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김형민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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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건, 철강, 항공 등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중후장대 산업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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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정치일반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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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람 “이혜훈 아들, 원펜타스 사후검증 발표 하루 뒤 주소 옮겼다” [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원펜타스 청약 논란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 측이 정부의 부정청약 사후 검증 체계를 미리 알고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남이 이미 결혼식을 올렸음에도 며느리가 약혼자라는 논리를 내세운 것에 대해 “장관직보다 (수십억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래미안 원펜타스 수호를 우선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이 후보자가 국민의힘 등 일부 의원들을 포함한 ‘낙선명단’을 작성해 한 종교인에게 건넨 사실도 있다고 말했다.천하람 원내대표는 21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 후보자는 고액 전세에 계속 살며 주택 청약 가점을 모았다가 대박 (청약)로또 하나 잡겠다고 한 거다”라며 “(국토교통부가 부정청약에 대한) 사후 점검한다는 것까지 다 알았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당첨을 위해 이미 결혼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청약 신청 당시 이 후보자 장남은 이미 용산 전셋집에서 따로 살고 있었는데, 부모의 주소지로 세대원으로 등록해 부양가족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천 원내대표에 따르면 이 후보자 가족 전원은 2024년 7월 31일 장남과 장남의 배우자가 전세 계약을 한 용산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했고, 2024년 9월 23일 다시 가족 전원이 청약에 당첨된 래미안 원펜타스로 전입신고를 했다. 이후 2025년 4월 30일 장남만 용산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했는데, 4월 30일은 국토교통부가 주택 부정 청약 점검 결과 390건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다음 날이었다.천 원내대표는 “진짜 주도면밀했던 게 뭐냐 하면 이분들이 정확하게 사후 점검하는 것까지 끝나고 그 다음 날 옮긴다. 그런 작업이 다 정확하게 그 시기에 맞춰 가지고 기가 막히게 추진했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 후보자 본인이 집 없는 신세의 서러움을 잘 안다, 집주인한테 쪼이는 것에 대해 공감하는 듯한 취지의 얘기를 했는데 이제 이분은 26억짜리 전세를 살고 있었다”며 “사실 이제 일반인들 관점에서는 전세금이 2억 6000만 원도 아니고 26억 원짜리 집을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거에 대해서 공감한다고 하냐”고 지적했다.논란이 되는 이 후보자의 ‘국회의원 낙선명단 작성 및 기도’ 의혹에 대해서도 그 진위를 확신한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동료 정치인들, 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고 당시 민주당 의원 한 세, 네 분 계시는데 낙선 기도 명단을 (작성했다)”며 “문제는 그걸 넘어서 한 종교인에게 그 명단을 코팅해서 넘겨주고 함께 중보 기도를 한다. 이거는 좀 다른 문제다”라고 했다. 이어 “낙선 기도도 도덕적인 문제지만 낙선 명단을 돌리는 건 사실 낙선 운동이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문제도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의 동조 단식 농성에 대해선 파급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오히려 한국에 있어서 동조 단식 내지는 뭐 공조 단식했다면 저는 오히려 모양새가 좀 별로였을 것 같다”며 “왜냐하면 이게 특히 한동훈 전 대표 이슈와 어느 정도 뒤섞여 있어 단식까지 같이 했다면 (장동혁 대표의) 들러리서는 느낌 났을 것 같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에 대한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설에 대해선 “인천 송도에서 정치 활동을 할 일은 일절 없다”며 “비례 이후 순천에서 총선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개혁신당 순천 당협위원장이고 격주로 주말에는 거의 항상 순천에 있다. 저는 지금도 당연히 순천에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1월 21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조동주: 우리 천하람 원내대표님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천하람: 네 안녕하세요 천하람입니다.▷ 조동주: 네 요즘에 뭐 이제 워낙 이제 화제의 인물이고 이제 이 이혜훈 청문회를 이제 주도하면서 이제 뭐 확 이렇게 관심을 엄청 많이 받고 계시고 이렇게 제 댓글들도 이제 그런 응원의 댓글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 화제가 됐던 19시간의 필리버스터 제가 이제 또 이제 다는 못 보고 이제 중간중간 봤었는데 이제 거기 뭐 이제 보시다가 막 뭐 다리가 너무 아프다 살이라도 뺄 걸 그랬다 뭐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보면 우리 또 이제 대인들끼리는 비슷한 정서가 있잖아요. 근데 이제 보니까 좀 턱선이 좀 얇아지신 것 같아요.▶ 천하람: 약간 필리버스터 타면서 실제 살이 조금 빠지긴 했어요. 근데 이제 하루 이틀 지나니까 금방 또 회복되고 있어가지고▷ 조동주: 아니 그날 점심 식사도 안 하셨잖아요.▶ 천하람: 그렇죠 그날은 이제 점심 저녁 다음 날 아침까지 못 먹는 거니까 한 끼 세 끼 정도 굶은 효과가 있으니까 이제 빠졌는데 물론 약간 이제 끝나고 이 기세를 몰아서 한 조금 더 빼야겠다라는 생각을 잠깐 했다가 또 잘 안 되더라고요.▷ 조동주: 역시 저희는 저희 같은 사람들은 항상 이렇게 세 자리를 벗어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저기 뭐야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필리버스터 19시간 끝나고 바로 가시잖아요. 그런데 사실 저는 상상을 저는 잠을 19시간 이상 안 자 본 적이 없는데 19시간 저도▶ 천하람: 저도 사실 말을 하다가 말해 본 게 처음이죠. 19시간 만에. 그래서 그러니까 이게 저도 여러 가지 생각을 했던 게 중간 정도에는 사실은 그냥 24시간을 채워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이제 실제 필리버스터를 하면서도 문제 제기를 했지만 대통령과의 오찬 특히 야당을 초청하는 오찬을 이런 극한 대립 상황 필리버스터를 하는 상황에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아니 뭐 대통령 그러니까 청와대가 조정을 하든 아니면 뭐 민주당이 조금 조정을 하든 이거 2차 종합 특검법 하루 이틀 더 늦게 한다고 뭔 차이가 있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해야 된다라는 거를 문제 제기를 하기 위해서 24시간을 풀로 하고 오찬은 미안하지만 약속은 했었지만 안 가겠다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했었어요. 중간에는 그렇게 하다가 그런데 저희 이제 보좌진들도 그렇고 저희 당의 당직자들도 그렇고 물론 필리버스터를 하는 것도 의미는 있는데 어 신기록 달성은 어차피 불가능한 거 아니냐 왜냐하면 우리나라 필리버스터가 제도가 이상하게 돼 있어서 24시간 지나면 끊을 수 있게 돼 있으니까 이 신기록 세우는 거는 사실은 뭐 가능하지 않은 상황에서 필리버스터 몇 시간 더 하는 것보다 차라리 대통령한테 직접 가서 이 2차 종합특검법이 뭐가 문제고 통일교 특검 공천헌금 특검을 왜 꼭 해야 되는지를 좀 얘기를 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그렇게 해서 이제 중간에 생각을 좀 바꾸고 알았다 그럼 나도 가겠다 이렇게 하게 된 겁니다.▷ 조동주: 네 그래서 19시간을 하시고 식사를 하러 가셔서 거기서 또 이렇게 말씀을 또 쫙 이렇게 길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체력이 대단하다. 역시 이제 영포티 되셨는데도 이제 아직 힘이 남아 계신 것 같은데▶ 천하람: 이제 저도 이게 사람의 신체 리듬이라는 게 실제 있더라고요. 저도 그 밤 시간 특히 심야 시간 막 3시 4시 이런 때 넘어가니까 못하겠더라고요.▷ 조동주: 그러니까 그걸 보는 사람들도 진짜 진짜 힘들겠다 싶어요.▶ 천하람: 그러니까 서 있는데도 막 눈이 감기고 서 있는데도 졸리고 이게 차라리 휴대폰이나 시계가 없으면 모르겠는데 나는 꽤 많이 한 것 같은데 하고 시계 보면 막 5분 지나있고. 뭐 어떻게 하나 이거 그래서 어 그랬었는데 오히려 근데 아침이 되니까 확실히 사람 신체 리듬이 다시 좀 올라와서 그 끝부분을 보시면 제가 끝날 때니까 더 열심히 한 부분도 있지만 어 그때는 아 이거 충분히 대여섯 시간 더 할 수 있다 그래서 오히려 약간 오전 시간 낮 시간이 되니까 다시 또 폼이 올라오더라고요. 예 그래서 야 참 사람의 몸이라는 게 신기하다 그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깨알 같지만 이제 우리 요즘 국민들 중에 잠을 잘 못 이루시는 국민들, 제가 했던 필리버스터 중에 그 심야 시간대 부분 보시면 제가 다시 들어봐도 되게 졸리거든요. 수면제입니다. 그래서 한번 잘 활용해 보시면.▷ 조동주: 꿀팁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 한번 천하람 대표의 필리버스터도 한번 들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요즘 이 천하람 대표는 언론의 주목을 엄청 많이 받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이거에 대해서 뭐 이제 핵심적인 의혹 제기들을 많이 해 주셨고 사실 이혜훈 후보자 의혹에 대해서 뭐 1일 1의혹이 나오고 있지만 저 같은 이제 평범한 사람들이 제일 분노한 건 사실 원 패스죠. 당연히 저는 사실 처음엔 그게 네 추첨인 줄 알았어요. 그래가지고 추첨으로 돼서 이거 완전 운이 좋은 거구나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될 놈은 되고 안 될 놈은 안 된다. 저도 넣었었거든요. 근데 천 대표님이 파신 기록을 보니까 가점이네 그것도 부양가족 4명 달아서 5명 만점에서 74점으로 됐네 이거를 자료를 보면서 저는 사실 이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는 사실 대표님도 인사청문 자료가 온 걸 보고 분석을 하신 걸 거 아니에요. 근데 청와대는 이걸 몰랐을까?▶ 천하람: 당연히 알았을 거예요. 그러니까 저도 저도 이번 논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게 원펜타스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에서 얘기하는 게 국민의힘에서 여러 차례 공천 주지 않았냐 뭐 한 네다섯 번 줬나요? 그리고 3번은 당선이 됐고 그런데 왜 이제 와서 무슨 난리를 치느냐라고 하는데 원펜타스에 이제 분양 신청하고 당첨되고 하는 거는 2024년 25년도에 일이에요. 그러면 이거는 국민의힘과 뭐 연관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미 의원이 아닌 상황에 원외 당협위원장의 뭐 청약 이런 것까지 당에서 신경 쓰지 않거든요. 이거는 온전하게 청와대가 검증을 해야 되는 부분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저희가 이거를 찾아내고 밝혀내고 하니까 야 저 나랑 뭐 이혜훈 의원 쪽하고 친하냐 친하면 오히려 이런 거 안 하겠지. 친하면 이걸 왜 해. 그런데 이제 그런 게 아니라 제보를 받았냐 이런 얘기들을 하시는데 전혀 아닙니다.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저희가 맨 처음에 차관했던 거는 큰아들이 결혼을 해요. 2023년에 그게 결혼한다는 게 뭐 청첩장도 나오고 저희 보좌진들이 참 치밀한 게 결혼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하고 막 찾더니 교회 홈페이지에서 그걸 찾아냈더라고요. 청첩장을 교회 다니시는 분들이나 절 다니시는 분도 마찬가지로 거기에서 찾아봤고 그다음에 맨 처음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거는 전세자금 대준 부분 이거 증여세 제대로 냈는지 막 이런 부분들 어 보다가 그런데 이게 아니 결혼을 했고 전세 자금까지 대줬거든요. 어느 정도 그러니까 결혼한 장남한테 근데 계속 주민등록에서 안 떨어지는 거야 한동안 그거 좀 이상하잖아요. 세대원으로 계속 묶여 있어서 아니 일반적이지 않다. 이게 전세자금이나 전셋집을 안 얻어줬으면 모르겠는데 합가를 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그렇죠. 근데 이게 전세 자금은 자금대로 있고 야 왜 분가가 안 되지 이유가 뭐지 해서 이제 저희가 그 이유를 찾기 시작한 거죠. 너무 궁금하니까 그래서 아니 주민등록을 왜 해두지 왜 두지 하고 쭉쭉쭉 보다 보니까 이거다. 원펜타스 가점 때문이구나. 왜냐하면 원펜타스가 저희가 그 청약 점수를 보면 이혜훈 후보자는 무주택 기간은 만점이에요. 근데 원펜타스 가점은 애초에 무주택 기간 만점 아닌 사람들은 도전을 못해요. 택도 없죠. 택도 없어요. 그러면 뭐가 제일 중요하냐 하면은 가족 부양 가족이에요. 그러면 부양가족이 보통 어떤 식으로 이제 수법을 쓰냐면 따로 사는 아버지 어머니를 막 붙이거나 근데 그 부모님들은 당시에 다 분가해 계시거나 연말정산 자료 봤는데 연말정산에서 부양가족 안 들어가 있고 이러더라. 이래서 아들을 뺄 수가 없었구나. 아들 하나라도 빼면 당첨권 점수에서 떨어져요. 이것 때문이다라고 이제 저희가 딱 치고 들어가서 했는데 후보자의 답변이 기가 막혔어요. 