 현재 랜드로버 모든 모델에 탑재되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은 2014년 선보인 레인지로버에 처음 적용된 기술이기도 하다.출시 이후 레인지로버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상품성 혁신도 이어왔다. 1세대 레인지로버는 2도어 모델로 선보였으며 26년 만에 4도어 버전(1981년)이 추가됐다. 1982년에는 자동변속기를 도입해 진화했고 1986년에 디젤 엔진을 얹은 첫 모델을 선보였다. P38A로 알려진 2세대 레인지로버 모델은 1994년 출시됐다. 이때 적용된 실루엣과 플로팅, 루프, 클랩쉘 보닛, 스플릿 테일게이트 등은 현행 레인지로버의 아이코닉 디자인으로 어이지고 있다.2001년 선보인 3세대 레인지로버는 모노코크 차체와 독립식 에어 서스펜션을 채택했으며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실내는 호화 요트와 고급 가구,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럭셔리 공간으로 거듭났다. 4세대 모델을 선보인 것은 2012년이다. 알루미늄 바디 구조를 도입해 무게를 420kg 감량했고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과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가 처음으로 탑재된 모델이다. 인제니움 엔진과 첨단 안전사양도 대거 더해졌다. 4세대 레인지로버는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도 판매됐다. 1.2m가 넘는 레그룸을 확보하면서 고급 SUV의 정수로 자리매김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레인지로버로 불리는 SV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은 ‘플래그십 위의 플래그십’에 어울리는 장인정신과 최고출력 565마력, 최대토크 71.4kg.m에 달하는 최고 수준 성능까지 겸비했다.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성공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강조한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2005년 출시했고 2010년에는 보다 젊은 감각의 콤팩트 SUV 모델인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선보였다. 최신 모델은 2017년 공개한 레인지로버 벨라로 4종으로 구성된 레인지로버 패밀리를 완성했다.제리 맥거번(Gerry McGovern) 랜드로버 최고 디자인 총괄(CCO)은 “레인지로버는 다른 고급 SUV와는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한 독보적인 존재”라며 “1970년 선보인 1세대 레인지로버부터 현재까지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감각과 우수한 엔지니어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레인지로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레인지로버 피프티(50, Fifty)’는 럭셔리 SUV 정점에 선 브랜드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주행성능 강화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모델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백정현 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는 가장 럭셔리한 SUV로 최근 많은 고급 브랜드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랜드로버의 상징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세계 럭셔리 SUV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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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 세포 내 침투 원천 차단”… JW중외제약, 항암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추진

    JW중외제약이 항암제 후보물질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다른 제약사보다 치료제 개발 발표가 늦었지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의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활용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이미 인체 대상 임상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이미 관련 특허까지 출원한 상태다.JW중외제약은 Wnt(윈트)표적항암제 후보물질 ‘CWP291’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출원하고 본격적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치료제 개발은 약물 재창출(Drug Repurposing) 전략으로 진행된다.CWP291은 암 세포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 ‘윈트/베타카테닌(Wnt/β-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골수종, 위암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있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앞서 JW중외제약은 CWP291 임상연구에서 종양 저항성 발현에 주요 역할을 하는 GRP78 저해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GRP78은 우리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세포 내로 수용하도록 하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GRP78이 바이러스 돌기에서 작용을 해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JW중외제약은 후보물질 CWP291이 GRP78을 저해시킨다는 연구 데이터에서 착안해 해당 후보물질이 코로나19의 세포 침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치료제로서 임상 가능성을 검토했다. 해당 매커니즘을 활용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는 JW중외제약과 캐나다 소재 제약사 등 두 곳 뿐이며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3월 국제학술지 감염저널(Journal of Infection)에 등재된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과 숙주 수용체 GRP78 결합 부위 예측’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따르면 GRP78이 코로나19의 잠재적인 스파이크 결합 부위로 예측됐다.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과 GRP78의 상호작용을 저해시키면 바이러스 진입과 복제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한 논문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JW중외제약은 세포실험을 통해 CWP291이 대조약물보다 동등 이상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했다. CWP291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된 ‘렘데시비르(에볼라 치료제)’를 비롯해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에이즈 치료제 ‘로피나비르’ 등에 비해 약 4배 높은 항바이러스 활성을 나타낸 결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JW중외제약은 CWP291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 뿐 아니라 약물동태(체내 약물농도 변화)와 안전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개발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동물모델 시험에 돌입하는 동시에 임상 착수를 위한 국내외 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항암제는 독성 문제로 약물 재창출이 실현되지 못했지만 CWP291은 한국과 미국에서 안전성을 검증한 임상 1상의 약물 용량보다 낮은 농도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치료제 개발 추진 발표가 조금 늦었지만 이미 임상 1상을 거쳤고 차별화된 매커니즘을 갖춘 후보물질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CWP291의 약물 재창출 임상시험이 성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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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K이노엔,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정’ 美 1상 임상 승인

