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혜

황지혜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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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지혜 기자입니다.

hwangjh@donga.com

취재분야

2026-03-06~2026-04-05
사회일반41%
국제일반40%
건강13%
경제일반3%
문화 일반3%
  • ‘스플릿’ 정성화 “요즘처럼 답답한 시기…스트라이크 같은 시원한 영화”

    영화 ‘스플릿’에서 악역으로 변신한 배우 정성화가 “요즘처럼 시기가 답답할 때 스크라이크 같은 시원한 영화가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기분 좋게 영화를 봤다”고 말했다.도박 볼링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다룬 영화 ‘스플릿’에서는 불운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고 도박판에 뛰어든 철종 역을 배우 유지태가, 그런 철종의 조력자이자 브로커인 희진 역을 이정현이 맡았으며 정성화는 철종과 끈질긴 악연을 맺고 있는 비열한 승부사 두꺼비 역을 맡았다.정성화는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스플릿’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최국희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그는 악역을 맡은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말했다.그리고 “개그맨 생활을 했고 발랄하고 쾌활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악역을 할 수 있을까 하는 편견을 보기 좋게 날려준 작품”이라며 자신의 이미지와 상반된 악역 연기를 맡은 것이 의미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정성화라는 사람을 악역으로 믿어줄 제작자나 감독이 있을까”라고 반문하기도 했다.또 “요즘 악역을 했다고 정말 미워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 않나”며 “이걸 보시고 저를 미워한다면 큰 상으로 받아들이며 앞으로 더 큰 악역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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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태, 1박2일 檢 조사 후 귀가 “2012년, 최순실과 가방사업 때문에 만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 씨(최서원으로 개명)의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사진)가 1박2일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31일 귀가했다. 고 씨는 지난 27일에도 2박3일 간의 검찰 조사를 받았다.지난 30일 오후 검찰에 출석한 고 씨는 이튿날인 31일 오후 1시45분께 청사를 나와 “검찰에 솔직하게 소명하고 나왔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은 국정농단에 개입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그는 최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 “최순실 씨와는 가방 관련 사업 때문에 우연찮게 알게 된 사이다. 2012년말 정도”라고 설명하고 “"(귀국한 최씨와 연락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이어 문제가 된 태블릿PC에 대해서 자신의 것이 아니며, 최 씨가 사용하는 것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이사로 재직했던 더 블루K에 대해서는 “더 나은 체육인들을 위해 설립했다. 더 블루K로 언론이 집중할 줄은 몰랐다”고 했다.“나는 더 블루K 대표가 아니고 그냥 직원일 뿐이었다”고도 주장했다.한편 이날 고 씨가 2차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데 이어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 씨도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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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끼 식사 80만원” 최순실, 검찰 출석땐 72만원 짜리 프라다신발

    31일 검찰에 출석한 최순실 씨가 취재진과 시위대에 밀려 흘리고 간 ‘프라다’ 구두가 논란이다. 최순실 씨의 벗겨진 신발은 프라다 스니커즈 ‘3S5947’이며, 출시 당시 한 켤레에 72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최순실 씨의 신발이 고가의 명품 프라다 제품이라는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 등을 통해 최 씨가 국민 혈세인 국가예산까지 주물렀다는 의혹을 다시 지적하며 “이 신발도 국민의 혈세로 샀겠죠?”(jni***)라고 분노했다.한 누리꾼은 최 씨가 지난달 19일 일행 4~5명과 덴마크 올보르그 시내의 한 레스토랑에서 600유로(약 80만원)의 식사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던 것을 언급하며 “내 돈으로 명품신발신고, 내 돈으로 한끼 80만 원짜리 먹고”(lee***)라는 댓글로 비난했다.또 “가지고 있던 신발 중 제일 저렴하고 없어 보이는 신발로 신고 나왔을 텐데”(joa***), “갖고 있는 것 중에 저게 제일 싼 제품일 걸?”(mat***) 등 댓글로 지난 26일 최 씨가 거주하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자택 신발장에서 대량의 수입 명품 신발들이 발견된 것에 초점을 맞춘 이들도 있었다.