성년인 아들이 주민등록을 옮기는 걸 하라 마라 할 수 없을까 봐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이게 그래서 올커니 이게 걸렸구나 확신해 가지고 제가 쫙 몰고 간 거고 그다음에 이제 이혜훈 후보자 쪽에서 점점 말이 바뀌는 게 뭔지 알아요? 배우자가 청약했다 이런 쪽으로 말을▷ 조동주: 남편 명의로 되긴 했죠. ▶ 천하람: 근데 아무리 남편 명의로 해도 부부가 첫 청약을 넣고 그거를 매니징 한다. 이게 지금 지금 90억 100억 가는데 이거 수십억이 달려 있는 건데 당연히 같이 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이거 보면서 그러니까 이게 이게 그런 거예요. 이거는 피해자가 있는 저는 범죄라고 생각하거든요.▷ 조동주: 어 누군가 한 명이 당첨이 못 된 거죠.▶ 천하람: 이게 부정청약이라고 하는 거는 피해자가 있는 범죄이기도 하고 그리고 제가 그래서 제가 빨리 이거는 당첨 취소시키고 조사를 해야 된다라고 했고 국토부 쪽에다가도 빨리 조사해라 이거 뭐 하는 거냐 그랬더니 국토부에서 처음에는 조사하겠다 뭐 따져보겠다 이러다가 제가 봤을 때 분명히 누가 한 소리 했어▷ 조동주: 오다를 받았나요?▶ 천하람: 그 소리 해서 그 기사가 첫 기사가 어디 MBN 단독이었나 이랬는데 거기서는 조사하겠다라고 나왔다가 한 한 하루 이틀 있다가는 물러섭니다. 청문회에서 따져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그래서 제일 화가 나는 게 이거예요. 지금 보면 이혜훈 후보자가 오늘도 계속 추가 자료 내겠다 뭐 하겠다 하고 있는데 원펜타스 관련 자료는 죽어도 못 내겠다라는 입장이거든요. 장관직보다 원펜타스가 우선이라는 거예요. 아직까지도 당연히 그러지 않을까 당연히 그렇고 그리고 이게 이 논리 구조가 어떻게 가냐면 네 또 이혜훈 후보자가 죽어도 사퇴 안 하고 있잖아요. 네 저는 옛날 같았으면 이거는 사퇴 10번이 아니라 지금 100번도 다 했었어야 되는데 사퇴 안 하고 있는 이유가 뭐냐 원펜타스 지키려는 거예요.▷ 조동주: 사퇴를 하면 원펜타스 세대 부정 청탁 조사 들어가고, 환수 당하고, 그러면 이제 집도 날아가 국민의힘에서도 역적 취급받아 민주당에서 선택 못 받아 완전히 이제 나락가는 거잖아요.▶ 천하람: 근데 반대로 내가 어떻게든 꾸역꾸역 버텨가지고 지금 이재명 대통령도 지키겠다는 취지로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받으면 장관직만 내가 겟하면 어떻게 됩니까?▷ 조동주: 청약 조사는 안 할 가능성이 높죠.▶ 천하람: 그렇죠 아니 국토부가 정신 나간 것도 아니고 720조 예산을 다루는 기획예산처 장관한테 어떻게 집 뺏어 가겠다고 조사를 해요. 그러면 이렇게 되면은 장관직도 하고 뭐 집도 지키고 뭐 약간 꿩 먹고 알 먹고 나는 명예도 챙겨 10억 대 집 챙겨. 그니까 저는 그게 너무 짜증 난다는 거 그 욕심이 너무 명확하게 드러나요. 그리고 제가 이혜훈 후보자 비판하는 거는 필리버스터 100시간도 할 수 있다고 그랬는데 진짜로 막 그게 이게 제가 그리고 제일 짜증 났던 게 뭐냐 하면 이혜훈 후보자가 그런 얘기를 합니다. 분양가 상한제는 소수 당첨자들에게만 과도한 혜택이다. 그다음에 대부업체의 이 약탈적 금리는 근절시켜야 된다. 아 제일 골 때리는 거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서다. 근데 갑질은 진짜 말도 안 되게 하고 대부업체에서 가족들 거기 회사채 사가지고 수익 받고 분양가 상한제의 대박 중에 대박 진짜 한국 로또 요즘 수준보다도 고의 아파트죠. 한국 로또의 일반적인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그래서 저희가 이제 물어봤어요. 본인이 정책에 대한 얘기를 했던 거랑 본인의 삶이 너무 다르지 않냐 어떻게 설명할 거냐 서면 질의를 보냈어요. 답변이 가관이에요. 정책에 대해 정치인이 의견을 표명하는 것과 존재하는 제도를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구분되어야 한다. 이런 식이면 우리는 조국을 왜 욕했던 겁니까? 지금까지 이혜훈 후보자도 조국 장관 엄청 욕했었어요. 그 당시에 그러니까 내가 뭐 정책에 대해서 비판하는 거랑 내 개인의 삶이 분리된다 맞죠? 맞는 말이죠. 근데 그거는 일반적인 개인일 때 그런 거예요. 정치인이 그러니까 저는 화가 나는 게 정치인이 내가 정책에 대해 이런 얘기했다가 자기가 그 정책대로 못 살아내면 예전에는 좀 죄송합니다. 아 뭐 예를 들면 뭐 내가 막 자사고 한참 비판하고 뭐 과학고 비판하고 아들 외고 과학고 가고 하면 약간 머쓱한 표정 지으면서 아 근데 뭐 자녀들이 가길 원해서 그렇게 됐습니다. 뭐 송구합니다. 기본적으로 미안하다라고 해야 될 거 아니에요 내 정치인으로서 정책적 소신을 내 삶에서 지켜내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에요 그거 뭐 어쩌라고. 요즘 대통령님도 그러잖아요 어쩌라고 내가 정책적으로는 그렇게 말했는데 뭐 제도 좀 활용했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이게 정치인이 할 소리예요? 이럴 거면 우리는 정치인의 일관성에 대해서 그 어떤 기대도 하면 안 돼요. 저는 그래서 화가 나더라고요. ▷ 조동주: 집중적으로 이렇게 얘기를 하셔가지고 그게 되게 어쨌든 화제가 되고 있고 특히 또 이제 비망록 이것도 뭐 이제 사실 천하람 의원실의 이 대표적인 작품으로 지금 엄청 화제가 되고 있는데 여기서 막 별의별 얘기를 다 한다고 이제 나와 있는데 아직 내용도 극히 일부만 공개하신 거죠.▶ 천하람: 그러니까 저희가 굉장히 조심스럽게 보고 있는 게 진위는 저희 확신합니다. 이거는 저희의 입수 경로도 그렇고 전체 내용 보면 이거는 뭐 확신하고요. 지금 뭐 여러 언론에서도 당연히 진위 확인 다 했고 저희가 같이 팩트 체크를 했기 때문에 확실하고요. 저희가 조심스럽게 접근한 건 뭐냐 아무리 그래도 너무 내밀한 개인의 기록에 대해서는 뭐 가족에 관한 얘기들도 많이 나오거든요. 그런 것까지 건드리고 싶진 않아요. 아무리 청문회라지만 그런데 장관직 뭐 어떤 수행과 관련한 아니면 본인의 최소한의 어떤 공적 도덕성과 관련한 내용들은 검증하자 그래서 그거를 저희가 언론들과 이렇게 세심하게 다듬어서 범위를 조율하는 것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제가 이거 하면서 저희끼리 우스갯소리로 하는 게 낙선 기도 명단이 있어요. 동료 정치인들. 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고 당시 민주당 의원 한 3분 네 분 계시는데 낙선 기도 명단을 그냥 예를 들면 비망록에 나는 이런 사람들이 낙선되기를 원한다라고 썼다면 저는 공개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럴 수 있죠. 왜냐하면 저도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런데 그걸 넘어서 한 종교인에게 그 명단을 코팅해서 넘겨주고 함께 중보 기도를 한다. 이거는 좀 다른 문제예요 낙선 기도도 도덕적인 문제지만 낙선 명단을 돌리는 건 사실 낙선 운동이거든요. 그거 낙선 네 공직선거법 위반 문제도 될 수 있고 그래서 제가 공개한 거고 어쨌든 이걸 하고 나니까 이번에 요즘 이제 주변에 야당 의원들 저희 개혁신당 의원들도 그렇고 야 너는 무조건 낙선 기도 명단에 들어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그럽니다. 낙선 기도 정도면 다행이지▷ 조동주: 그치 인형에 바늘 꽂을까요?▶ 천하람: 더 심한 저주 가능성도 있다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조동주: 이게 뭐 아무튼 뭐 활약이 대단하신데 이게 뭐 사실 이제 아까 말씀하신 원펜타스 의혹 중에서 사실 제일 좀 이제 이해가 안 된다고 이제 볼 수 있는 부분이 이제 아들을 결혼한 2023년 12월에 결혼한 아들을 넣어 이제 점수를 넣어서 2024년 7월에 이제 당첨이 됐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그다음에 아들은 또 이제 바로 이제 용산에 있는 그 전셋집으로 빠지잖아요. 근데 이제 그다음에 이제 이혜훈 가족 일가 가족이 전체가 다 그 25평의 용산 아파트로 주소를 옮기는데 이거는 뭐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는 거예요?▶ 천하람: 그러니까 이게 제가 재미있게 본 게요. 사후 점검을 한다는 것까지 다 알았어요. 이 사람들이 예 주민등록을 이게 예를 들면 딱 청약 신청하는 시점에 같이 있다가 청약 신청하고 하루 이틀 내지는 당첨 하루이틀 있다가 빼면은 걸려요. 다 아는 거예요. 이 사람은 지금 인생 1대에 그러니까 평생 원기옥 모았다가 그러니까 이혜훈 후보는 되게 고액 전세에 계속 살았어요. 원래 26억 짜리 가난한 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다가 이분은 평생 원기옥 모아서 대박 로또 하나 잡겠다 해서 지금 한 거예요. 근데 순간의 실수로 날아가면 안 돼잖아.▷ 조동주: 그렇죠.▶ 천하람: 진짜 주도면밀했던 게 뭐냐 하면 이분들이 정확하게 사후 점검하는 것까지 끝나고 그게 2025년 뭐 아무튼 4월 29일인가 뭐 그랬는데 그 사후 점검 수사 결과가 발표가 됩니다. 그때쯤에 그게 딱 나오고 다음 날 옮깁니다. 다음 날 이게 분가 뭐 이런 것도 하고 막 네 그런 것들이 작업이 다 정확하게 그 시기에 맞춰가지고 기가 막히게 이렇게들 하거든요. 그러니까 굉장한 사람들이에요. 정말 치밀했고요. 그리고 요즘도 답변도 이 아파트에 대해서는 내가 절대 뺏기지 않겠다라는 게 느껴지는 게 그러면 이 아들 명의 전셋집에 다 같이 가서 뭐 며느리도 그럼 같이 살았냐 막 이렇게 하잖아요. 답변이 이렇게 와요. 며느리 며느리가 아니라 표현을 약혼자라고 해요.▷ 조동주: 혼인 신고를 아직 안 했으니까. 그때▶ 천하람: 그때 당시에 안 했어 약혼자다 이렇게 하면서 끝까지 이 집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러니까 웃음거리가 돼서라도 왜냐하면 이 사람들이 2023년에 아들 결혼한다고 청첩장 돌리고 교회에서 아예 교우 동정이 실리고 심지어는 신혼집 전셋집도 구해주고 이런 것들이 다 있는데도 약혼자야▷ 조동주: 지켜야죠. 얼마짜리인데▶ 천하람: 90억이 넘는다는데▷ 조동주: 근데 이게 참 이게 아까 말씀하신 이혜훈 후보자의 정책과 이제 개인적 삶의 불일치에 대해서 말씀하 본인이 이혜훈 후보자가 제일 얘기해서 공분을 샀던 것들이 이제 본인이 이제 뭐 집 없는 신세의 서러움을 잘 안다 뭐 이제 이러면서 집주인한테 쪼이고 뭐 이런 거에 대해서 이제 공감하는 듯한 취지의 얘기를 했는데 이제 이분은 26억짜리 전세를 살고 있었단 말이에요. 사실 이제 일반인들 관점에서는 전세금이 2억 6천도 아니고 26억짜리 집을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거에 대해서 공감한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뭔가 이렇게 같이 동질감을 느끼지 않을 것 같은데 참 그런 거 보면서 참 이상했어요.▶ 천하람: 그러니까 이분이 제가 되게 안 좋다고 느끼는 거가 자기 합리화를 굉장히 잘합니다. 이게 제가 이제 비망록을 쭉 읽으면서 느끼는 것도 이제 나에 대해서 어떤 비판이 들어오거나 어떤 뭐 돈 받고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나 의혹 제기가 들어왔을 때 그것을 내가 부족했다라고 느끼기보다는 나에 대한 정치적 공격이라고 대부분 새기시는 거예요. 자기 반성보다는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정치적 로비 같은 걸 통해서 벗어날 것인가 그런 것만 굉장히 많이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어 그래서 저는 되게 이번에 이혜훈 후보자 이런 문제점을 검증하고 또 알리면서도 굉장히 걱정스러웠던 게 국민들께서 이 정치하는 사람들 내지는 장 차관들은 다 썩었다 이런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시죠. 실제 다 썩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썩었어도 이게 정도의 차이가 있어요. 근데 이혜훈 후보자는 굉장히 극단적인 경우인데 이걸 국민들께서 그냥 다 이 정도로 썩었다고 생각하실까 봐 사실 저는 그게 걱정될 수준입니다. 근데 그리고 지금도 굉장히 막 보면 막 뻔뻔하시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근데 딱 마인드가 그렇습니다. 내가 나에 대해서 공격하는 거다.▷ 조동주: 정치적 공격으로 따지고 이제 뭐 그런 거군요. 근데 이제 비망록에 대해서 사실 많은 분들이 되게 궁금해하는데 이제 앞으로도 좀 더 추가적인 내용들이 공개가 되는 건가요?▶ 천하람: 그럼요 당연히 내용이 사실 방대하고요. 우선 청문회에서 이제 조금 더 추가적인 내용을 직접 물어봐야 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 조금 남겨두고 네 지금 뭐 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아무래도 이렇게 천하람 의원께서 검증을 하셔서 이렇게 많은 것을 밝혀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청와대도 사실 알면서 했을 거다 뭐 이렇게▶ 천하람: 저는 비망록 문제까지는 그건 모를 수도 있다 쳐요. 근데 원펜타스는 그렇고요. 원펜타스 문제뿐만 아니고 갑질 문제는 사실 강선우 의원 때도 마찬가지지만 어느 정도 알려져 있습니다. 여의도에 최소한 소문은 돌아요. 이 의원실 가면 막 고성이 난무하고 뭐 금방 잘리고 그 하다못해 얼마나 자주 보좌진을 교체했느냐 이것만 봐도 네 이 의원실 분위기 보이고 그건 다 공개되는 데이터거든요. 맞습니다. 그런데 강선우 의원 때는 어쨌든 갑질 문제만 터졌는데도 사실은 정리를 했었잖아요. 그런데 이혜훈 후보자는 지금 청와대에서 인사 검증을 안 했어도 그러니까 대통령이 그런 얘기를 했잖아요. 뭐 어렵게 모셔왔고 그러니까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 때도 인사 검증에 문제가 생기고 장관 후보자 개판 나고 하는 것들은 주로 대통령이 찍은 것들이에요. 그렇죠 대통령이 찍거나 아니면 유력 정치인이 추천해서 그게 엘리베이터 타고 대통령한테 올라가서 찍어서 내려오면 인사검증팀에서 x 자 칠 거 세모 치고 그 세모 칠고 뭐 약간 동그라미처럼 그려볼까 이렇게 된단 말이에요. 그렇죠 저는 이혜훈 후보자도 딱 그런 케이스다. 현지 누나가 했는지 대통령이 했는지.▷ 조동주: 그러니까 안 그래도 그걸 여쭤보려고 그랬어요. 이제 이 픽이 누구 픽이냐 누구 픽이길래 이렇게까지 사실 검증도 허술하게 한 것 같고 뭐 이제 무조건 시키려고 했던 것 같은데 누구 픽이라고 보세요?▶ 천하람: 저는 이게 그 이혜훈 후보자가 아주 훌륭한 대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포섭의 1순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도 플러스로 저는 뭐 김현지 실장이 개입하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중도 보수 확장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있어요. 그래서 유승민 전 대표한테도 제안을 공식적으로 한 바 없다 이러지만 사실은 어느 정도 선거 과정에서는 그런 게 있었고 지금 민주당과 청와대에서 국민의 힘을 완전히 극으로 밀어버리고 일본 자민당 식으로 보수까지 딱 이렇게 포지셔닝하려는 그 큰 프로젝트가 나름대로 있어요. 그거에 어떻게 보면 중요한 하나의 포석을 이제 둬야 되는데 좋은 돌을 써야 되는데 이제 썩은 돌을 거기에 놓은 거죠. 