    한국콜마 HK이노엔(HK inno.N, 구 CJ헬스케어)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1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HK이노엔은 건강한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케이캡정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평가를 위한 임상에 돌입한다.케이캡정은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제제 대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전이나 식후 상관없이 복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약효 지속력이 우수해 야간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장점이 있어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HK이노엔 측은 설명했다.국산 신약 중 최단 시간에 연간 매출 200억 원(유비스트 원외처방데이터 기준)을 돌파한 국내 30호 신약이다. 미국 임상 승인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노린다.작년 기준 전 세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20조 원 규모로 집계됐다. 대부분 PPI계열 제품들이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케이캡정이 도전하는 미국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으로 세계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 만큼 미국 시장 흥행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통한다. 특히 북미 지역 인구 중 약 30%가 위식도역류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PI에 불응하는 중증 환자나 심각한 식도점막 손상을 보이는 환자군이 전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30~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정이 국내 시장에서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새로운 치료 트렌드를 만들어왔듯이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 신약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HK이노엔 케이캡정은 국내와 중국, 동남아시아, 중남미 국가 등 총 23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는 허가 이후에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유발 위십이지장 궤약 예방요법 등에 대한 임상을 진행해 추가 적응증 확보를 추진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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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제과, 업계 최초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운영… 오는 23일까지 200명 모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비대면’, ‘집콕’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소비 기반 ‘구독경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구독경제는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받는 것을 말한다. 해당 추세를 반영해 제과업체도 구독 서비스 상품을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롯데제과가 업계 최초로 과자 구독 서비스를 전개한다.롯데제과는 17일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간 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 제품을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신제품은 추가로 증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해 구독자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오는 23일까지 롯데제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월간 과자 구독 서비스 신청을 접수받는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이용료는 월 9900원이며 3개월분을 먼저 결제하는 방식이다. 제품은 매월 월말에 배송된다. 이번에 처음 서비스를 운영한 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모집 정원을 추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과자를 시작으로 구독 서비스 제품 확대를 추진한다. 향후 아이스크림까지 구독 대상 제품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과자 구독 서비스 론칭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온라인 사업이 롯데제과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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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덕에 실적 날개”… GC녹십자엠에스, ‘363억원’ 규모 진단키트 수출 계약

    GC녹십자엠에스가 진단키트 수출 본격화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특수를 맞았다. 주요 제품 수출 허가 한 달 만에 1분기 전체 매출을 넘어선 계약 실적을 거둔 것. 제품 라인업과 수출 확대에 따라 올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유럽과 중동, 아시아 등 해외 국가와 총 3000만 달러(약 363억 원) 규모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진단키트 부문 연간 매출액의 10배가 넘는 규모로 관련 제품 수출 허가를 받은 후 한 달 만에 이뤄낸 성과다. GC녹십자엠에스의 지난 1분기 매출(약 216억 원)을 웃도는 수치다.현재까지 항체 진단키트 2종과 분자 진단키트 1종에 대해 허가를 완료한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6일 공시한 약 209억 원(1725만 달러)를 포함해 총 363억 원 규모 공급확약서(LOA)와 수출공급계약(SA)을 접수했다. 러시아와 싱가폴, 영국, 브라질 등 20여 개국을 대상으로 진단키트 수출이 이뤄진다.GC녹십자엠에스 측은 계약에 따른 첫 선적이 이달 내 개시되고 추가적인 주문도 논의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수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수출 제품은 진단키트 ‘제네디아(GENEDIA)’ 시리즈다. 항체 및 분자 진단키트를 확보해 병용 시 검사 적시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의료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선진국부터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개발도상국까지 다양한 의료 환경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다음 달에는 항원 분자 진단키트(POCT) 1종에 대한 추가 수출 허가를 마무리해 항체 진단키트 2종과 분자 진단키트 2종 등 총 4종의 진단키트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완성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수출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분자 진단부터 면역 진단까지 코로나19 관련 진단키트 풀 라인업이 완성되고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만성질환 분야 진단 사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기조로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왔다. 만성질환 중심 POCT 진단 사업에 코로나19을 비롯한 감염성 질환 진단키트 라인업을 추가 확보하면서 수출 동력을 갖췄다. 기술력과 품질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음성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허가 공장 등 우수한 수준의 인프라와 해외 수요에 대한 유연한 대응 능력을 앞세워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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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뚫은 포르쉐 사랑”… 전동화 앞둔 포르쉐코리아, 올해 실적 46%↑

