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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공무원 양모 주무관의 어이없는 사망 소식에 각계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양 주무관의 초임 근무지인 경기도의 한 기초지자체 공무원은 2일 곡성군청 홈페이지에 "성실한 친구였는데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 했는데…"라고 추모의 글을 남겼다.새누리당 정우택 의원도 안타까움을 전했다.정 의원은 1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젯밤 전남 곡성에서 야근을 마치고 만삭의 아내, 아들과 함께 집으로 향하던 40대 공무원이 투신하던 공무원 준비생과 부딪쳐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인 젊은 공무원의…"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공시생의 자살도 모두 슬프고 힘든 우리 사회의 자화상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늘 밤 잠이 잘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일반 네티즌들의 추모 열기도 뜨겁다.네이버 관련기사에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비극이로다!" (pkt1****), "자살한 공시생…의도하지 않은 살인…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어처구니없게 돌아가신 공무원 양씨의 명복을 빕니다."(boch****), "1초만 늦게 걸으시지…1m만 옆으로 걸으시지…전해 들어도 충격적인 일을 눈앞에서 목격한 가족은 이제 어찌 사누…" (jpjm****) 등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글이 줄을 이었다.한편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빈소가 마련된 1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아파트에 20층에서 뛰어내렸다가 양 주무관을 덮쳐 숨지기 한 공시생의 아버지와 친형이 빈소를 찾아 유가족 만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검찰이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 살인 용의자 조성호(30)의 범행 동기에 대해 피해자로부터 성적 접촉의 대가로 약속받은 90만원을 받지 못한데다 ‘몸 파는 놈이’이라는 욕설을 듣자 격분해 살해했다고 2일 밝힌 가운데 “조성호가 자존심이 무척 강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작년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조성호와 성인영화계에서 함께 일했던 한 동료는 1일 방송된 KBS2 ‘추적 60분’에서 조성호를 “자존심이 센 사람”이라고 기억했다. 그는 또 “언젠가부터 금전적으로 많이 허덕이는 게 보였다”고 말했다. 조성호는 지난 2월 개봉한 국산 성인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에서 조성호는 주인공 남성과 내연 관계에 있는 여성의 남편 역을 맡아, 아내의 불륜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남자 주인공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인생살이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는 인물을 연기했다. 출연 분량은 3분 남짓이다. 조성호는 한때 잘 나가던 애견카페 사장에서, 성인영화 배우와 매니저, 보험 영업, 공장, 숙박업소 아르바이트까지 성공에 대한 욕심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모텔 종업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알게 된 최모 씨와의 관계가 결국 ‘잘못된 만남’이 됐다. 조성호는 함께 일하며 친분을 쌓은 최 씨의 원룸에서 함께 살다 돈을 대가로 성적 행위를 했고 돈을 받지 못 하면서 쌓인 갈등이 폭발해 결국 살인을 저질렀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조성호는 지난 4월 13일 함께 살던 최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낸 뒤 경기 안산시 대부도 일대 2곳에 유기한 혐의로 검거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2일 교착상태에 빠진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의 타결을 위해 “법사위를 과감하게 양보하겠다”고 밝히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건 3당이 만나서 논의할 문제이지, 우 원내대표 혼자 방향을 정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일축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의 제안(국회의장은 야당이 맡되 법제사법위원장은 여당에게 양보)에 이같이 대꾸하면서 “협치(協治)를 해야지 야치(野治)를 하면 안 된다. 협치의 정신에 충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특히 “3당 원내대표가 상견례만 한차례 하고 같이 모여서 논의한 적이 없어서 나는 일절 원 구성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지 않았다”며 “그런데 우 원내대표는 언론에 그렇게 하실 말씀이 많은지…”라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한 술 더 떠 “허무맹랑한 꼼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 우 원내대표의 ‘법사위 양보’ 발언에 대해 “제가 볼 때 새누리당에서 안 받아들일 것 같다”며 “(그래서) 좀 더 교착상태로 진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박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을 (야당이) 갖는다고 하면 조정도 가능하지 않겠나"라고 태도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앞서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소야대에서는 국회의장은 야당 출신 의원이 맞는 것이 타당하다”며 법사위원장을 새누리당에 ‘양보’하겠다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국회의장을 여당이 가져야 한다는 논리로 원 구성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어제 하루 종일 협상이 이뤄지지 못했다”며 “교착상태에 빠진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중대한 결심을 했다. 