그러니까 포석을 하려는 의도 자체는 저는 이런 정치 굉장히 좋게 할 수 있죠. 그럼요. 배워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아쉬운 거는 이제 돌을 좀 그래도 괜찮은 돌을 놔야 되는데 완전 썩은 돌을 놔버리니까 망한 건데 근데도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게 약간 미련이 남는 거예요. 포석 자체는 괜찮은 포석인데 이렇게까지 썩은 지 몰랐네.▷ 조동주: 그렇죠 경제는 보수에게 이렇게 하는 그런 뭐 그럴 수 있죠.▶ 천하람: 근데 이거는 저는 근데 그것도 되게 웃긴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민주당 의원들하고 얘기해 봐도 그런 민주당에서도 그런 게 그러니까 사실은 우리가 권력 투쟁이라는 게 우리 사회의 정치라고 하는 게 본질이 우리 사회에 있는 자원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가 사실 권력 투쟁의 본질이에요. 그렇죠 그거의 핵심이 사실 예산이에요. 그렇죠 국가 입장에서는 인사권하고 예산권이잖아요. 근데 예산을 보수 쪽에 넘겨주겠다 좀 이상하잖아요. 정권 초기인데 게다가 지지율이 완전 곤두박질 친 것도 아니고 그러면 의미가 있으려면 이게 뭔가 대연정 유사에 경제 정책은 보수와 함께 하겠다 이런 게 돼야 되는데 그런데 이혜훈 후보자 지금 하는 얘기 들어보세요. 재정에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확장 재정 해야 된다 뭐 대통령이 하자는 거 다 하겠다 지금 그런▷ 조동주: 비슷한 얘기를 하더라고요.▶ 천하람: 예 그러잖아요. 본인이 예전에 건전 재정 얘기하고 했던 거는 다 이제 뭐 윤어게인 사제와 마찬가지로 다 허공에 이제 지워버리고 근데 그러면 이게 저희 입장에서는 그것만 남는 거예요. 왜 하는 거지 그러니까 경제는 보수적으로 운용하겠다라는 거면 기존에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생각들을 일정 부분 착용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근데 그거 안 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거는 저희가 봤을 때는 그냥 쇼인 거예요. 쇼 경제는 보수적 얘기도 듣는다는 쇼인데 그 쇼를 왜 하냐 지금 오늘 환율도 1480원 또 지금 터치했다고 그러죠. 그러니까 앞으로 경제가 굉장히 안 좋을 것 같으니까 야 우리 욕을 같이 먹자 그러니까 정책 운영은 다 내 마음대로 할 건데 이혜훈이라는 보수 쪽 허수아비 하나 세워놓고 우리 미안한데 욕은 같이 먹지 않을래? 이걸 하자는 건데 그러니까 저도 처음에는 되게 괜찮은가 했는데 나중에 계속 나오는 메시지를 보고 야 이거는 진짜 쇼 중에 악질인 쇼에 욕 나눠먹기 쇼인데 이거는 분산시켜야 된다.▷ 조동주: 그래서 아무래도 오늘 이제 그래서 청문회를 할 거냐 말 거냐 이게 지금 이제 굉장히 이슈고 청문회를 해서 청문 보고서를 이제 대통령 청와대에 보내줘야 되는 시한이 오늘까지예요. 근데 이제 오늘은 보니까 안 열리죠. 그러면 이제 시한이 지나면 이제 대통령이 재송부 요청 그러니까 보고서 다시 보내줘라고 국회에 얘기를 하면 열흘 안에 기간을 정해서 그런데 그래도 국회가 안 보내면 그냥 임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러면 지금 이제 오늘이 마지막 날이고 이 사실 여야가 지금 이 자료 제출을 두고 마지막 협상을 지금 박수영 의원실이랑 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상 오늘 열기는 불가능해 보이고 뭐 이제 민주당에서는 어쨌든 청문회는 열자 뭐 이런 주의고 뭐 대표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국민의 힘에서는 안 열자 아예 못 열겠다 뭐 이런 식의 스탠스인 것 같아요. 이거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시나요?▶ 천하람: 그러니까 국민의힘도 임이자 위원장이 저희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이신데 임이자 위원장도 열긴 열자 대신에 자료를 일단 충실히 받고 열자라는 스탠스예요. 일단은 박수영 의원도 마찬가지고 그러니까 이게 그런 겁니다. 한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이 좀 부담스러워하는 건 있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 청문회를 하게 되면 결국 국민의힘 시절에 있었던 게. 네 제가 비망록에서 이번에 공개한 부분 중에도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뭐 예를 들면 어 뭐 최동욱 전 검찰총장의 로펌을 통해 가지고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로비를 하는 부분이라든지 아니면 이철규 의원에게 고위 경찰 출신 이철규 의원에게 로비를 하는 부분이라든지 이렇게 막 이철규 의원 이름 막 튀어나오고 막 이런 부분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그리고 또 2020년이나 이런 때 이전에 있었던 일들은 국민의힘은 왜 검증 안 했냐 뭐 이런 얘기들을 할 수 있을 텐데 그 근데 그게요 제가 이렇게 보잖아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부담스러운 게 1이라고 만약에 한다면은 지금 민주당 의원들이 부담스러운 거는 7 8 정도 돼요. 그러니까 어쨌든 이제는 민주당에서 픽해서 이재명 정권에서 픽한 인물이 된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혜훈 후보가 만약에 보수 정권에서 장관을 했었다면 좀 다른 문제인데 그렇죠 근데 우리가 물론 국회의원 후보자도 열심히 검증해야 되지만 저희가 공천 실무를 해보면 이게 수백 명을 한 번에 이렇게 하는 거기 때문에 장관 인사청문회 하듯이 파 볼 수는 없어요. 다 그냥 기본적인 내는 자료 보고 뭐 전과 있는지 없는지만 보고 다주택인지 보고 뭐 이런 거죠. 지금 수사 받고 있는 거 있는지만 보고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너희가 왜 검증 못 했어 그러면 야 민주당 니들은 그러면 김병기 강선우가 돈 받은 거 다 그럼 검증했냐 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리고 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지금 부글부글한 거예요. 왜냐하면 정책적으로도 이혜훈 후보자한테 그다지 내가 공감을 하지도 않고 이혜훈 후보자가 예전에 했던 얘기를 어떤 얘기해요? 그것도 공감도 안 되고 근데 진짜 720조 예산 다루는 예산처 장관 민주당에서도 서로 가고 싶어 했어요.▷ 조동주: 막강한 실세에요.▶ 천하람: 민주당의 재정경제위원회에 앉아 계시는 분들 중에서도 가고 싶어하는 분들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도 많은 의원들이 이거를 실드를 해야 되는 건지 같이 공격을 해야 되는 건지 같이 공격하면 또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나 또 뭐라고 하지 않을지▷ 조동주: 그렇지 눈치 보이죠.▶ 천하람: 엄청 곤란하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민주당 의원들이 10배도 곤란한데 이걸 왜 안 해요? 그러니까 자료는 물론 압박해서 더 받아내야 되는 건 맞지. 근데 청문회는 무조건 해야 되고요. 법정 기한 지났어도 지금 이 정도 여론에서 정상적으로 가면 당연히 지명 철회해야죠. 근데 지명 철회는 못할 망정 청문회 없이 바로 뭐 예를 들면 법정 기한이 지났으니 임명하겠다 이런 거는 못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 금요일이 됐든 다음 월요일이 됐든 무조건 청문회 해야 된다 뭐 그렇게 얘기도 하고 있고 국민의힘에서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동주: 그러면 실제로 뭔가 좀 청문회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좀 살아나고 있는 그런 분위기인 건가요?▶ 천하람: 열릴 거라고 봅니다.▷ 조동주: 이게 사실 민주당 의원들도 제가 재경 의원들 민주당 재경 의원들 만나보면 사실 그쪽들도 벼르고 있어요. 이제 뭐 나도 뭐 그런 얘기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아니 뭐 나는 5억짜리 집에 사는데 자기는 26억짜리 전세에.▶ 천하람: 그 얘기 누가 했는지 알아요▷ 조동주: 전세 살면서 26억짜리 전세 살면서 무주택자 설움. 이런 얘기한다고 그래서 그런 것도 따져 묻고 싶고 뭐 그렇죠 되게 벼르고 있더라고요.▶ 천하람: 그리고 여기서 뭐 깨알 같은 얘기인데 실제로 민주당에 그런 분들이 되게 많고요. 요즘은 민주당에서도 아주 고가의 집에 사시는 분도 많지만 또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죠 그리고 이게 아까 말씀처럼 그냥 운이 좋아서 추첨된 거면 우리가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그냥 배 아프고 말 거죠. 그리고 다만 이제 정책적으로 비판하겠죠. 뭐 분양가 상한제 그렇게 비판하더니 너무 또 똘똘한 한 채 오만 장관들이 전부 강남의 최상급지에만 이렇게 막 갖고 있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비판을 일반적으로 하는 건데 이게 반칙이 가미가 되는거 그거는 민주당에서는 이거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오히려 이 부분은 국민의힘보다 민주당이 더 민감한 이슈거든요. 그렇고 저도 저는 뭐 아무튼 저도 무주택자인데 여기 약간 슬픈 얘기는 저희 의원실에서 좀 제가 부동산 관련 얘기할 때 무주택인 걸 좀 강조를 했으면 좋겠어. 얼굴만 보면 너무 뭔가 좀 이렇게 부호까지는 아니지만 약간 뭐 뭔가 탐욕스러운 느낌이 좀 있으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막 뭘 하지 않았다는 걸 좀 강조했으면 좋겠다 하는데 이번 기회에 말씀드리고 제가 무주택 무주택인 거랑 정책적인 거는 상관 없는거니까.▷ 조동주: 상관없죠. 그리고 사실 이제 주택이 있을 수 있죠. 그거는 당연히 이제 개인의 자산 증식이 무슨 상관이든 상관없죠.▶ 천하람: 저는 반칙만 없었으면 원펜타스가 아니라 원펜타스 할아버지라도▷ 조동주: 정당하게 한 거면 뭐 사실 원펜터스으면 축하해 그냥 그러고 말 일이죠. 이게 거기에 절차적 하자가 있는 그런 거에 대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네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까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데 저희가 오늘 다룰 주제가 많아가지고 이제 다음 주제로 특검 공조 이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사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특검 공조가 사실 야권의 결집 그리고 이제 뭐 지방선거까지 연대가 이어질 거냐 이런 게 사실 관심의 핵심인데 오늘 이제 이준석 대표가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석장을 찾아가서 방문을 했더라고요. 이게 사실 뭐 어떻게 상징적인 그림이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그럼 좀 이제 국민의힘과의 거리감이 좁혀지는 신호라고 봐도 될까요?▶ 천하람: 그러니까 이게 뭐 선거 연대 이렇게까지 나가는 거는 너무 과도한 해석인 것 같고요. 그런데 이제 최소한 이번에 통일교 특검 또 공천 헌금 특검과 관련해서는 공조 논의를 더 이제 뭐 탄탄하게 이어나가겠다라는 저희 의지의 표현이고 그러니까 이게 그런 겁니다. 저희도 장동혁 대표가 단식 처음에 시작하실 때 좀 그런 게 있었어요. 걱정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이슈도 있고 이런 거기 때문에 이게 쌍 특검을 위한 공조 노력의 일환인 것도 맞고 또 당내에 일부 어떤 분란을 잠재우기 위한 부분도 장동혁 대표 측은 이런 거 없다라고 얘기하지만 당연히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도 이걸 그러면 어느 정도 선에서 이걸 같이 하고 힘을 실어 드려야 되느냐에 대한 고민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국민의힘 당내 분란에 저희가 끼어드는 거니까. 사실 개혁이 전혀 상관없는 거니까 그런데 이게 타이밍이 좋은 건 좋았다고 저는 생각하는 게 또 당시에 저는 필리버스터를 또 해서 어쨌든 나름의 이제 또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렸고 저는 이준석 대표가 오히려 한국에 있어서 동조 단식 내지는 뭐 공조 단식에 같이 들어갔었다라고 하면은 저는 오히려 모양새가 좀 별로였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특히 한동훈 전 대표 이슈와 약간 어느 정도 뒤섞여 있는 상황에서 그렇죠 막 너무 단식까지 같이 한다 이 들러리 서는 느낌 났을 것 같아요. 네 왜 이걸 이준석 대표가 이거 같이 하는 거지 그랬을 텐데 또 이게 천운으로 어떻게 보면 미리 잡혀 있는 국회 출장이 국회 공식 외교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저희는 또 어느 정도 됐고 또 장동혁 대표가 저희가 봤을 때도 굉장히 FM으로 단식을 이어나가면서 어쨌든 노력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호가 쌓인 것 같아요. 그 타이밍에 또 이준석 대표가 잘 돌아와서 지금 쌍 특검에 대한 이런 공조도 함께 해 나가겠다라는 메시지 낸 거는 저는 전체적인 과정이 되게 잘 됐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오늘 이제 이 대표가 얘기해서 공조 가능 공동 투쟁을 언급했는데 이게 무슨 의미로 봐야 되나요?▶ 천하람: 그러니까 이게 저희가 내부적으로 공동 투쟁 방안들을 좀 생각해 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뭐 공동 단식 이런 거는 지금은 테이블에서 좀 내려간 것 같고요. 왜냐하면 지금은 이미 뭐 장 대표가 단식을 이미 많이 해서 지금 산소 호흡기까지 차고 계시는데 뭐 지금 같이 따라붙는다 이것도 이상하고 그 그래서 그거 외에 저희가 어떤 형태로 지금 할 수 있을지를 장동혁 대표랑은 오늘 큰 틀에서 이런 걸 하자라고만 얘기한 거고 그래서 저도 지금 국회 복귀해서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도 소통을 해 왔지만 좀 이제 송언석 원내대표나 이런 쪽하고 조금 더 구체적인 방안은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 같습니다.▷ 조동주: 이제부터 좀 논의가 본격화되겠네요. 방법론적인 거▶ 천하람: 이준석 대표가 또 돌아오고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동주: 아무래도 뭐 이제 지금 뭐 쌍 특검에 대해서 이제 뭐 공조 입법 공조를 하는 것들이 좀 예상이 될 수 있고 그다음에 이제 뭐 국민적인 관심은 사실 그래서 그다음은 되는 거냐 마는 거냐 이거잖아요. ▶ 천하람: 그래서 저는 이번에 뭔가 성과를 내는 게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성과 성과 그러니까 야권 연대의 어떻게 보면 시작이잖아요. 