한편 이날 오후3시 검찰에 출석한 최 씨는 서울중앙지검 1층 출입문 앞에서 울먹이며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서울중앙지검 7층 조사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국민 여러분들 용서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밝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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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최순실 프라다 신발에 “곧 죽어도 명품…국민 여러분, 용서하지 마시라”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가 31일 검찰에 출석하며 “국민여러분, 용서해달라”는 말을 남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국민 여러분, 용서하지 마시라”며 맹비난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제목의 글을 통해 “일에는 선후가 있다. 무슨 잘못을 했는지부터 숨김없이 자백하라”며 “지금은 용서를 구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들은 무엇을 용서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면서 “조목조목 하나하나 용서해야 할 것들 다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러고 나서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정 전 의원은 “지금은 용서를 구할때가 아니라 용서받고 싶은 죄목부터 자백할 때”라며 “꼼수로 용서를 구하지 말라”고 꼬집었다.또 인파에 밀린 최 씨가 청사로 들어가면서 흘리고 간 ‘프라다’ 신발 한 짝에 대해서도 “곧 죽어도 명품 신발을 신는다”며 비꼬았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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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출석 최순실 벗겨진 신발,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불난 집에 ‘기름’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31일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며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이 가운데, 그가 청사로 들어가며 흘리고 간 ‘프라다’ 구두가 또 한 번 논란이 되고 있다.이날 청사 앞은 취재진과 시위대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최순실 씨는 이들을 뚫고 청사로 들어가는 와중에 신고있던 구두가 벗겨졌고, 벗겨진 구두의 브랜드가 명품인 ‘프라다’로 확인됐다.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의혹에 끓어오른 비난 정서는 최순실 씨의 프라다 구두로 인해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으로 확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빗대 “최순실의 벗겨진 신발.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라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현 의혹과 해당 영화와의 연결고리는 없으나 ‘악마’라는 표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이와 더불어 지난 26일 최 씨와 그의 딸 정유라(정유연에서 개명) 씨가 거주하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자택 신발장에서 대량의 수입 명품 신발들이 발견된 것이 재조명되며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당시 발견된 명품 신발로는 이번에 확인된 것과 동일한 프라다 브랜드를 비롯, 페라가모, 구찌, 토리버치, 몽클레어 등 한 켤레에 수백만원 나가는 브랜드의 신발들이 가득했다.이번에 발견된 구두도 고가의 제품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검소하게 보이려 노력했겠지만 신발 상표가 무려 프라다”(lam***), “명품 아니면 안되는구나. 대단하다”(tgs***), “이 신발도 국민의 혈세로 샀겠죠?”(jni***)라며 비난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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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어버이연합 “태블릿PC 입수경위 밝혀라”…누리꾼 싸늘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관련,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이 이번 의혹이 불거지는 데 방아쇠가 된 태블릿PC의 입수 경위를 밝히라며 JTBC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어버이연합 회원 100여명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JTBC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고 “JTBC는 태블릿PC의 정체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채 의혹만 증폭시켜 놨다”고 주장했다.또 “설령 태블릿PC의 주인이 최 씨라고 하더라도 남의 컴퓨터를 함부로 들여다본 것은 국민의 알 권리를 빙자한 범죄행위”라고도 했다.그러면서 어버이연합 측은 “문제의 태블릿PC를 어떤 과정을 거쳐 입수하게 됐는지를 제대로 밝혀야 한다”며 거듭 강조했다.“지금 언론에서는 정확한 정보 전달 없이 의혹 제기나 흥미 위주의 추측성 보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언론 개혁”이라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보도 태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버이연합 측과 방향을 달리하고 있다.대다수 누리꾼은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사태 파악을 못 하고 뭐 하는 건가”(beb***), “이 무슨 행동인지 참…”(son***), “해도 해도 너무하다”(mgk***) 등 반응을 보였고, 격한 욕설을 쓴 누리꾼들도 보였다.