법사위를 과감하게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장에 대해서는 “여소야대 국면에서는 국회의장을 여소야대 정신에 맞게 야당 출신 의원이 국회의장을 맡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며 양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일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계부 유모 씨(40)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유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4시께 자고 있던 의붓딸 A 양(17)에게 몹쓸 짓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양은 약 1시간 뒤에 친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피해사실을 알렸고, 친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 양의 친모는 지방에 일을 보러가 집에는 A 양과 유 씨만 있었다.유 씨는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일 난항을 겪고 있는 20대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 “법사위(원장)를 과감하게 양보하겠다”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이 국회의장을 여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원구성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제는 새누리당이 화답할 차례”라며 “여소야대 국면에서는 여소야대 정신에 맞게 야당 출신 의원이 국회의장을 맡는 게 타당하다고 본다”고 했다.원내1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던 더민주의 이 같은 입장 선회로 원구성 협상이 새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최근 입장을 바꿔 “국회의장은 여당이 하는 게 관례”라며 양보할 뜻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 우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를 야당이 가져가겠다고 한 것은 현재 야당인 더민주가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고, 특정 당이 운영, 예결, 법사위를 독식한 전례가 없기 때문에 균형과 조화의 원리로 국회가 운영돼야 한다는 원칙에서 문제제기를 했던 것"이라면서도 "20대 국회를 법에 정해진 시점에 개원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봤다"며 입장 선회 배경을 밝혔다.법사위는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들이 본회의로 가기 전에 거쳐야 하는 '최종 관문'이다. 회의를 주관하는 위원장 입장에 따라 법안의 운명이 갈리기도 해서 '상원(上院)'으로 불리기도 한다.통상적으로는 집권 여당이 1당이 되고 국회의장을 맡으면 법사위는 야당이 맡아왔으나 새누리당이 2당이 되면서 상황이 복잡해 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환경부가 미세 먼지 저감 대책으로 경유값 인상 등을 검토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정부의 방안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2일 전날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부의 대책이)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74.9%인 반면 만족스럽다는 의견은 15.9%에 그쳤다”고 CBS라디오 방송에서 밝혔다.그는 이 처럼 국민 상당수가 정부 대책에 만족하지 못 하는 이유에 대해 “정부의 정책이 우왕좌왕했다. 고등어나 삼겹살에 책임을 돌리는 거냐 이런 얘기도 나왔다. (석탄)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 총 배출량의 17%를 차지하는 주범으로 지목 되고 있는데 2029년까지 20기를 신설한다는 모순되는 정책들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그는 국민 76%가 미세먼지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고, 불안하지 않다는 의견은 20.2%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60%)와 유선전화(40%)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 포인트였다. 한편 정치권도 여야 구분 없이 경유 값 인상에 반대했다.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일 “경유값을 올릴 게 아니라 국제 시세보다 높게 책정된 휘발유값을 조금 내리는 것이 오히려 옳은 방향”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도 “정부가 경유 소비를 촉진해놓고 이제와 가격을 인상하려한다”며 정부에 종합적인 대책을 촉구했다.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도“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일도 중요하나 서민만을 대상으로 경유값 인상 등을 거론하는 것은 정부답지 못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엄청난 팬덤을 자랑하는 엑소가 오는 9일 컴백하는 가운데 여름철 음원강자 씨스타와 EXID 소나무 등 만만찮은 여성 그룹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엑소는 9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컴백해 또 한번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컴백 앨범은 작년 12월 발매된 겨울 스페셜 앨범 ‘SING FOR YOU’(싱포유)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엑소의 새 음반으로, 앨범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엑소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컴백하는 거물은 엑소뿐만이 아니다. ‘썸머퀸’이라 불리는 걸그룹 씨스타도 이달 컴백을 예고한 상태.1일 씨스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16 JUNE THE_4th_MINI_ALBUM. 