이재명 정권에 맞서는 야권 연대에 이번에 첫 발자국인데 물론 조국혁신당까지 같이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뭐 그 부분은 열어두고 그 부분은 열어두고 그래서 이제 통일교 특권 관련해서 민주당이 신천지와 같이 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왜냐하면 신천지와 관련해서 국민의힘을 수사하는 거는 살아있는 권력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야당 수사잖아요. 그건 일반적인 수사 기관으로 하면 돼요. 만약에 필요하면 그런데 우리가 특검을 하는 거는 일반적인 수사 기관이 안 하려고 하는 살아있는 권력 집권 세력과 여당에 대한 수사거든요. 근데 지금 이거를 민주당이 물타기를 교묘하게 하고 있는데 그런데 저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신천지에 대한 수사를 어느 정도 받으면서 어쨌든 통일교 특검을 출범은 시켜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지금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좀 나오고 있고 저도 아직 개혁신당에 합의된 의견은 아닙니다마는 그런 부분들도 어쨌든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든 일단 통일교 특검을 출범시키고 성과를 내고 이런 식으로 좀 국민들이 보셨을 때 일이 되는구나라는 걸 보여드릴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걸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단 갖고 있습니다.▷ 조동주: 일단 뭐 사실 신천지를 어떻게 하긴 하자 어제 이제 이렇게 국민의힘에서 제안을 했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따로 아껴 넣느냐 이 문제잖아요. 그런데 이제 민주당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제 세트로 묶어야 된다는 거고▶ 천하람: 그러니까 민주당의 입장이 굉장히 괘씸해요. 왜냐하면 그거를 한 특검으로 묶어 놓으면 신천지에 대한 수사를 하다가 시간과 인력을 거기에 쏟아버리게 되면 정작 해야 되는 통일교 특검은 사실 못할 제대로 된 수사가 안 되는 거죠.▷ 조동주: 사실상 신천지 특권만 되는 그림으로▶ 천하람: 그렇게 가버릴 위험성이 있어요. 특히 지금 어쨌든 이재명 정부의 민주당도 압도적 다수당이지 특검이 누군 눈치를 보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있어서 이거를 쉽게 저희가 그럼 둘 다 하자 이렇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애초에 안 맞기도 하고 그런데 다만 어느 정도에서 그걸 기술적으로 조금 조절할 수 있을 것인지 방법론은 좀 모색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조동주: 안 그래도 이제 뭐 지방선거 관련해서 뭐 이제 뭐 공조가 이루어질 어느 정도 공조가 이루어질까 이런 관심과 더불어 이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국민의힘의 이제 장동혁 대표가 단식을 하는 것은 뭐 쌍 특검도 있지만 당의 당내 분란에 대해서 좀 주도권을 쥐고 가보자 뭐 이제 이런 거고 그게 중심이 이제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이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이거에 대해서 사실 이제 저는 그냥 외부인으로 봤을 때는 개혁신당이 약간 합리적 보수의 스펙트럼을 지향하고 한동훈 전 대표도 사실 이제 극우 쪽이라기보다는 좀 이제 중도 보수에 가까운 느낌이 좀 있어서 두 개가 사실 스펙트럼상으로는 되게 비슷해 보여요. 그런데 이렇게 그래서 같이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게 뭐 이제 융화가 되는 그림은 아니란 말이에요. 그게 뭐 이유가 있나요?▶ 천하람: 저도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뭐 그러니까 이제 그러니까 뭐 일단 이준석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가 별로 인간적인 교류의 기회가 없었고요. 또 이준석 대표 본인은 뭐 그런 거 그렇게 신경 안 쓰는 것 같은데 가까운 분들 내지는 지지하셨던 분들 보면 지금 한동훈 대표 측근에 계시는 분들 중에 이준석 대표가 정작 징계받을 때는 또 이준석 대표의 징계 정당성을 강변하셨던 분들도 있고 이러다 보니까 좀 내로남불이 있다라는 거에서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도 일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뭐 그렇다고 해서 큰 틀에서 너무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어떤 분은 뭐 그 징계가 본격화됐는데 방송에서도 한동훈 전 대표 개혁신당 오시냐 뭐 오면 받을 거냐 지금 너무 고생하시는 분한테 뭐 그런 얘기할 거는 저는 예의가 아니라고 보고요. 이제 다만 저희가 조금 조심스러운 것은 국민의힘 내부의 일이기 때문에 100% 알지 못합니다. 이게 단순히 지금 국민의힘에서 발표한 것만 놓고 보면 한동훈 대표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사설 정도나 기사 정도만 옮겨 쓴 건 아닌 걸로 보이는 구체적인 내용들도 좀 나오고 또 저희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이유가 그것을 한동훈 대표가 대표 시절에 본인의 대표직을 이용해서 그 게시물을 삭제했던 거 아니냐 그런데 이게 만약에 맞다라고 하면은 이거는 약간 권력형 압박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개혁신당은 일단은 지금 사건의 전모가 완전히 드러나고 뭐 하기 전까지는 조금 한 발짝 떨어져 있자. 알지도 못하면서 한동훈 대표를 너무 옹호하는 것도 그렇고 탓하는 것도 그렇고 다만 이제 저희는 큰 틀에서는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하셔야 되는 거지 각 당이 정치인에 대한 징계를 너무 이렇게 남발하는 거는 옳지 않다는 원칙론은 가지고 있고 대신에 저희도 100% 아는 게 아니니까 타당 얘기니까 조금 조심스럽게 지켜보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조동주: 국민의힘 윤리위에 의한 칼질은 사실 이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두 분이라서 더욱더 이제 뭐 이제 그런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장동혁 대표의 스탠스는 애니싱 벗 한동훈인 것 같은데 한동훈을 제외한 이준석이든 뭐 이 개혁신당이든 다 뭉쳐 가지고 가자 이제 이런 주의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뭐 거기서 개혁신당의 입장도 사실 중요한 것 같아서 이제 여쭤봤어요.▶ 천하람: 그거는 뭐 이제 저는 장동혁 대표뿐만 아니라 보수 성향의 언론인 분들도 그렇고 원로 분들 중에도 그렇고 오피니언 리더 분들도 그렇고 그런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좀 개혁신당이 장동혁 대표랑 같이 해야 되지 않겠냐 그런데 저희는 그게 저는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오늘 지금 열심히 단식하고 계시니까 뭐 나쁘게 얘기할 건 아니지만 좀 고민하셔야 되는 부분이라고 보는 게. 희망이에요.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이렇게 해야 희망이 있다. 그러니까 그런 건데. 근데 이제 저희 입장에서는 어 저희 개혁신당은 탄탄하게 어쨌든 지난번 총선 대선 다 모두 다 합칠 거다 단일화 할 거다 했지만 차근차근 그래도 당세를 확장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민의힘만으로는 중도 확장이 어렵다라는 어떻게 보면 다소 국민의힘 중심적인 니즈 때문에 저희가 거기에 말려들어간다 그럴 필요는 저희는 사실 못 느끼거든요. 저희는 또 다소 되바라진 사람들이잖아요. 주로 이 구성원 주요 구성원들이 그러다 보니까 조금 저희는 그래서 지금의 저는 오히려 좀 조심스러운 게 작금의 정책 공조 내지는 쌍특검을 위한 공조 이런 것들이 자꾸만 선거 연대로 읽힌다고 그러면 오히려 저희 입장에서는 부담스럽다. 그래서 너무 그렇게 국민의힘에서 그렇게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실제 국민의힘에서도 얘기 들어보면 아직까지 그 강경 보수 성향의 국민의힘 지지층 상당 부분이 이준석 대표나 개혁신당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막 푸시를 하시는데 실제 국민의힘도 이준석 대표와 아예 한몸이 되기를 원하지는 않아요. 지금 상황에서는 좀 보여지는 것과는 다르다 말씀 드립니다.▷ 조동주: 네 그리고 사실 이제 이 문제도 뭐 안 짚을 수가 없는데 지방선거 관련해서 개혁신당의 전략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사실 뭐 이제 지금 이제 국회에서 뭐 원내 정당 중에서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이제 비슷한 포지션인 것 같은데 그런데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는 기초의원 위주로 밑바닥을 공략 하겠다 이런 의사인 것 같아요.광역단체장을 먹기보다는 개혁신당은 좀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고 계세요?▶ 천하람: 예 저희도 기본적으로는 이제 기초의원의 제일 큰 중요성을 두고 있고요. 다만 지금 광역단체장이나 기초단체장 나오시겠다는 분들도 저희 예상보다 꽤 많아서 고무적으로 보고 있고 그렇게 한다고 그러면 아무래도 좀 눈에 보이는 당세를 이번 기회에 조금 이제 키우는 어쨌든 뭐 당선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퍼센티지 나오는 거 보시고 또 국민들께서도 개혁신당이 그래도 젊은 세대에서는 아니면 이 도시 지역이나 뭐 전반적으로 굉장히 이제 조금씩 성장하고 있구나. 그런 걸 보실 수 있으니까 그렇게 저희는 하고 있고 이번에 근데 기초의원들 특히 정치 신인들 발굴 관련해서 저희는 굉장히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당에 내는 돈은 안 내도 된다 아닙니다. 그건 당에 내는 돈이 아니고 당에 내는 돈은 사실 저희 정확히 얘기하면 기존 당원이면 0원이고요. 기존 당원이 아니시면은 2천 원이에요. 당비 한 번만 내면 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그래서 제가 그래서 다이소 정당 이런 표현을 쓰자 이랬더니 야 그거는 너무 좀 너무 그렇다 그리고 그리고 또 특정 브랜드를 쓸 수는 또 특정 브랜드를 거론하기에 또 약간 적절하지 않을 수 있어서 그러고 99만 원 이런 얘기 저희 하는 것도 선거 운동에 드는 돈을 최소화하겠다는 거예요. 선거철에 현수막이니 홍보물이니 진짜 비싸거든요. 그거를 현수막도 저희가 디자인 비용 이런 거 하나도 안 들게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놨고요. 그거를 출력해서 택배로 보내줄 거예요. 그러면 자기가 걸면 되잖아요. 그리고 어떻게 거는지 그 뭐야 그 교육하는 영상도 저희가 다 준비해 놨어요. 그거를 그래서 현수막을 선거철에 걸어달라고 하면 하나 거는데 17만 원 18만 원 합니다.▷ 조동주: 그렇게 비싼가요?▶ 천하람: 평상시에는 8만 원 9만 원 하던 게 그때 되면은 막 엄청 오르고 근데 저희가 출력해서 보내주면 한 장에 1만 원 2만 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저희는 어디에서 돈을 아낄 수 있는지를 알아요. 그래서 어 특히 정치 신인이 정치 처음 한다고 그러면 네 진짜 이런 표현하면 안 되지만 눈탱이 맞거든요. 저희가 그런 거 하나도 걱정 안 해도 되게 정말▷ 조동주: 풀 코스로 세팅을 해 주시는군요.▶ 천하람: 풀 코스로 세팅을 하게 되기 때문에 실제로 저희는 벌써 면접도 보고 있거든요. 오시는 분들 되게 재미있는 분들 많아요. 재미있고 훌륭한 분들 많은데 그래서 이제 어느 큰 당에서 활동한 경력도 있고 스펙도 좋고 막 그러길래 제가 이제 물어봤어요. 아니 개혁신당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왜 여기 오냐 충분히 여기서 기존에 하던 데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여기 왔냐 그랬더니 그분도 망설이다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 큰 당에 있을 때는 나를 나의 이제 능력과 비전을 뭐 물어보고 이런 거 아니고 그런 걸 궁금해하는 게 아니고 네가 과연 얼마나 돈이나 아니면 데리고 오는 사람 조직으로 당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그 지역위원장에게 기여할 수 있냐 이 김병기 강선우의 본질이 그런 거잖아요. 그냥 지방의원을 ATM기처럼 보거나 아니면 자기 노예처럼 보거나 그런 건데 개혁신당은 최소한 돈은 안 받겠다고 하니 ATM기는 아닐 것이고 그리고 어쨌든 본인이 이제 좀 자유롭게 성장해 나갈 수 있지 않겠냐 물론 어렵지만 기존에 가진 기득권은 별로 없지만 그래서 그런 얘기하시는 거 보고 아 나름 저희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 자체가 한국 정치 발전에 또 의미가 있지 않을까 뭐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하필 또 돈 공천 이런 게 막 터져버려가지고 선명한 대비도 되고▷ 조동주: 이렇게 또 이렇게 얘기하는 동안 시간이 가는데 저희 또 이제 QnA를 이제 좀 물어봐야 되는데 저희가 이제 좀 정리를 좀 해놨어요. 안 그래도 지선 얘기를 했으니까 좀 연이어 가지고 사실 이제 뭐 기초의원 많이 내겠지만 사실 말씀하신 대로 광역단체장을 내야 정당으로서의 존재감이 확 커지는 건데 지금 뭐 이제 그럼 우리 천 대표님도 출마 생각이 있으신거에요?▶ 천하람: 현재까지는 제가 어쨌든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뭐 그렇지는 않고요. 그러니까 당내에서도 그러니까 이게 약간 생각 차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출마를 하게 되면 의원직을 내려놓고 나가야 되는 상황이니까 일단 저희 방 보좌진들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고▷ 조동주: 말리죠. 극구 말리죠.