“태블릿 어디서 입수햇는지는 밝혀야 한다”(yhu***)며 동조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비난하는 의견에 비하면 극소수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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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비박계의 지도부 사퇴 요구에, 이정현 “선장처럼…끝까지 책임감 갖겠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비박계 등 자당 의원 50여명이 요구한 지도부 총사퇴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좋을 때든 나쁠 때든 끝까지 책임감을 (갖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31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 상황에서는 나를 포함한 어떤 지도부 구성원도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했지만 사퇴에는 고개를 저었다.이 대표는 “어려울 때 그만두고 물러나고 도망가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쉬운 것”이라며 이 같은 의사를 전했다.이어 “중요한 것은 책임을 맡은 자리에 나설 때는 좋을 때든 나쁠 때든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선장처럼 배가 순탄할 때든 순탄하지 않을 때든 끝까지 책임을 지고 하겠다는 각오와 신념과 그런 책무감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지금은 일단 난국을 수습하는 데 최선 다할 생각”이라며 “지금 사태 수습이 워낙 엄중한 상황이고, 지금은 우리가 집권당으로서의 책임이 아주 막중하다”는 말도 했다.또 “지금은 당도 당이지만 우선 나라가 중요하다. 책임을 맡은 당 지도부는 편하고 좋고 대접받고 어디 가서 연설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책임을 맡는다고 하는 것은 조직이 어렵고 힘들 때 정말 책임감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것이다. 크든 작든 조직 지도자가 해야 할 책무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조원진 최고위원 역시 지도부 총사퇴 요구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당 지도부는 사태 수습을 하는 게 우선으로, 책임감을 갖고 사태 수습을 하겠다”고 말했다.이장우 최고위원도 “당이 이렇게 어려운데 무책임하게 배에서 뛰어내려야 되겠느냐”며 거부 의사를 밝혔고, 최고위원 중 유일한 비주류인 강석호 최고위원도 “총사퇴 주장을 거부했다기보다는 사태 수습이 우선이라는 것”이라며 의견을 같이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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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태’ 불똥 박해진·고주원 적극 부인…늘품체조 의혹 정아름도 “더럽고 역겹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불똥 맞은 정아름·박해진·고주원…적극 부인‘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불똥을 맞은 연예계 인사들이 자신들을 둘러싼 의혹을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먼저 최 씨의 측근 고영태 씨와의 과거 인연으로 의혹에 휩싸인 인물로, 배우 박해진 씨와 고주원 씨가 있다.지난 29일 박해진 씨는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를 통해 최근 온라인에 과거 고영태 씨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루머가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현재의 루머가 해당 사진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호스트 사진으로 둔갑해 악의적 루머를 양산하고 있으며, 배우 박해진에게 심각한 명예훼손 및 심리적인 상처를 주고 있다”며 루머를 부인했다.“‘고영태’의 검색어에 배우 ‘박해진’ 이름이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심각한 이미지 손상을 받게 됐다”고 밝힌 소속사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함부로 퍼뜨릴 시에는, 이유 불문하고 관련 사항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영태 씨가 연예인 야구단에 입단해 인맥을 쌓는데 도움을 줬다는 의혹을 받았던 고주원 씨 역시 28일 소속사를 통해 “고주원이 고영태와 단순한 지인이다. 그냥 얼굴만 알고 지냈던 사이 정도”라며 두 사람이 군 입대 전 알던 사이로 전역 후에는 전혀 연락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미스코리아 출신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 씨도 최순실 씨 최측근 차은택 감독과의 친분으로 ‘늘품체조’를 만들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그는 2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해당 의혹을 언급하며 “거론자체가 되는 것이 너무 싫어서 그냥 조용히 지나가주었으면 하고 있었는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더라”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어이없는 찌라 시부터 추측성 기사들까지. 제가 무슨 무슨 관계라는 둥 여러 가지 허위적 보도까지. 더럽고 역겹다”고 심경을 밝혔다.이어 “요청한 체조의 컨셉에 의해 섭외가 되었다”, “차은택씨와는 개인적 친분은 없다”, “어떤 경위로 제작이 되게 되었는지 누가 시켰는지 그런 내용은 전혀 알 수가 없었다”고 해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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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오후 3시 검찰 출석…조국 “국무(國巫) 공범, 靑에서 수사 통제” 박 대통령 겨냥?