씨스타. 컴백”이라는 글과 함께 4집 앨범 티저 사진이 공개되며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씨스타는 6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걸그룹 소나무도 6월에 컴백한다.1일 소나무의 '초록달' 공식홈페이지에는 "2016년 6월, 초록달과 함께 오색찬란한 빛이 차례차례 불을 밝힌다. 서로 다른 일곱 빛깔이 만나 눈부신 하나의 빛이 탄생할 것이다"라는 문구가 등장하며 컴백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또 걸그룹 EXID 또한 이날 첫 정규앨범 ’stree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엘라이’(L.I.E)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와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걸그룹의 잇단 컴백으로 올 여름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피파(FIFA)랭킹 6위 스페인을 상대로 1일 밤 평가전을 갖는다.랭킹 54위인 한국이 슈틸리케호 출범 후 만난 상대 중 스페인의 랭킹이 가장높다. 랭킹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전력도 가장 센 상대로 평가된다.한국은 최근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만난 상대는 스페인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스페인은 곧 개막하는 유로2016에서 2연패를 노리는 세계적인 강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종예선을 앞둔 한국은 센 상대 스페인과의 이번 평가전을 통해 객관적인 전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르다.손흥민(토트넘)은 유럽도착 후 기자들과 만나 "나는 선수로서 지는 것이 싫다. 이기고 싶다"며 "스페인전 승리가 목표"라고 말했다.'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도 스페인과 체코 전에서 뛰겠다는 의지 때문에 기초군사훈련을 연기했다.스페인은 지난 주말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선수를 제외한 정예 멤버가 나선다.스페인 언론 '아스'의 예상에 따르면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을 토대로 골키퍼는 데 헤아 혹은 카시야스가, 수비는 미켈 산 호세와 헤라르드 피케가 중앙에 서고 호르디 알바와 엑토르 베예린이 좌우 측면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는다. 중원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포백 위에 위치하고 이니에스타와 파브레가스가 공격 조율을, 공격에는 모라타를 전방 배치하고 놀리토와 티아고 알칸타라가 좌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 밤 11시 30분 독일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킥오프하는 한국 스페인 전은 SBS가 생중계 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한 때 큰 인기를 누렸던 혼성그룹 ‘샵’ 출신의 서지영이 '슈가맨'에 함께 출연하지 못 한 미안함과 시청 소감을 밝혔다.서지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오빠~함께하지 못해 미안해. 일주일 연습하고선 딘딘씨와 보미씨 나랑 크리스보다 잘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샵의 원년멤버 서지영, 이지혜, 크리스, 장석현이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앞서 전날 밤 11시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이지혜는 함께 출연하지 못한 2명의 근황에 대해 "서지영은 아기 엄마가 됐고 크리스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지혜는 서지영과 불화 때문에 팀이 해체한 것과 관련해 "당시 서지영 씨와 불화가 있었다“고 인정한 뒤 ”지금은 화해하고 잘 지낸다"고 설명했다. 불참한 멤버를 대신해 호흡을 맞춘 딘딘이 이지혜에게 당시 싸웠을 때 누가 이겼느냐고 짓궂게 묻자 이지혜는 "확실한 건 내가 선빵을 날렸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힘겨운 5월을 보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6월 첫날(이하 한국시각) 팀에 선취점을 안기는 적시 2루타를 쳐냈다.박병호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2회 초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선 박병호는 오클랜드 선발 투수 에릭 서캠프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공을 기술적으로 밀어 쳐 우측 라인을 따라 흐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박병호의 장타는 지난 17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11경기만이고 2루타는 시즌 7호다. 박병호의 마지막 홈런은 지난달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전으로 당시 1경기에서 2개를 때린 후 두 자릿수 코앞에서 멈춰있다.4월 득점권에서 단 하나의 적시타도 치지 못 했던 박병호는 이날 시즌 4번째 적시타를 쳤다. 득점권 성적은 타율 0.114(35타수 4안타) 9사사구 14삼진이다.하지만 박병호는 나머지 세 타석에선 1루 뜬공, 삼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4타수 1안타 1타점. 