▶ 천하람: 꼭 보좌진보다도 그러니까 물론 제가 비례대표 의원이기 때문에 승계는 가능하지만 그래도 천하람 원내대표가 원내에서 조금 역할을 지금처럼 좀 충실히 해줘야 된다라는 의견이 한 축이 있고 또 한 축에서는 아 그래도 지금 이준석 대표는 지역구 의원이니까 쉽지 않다 그러면 천하람 의원이 역할을 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고 해서 좀 양쪽 의견을 듣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조동주: 오이 님께서 이제 인천시장 출마설에 대해서 이제 뭐 여쭤봐요.▶ 천하람: 근데 저는 이거는 저는 막 좀▷ 조동주: 인천으로 이사 가신 거 아니에요?▶ 천하람: 근데 그거는 제가 인천에서 정치 활동을 하겠다 이런 의도보다는 저희 장인어른 장모님이 저랑 같이 순천에 가시기 전에 원래 인천 송도에 살고 계셨어요. 그래서 이거는 그냥 진짜 거주의 목적이지. 예 제가 송도에서 정치 활동을 하거나 이런 거 일절 없거든요. 출마 얘기도 나오고 그래서 이거는 뭐 정치인이 그런 의도 없다 해도 얼마나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이거는 그냥 장모님 사시던 똑같은 그 바로 앞 단지로 그냥 그냥 제가 개인적인 그냥 개인적인 이슈이기 때문에 제가 뭐 인천시장은 저는 뭐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그렇군요. 네 이제 해피해피해피님이 이제 비례 끝나시면 어디로 도전하실 생각이십니까?▶ 천하람: 아 저는 순천 도전할 생각입니다. 당연히 저는 지금도 개혁신당 순천 당협위원장이고 저 제가 순천 다니는 거를 막 제가 뭐 너무 막 시끄럽게 떠들고 다니거나 그러지 않고 또 지금 어쨌든 현역 지역구 의원이 계시니까 제가 너무 지역 행사 마구잡이로 다니고 이러지는 않아서 그렇지 제가 요즘도 매주는 잘 못 갑니다. 왜냐하면 당 행사도 있고 막 이렇게 하니까 근데 격주로는 주말에는 거의 항상 순천에 있거든요. 저는 지금도 당연히 순천에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그런데 사실 보수당의 팻말을 들고 순천에서 당선된 게 이제 이정현 대표 이정현 대표님 말고는 거의 없고 굉장히 힘든데 사실 그때 2020년 총선 때도 순천 도전했을 때도 엄청난 화제가 되기는 했지만 실제 득표는 정말 어려움을 겪으셨었잖아요. 그런데 이제 그래서 저는 이제 그 이후에 이제 비례로 올라오시길래 아 이제 순천이랑은 이제 뭐 바이바이했구나 했는데▶ 천하람: 아니요 제 사무실도 순천에 있어요.▷ 조동주: 그러면 이제 계속 다음 총선 때도 순천에서 도전을 하시겠다 이것도 비슷한 또 이제 짱ic님께서 이제 천 의원 인천에 집 구했다는 발언 들은 적이 있는데 지역구 옮기나요? 이제 질문을 주셨는데 이제 똑같은 대답이었습니다. 청라언덕65님 이제 국회의원 되신 이후 제일 힘들었던 사건이 뭔가요?▶ 천하람: 저는 뭐 떠올리고 싶지는 않지만 사실 허은아 전 대표하고 분쟁 지금은 국민 통합 비서관 청와대 비서관으로 가셨는데 그때가 사실 제일 힘들었죠. 왜냐하면 어 뭐 얼마 전까지 동지였던 분들하고 뭐 각자의 입장이 있고 각자 정당화하는 논리들은 있지만 어쨌든 싸우는 거잖아요. 보기도 안 좋고 싸우는 사람들도 기분도 안 좋고 저는 그때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국회 되고 나서는 사실 가장 정신없었던 건 당연히 계엄 때죠. 계엄과 탄핵에 이어지는 그 순간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저는 그때 개혁신당 구성원인 게 자랑스러웠었거든요. 우리가 정말 빠르게 계엄이 있던 날 저녁부터 이 사태의 본질을 그래도 정확하게 판단하고 국민한테 알리고 또 역사적으로 저희는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네 그때 막 집에도 못 들어가고 뭐 하고 막 몸은 힘들었죠. 몸은 고되지만 나라의 이 혼란을 그래도 개혁신당은 나름 중심을 잡으면서 가고 있다라고 하는 자부심도 있었기 때문에 그때는 훨씬 나았는데 허은아 대표랑 싸우고 이런 거는 뭐 참 그건 안 좋았습니다.▷ 조동주: 사실 이제 개혁신당이라는 조직 자체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이제 그 안에서 자꾸 이렇게 사실 외부인이 봤을 때는 좀 분란이 생겨서 자꾸 깎아 먹는 듯한 이런 느낌이 좀 드는 게 좀 아쉽더라고요.▶ 천하람: 그러니까 그 이후에 저희가 그래도 빠르게 정상성을 회복하고 또 대선도 또 무탈하게 치르고 끝까지 단일화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 수렁을 그나마 빠져나왔다고 저희는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그랬던 거지 당시에는 되게 힘들었죠.▷ 조동주: 이게 뭐 그리고 이제 또 음식 관련해서 참고로 몸무게나 먹는 얘기가 많았는데 다 해 드릴 수는 없고 이제 뭐야 몸무게가 지금 몇 킬로냐 이런 질문이 있는데▶ 천하람: 제가 어제 저녁 기준으로 108.7▷ 조동주: 그래도 뭐 108이면 뭐 괜찮네요. 제가 이제 한창 쪘을 때가 제가 125까지 찍어봤거든요. 근데 이제 저도 이제 위고비 맞으면서 이제 빼보고 했었는데 이게 120 120을 넘어가게 되면 일단 기성복을 못 입습니다. 네 그래서 XL이 안 돼요. 그래서 XXL을 가야 됩니다.▶ 천하람: 저도 한창 많이 나갔을 때 113-4 이렇게 있었었는데 그때 이제 이건 약간 썰리지만 풀면 KBS 더라이브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밤에 하는 그래서 이제 거기는 양복을 항상 준비를 해 주세요. 그래서 양복을 주셨는데 이제 제일 큰 걸 나름대로 갖다 주셨는데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했더니 막 급하게 또 코디 해 주시는 분이 어디로 뛰어가시더니 막 엄청 또 여유 있는 옷을 딱 갖다 주시길래 이거는 너무 좋다. 이거 누가 누구 옷이냐 이거 그랬더니 김준현 씨가 입으시는 옷이라는데 희극인실에서 급하게 가져왔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 얘기 듣고 김준현 씨를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거기는 한 체급이 더 윈데 되게 넉넉했어요 제가 입어도 그래서 야 이거는 좀 문제가 있다 사진 좀 빼긴 빼야 되겠다.▷ 조동주: 아니 근데 이제 저도 약간 놀란 게 저도 이제 작년부터 위고비를 맞았는데 이게 되게 효과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정치인들도 보니까 은근 많이 맞대요.▶ 천하람: 많이 맞고요. 근데 저희 의원실에서도 항상 위고비 지금 맞아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논의들이 있는데 그러니까 저는 일단은 좀▷ 조동주: 뭐야 천바오 캐릭터를 지키는 걸로 가는거야▶ 천하람: 그거에 엄청난 애착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또 약간 요요 리스크도 있으니까▷ 조동주: 이제 또 이제 그럼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천하람: 의존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약간 좀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동주: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뭐 또 좀 마지막으로 이 질문을 드려보면 어디 있냐 아 이런 얘기도 있네요. 필버 하실 때 꼬로록 하는 소리가 방송에 잡혔는데 배가 많이 고프셨나요? 우리 hyekyungseo6381님▶ 천하람: 정말 열심히 봐주셨는데 저거 정확한 얘기인 게 제가 하면서도 혹시 이거 마이크에 잡힐까 그 생각을 했었어요. 제가 느꼈어. 꼬르륵 소리 나는 소리가 너무 크니까 네 그리고 그 본회의장 마이크 시스템이 되게 좋아요. 굉장히 고급 마이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소리가 굉장히 잘 잡히기 때문에 꼬르륵 소리가 너무 크게 나서 제가 느끼기에도 야 이거 진짜 마이크 잡히는 거 아니야 막 그랬는데 진짜 잡혔구나 엄청 배고팠습니다. ▷ 조동주: 아무것도 안 드신 거예요? ▶ 천하람: 그러니까 저희가 이게 우리나라 필리버스터가 좀 특이한 게 24시간 끊을 수 있다라는 점에서 잘못된 필리버스터인데 어쨌든 그 마실 거를 마실 수 있고요. 마시는 건 주로 에너지 드링크 위주로 뭐 그런 거 비타민 음료 이런 거 많이 마셨고 한 대여섯 시간에 한 번 정도씩 짧게 화장실을 갈 수 있게▷ 조동주: 3분 정도 시간 주잖아요.▶ 천하람: 그때 화장실 가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몰래 초코바 같은 거 먹었어요. 화장실에서까지 누가 찍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먹어야죠. 당연히 좀 사실은 초코바 하나씩은 먹을 수 있잖아요. 양심 고백▷ 조동주: 오늘 이렇게 또 바쁘신 시간에 이렇게 또 시간 내주셔서 너무 즐거운 대화 이렇게 즐거운 대화 했습니다. 천하람 대표님 앞으로도 이제 저희 뭐 자주 좀 이렇게 나와 주세요. 요청 드리면. 지금까지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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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설화법’ 이진관 부장판사…변호인 감치, 이상민에 과태료 부과도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하며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검찰의 15년 구형보다 더 높은 23년형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3기)는 ‘대쪽 판사’, ‘선수형 판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른 재판 대비 상대적으로 빠르게 재판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증인과 피고인을 신문해 재판을 이끌어간다는 평가다. 이 부장판사는 특히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에게 감치 명령을 내리고, 선서를 거부하는 증인들에 즉각 과태료를 부과하는 식으로 재판을 지휘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장판사는 마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를 나온 뒤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3년 32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수원지법 예비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고법 예비판사를 거쳐 서울중앙지법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부장판사는 법원 내 주요 승진 코스로 인식되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거쳤고 마찬가지로 주요 요직 중 하나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 부장판사를 맡게 됐다. 이 부장판사가 대중에게 각인된 건 한 전 국무총리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을 맡으며 직설적인 화법이 공개되면서다. 한 전 총리를 향해 “추측을 왜 하나”, “피고인은 전직 국무총리로서 당시 국민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나” 등의 질문을 던지며 재판을 이끌어 갔다. 특히 지난해 11월 24일 피고인 신문을 받던 한 전 총리를 향해 이 부장판사는 “최상목(전 경제부총리)이랑 조태열(전 외교부 장관)이 저렇게 ‘재고해달라’고 할 때는 피고인도 반대하기 좋은 환경 아닌가. 호응할 수 있는 시기인데요”라며 계엄을 반대할 수 있었다는 취지로 한 전 총리를 지적했다. 또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난 사십몇년 동안 없었고”라고 하자 이 부장판사는 “그걸 윤석열한테 말씀하지 그랬습니까. 비상계엄 하기 전에”라며 꼬집기도 했다. 비상계엄 선포 당시 대통령실 접견실에 모인 국무위원에 대한 질타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저희 국무의원들도 어찌 보면 피해자”라며 “국무회의 이유도 모르고 갔다가 검찰 조사 받고 변호사비 들고 법정까지 나와 증언하고 있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 부장판사는 “그런 말씀은 윤석열을 상대로 하면 이해할 수 있을 텐데, 비상계엄으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다 보신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일반 국민 입장에서 장관이면 국정운영에 관여하는 최고위급 공무원”이라며 “비상계엄에 반대하거나 동의 못하겠다고 한 소수의 국무위원도 있었다. 증인은 그 자리에서 아무 말씀도 안 하셨다”고 지적했다.특히 이 부장판사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을 감치해 화제가 됐다. 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증인 선서를 거부하자 “형사 재판에서 선서를 거부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그 자리에서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사건을 맡으면서는 “6월에 끝내겠다”다며 주 2회 집중심리를 결정해 내란 재판이 지연되고 있다는 비판을 일부 수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선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다루면서도 사실상 한 쪽에 치우쳐 재판을 진행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재판장이 직접 검사처럼 신문에 나서는 등 공정성이 일부 훼손됐다는 평가도 받는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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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나는 평생 부정한 돈 안받고 성공…부정부패 청산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2차 종합특검이 6·3 지방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부정부패는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2차 종합)특검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지 잘 모르겠다. 특검을 안 해도 합동수사본부 수사팀이 구성돼 있어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그게 특검이냐, 아니냐는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내외를 둘러싼 진상규명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어떤 사람이든, 나하고 가깝든, 멀든 그 점은 분명하다. 부정부패를 청산하자 것. 