    최순실 씨가 31일 오후 3시 검찰에 출석하기로 한 것과 관련,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그러나 이 ‘국무’의 공범이 여전히 청와대에서 이 자에 대한 수사를 통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조 교수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3시 ‘국무’(國巫) 최순실이 검찰에 출두한다”며 “전 국민의 눈이 쏠릴 것”이라고 했다. 국무란 조선시대 궁중에서 굿을 하던 무당을 가리킨다.이어 조 교수는 박 대통령을 정조준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는 “그러나 이 ‘국무’의 공범이 여전히 청와대에서 이 자에 대한 수사를 통제하고, 자신에 대한 수사를 막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조 교수는 이보다 앞선 글에서도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지칭하며 비판해왔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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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득 딸 장유진(장시호), 朴대통령 퇴임 후 제주도서 같이 산다고…” 주변인 증언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번엔 현 정권의 진짜 실세가 최순실 씨(최서원으로 개명)가 아닌 언니 최순득 씨와 그의 딸 장유진 씨(장시호로 개명)였다는 증언까지 나왔다.이에 과거 최순득 씨와 장유진 씨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했다는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나와 의혹을 더하고 있다.지난 29일 장유진 씨의 측근은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유진 씨가 “VIP(대통령)랑 친하다.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같이 갈 거다. 제주도에 재단을 차려놓고 같이 살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장유진 씨는 2012년 제주도에 고급 빌라를 구입한 후 최순득 씨 등 가족과 함께 이용해 왔으며, 아들은 제주도의 국제학교에 다니고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사업을 계획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여러 의혹이 제기된 후, 현재는 해당 빌라를 매물로 내놓은 상황이다.최순득 씨 역시 성심여고 동창인 박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우며, 2006년 커터칼 피습 사건 때 박 대통령이 그의 집에 일주일가량 머물기도 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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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2017년 9월1일 네 첫 생일”…시한부 母, 딸에게 ‘눈물’의 영상

    “아가야, 오늘은 2017년 9월 1일이야. 그리고 오늘은 네가 한 살 되는 생일이야”죽음을 앞둔 엄마가 자신의 아기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자신의 아기를 위해 25년치 생일 축하 영상을 남긴 린루 씨(26)의 사연이 누리꾼들을 울렸다.27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올 초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린 씨는 고민에 빠졌다. 그가 골육종(골암)으로 투병 중이었기 때문이다.의료진은 암세포가 확산할 우려가 크다며 아기를 포기할 것을 권했다. 린 씨는 만일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난다고 해도 그 아기가 엄마 없는 삶을 견뎌야 할 것을 알았지만 새 생명을 포기할 수 없었다.결국 린 씨는 출산을 결심하고 지난 9월 1일 딸을 낳았다.딸는 어느덧 2개월 가까이 됐지만 의사들은 린 씨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진단했다.병상에 누운 린 씨는 앞으로 볼 수 없게 될 자신의 딸을 위해 1세부터 25세까지의 생일 축하 영상을 미리 찍어두기로 했다.“아가야, 오늘은 2017년 9월 1일이야. 그리고 오늘은 네가 한 살 되는 생일이야. 여기서 엄마는 너의 생일을 축하해”담담한 린 씨의 목소리와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떨리는 노랫소리가 이어졌다.린 씨는 “엄마는 아마도 잠시 떠나야 해. 아주 먼 곳으로 가야 해서 잠시 집에 돌아올 수 없을 거야”라고 딸에게 미리 인사를 건네고 “너는 아마도 엄마를 볼 수 없을 거야. 엄마는 언제든 와서 너를 볼 테니 착하게 있으렴”이라고 인사하며 눈물을 흘렸다.린 씨의 눈물 어린 생일 축하에 CCTV가 공개한 영상은 하루만에 1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누리꾼들은 “슬프다” “당신은 용감한 엄마다” “언젠가 암이 완치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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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지지율 10%대 박근혜 대통령…하야 않고 버티는 게 국정공백”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최순실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신뢰와 권위가 땅에 떨어진 대통령이 하야 안하고 버티는 게 국정공백”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거듭 요구했다.노 원내대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10%대 지지율의 대통령이 공식일정 취소하고 이도 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 이것이 국정공백”이라는 글을 남겼다.이날 당초 예정되어 있던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들과의 오찬 간담회 일정이 연기되는 등 공개 일정이 일부 취소된 것을 지적한 것이다.더불어 박 대통령은 28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발표한 10월 넷째주 주간 정례 조사 결과 17%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를 받은 바 있다.