박병호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15, 9홈런 18타점이 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홈팀 오클랜드가 7-4로 승리했다.한편 이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는 4타수 무안타,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는 대타로 나와 볼넷,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4명 사망·10명 부상의 인명 피해를 낸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금곡리 지하철 4호선 공사현장 폭발 사고가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하 밀폐 공간에서 철근 절단작업을 할 때 액화 프로판가스(LPG)가 새어 나와 대규모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1일 오전 7시 20분께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 사고 발생지는 진접선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 공사현장으로 철도시설공단이 발주했고 포스코건설이 시행사, 매일ENC가 시공사로 작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진접파출소 뒤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갑자기 폭발음이 들린 뒤 개착구간의 철근조립 작업 중이던 공사장이 무너졌다.특히 사고 직후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지하 15m에 고립돼 사망자가 늘었으며 1명은 폭발 순간 튕겨져 나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5m 작업장에서 용단 작업(용접기로 철근 자르기) 중 연료로 쓰이던 가스가 새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진선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용단 작업에 가스가 연료로 쓰이는 데 이 가스가 작업 중 불상의 이유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지하의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면서도 가스 폭발사고를 예방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고 또한 인재일 확률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날 작업자들은 지상에 산소와 LPG 가스가 든 통을 설치한 후 밸브로 연결해 지하로 끌고 내려가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LPG 외에 인화물질이 없었다면서 용단 작업 중 LPG가 유출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용접·용단 작업 시에는 사전에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고 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안전 불감증 사고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진종렬 현장 감리단장은 "용단 작업을 하려면 호스가 내려가야 하지만 연결고리에서 가스가 새서 폭발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건 희생자의 어머니가 자책한 것에 대해 “절대로 아드님 잘못 아닙니다. 회사의 잘못이고, 서울 메트로의 잘못이고, 서울시의 잘못이고, 대한민국의 잘못이고 우리의 잘못입니다. 제 잘못입니다”라고 위로했다.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희생자 김모 씨의 어머니가 전날 오후 구의역 사고현장을 방문해 호소문을 낭독한 것을 전한 기사를 링크하고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가 잘못 바로 잡고 진실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하겠습니다"라고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표 의원은 김 씨에 대해 "공고를 선택해 기술 배우고 현장에 뛰어드는 청년은 너무도 용감하고 고마운 영웅"이라며 "그분들 안전하고 보람있게 그리고 행복하게 일하고 꿈 꿀 수 있는 여건 만들지 않은 자들, 권한과 책임있는 자들, 그 권한과 책임만큼 죄를 지은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바꿔 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구의역 스크린사고 사망 사건에 대해 “사람을 절감해야 할 비용으로, 또 가급적 싸게 쓰고 버리는 소모품으로 여겨온 우리 사회경제 시스템이 만들어 낸 필연적 희생”이라고 규정하고 “여야 4당이 일명 ‘구의역사고 재발방지법’을 6월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을 제안했다.심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심 대표는 전날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고현장을 방문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졸지에 자식을 잃은 어미의 절규를 들었다. (희생자) 김 군의 어머님은 아이가 규정을 지키지 않아 죽은 것처럼 몰아갔던 회사에 분노하고 원통해 했다. 윗사람 지시를 잘 따라 죽을 수도 있는 사회에서, 책임감 있게 키운 것이 미칠 듯이 후회스럽다 말씀하셨다”며 “그래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 지금 수많은 젊은 친구들이 너무나 억울해 역사를 떠돌고 있을 원혼에게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말을 전해주려고 구의역 9-4 승강장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31일 심 대표는 의원단과 함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수리 파견노동자 김모 씨의 사망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조의를 표하고 서울메트로 측에 이번 사고에 대한 명백한 책임 규명을 요구했다.심 대표는 “정의당은 위험의 외주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해왔다. 