제 평생 부정한 돈 받거나 부정한 돈 쓰지 않고 정치적으로 나름 성공했다”며 “다른 분들에게도 그 점을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의 민도를 돈으로 매수하거나 부정한, 이상한 걸 하지 않더라고 얼마든지 지지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 반드시 그렇게 가야한다. 피아(彼我) 가리지 않고 특검이든 검찰이든 경찰이든 원칙대로 엄정하게 수사할 건 하고 진상 가려서 책임을 엄정히 묻고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하자는 게 다를 바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6·3 지방선거를 위해 사임한 우상호 전 정무수석에 대해선 “이탈한 게 아니고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하고 또 자기 길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꼭 같이 가야 되는, 떨어지면 안 되는 관계는 아니니 이탈은 아닌 것 같다”며 “ 그분의 뭐 삶이 있는 것이고 또 정무수석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잘 했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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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지금은 與野 대화가 먼저” 영수회담 사실상 거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단독 영수회담에 대해 “여야 대화가 먼저”라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소통과 대화는 중요하다. 야당 대표도 당연히 필요하면 만나는데 필요하고 유용할 때 만나야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야당 일각에서) 제가 하지도 않은 말 지어내 가지고 정쟁을 유발하는 수단으로 쓰는 분들도 계시다”며 “그래도 계속 만나긴 해야 될 것 같고 지금은 여야 간 대화가 우선인 것 같다”고 했다.이어 “제가 개별 정당과 이렇게 직접 소위 말하는 직접 대화, 즉 ‘직거래’를 하면 여야 관계나 여의도 국회는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충분히 대화하고 거기서 돌파구가 필요하거나 또는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거나 이러면 그때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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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한일 외교, 과거사 중요하지만 지금은 경제 주력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한일관계에 대해 “독도, 위안부 강제징용 다 중요하다. 그걸 전면에 내세워서 (일본과) 싸우자고 가면 국내 여론 결집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선거가 더는 없는 사람이다. 어떤 게 가장 대한민국 국익에 부합한가, 대한민국 국민의 삶에 더 도움 되느냐를 봐야한다”며 “국제관계도 일방적이지 않다.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상대(일본)가 용인할 만한, 또 수용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금씩 조금씩 해결해 가는 게 좋다”며 “부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실현 가능한 또 점진적인 가능 방안을 찾아보면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접근하고 또 우리가 협력해야 될 긍정적 부분이 많다 그 부분을 최대한 키워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원래 가치 지향적인 사람인 건 맞는데, 지금은 경제 상황이 너무 안 좋다”며 “국민들의 삶이 너무 어려워서 일단 경제 상황을 개선하는 데 주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 외교 문제가 민생 개선에 경제 상황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또 한일 협력 경제 협력 교류 협력 여기에 좀 주력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과거사 문제 해결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국의 최저선도 있다. 그런 것들을 우리가 미리 부각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포기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일 모두 지역 균형 발전이 중요한 과제인데 이번에 이제 나라라고 하는 그 지역에서 우리가 정상회담을 하면서 다음에는 가능하면 저의 고향 경북 안동에서 한번 해보자고 제가 말씀드렸고 총리께서도 좋은 의견이라고 했다”며 “다른 객관적인 문제들이 좀 해결이 되면 다음 기회는 빠른 시간 안에 안동에서 한 번 모시고 싶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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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용인 반도체 전력 어디서 해결?…에너지 싼 곳에 갈 수밖에”

    이재명 대통령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 논란에 대해 “정부가 (호남으로) 옮기겠다고 한다고 옮겨지겠는가. 그렇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실상 이전론을 일축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용인 반도체 시설은 이미 정책적으로 결정된 사안으로 뒤집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들의 배치 문제는 정치권에서 부탁한다고 해서 되지 않는다”며 “기업은 돈이 되면 부모가 말려도 하고 돈이 안 되면 아들이 부탁해도, 딸내미가 부탁해도 안 한다”고 했다.이날 발언은 최근 정치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전북 새만금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에 대한 답변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용수 문제 등을 거론하며 기업의 지방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3기가와트(GW)가 필요하다는 데 그걸 어디서 해결하나”며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바뀔 것이기 때문에 재생에너지가 많은 즉, 에너지 가격이 싼, 송전 안 해도 되는 그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이건 정치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고 설득이나 유도는 가능할 것”이라며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차원에서 훨씬 거기가 땅값도 싸고 인건비도 싸고 물가도 싸고 에너지도 싸고 우리가 싸게 해주고 세금도 깎아 주고 교육시설도 만들어주는 식으로 유도하면 된다”고 했다.이어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며 기업들의 지역투자를 유도할 실효성 있는 정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아직도 (수도권에) 한 공공기관이 300~400개 있다고 하니까 그중에 무엇을 옮길지 모르겠는데, 공공기관 이전을 대대적으로 해야 된다”고 했다.그러면서 “공공기관을 지방 이전할 때 따로따로 놓으면 효과가 없다. 어디 보니까 공공기관 이전해 놓고는 서울로 가는 전세버스를 대주고 있다고해서 못 하게 했다”며 “공공기관 이전 효과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대통령은 “기관 이전을 몰아서 하되 광역 통합을 하는 곳에 우선적으로 더 많이 집중해서 보내자는 것이다”라며 “단발성이 아니라 목표를 뚜렷하게 가지고 재정 조직 또 산업 배치 등등 여러 가지 장치들을 만들어서 드라이브를 한번 거는 중”이라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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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일부 교회, 설교때 이재명 죽여야 나라 산다고 해”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교와 신천지 특검에 대한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왜 특검을 따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특검 구성 방식을 두고 합의가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교와 신천지 특검에 대해 국민의힘이) 하자고 말은 하는데, 이런저런 꼬투리를 붙여 가지고 협상 자체를 계속 지연시키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이)‘신천지도 하자, 근데 따로 하자’, 근데 왜 따로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통일교, 신천지 특검 구성 자체가 합의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그 다음에는 누구를 특검으로 할 거냐를 가지고 싸울 것. 이건 속으로는 ‘안 하고 싶은데 겉으로만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마 (합의가)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통일교의 정치개입 수사를 경찰에 맡긴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통일교, 신천지) 특검을 (국회 본회의에서) ‘날치기’할 수도 없다. 그럼 특검될 때까지 일단 수사해라라고 제가 지시를 한 것”이라며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많은 기관들이 함께하면 그런 남용이나 의심의 여지가 적어 검경 합동으로 하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검 결정이 국회에서 나면 그때 (수사 권한을) 넘겨주면 된다. 그렇다고 그때까지 안 하고 기다릴 수는 없다”며 “저는 수사를 안 하게 하는 게 목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교분리 원칙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정교분리를 굳이 헌법 조문에까지 써놓은 이유가 뭔지 되새겨봐야 한다”며 “종교가 다르면 반드시 충돌이 발생한다. 종교가 만약에 정치에 관여하게 되면 갈등이 격화할 뿐만 아니라 이건 해소되지 않는 갈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신천지와 통일교, 개신교의 정치개입 문제를 짚었다. 이 대통령은 “신천지는 2000년 초반부터 (정치개입을) 시작했다는 것 같고 통일교도 하여튼 많이 개입한 것 같고 개신교는 최근에 아주 대놓고 조직적으로 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며 “일부 교회는 설교 시간에 이재명 죽여라, 이재명을 죽이는 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종교의 정치개입은 나라를 망하하게 하는 길이다.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반드시 엄정하게 처벌해야 하고 이번 기회에 저는 법률도 조금 보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하고 있다. 정치 개입하는 걸 좀 심하게 제재해야 되지 않을까싶다”고 했다.이어 “종교를 정치적 수단으로 쓰는 건 총 주었더니 ‘내가 가진 총인데 내 마음대로 쏠거야’그러면서 국민들한테 총구를 겨냥하는 반란행위라는 것과 똑같다”고 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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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퇴직연금 기금화, 환율 방어용 아냐…수익률 제고 목적”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퇴직연금 기금화에 대해 “외환시장 방어를 위해 퇴직연금을 기금화한다는 소문은 가짜뉴스”라며 “가능하지도 그렇게 할 의사도 없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퇴직연금 기금화가 정치적으로 오해를 유발하는 악성 가짜뉴스들이 있는 것 같다”며 “정부에서 외환시장 방어할라고 마음대로 (퇴직연금을) 쓰려고 한다는 헛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가능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뭐 그렇게 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할 의사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 대령은 퇴직연금 기금화의 목적은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보통 기금들의 연간 수익률이 7~8% 정도 된다. 근데 퇴직연금 수익률은 1%대다”며 “퇴직연금을 이렇게 계속 방치할 것인가, 사회적으로도 보면 중요한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으로 봐서도 중요한 노후자산인데 물가보다도 수익률이 낮으면 손해 보는 것이다”라고 했다.그러면서 “퇴직연금, 국민연금, 기초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너무 복잡하니 이걸 통합해서 구조조정을 좀 할 필요가 있지 않나”며 “그중에 퇴직연금도 뭔가 대책을 세워야 되는 것 아니냐는 논의가 학계와 정치권에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당사자가 싫다면 못 하는 거 아니겠나. 또 기금화한 다음에 또 어떻게 운영할 건지, 운영하면 방치하는 것보다는 더 낫다는 보장이 있는 건지, 이런 걸 충분히 논의를 해야 된다”고 했다.그러면서 “아직은 좀 섣부르긴 하다. 근데 뭔가 대책이 있어야 되는 건 맞다”며 “그중에 기금화도 대안 중 하나인데, 오해는 하지 마시라.