    포르쉐코리아는 16일과 17일 서울시 청담동 소재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2020 미드이어(Mid-Year)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올해 상반기 경영 성과와 브랜드 미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는 올해 포르쉐코리아 첫 언론 대상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상반기 계획했던 모든 행사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코리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주요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한 후 특별히 마련했다고 전했다.발표자로 나선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2018년과 작년 포르쉐코리아는 성공적인 실적을 거두면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전동화에 집중하는 브랜드 미래 제품 전략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8세대로 거듭난 아이코닉 스포츠카 신형 911과 브랜드 첫 쿠페 스타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 쿠페 등 매력적인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지난달 기준 총 3433대라는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올해 1~5월 누적 판매 실적(3433대)을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2347대) 대비 46.3%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4204대)의 81.7%에 달하는 실적을 5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차종별로는 플래그십 모델 파나메라가 1253대(하이브리드 201대 포함), 카이엔은 733대로 브랜드 실적을 주도했다. 여기에 신형 911(602대)과 카이엔 쿠페(348대)가 신차효과를 앞세워 힘을 보탰다.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신형 카이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E-하이브리드)과 카이엔 쿠페 E-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마칸 GTS와 신형 911 타르가 및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등을 선보인다. 특히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이 연말 출시돼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타이칸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이 깜짝 공개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연말(11월 또는 12월) 엔트리 모델인 ‘타이칸 4S’가 공식 출시 예정이며 고성능 버전인 ‘타이칸 터보’와 ‘타이칸 터보S’가 오는 2021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타이칸 4S 가격은 1억4560만 원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타이칸 터보와 터보S 시작가격은 각각 1억9550만 원, 2억3360만 원이라고 전했다.홀가 게어만 대표는 “스포츠카 미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 전략에 맞춰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첫 전기차 타이칸의 성공적인 출시와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 발판 마련을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 성수점과 양재점을 비롯해 전국 10여개 주요 장소와 9개 포르쉐센터에 국내 최초 320kW급 초고속 충전기 구축을 준비하고 있고 전국 120여곳에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도 나선다. 상반기 분당 전시장에 이어 두 번째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서비스센터 양재를 개관했으며 하반기에는 창원과 수원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과 트레이닝센터를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 중인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확대한다. 학교 내 태양광 패널과 숲 환경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한다. 지속적으로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행사에는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이색 신차 공개 이벤트가 마련됐다. 포르쉐와 미국 출신 비주얼아티스트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이 협업한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신형 911 카레라 4S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 세계 단 한 대뿐인 ‘아트카’다. 고고학과 시간 침식을 콘셉트로 하는 다니엘 아샴의 작품관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차체 패널 곳곳에 침식된 모습을 표현한 크리스탈 결정체가 적용됐으며 무광으로 마감된 화이트 컬러 외장과 조화를 이뤄 시간의 흐름을 견딘 내구성을 강조한다는 게 포르쉐코리아 측 설명이다. 내부 역시 독특한 그림을 시트와 대시보드에 적용해 일반모델과 차별화했다. 특히 보닛에 트렁크가 있는 911 특유의 구조를 활용해 트렁크를 침범한 석영 장식이 인상적이다.홀가 게어만 대표는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변화와 투자의 단계를 거친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키는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타이칸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타이칸을 비롯해 다양한 신차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미래 스포츠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을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특별 전시한다. 관람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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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발달장애인 위한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 500권 배포