특히 안전과 관련된 작업자들은 반드시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본사에서 책임을 지도록 지난 19대 국회에서 법안을 제출했지만 이루지 못했다”면서 “여소야대인 20대 국회에서는 김씨의 불행하고 비통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기 위한 법제화를 야3당이 공조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것을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 등은 이후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이는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다. 이번 사고에 대해 정의당이 해야 할 바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힘겨운 5월을 보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6월 첫날(한국시각) 첫 타석부터 1타점 2루타를 쳐내며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박병호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2회 초 2사 주자 2루에서 첫 번째 타격 기회를 얻은 박병호는 오클랜드 선발 투수 에릭 서캠프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공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우측 라인을 따라 흐르는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1-0으로 앞서 가는 선취 타점.박병호의 장타는 지난 17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11경기만이고 2루타는 시즌 7호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선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박병호는 이 경기 전까지 최근 7경기에서 타율 1할2푼(2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부진했었다. 홈런도 9개에서 멈춰 있다.5회 현재 오클랜드가 3-2로 역전해 앞서가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용역업체 직원의 사망 사고와 관련, "바쁜 작업 중에 가방에 넣었던 뜯지 못한 컵라면이 고단했던 고인의 삶을 짐작케 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고인의 죽음은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의 아픔, 서울시와 고용노동부의 안이한 산업안전 대책이 복합적으로 발생한 결과"라고 말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안 대표는 이어 "국민의당은 20대 국회에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통과시켜 비정규직으로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를 사는 청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고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처우 및 근로 작업환경에서의 차별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안 대표는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고로 숨진 청년을 추모하면서 "가방 속에서 나온 컵라면이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조금만 여유가 있었더라면 덜 위험한 일을 택했을지도 모른다"고 해 논란을 빚었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찾아봤을 '덜 위험한 일'이란 도대체 무엇이냐" "국민을 위한다는 당대표는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걸 모르시나보다" "어디에서도 안전한 곳을 만드는 일을 하시는 게 의원님들 몫" "논란 되니 말 싹 바꾸셨네요, 그나마 잘못된 것이 뭔지는 인지하고 바꾸셨으리라 믿고 싶다" 등 네티즌의 비판이 빗발친 것.이에 안 대표는 다음날 "부모님 마음,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최고위회의에서 '구의역 스크린도어 청년근로자 사망사고대책특위'를 구성키로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경기도 남양주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 소방당국은 “1일 오전 9시 5분에 모든 구조가 완료됐으며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김진선 남양주 소방서장은 이날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주곡 2교 아래 공사 현장에서 용단 작업(공기로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 중 가스가 폭발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김주 소방서장은 “용단 작업에 가스가 연료로 쓰이는데 이 가스가 작업 중 불상의 이유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처음 현장 바깥쪽에서 발견된 사망자 1명은 폭파의 충격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나머지 사망자 3명은 안쪽에 고립돼 있었다"고 했다.부상자는 인근 4개 병원에 분산 이송했다. 경찰관계자는 “중상자 3명은 상태가 위독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혼성그룹 ‘샵’의 멤버였던 이지혜가 동성 멤버 서지영과의 불화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샵, Y2K, 유피, 투투가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슈가맨에서 이지혜는 불화설 관련 질문에 “당시 서지영 씨와 불화가 있었다. 지금은 화해하고 잘 지낸다”며 입을 뗐다.이지혜는 이어 “화해라는 게 굳이 과거의 일을 언급해서 잘잘못을 따지는 건 아니지 않나. 서로 못 참았으니까 싸움이 일어난 것이다”라고 사이가 틀어진 배경을 설명했다.한 출연자가 “누가 이겼나”라고 짖궂게 묻자 이지혜는 마지못해 “확실한건 내가 선빵(?)을 날렸다는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샵은 이지혜와 서지영 등 멤버 간 불화로 2002년 해체했다. 