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을 것이고 더 나쁘게 만들진 않을 것이고 불합리하게 해서 욕먹을 일 절대 안 한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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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부동산 정책서 세금은 마지막 수단…지금은 고려 안해”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 상승 억제 방안과 관련해 “지금으로서는 세제로 부동산 정책을 하는 건 깊이 고려하고 있지 않다. (세금 규제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거론된 보유세 인상 등에 대한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세금이란 국가 재정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인데, 이런 규제 수단으로 전용하는 건 바람직하지는 않다.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세제 정책은 최종 수단임을 강조하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뒀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반드시 필요한데, 유효한 수단이고 필요한 상태가 됐는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안 쓸 이유는 없다”며 “문제가 될 정도 상황이면 당연히 세제 수단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가지고 있는 집을 내놓게 하는 방법, 자기가 살지도 않으면서 투기용으로 또는 투자용으로 가지고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고 왜 세금 깎아주나”며 “바람직하지도 않은 투자, 투기용 부동산을 오래 가지고 있다고 세금을 깎아준다는 것은 이상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세금은 국가재정을 확보하기 위해서 국민들이 부담을 지우는 것인데 그걸 다른 정책 목적에 전용을 하면 부작용이 발생한다. 가급적 안 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마지막 수단으로 하는 게 제일 좋지 않겠나”라고 했다.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하며 부동산 공급대책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곧 국토부에서 현실적인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제 주택공급 호수 등의 추상적 수치보다는 아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수치를 제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획 수준이 아니라 인허가 착공 기준으로, 그래서 곧 공급을 늘리는 방안은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집값 수준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문제점이 거론됐을 시점으로 치닫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평균적인 노동자들이 받는 월급을 한 푼도 안 쓰고 전부 적금할 경우에 그 지역에 집을 사는 데 몇 년 걸리냐 이런 지수가 있다”며 “대한민국이 아마 정확한 숫자는 아닌데 15년 동안 하나도 안 먹고 하나도 안 쓰고 다 모아야 평균적인 근로자가 평균적인 집을 살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엄청나게 집값이 높은 거다. 대한민국은 투자자산이 전부 부동산, 거의 대부분이 부동산 아닌가”라며 “이런 나라도 좀 드물다. 그 수도권 집중도가 엄청나게 좀 높고 지금도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의 근본적인 대책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는 것하고 이제 자산을 배분해서 부동산 보유 비중을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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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전충남, 광주전남 통합, 정치에 흔들리는 일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 지방주도 성장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 생존 전략”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은 이미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선 공약이었던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이다. 이 대통령은 “각각 지역이 대한민국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규모를 갖춰야 한다”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 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면 치열한 토론으로 합리적 대안을 찾아내며, 이를 위한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현 정부 국정철학인 ‘5극 3특’ 체제 추진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광역 통합을 발판 삼아 ‘수도권 1극 체제’였던 대한민국의 국토는 지방주도성장을 이끌 ‘5극 3특 체제’로 새롭게 재편될 것“며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대원칙은 정부의 모든 정책을 통해 구현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한쪽만 급격히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해 나갈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단지 지방에 떡 하나 더 주겠다거나 중소·벤처기업을 조금 더 많이 지원하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국정 운영의 우선순위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조정하고, 정부가 지닌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해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는 야심찬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대북 정책과 관련해선 ‘핵 없는 한반도’를 강조했다. 그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가 가급적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며, 남북대화도 재개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 간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정치·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9.19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갈 것”이라며 “날 선 냉랭함이 한 번에 녹진 않겠지만, 북측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이룰 실현 가능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자주국방,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해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대북정책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한 건 대북 리스크를 해소해 한국의 대외신인도를 높여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을 통해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저성장이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라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이 전 세계에 보여줄 성장과 도약의 새로운 모범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 추진 의지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 권한을 위임받은 권력기관이 국민을 위해 작동하지 않는 한, 불공정, 특권, 반칙을 바로잡는 일도 요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개혁의 취지는 끝까지 지키고 개혁이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 뜻을 따라 가장 책임있는 해법을 끝까지 만들 것”이라며 “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방향이 되진 않을 것이고 저항과 부담을 이유로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 모두발언 전문.“이제 대한민국의 시간입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세계 질서가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지금,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지난해 외교 무대에서 각국 정상들을 만나며, 또 올해 중국과 일본을 연달아 방문하며 절실히 실감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을 향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기대는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입니다.대한민국은 더 이상 열강들에 둘러싸인 동방의 작은 나라도,앞선 나라의 정답을 뒤따라가는 후발 주자도 아닙니다.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하며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성장한 유일한 나라이자불굴의 저력으로 민주주의의 빛나는 모범을 다시 세운 나라로서,발걸음 하나하나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나라가 되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은 유례없는 민주주의 위기를 평화적으로 극복해 냈고,민주주의 회복이 다시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의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한때 우리를 선도했던 많은 나라들이 과거의 성장을 이끈 ‘성공의 공식’에 안주하며저성장의 함정에 빠졌습니다.저성장으로 기회가 줄어드니 경쟁은 전쟁이 되고,경쟁 탈락이 죽음인 사회가 극단주의를 낳아 민주주의를 잠식합니다.훼손된 민주주의가 다시 성장의 발목을 잡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이는 결코 다른 나라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대한민국 역시 ‘성공의 과거 공식’에 매몰된다면유사한 악순환의 굴레에 빠져들 것입니다.신년사를 통해 ‘성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지방 주도 성장,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제가 말씀드렸던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은대한민국을 대도약의 새로운 미래로 이끌 지름길이자,전 세계에 보여줄 성장과 도약의 새로운 모범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장 전략의 대전환이란단지 지방을 위해 ‘떡 하나 더 주겠다’거나 중소·벤처기업을 조금 더 많이 지원하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국정운영의 우선순위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조정하고, 정부가 지닌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하여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는 야심찬 도전입니다.첫째,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각각의 지역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그에 걸맞은 ‘규모’를 갖춰야 합니다.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지방 주도 성장’의 상징적 출발점이자,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 생존 전략입니다.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립니다.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 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면 치열한 토론으로 합리적 대안을 찾아내며,이를 위한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광역 통합을 발판 삼아, ‘수도권 1극 체제’였던 대한민국의 국토는지방주도성장을 이끌 ‘5극 3특 체제’로 새롭게 재편될 것입니다.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대원칙은정부의 모든 정책을 통해 구현될 것입니다.둘째,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한쪽만 급격히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되는 ‘K자형 성장’을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이 막중한 과제를 해결할 주역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스타트업·벤처기업입니다.이미 대한민국 기업들은 미국 CES에서 혁신상을 휩쓸 정도로 충분한 저력을 갖고 있습니다.청년 기업인과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도전하며마음껏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만들어 나갈 구체적인 정책들을 차근차근 공개하겠습니다.김대중 정부가 만든 벤처 열풍이 IT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듯이,국민주권정부가 만들 창업·스타트업 열풍은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바꿀 구조적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창업·스타트업 열풍은 일자리 대책이자 청년 대책이기도 합니다.