    대웅제약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 일환으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감염병 확산에 따른 사회적 변화부터 감염병에 대한 이해, 손 씻기, 마스크 사용 등의 예방법, 감염 시 행동요령 수칙 등을 발달장애인 눈높이에 맞게 질의응답 형태 설명과 그림으로 표현했다.‘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 500권을 참지마요 프로젝트 참여 기관과 특수학교, 복지관 등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에 무료 배포했다. 해당 도서는 이북(E-book)으로도 제작해 참지마요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도서 제작에는 참지마요 프로젝트 2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이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제작에 참여해 도서 기획과 자료 수집, 글·삽화 작업까지 직접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봉사단은 지난 1월 창단식 이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참지마요 도서를 활용한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와 관련해 상대적으로 정확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쉬운 글 도서를 제작했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016년 장애를 겪는 아동들이 어울려 뛰어놀 수 있는 무장애놀이터를 준공했다. 이를 계기로 윤재승 전 회장 시절부터 장애로 불편을 겪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부터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 피치마켓은 함께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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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컨소시엄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이달 분양… “대형공원 품은 입지 눈길”

    최근 미세먼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환경 관련 이슈가 계속되면서 숲과 공원 등 집을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녹지 환경이 부족한 도심권에서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말하는 이른바 ‘공품아’와 ‘숲세권’ 입지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다.아파트 입지를 평가할 때 주로 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나 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등이 중요하게 고려됐지만 최근에는 잇따른 환경 이슈로 인해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자리 잡으면서 집 근처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모양새다.특히 변화하는 각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집 주변 환경에 대한 니즈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주택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2030세대에서는 힐링과 욜로 등 휴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가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주택시장 큰손인 50~60대 ‘베이비붐세대’는 은퇴와 함께 건강을 위해 생활 체육을 즐기는 수요가 늘고 있다. 집 근처에서 자연을 누리고 싶어 하는 주택 니즈가 증가하면서 공품아나 숲세권 아파트 가치가 상승 추세인 것이다.주택산업연구원이 서울과 경기도 거주자 10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연구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수요자들은 주거지를 선택할 때 주거 쾌적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35%가 해당 항목을 선택했다. 교통편의성과 생활편의시설은 각각 24%, 19%로 뒤를 이었다. 집 주변 자연환경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공원과 숲 등을 단지명에 담아 쾌적한 환경을 강조하는데 열을 올리는 추세다. ‘파크’나 ‘포레스트’, ‘산’ 등 주변 자연환경을 단지명에 녹여내 수요자에게 어필한다.실제로 지난달 서울 흑석동에서 분양한 GS건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1순위에서 평균 9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 단지 역시 서울 강남권에서 보기 힘든 숲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커지면서 공원이나 숲 입지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며 “새롭게 분양하는 공품아 단지에 대한 수요자 관심도 높게 나타난다”고 전했다.단지 주변 쾌적한 환경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에서 공원을 품은 아파트가 분양해 눈길을 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3구역 재개발 단지인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공원을 품은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미추홀공원이 있다. 축구장 약 5.5개 크기 대형 근린공원으로 게이트볼 경기장과 다목적 운동장을 비롯해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을 갖췄다.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편의시설로는 인근에 인천남부종합시장과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고 주안역과 구월동 중심상권 편의시설을 공유한다. 향후 시민공원역 인근으로 멀티플렉스 CGV와 대형서점, 병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의 경우 인천대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과 경기도 이동이 편리하고 미추홀대로를 이용하면 송도국제도시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판교나 분당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 인하대역이 인접했다.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13개동, 총 20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에 따라 △36㎡ 50가구 △44㎡ 149가구 △59㎡ 586가구 △73㎡ 359가구 △84㎡ 18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분양 관계자는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규모로 공급되는 데다 GS건설 ‘자이’ 브랜드와 쌍용건설의 기술력이 더해져 짓는 컨소시엄 아파트”라며 “여기에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쾌적한 입지도 눈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사전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뉴센터프라자 1층에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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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차 1위 벤츠코리아, 코로나19 지원 업계 최대… 총 18억원 기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취약계층과 의료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8억 원을 추가로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했던 지난 2월 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했다. 이후 3월부터 5월까지 판매한 차량 1대당 10만 원을 적립해 8억 원 규모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이 기간 벤츠코리아는 국내에서 신차 총 1만8389대를 판매했다. 