이지혜와 서지영은 갈등 끝에 서로를 비난하는 글을 공개했다가 그룹이 전격 해체됐으며 2005년 각각 솔로로 복귀했다. 6년 후인 2008년 이지혜와 서지영은 SBS ‘절친노트’에 출연해 화해했다. 이 프로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진 이들은 처음에 어색해했으나 ‘샵’에서 활동했을 당시의 얘기와 이 무렵 발표한 상대의 솔로곡에 대한 평가를 나누며 화해했다.한편 이날 ‘슈가맨’에서 이지혜, 장석현, 에이핑크 보미, 래퍼 딘딘이 함께 샵의 히트곡 ‘스위티’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가까이’ ‘텔미 텔미’ 무대를 선보였다.이지혜는 이날 방송에 원년 멤버 서지영과 크리스가 불참한 것에 대해 “서지영은 결혼을 해서 육아 중이고, 크리스는 미국서 사업을 하느라 오지 못 했다”고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프로야구 한화가 지난 3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 경기를 8-4로 이겨 8년(정확히는2910일) 만에 5연승을 달렸다. 지난 2008년 6월 6일 대전 히어로즈(현 넥센)전부터 12일 대구 삼성전 이후 처음으로 5연승을 달린 것.개막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한화는 막상 뚜껑을 열자 선발진이 붕괴, 꼴찌를 벗어나지 못 했다.한화는 비록 8년 만에 5연승을 달리며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듯 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1일 오전 현재 16승 1무 31패로 꼴찌다. 선두 두산(35승 1무 13패)에 18경기 반 뒤져있고 9위 KT와의 승차도 3경기에 이른다.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5위에 자리한 LG에는 7경기 반 뒤져 있다.한화는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했다. 아직 시즌의 2/3가 남아있어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전례도 있다.5월 최하위가 가을야구에 진출한 사례는 1990년의 LG, 2005년의 SK가 있다. LG는 1990년 5월 말 기준 32경기에서 12승20패로 부진해 최하위에 그쳤다. 이후 기적과 같은 반등이 이어졌고, LG는 71승49패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 SK 역시 ‘반전 드라마’를 썼다. 2005년 5월까지 47경기에서 17승2무28패로 처져 있던 SK는 70승6무50패로 정규시즌을 3위로 끝냈다. 한화과 세 번째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1일 오전 7시 20분경 굉음과 함께 붕괴사고가 나 근로자 4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외에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그중 3명은 위중한 상태라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당시 남양주시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는 근로자 17명이 주곡2교 아래 개착구간에서 철근 조립을 위한 용접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인근 주민들은 땅이 흔들릴 정도로 굉음이 울렸다고 전했다. 용접 작업 중에 산소통이 폭발하면서 지반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작업자들은 지하 15m 아래에 고립됐다가 변을 당했다. 사망자 1명은 폭발이 일어나자마자 현장 바깥으로 튕겨져 나왔으며, 나머지 사망자 3명은 매몰됐다가 숨진 채 인양됐다.작업 중 화약류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현장에는 구조차량 등 소방 장비 19대와 구조대원 등 인력 55명이 투입돼 사고를 수습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혹시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수색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영화 '봉이 김선달'에 출연한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죽은 척 연기하다가 실제로 잠들었다”고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31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봉이 김선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시우민은 “신인 배우가 건방지게 선배님들 옆에서 잠들었다”며 “오케이 컷소리에도 잠들어 있었다. 웃긴 얘기지만 너무 죄송했다”고 털어놨다시우민은 ‘현장 최고의 살림꾼’으로 뽑힌 것에 대해 "내가 살림꾼이 아니라, 팬 여러분 덕분에 뽑아 주신 것 같다"며 겸손하게 답했다.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라미란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치켜세웠다.시우민은 “미란이 누나가 굉장히 매력적이더라. 늪에 빠질 것 같았다. 같이 있다 보면 그랬다"고 웃었다. 시우민은 '실제로는 유승호보다 형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동생으로 나온다'는 지적에 "엑소에서도 제일 맏형이지만 만년 형일 수는 없다. 한번쯤은 동생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형이면 항상 굳건하고, 무거운 이미지지 않나. 그런데 편하게 있고 싶다. 그래서 촬영 현장에서도 제가 승호군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같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동생이 된 것처럼 행동을 하게 되더라. 형님들과 누님들 모두 현장에서 있다보면 정말 가족 같다. 그래서 제가 견이의 캐릭터도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현장 분위기가 이러면 매번 영화를 찍고 싶다"며 웃었다.한편 시우민과 유승호, 라미란, 고창석 등이 호흡을 맞춘 영화 '봉이 김선달'은 조선 최고 사기패가 당대 최고 권력가(조재현 분)를 속이기 위해 주인 없는 대동강을 걸고 판을 꾸미는 사기극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