노 원내대표는 이 같이 지적하며 “하야하면 국정공백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권위가 땅에 떨어진 대통령이 하야 안하고 버티는 게 국정공백”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한편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도 “가장 큰 국정공백은 대통령이 계속 불신 받는 상태에서 여전히 전과 다름없이 권한 행사를 하는 것”이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에 관해서 저는 대통령 본인께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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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美대사관 “최태민은 한국의 라스푸틴”…러 요승(妖僧)

    의혹이 커지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 관련, 최 씨의 부친인 고 최태민 목사(사진)에 대해 과거 주한 미국대사관 윌리엄 스탠턴이 “한국의 라스푸틴으로 불린다”고 본국에 보고했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라스푸틴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그리고리 라스푸틴(Grigori Rasputin)은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를 몰락시킨 장본인으로 차르 니콜라이 2세의 막후 실세였던 요승(妖僧)이다.그는 1차 세계대전 시기에 러시아의 황제 차르 니콜라이 2세의 배후에서 세를 과시하며 나라를 좌지우지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꿈에서 계시를 들었다면서 황후 알렉산드라를 통해 전선의 차르에게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또 기도로 병을 치유했고,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며, 라스푸틴은 이를 바탕으로 황태자의 병을 고쳐주겠다며 니콜라이 2세의 황후를 사로잡아 막강한 권력을 누렸다.이후 라스푸틴은 위기를 느낀 황실 측근들에 의해 살해됐다.한편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벌이던 2007년, 당시 스탠턴 주한 미 부대사는 한국 대선 전망에 대한 전문을 작성했고 알렉산더 버시바우 대사가 이를 기밀로 분류한 뒤 본국에 보냈다.스탠턴 부대사는 당시 전문에서 “박근혜 후보는 35년 전 최태민씨가 육영수 여사의 서거 후 퍼스트레이디로 있던 박근혜(후보)를 지배했다는 설을 비롯한 과거를 설명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며 “박 후보의 반대 세력들은 최태민씨를 ‘한국의 라스푸틴’이라고 부른다”고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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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하야 요구 이재명 “제 발로 안 나가면 강제로 끌어내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던 이재명 성남시장(사진)이 “제 발로 안 나가면 강제로 끌어내야 한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이 시장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청와대가 거국내각을 거부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이미 대통령이 아닌 박근혜, 제 발로 안 나가면 강제로 끌어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 행동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보다 앞서서도 “박 대통령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흔들림 없는 국정운영을 위해서 다각적 방향에서 심사숙고하고 있다"는 청와대 측의 입장표명에 대해 “당신의 존재가 불안이다. 흔들려 달라. 그만 사퇴하길”이라면서 박 대통령을 정조준 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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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두언 “최순실 게이트, 누군가 복수전 벌이는 것…너무 작위적”

    새누리당 정두언 전 의원(사진)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배후설을 제기했다. “누군가 복수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는 주장이다.정 전 의원은 27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누가 지휘를 하지 않으면 일이 이렇게 진행되기가 쉽지 않다”면서 배후가 있다는 주장을 폈다.그는 “태블릿 PC가 갑자기 기자 손에 들어가고 이게 너무 작위적이지 않느냐”며 “누군가 복수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리고 “(그 지휘를 하는 사람이) ○○○일 가능성이 높다”며 “미르재단이랑 이런 거 하루 만에 만들고 이게 말이 되냐. 최태민 때도 조순제라는 사람이 ○○○ 역할을 했는데 그 사람도 이렇게 엉성하게 안 했다”고 평가했다.또 앞서 2007년 “박근혜와 (최순실 씨 부친인) 고 최태민 목사의 관계를 낱낱이 밝히면 온 국민이 경악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언급하며 “내가 모든 사람이 경악할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 좋아하는 사람은 밥도 못 먹게 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덧붙였다.“(박 대통령과 최씨가) 힘든 시절을 같이 보내고 그래서 그렇다(각별하다)는 건 틀린 사실”이라며 “그건 주술적인 것, 샤머니즘적인 것”이라고도 주장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최 목사가 무슨 말만 하면 이성을 잃을 정도로 반응을 보였다”며 “최 씨가 그 후계자니까…”라고 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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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올 김용옥 “박근혜, 최순실 아바타로 무당춤…하야? 