이번 추가 기부금까지 벤츠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한 금액 규모는 총 18억 원으로 수입차 업계 최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가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가정, 노년층, 소상공인, 의료진 및 의료기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4월 대구와 경북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 의료진에게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 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지역 농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북지역 특산 농산물 가공식품을 함께 전달했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과 긴장 속에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벤츠는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성원과 사랑을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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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암제로 바이러스 잡는다”… 현대바이오, ‘독성 낮춘 항암제’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 확인

    독성을 획기적으로 낮춘 항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가능성이 있다는 실험 결과가 처음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그동안 항암제는 바이러스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강력한 약물로 의약계에서 주목받아 왔지만 항암제 특유의 치명적인 독성이 걸림돌이었다. 독성에 의한 부작용 때문에 항암제를 이용한 바이러스 치료 시도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현대바이오는 ‘무고통(pain-free) 항암제’로 개발해 글로벌 임상시험을 준비 중인 ‘폴리탁셀(Polytaxel)’이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16일 발표했다. 폴리탁셀은 현대바이오 대주주 씨앤팜이 개발했다. 씨앤팜은 최근 비임상CRO(임상대행)에서 실시한 세포독성실험을 통해 이 같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항암제를 각종 암 질환은 물론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치료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면 바이러스 질병 치료사에 획기적인 신기원으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현대바이오 측은 강조했다.씨앤팜 측은 “동물효능시험 전 단계인 세포실험에서 세포생존율(cell viability)을 테스트한 결과 동일한 생존율 하에서 폴리탁셀이 기존 암 치료제인 ‘도세탁셀’보다 독성이 최대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치료과정에서는 도세탁셀보다 23배 높은 농도의 약물 투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20세기 명약’으로 꼽히는 도세탁셀 등 주요 항암제가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에도 효과가 있다는 의약계 연구결과는 있었지만 인체에 치명적인 항암제 독성 때문에 다른 질병 치료제로 사용하는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은 현재까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씨앤팜은 ‘노앨 항암 테라피’의 제1호 무고통 항암신약 폴리탁셀이 도세탁셀에 비해 높은 안전성과 암 치료 효과를 나타낸 연구결과를 작년 6월 글로벌바이오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바 있다. 도세탁셀은 약물 독성이 체내에 발현되지 않는 한두(NOAEL) 내에서 동물에 투여했을 때 암 조직 크기가 90.4%까지 감소해 암 조직 감소율 55.5%를 기록한 항암제다.씨앤팜에 따르면 이번 세포실험에서 세포 50% 생존 가능 약물농도(IC50)가 도세탁셀이 0.016 마이크로몰(uM)인 데 반해 폴리탁셀은 23배인 0.363uM로 나타날 정도로 저독성(低毒性)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전했다. 각종 암 질환은 물론 바이러스 질병 치료 효과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도세탁셀을 고분자 전달체로 결합시킨 폴리탁셀은 바이러스 세포 내 출입통로로 불리는 미세소관(microtubule)에 들어가 바이러스 세포 진입과 배출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 기전을 갖고 있다. 코로나19는 물론 바이러스로 인한 에이즈와 사스, 메르스 등 다양한 감염병 치료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씨앤팜 측은 기대하고 있다.여기에 씨앤팜은 항암제로 널리 사용되는 백금 계열 항암제 중 자사 신약후보 물질인 ‘폴리플라틴(Polyplatin)’을 바이러스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세포실험도 진행 중이다.한편 씨앤팜은 계열사인 현대바이오와 공동으로 췌장암과 코로나19 치료용 신약후보 물질인 폴리탁셀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허가 신청절차(IND filing)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씨앤팜은 폴리탁셀과 현재 시판 중인 췌장암 치료물질 ‘납-파클리탁셀(Nab-paclitaxel’과의 효능 및 독성 비교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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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리빙테크·게임 스타트업 지분 투자… “라이프스타일 아우르는 투자 확대”

    하이트진로가 올해 두 번째 스타트업 투자를 단행했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하이트진로는 16일 리빙테크업체 ‘이디연’과 스포츠 퀴즈 게임업체 ‘데브헤드’를 신규 투자처로 선정하고 올해 초 각각 지분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본격화한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한 것으로 식음료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두 업체가 갖춘 각 분야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빠르게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했다.하이트진로는 작년 10월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스타트업 발굴과 관련 기관 파트너십 강화 등에 힘써왔다. 지난달에는 맛집 메뉴를 엄선해 판매 및 배송하는 ‘아파컴퍼니’에 대한 첫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이번에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를 체결한 이디연은 스마트홈 분야에서 창의적인 리빙테크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대표 상품인 코르크 스피커에 이어 디퓨저, 클렌저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 전개를 준비하고 있다. 데브헤드는 스포츠 경기 관람과 동시에 ‘스포츠 퀴즈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탄탄한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다음 달 야구 게임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업체는 물론 해외 스타트업이나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 주류업계 최초로 ‘더벤처스’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서초동 본사 사옥 내 공유오피스 ‘뉴블록’을 개설했다. 뉴블록에서는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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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코리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홍보대사 발탁

    폭스바겐코리아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브랜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강형욱은 풍부한 전문 지식과 현실적이면서 진정성 있는 조언을 통해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친근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이미지가 폭스바겐 SUV 라인업이 가진 매력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에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강형욱은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주로 SUV만 탄다”며 “현재 투아렉을 몰고 있는데 얼마 전 촬영장에서 경험해 본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트렁크에 컨넬 2개가 거뜬히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폭스바겐 SUV가 반려견들과 함께 하는 생활에 최적 조건을 갖췄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에 강형욱은 이례적으로 특정 모델이 아닌 SUV 전체 라인업을 아우르는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진솔한 모습이 매력인 강형욱씨와의 만남은 폭스바겐 SUV 라인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형욱 씨와 함께 일상생활부터 아웃도어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히 조화되는 폭스바겐 SUV 라인업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에서 티구안 전륜 및 사륜구동 모델,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플래그십 SUV 투아렉 등 총 4종 SUV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티구안은 수입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브랜드 실적을 이끌고 있다. 탄탄한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료 효율, 안전성과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매력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초 국내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모델로 브랜드 최신 기술과 사양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급 사양과 소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대형 SUV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다. 개선된 상품성과 성능, 세련된 디자인에 힘입어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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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사장이 車 특장 업체 방문한 이유… 글로벌 ‘PBV’ 사업 선점 박차

    기아자동차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30년 세계 자동차 시장 수요 25%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PB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 PBV는 주거용이나 의료용 등 사용 목적에 맞춰 맞춤 개발된 차세대 모빌리티를 말한다.기아차는 16일 송호성 사장이 광주공장과 광주지역 특장 전문 업체를 방문해 국내 PBV 관련 생태계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 하남공장은 군용차를 비롯해 특수 차량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고객사 요구에 맞춰 다양한 목적의 차량을 개발해 납품하는 설비다. 48년간 축적된 특수 차량 사업 경험을 통해 PBV 사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송호성 사장은 광주 하남공장 특수 차량 생산라인을 면밀히 둘러봤다. 송 사장은 “기아차가 가지고 있는 특수 차량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및 물류 등 기업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차량과 최적 모빌리티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고 글로벌 PBV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 송 사장은 첫 현장 방문지로 광주공장을 택했다. 이는 기아차 차세대 전략 ‘플랜S(Plan S)’ 핵심인 PBV 사업을 주도적으로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광주 지역 PBV 연관 네트워크 점검을 통해 해당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목적을 확인할 수 있다.기아차는 지난 1월 ‘전기차 및 모빌리티 솔루션’ 2대 미래 사업으로 과감한 전환을 강조한 중장기 미래 전략 플랜S를 발표했다. 특히 차량 공유와 상거래 등 확대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PBV 시장에서 선도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를 위해 기아차는 PBV 신사업 추진을 위한 ‘신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 영국 상업용 전기차 전문 업체 ‘어라이벌(Arrival)’에 전략 투자도 단행했다. 도시에 특화된 소형 상용 전기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어라이벌 강점인 모듈화된 구조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은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와 구동모터를 표준화한 모듈이다. 스케이트보드처럼 생긴 구조다. 용도에 따라 다양한 차체를 올릴 수 있어 ‘레고’ 블록처럼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차량 제작이 가능하다.국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aTaaS, autonomous transportation-as-a-service) 기업 ‘코드42’와도 협업해 PBV 사업 전용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미국 스타트업과 제휴를 통해 스마트 물류 전용 PBV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 현재 목적형 맞춤 차량 및 부품 제작에 역량이 있는 관련 업체 발굴을 지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 및 협업을 통해 PBV 생태계 구축도 꾀하고 있다.이번에 송 사장은 특장 전문 업체 ‘코비코’를 방문해 PBV 사업 협업 가능성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코비코는 군용 카고와 중량물 운반차, 구급차 등의 운전실과 적재함 등을 제작하는 업체다.기아차에 따르면 B2B 중심 PBV 시장은 전자 상거래 활성화와 차량 공유 확대, 자율주행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등장 등에 따라 올해 5% 수준에서 고성장해 오는 2030년 세계 자동차 시장 수요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글로벌 주요 도시별 환경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전기차 기반 PBV가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모빌리티 기업인 우버와 리프트가 전기차 전환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버는 지난 1월 영국에서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운행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여기에 대형 물류기업 아마존과 UPS도 전기차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아마존은 작년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과 협력해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특화 밴형 전기차 10만대 구매 계획을 발표했다. UPS는 올해 초 전기차 전문 업체 어라이벌에 택배용 전기차 1만대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추세 속에 기아차는 PBV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기차 기반 맞춤 차량 제공 뿐 아니라 전기차 운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는 B2B 지향 종합 서비스 비즈니스로 PBV 사업을 추진 중이다. 