죄악 안고 가야”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나며 파문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최 씨의 아바타로 표현하면서 "무당춤을 춘 것”이라고 맹비난 했다.도올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 대통령이 그간 보인 비상식적인 언행을 지적하면서 “정치인의 행태가 아닌 하나의 무당춤을 춘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통일은 대박’, ‘우주가 도와준다’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이런 것들이 전부 어떤 의미에서 영매적인 언어들이다. 전후 맥락이 없이 사드도 탁. 이게 뭐냐 하면 무당이 공수(무당이 죽은 사람의 넋이 하는 말이라고 전하는 말)하면서 탁탁 내뱉듯이… 모든 성명서를 분석해 보면 전후 맥락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위 말해서 이 정치는 무당정치라는 게 옛날부터 나왔던 말이고, 이 사태에 대해서 우리는 사실규명을 철저히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그는 박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의 책임을 지고 하야하거나 탄핵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그는 박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먼저 ‘하야’라는 말을 한 것이 자신이라면서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던 것을 언급했다.그러나 도올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그러한(하야) 말을 하고 싶지 않다”며 박 대통령이 그 동안 저지른 죄악을 책임지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사태에 연루된 박 대통령의 측근들을 겨냥해선 “박 대통령을 빼놓고 우선 다 물러나야 된다”고 했다.이어 “지금 어쨌든 최 씨도 없는데 어떻게 박 대통령이 판단을 하겠냐”며 비꼬기도 했다.또 “일단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보기 전에 하나의 인간으로서 우리가 좀 이해를 해야 될 것 같다”며 박 대통령의 성장 과정과, 최순실 씨의 부친인 고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그는 박 대통령이 어린 시절 “군사독재 시절에 철옹성 같은 그런 어떤 황궁 속에 갇힌 한 공주였다. 이 사람은 정상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며, 때문에 박 대통령이 의지하던 모친 고 육영수 여사의 죽음 이후 최 목사에게 ‘올인’을 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그는 최 목사 사후 최 씨와 박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모든 사람의 접근이 차단된 고립된 상황에서 심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라며 “그건 100% 확정할 수 있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도올 김용옥은 박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에는 너무 초라하고 버거운 인물”이라면서 그 과정에서 최 씨에게 더욱 의지하게 되게 된 것이라고도 주장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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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이재명 “박근혜 이미 대통령 아냐, 하야해야”…이철희 “차분하게 가야”

    ‘썰전’ 이재명 “박근혜 이미 대통령 아냐, 하야해야”…이철희 “차분하게 가야”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 목소리를 냈다.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구상찬 전 의원과 함께 전화 연결을 통해 출연한 이 시장은 “박 대통령은 이미 대통령 아니다”라는 강도 높은 비난을 했다.그는 “본인이 국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권한을 근본도 알 수 없는 사람에게 맡긴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이건 국가의 운명을 통째로 최순실에게 맡긴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조기에 이 사태를 정히는 방법은 하야. 혹은 탄핵”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이 의원은 “(이건) ‘최순실 게이트’가 아닌 ‘박근혜 게이트’”라며 박 대통령을 정조준 하면서도 “책임 있는 정당이라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수 없어 차분하게 가려 한다”며 하야나 탄핵 요구와는 선을 긋고 있는 당 노선을 다시 한 번 강조해 같은 당 소속인 이 시장과 생각을 달리했다.다만 “특검, 국감 모두 진행하는 게 좋다고 본다”며 확실한 진상규명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김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은 박 대통령에 대한 비판 외에도 새누리당의 대응에 대해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김 의원은 “이 상황에도 계속 최씨를 옹호·비호하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목소리가 국민적인 분노를 달랠 수가 있겠느냐”면서 “성난 국민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대통령께 전달하고 정부를 환기 시켜야 하는데 결기 있는 소리와 행동을 내지 못하면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는 말로 이 대표의 사퇴를 주장했다.이 전 위원장도 “이 대표 같으면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하는 위치인데 말 실수가 있었다”고 지적한 뒤 “’연설문 준비할때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는 대답이 어찌됐든 공식적인 당의 첫 반응이 되어버렸다”고 아쉬움을 표했다.