카헤일링 등으로 대표되는 모빌리티 사업자와 전자 상거래 확대로 인해 급성장 중인 배달 및 택배 사업자가 주요 고객이 될 전망이다.이를 위채 구체적으로 기아차는 니로EV와 쏘울EV 등 기존 전기차의 PBV 버전 별도 트림 운영을 시작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 전용차를 비롯해 상하차가 용이한 저상 물류차, 냉장 및 냉각 시스템이 적용된 신선식품 배송차 등 도심 물류 서비스 맞춤 PBV 개발에 나서고 있다. 관련 부품 및 섀시 플랫폼 기반 차체 모듈 조립 기술 확보 등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PBV 제조 생태계 구축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뿐 아니라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연계 충전 및 배터리 솔루션, 차량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관리·금융·보험 솔루션 개발 등과 관련해 스타트업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PBV 생태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업들과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파트너십을 구축해 PBV는 물론 최적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하고 PBV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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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수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성공”… 셀트리온, 유럽 인증 거쳐 내달 해외공급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전문 업체와 협업해 개발한 신속진단키트를 이달 중 유럽에서 제품 인증(유럽의료기기인증, CE)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국내보다 상황이 심각하고 수요가 부족한 해외시장에 먼저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시장은 유럽지역이다. 국내 인증 신청 및 공급 일정은 미정이다.셀트리온의 진단키트 개발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과 병행해 추진한 개발 프로젝트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이후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제품화를 위해 국내 업체와 협력했다.국내 업체 협업을 통해 ‘항원 진단키트(POCT)’와 ‘항체 신속진단키트(RDT)’ 등 2가지 제품을 개발했다. 항원 POCT는 진단키트 전문기업 ‘비비비’와 헙업 관계를 통해 개발을 완료했다. 셀트리온 자체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95% 이상)를 높이고 20분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공동 개발했다. 이 제품은 이미 CE인증 신청을 마쳤으며 이달 중 인증이 완료될 전망이다. 정식 출시는 7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항원 POCT는 휴대용 장비를 이용해 진료현장에서 바로 검체를 검사하고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진단기기다. 육안으로 식별하는 RDT 대비 민감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공동 개발한 항원 POCT는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감염 초기에도 확진자를 선별할 수 있다는 장점과 기존 신속진단키트 수준의 신속성, 분자진단 수준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시제품 테스트에서는 20분 만에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 대비 95% 이상 높은 민감도를 보여줘 현존 코로나19 관련 신속진단기기 제품 중 최고 수준 완성도를 갖췄다고 자체 평가했다.셀트리온은 비비비와 협업을 통해 향후 항암제와 면역치료제 등 기존 바이오의약품 제품에 대한 바이오마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항체 신속진단키트(RDT)는 국내 업체 ‘휴마시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업체가 개발한 제품을 이달 중 셀트리온 브랜드로 해외에 공급할 예정이다. 항체 신속진단키트는 현재 유럽과 미국시장 수요가 높다. 항체 RDT는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많은 환자를 검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항체 형성이 본격화되는 발병 후 1주일 이후부터 민감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완치자 퇴원 확인용으로 널리 쓰인다.휴마시스와는 향후 RDT 플랫폼을 지속 공동 개발해 나가면서 셀트리온 자체 항체-항원을 이용한 민감도 개선형 항체 RDT 뿐 아니라 항원 RDT도 개발해 공급한다는 복안이다. 항원 RDT는 저렴한 비용에 초기증상자도 선별해낼 수 있는 장점이 합쳐져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코로나19 외에 다른 감염 질환 진단을 위한 제품까지 협업 분야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공공 진단 인프라가 취약하거나 국가경제 부활을 위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일상 복귀를 서두르고 있는 국가에 우선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유럽 인증이 마무리된 후 세부적인 공급 대상 국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순항 중인 치료제 개발과 나란히 진단키트 제품도 전문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공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코로나19 종식 노력에 기여하는 동시에 국내 진단기기 업체들의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셀트리온과 진단업계 공동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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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 와인 ‘옐로우 테일 제미 레드 루’ 출시… “잼 묻은 빨간 캥거루”

    롯데칠성음료는 호주 대표 캐주얼 와인 브랜드 ‘옐로우 테일(Yellow tail)’ 신제품인 ‘옐로우 테일 제미 레드 루(Jammy Red Ro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제품명은 ‘잼이 가득 묻은 빨간 캥거루’를 의미한다. 호주 대표 품종인 쉬라즈와 까버네 소비뇽을 비롯한 다양한 품종을 블랜딩한 자주빛 레드와인으로 달콤한 딸기향과 초콜릿, 바닐라향이 복합적으로 조화를 이룬다고 롯데칠성 측은 전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다.와이너리 옐로우 테일은 지난 1969년 설립돼 전 세계 5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호주 대표 와이너리 중 한 곳이다. 현재 호주 전체 와인 수출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와인 시장인 미국에서는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연간 100만병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옐로우 테일 제미 레드 루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독점 판매되며 론칭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된 가격은 1만2000원대다.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옐로우 테일 제미 레드 루는 지난 2005년 국내 론칭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은 옐로우 테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달콤한 와인”이라며 “칵테일과 상그리아로 즐기기 적합한 제미 레드 루와 함께 무더위가 예고된 올해 여름을 상쾌하게 즐겨보길 제안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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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티와 치즈가 3장”… 한국맥도날드, 3배 더 진한 ‘트리플 치즈버거’ 한정 판매

    맥도날드가 ‘베스트버거’ 전략 일환으로 더 맛있는 버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극의 치즈버거를 선보였다.한국맥도날드는 소고기 패티의 풍미와 치즈의 부드러운 맛을 3배 진하게 살린 한정판 신메뉴 ‘트리플 치즈버거’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버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주요 재료가 3장으로 구성됐다. 순쇠고기 패티 3장과 치즈 3장이 피클과 양파, 머스터드, 케첩 등 맥도날드 치즈버거 특유의 재료들과 조화를 이룬다. 이 제품은 버거를 주식으로 하는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메뉴다. 해외 치즈버거 마니아들로부터 ‘꿈의 버거’, ‘궁극의 치즈버거’라는 호평을 받은 인기 메뉴이기도 하다고 한국맥도날드 측은 설명했다.또한 트리플 치즈버거는 최근 맥도날드가 식재료와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버거 제작 과정을 개선해 보다 맛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입한 베스트버거 전략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라고 강조했다. 패티를 구울 때 양파를 더해 풍미를 살렸고 버거 빵(번)은 따뜻하고 폭신한 식감을 제공해 부드러운 치즈와 함께 더욱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입안을 채우는 육즙 가득한 패티와 진한 치즈의 맛을 한껏 느끼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진 메뉴”라며 “베스트버거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맥도날드 본연의 치즈버거 풍미를 세 배 진하게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맥도날드 트리플 치즈버거는 다음 달 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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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스타일 변한 국가대표 사나이”… 농심, 손흥민 모델 새 신라면 광고 공개

    농심은 15일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새로운 신라면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는 신라면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모습을 통쾌한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광고를 통해 군 입대로 변한 손흥민 선수의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확인할 수 있다.세계 축구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손흥민이 골을 넣는 장면에 신라면을 적용해 세계의 벽을 뛰어넘은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메시지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농심은 작년 6월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하고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신라면 위상을 담은 광고를 진행해왔다.농심 관계자는 “신라면과 손흥민 선수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민 자존심”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을 주제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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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아르투아, 재즈·애니메이션 구성 새 광고 공개

    오비맥주는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아르투아(Stella Artois)’가 15일부터 신규 광고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그 모든 순간, 라이프 아르투아’를 주제로 재즈음악과 독특한 애니메이션이 조화를 이루는 광고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이번 광고 시리즈는 메인 영상 ‘뮤지컬 노트’편을 포함해 총 12편의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구성된다. 일상 속 다양한 모습이 ‘라이프 아르투아’로 변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특히 라이프 라으투아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사소한 일상도 스텔라아르투아와 함께라면 추억이 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유럽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분 길이 메인 영상 뮤니컬 노트편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스텔라아르투아를 즐기는 모습을 한 편의 단편영화처럼 연출했다.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는 빠른 발걸음으로 자동차 경적 소리와 빗길을 뚫고 펍(Pub)을 방문한다. 남자가 중절모를 벗고 색소폰으로 프랑스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를 연주하자 멜로디가 도시 곳곳에 퍼져 어두웠던 분위기를 따뜻하게 밝히는 내용이다.스텔라아르투아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후속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스텔라아르투아가 함께하는 일상의 순간들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소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스텔라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표현하기 위해 스텔라아르투아 특유의 색감과 감성적인 분위기로 영상을 연출했다”며 “스텔라아르투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자신만의 라이프 아르투아를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오비맥주에 따르면 스텔라아르투아는 전 세계 9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 브랜드이며 세계 4대 맥주로 꼽힌다.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인 벨기에 라거 맥주다. 성배 모양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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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로 ‘엑소 세훈·찬열’ 발탁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세훈과 찬열을 올해 여름 시즌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카스는 지난 12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영상을 통해 엑소 두 멤버의 합류를 알렸다. 영상에서 세훈과 찬열은 직접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로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카스와 함께하는 시원하고 짜릿한 캠페인을 예고했다.K팝 열풍을 선도하는 엑소의 SC유닛 세훈과 찬열은 최근 컴백에 앞서 활동 재개를 알린 바 있다. 작년 7월 엑소 내 새로운 유닛을 결성하고 첫 미니앨범 발매 후 1년 만의 활동 예고다.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는 지속적으로 한국 청춘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해왔다”며 “K팝 열풍 주역인 엑소의 두 멤버와 함께 젊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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