구 전 의원은 “바른 말 하는 사람 멀리해서 이런 일 벌어진 거 아니냐”고 질타하며 “최씨의 인사전횡과 추천으로 들어온 사람들 다 일벌백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청와대 비서진 전원, 내각 전원 사퇴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2차관 같은 사람은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면서 “국민들과 여야 정치권이 수용할 수 있는 총리와 내각이 정부를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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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정 “박근혜 하야 촉구 행동 나설 것…오늘도 부산 방문하며 국민 뜻 거역”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정의당은 국민과 함께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심 대표는 27일 국회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에 돌입할 것임을 밝혔다.그는 “지금 국민들 사이에서는 대통령의 탄핵과 하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며 “대다수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통치권을 더 이상 이대로 맡겨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여당과 야당,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 전체가 깊은 충격과 고뇌에 빠져있다”고 말한 심 대표는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에 의해 민주화 이후 최악의 헌정유린 사태가 일어났기 때문”이라는 말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신임을 철저히 배신했다”며 그가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스스로 부정했다는 주장을 폈다.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직 유지는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고도 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역풍을 우려해 하야나 탄핵 등 급진적인 주장에 대해 경계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정치권은 국민들의 이런 엄중한 상황인식을 제대로 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새누리당은 야당과 국민의 요구를 조건 없이 수용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 야당 역시 대선의 유불리를 저울질 하며 특검 정도에 안주한다면, 국민의 원성과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공세를 이어갔다.또 “하야, 탄핵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국가 정상화에 힘을 모을 때다”라는 주장도 더했다.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도 부산 방문을 하면서 이런 국민의 뜻을 거역하고 있다”면서 “정의당은 오늘부터 국민과 함께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에 나서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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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박 대통령 측근들, 단물만 먹고 ‘난 아닙니다…비겁함 역겹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 위원장이 “대통령의 단물만 먹고 어려워지면 ‘난 아닙니다’하는 비겁함이 역겹다”며 박 대통령의 측근들에게 비난을 쏟아냈다.그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측근들 측은하다”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박 대통령의 사과에도 사그러들지 않고 몸집을 키워가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이에 얽힌 박 대통령의 측근들을 겨냥한 것으로 읽힌다.그는 “최순실과의 관계를 ‘내가 했습니다’하고 나서서 책임지는 측근 한 사람 없다”며 “대통령의 단물만 먹고 어려워지면 ‘난 아닙니다’하는 비겁함이 역겹다”고 비난했다. 이어 “대통령도 불행하다”는 말도 덧붙였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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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제일 용감해” 달려오는 열차 긴급정차 시킨 10대들…무슨 일?

    10대 소년들이 달려오는 열차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버티는 것으로 담력을 과시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중국 관영 CCTV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3일 후난(湖南) 성 린샹(臨湘) 시에서 벌어진 철없는 10대들의 장난 때문에 열차가 긴급 정차하는 등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고 보도했다.흐릿하게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열차가 달려오고 있는 선로 위에 웅크리고 있다가, 열차가 50여 m 앞까지 다가왔을 때 선로 밖으로 뛰어나가는 소년의 모습이 담겼다. 주위에서 이를 지켜보는 다른 소년의 모습도 함께 찍혔다.매체는 해당 행위로 인해 기관사가 비상 브레이크를 밟아 열차가 선로 위에 7분 가량 멈춰서 운행 중단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후 이 같은 장난에 동참한 이들이 인근 중학교의 학생 5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경찰에 달려오는 열차 앞에서 버티는 것으로 ‘누가 가장 용감한가’를 겨루고 있었다고 말했으며, 이에 경찰은 5명의 부모에게 이들을 잘 관리하라고 당부했다.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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