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이 균형발전 전략으로,미래 인재를 양성할 테크창업이 국가성장전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셋째, ‘안전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은 국정의 핵심 원칙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근로감독관 3천5백 명 증원, 일터지킴이 신설처럼안전한 작업환경과 생명 존중이 뿌리내릴 조치들을 확고히 시행하겠습니다.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최대치로 이행하고,필요하면 관련 법·제도를 고치고, 새로 마련하겠습니다.생명 경시에 따른 비용과 대가를 지금보다 훨씬 비싸게 치르는 구조를 만들어 낸다면,산재사고가 감소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넷째,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고, 외교의 지평을 넓히며, 국가경쟁력까지 높이겠습니다. 세계인을 웃고 울리는 K-컬처는 더 이상 문화적 현상에 머무르지 않습니다.자국 우선주의가 극에 달한 무한경쟁 시대,인류 보편의 공감이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하며세계를 다시 하나로 연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올해 9조 6천억 원까지 문화 예산이 대폭 늘어났지만,아직 ‘문화 선진국’이라 말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문화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미래 먹거리를 키우고 국가 브랜드까지 높이는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겠습니다.다섯째,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을 통해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우선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대화가 가급적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하며,남북대화도 재개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남북 간 우발 충돌을 방지하고 정치·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9.19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가겠습니다.아울러 평화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창의적 해법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습니다.날 선 냉랭함이 한 번에 녹진 않겠지만,북측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이룰실현 가능한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하겠습니다.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자주국방,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토대로한반도 평화를 증진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해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겠습니다.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국력을 키워야 합니다.앞서 말씀드린 다섯 가지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낸다면대한민국은 세계의 미래를 선도할 강국으로 성큼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굴곡진 대한민국 역사에서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습니다. 의견이 다르더라도, 원칙과 방향이 정해지면 끝내 어떤 위기든 극복해 냈던 우리 국민의 통합된 힘이야말로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국력의 원천입니다.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운영 원칙은 ‘오직 국민의 삶’입니다.탈이념, 탈진영, 탈정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우리의 방향입니다.국민의 삶을 저해하는 반칙과 특권, 불공정은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문제라도 단호히 바로잡겠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검찰개혁 역시 확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국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권력기관이 국민을 위해 작동하지 않는 한,불공정과 특권, 반칙을 바로잡는 일도 요원합니다.단박에 완성되는 개혁이란 없습니다.국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고,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필요하다면 법과 제도를 계속 보완해 가겠습니다.그러나 이 과정이 개혁의 본질을 흐리는 방향이 되진 않을 것입니다.저항과 부담을 이유로 멈추거나 흔들리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개혁의 취지는 끝까지 지키고,개혁이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의 뜻을 따라가장 책임 있는 해법을 끝까지 만들겠습니다.자랑스러운 국민 여러분,이제, 대한민국의 시간입니다.우리 앞에 놓인 결정적 순간을대한민국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지난해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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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가덕도 피습, 정부 공인 첫 테러 지정…“뿌리를 뽑아야”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발생한 가덕도 피습사건을 ‘테러’로 공식 지정했다. 테러방지법이 2016년 제정된 이후 정부가 테러로 지정한 최초 사례다. 국무총리실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총리 주재로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대통령의 가덕도 피습사건을 테러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때 지지자로 위장한 60대 남성 김모 씨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 당했다. 이 대통령은 왼쪽 목에 9㎜ 이상의 자상을 입었고 서울대병원에서 혈관 재건술을 받았다.당시 윤석열 정부는 이 대통령 피습사건이 테러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테러가 테러방지법상 ‘국가, 지방자치단체 권한 행사를 방해하거나 공중을 협박할 목적의 살인, 상해로 규정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선 윤 정부가 정치적 부담 때문에 이 대통령 피습사건을 은폐·축소하는 등 의도적으로 테러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 대통령 피습사건의 테러 지정 여부를 재검토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대테러합동조사팀 재가동을 요청했다. 조사 결과 당시 사건이 테러방지법상 테러의 구성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왔고 법제처 법률검토를 거쳐 이날 국가테러대책위원회가 최종적으로 테러로 지정했다.김 총리는 “가덕도 피습사건은 K-민주주의의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며 “해방 이후 정치 지도자들이 테러에 의해 실제로 충격적인 사망에까지 이르렀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으로서 테러는 모든 국가적 경각심을 총동원해서 뿌리를 뽑아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 대통령 피습사건이 테러로 규정되면서 진상규명을 추가로 실시하고 선거기간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강화 등 유사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테러방지법을 비롯한 법과 제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기로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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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비법률가인 나도 법사위원장 했다”…검사 권한 고수 비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공소청법·중대범죄수사청법 공청회’에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것이 민주주의에도 맞고 절대 독점은 절대 부패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다 동의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존 정부안은 중수청에 검사가 ‘수사사법관’이라는 이름으로 수사 업무를 맡도록 돼있었지만, 여당은 이를 뜯어 고칠 예정이다.이날 공청회에선 정부의 검찰개혁입법안 중 중수청 조직 이원화와 수사범위, 공소청의 3단 구조 등이 집중 논의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을 총괄하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정부안을 설명하고 의원들 간 토론이 진행됐다. 정 대표는 “오늘 소중한 하나의 결론, 양측이 합의점을 본 것은 중수청의 수사 이원화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수사사법관 명칭을 사용한다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부분은 양측에서 공감대를 이룬 것 같다”고 했다.정부의 기존 검찰개혁법안은 중수청 수사 조직을 수사사법관과 전문수사관으로 이원화하고 있다. 이를 두고 범여권에선 수사사법관이 검찰이며 전문수사관은 기존의 수사관으로 사실상 검찰의 현행 구조를 계승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검사의 수사권을 완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민주당 강경파는 정부안에 반발했다.정 대표는 정부의 검찰개혁법안이 수정돼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오른쪽으로 많이 경도되어 있던 것을 가운데 중앙으로 맞추려면 왼쪽으로 힘을 줘야 하는 것이 물리의 원칙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에 따라 권한이 커지는 경찰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경찰 능력을 믿을 수 있겠는가’라는 지적에 ‘무기대등의 원칙’을 생각하게 됐다”며 “경찰에게도 기소권, 영장청구권을 줬다면 경찰 역량도 많이 커 있지 않을지 그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무기대등의 원칙이란 재판에서 원고와 피고가 대등한 위치에서 주장·입증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원칙을 뜻한다. 정 대표는 비법률가인 자신이 국회 법사위원장을 수행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국회 법사위원장은 검사 출신, 변호사 출신만 보통 했다. 제가 법조인 출신이 아닌 상태에서 법사위원장을 했는데 여러분 평가는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선입견, 편견 이런 것은 일을 좀 망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저는 법사위원장은 오히려 법조인이 아닌 사람이 하는 것이 눈에 밟히는 인연과 관계 등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낫다는 생각한다”고 했다. 법률가인 검사에 더 많은 권한이 주어지는 상황을 비판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정 대표는 검찰개혁 추진을 서둘러 진행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유신헌법에 ‘지방자치 제도를 실시한다. 단 조국 통일 이후에 한다’고 하면 저는 (지방자치제를) 반대하는 거라고 생각을 한다”며 “방향도 중요하지만, 속도도 대단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봤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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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전에 GTA6 해보는게 소원”…암투병 유저에 응답한 게임사

    전세계 게임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6)’의 정식 출시가 올 11월로 연기된 가운데, 게임 제작사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팬에게 게임을 선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인사이더 게이밍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링크드인에는 유럽 최대 게임사 유비소프트 소속의 개발자 앤서니 암스트롱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수년간 암 투병 중인 가족이 최근 6~12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며 “GTA6 출시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적었다. 이어 “GTA 팬인 가족이 게임 출시 전 마지막으로 해볼 수 있도록 독점 테스트 기회를 달라”고 제작사인 록스타게임스에 요청했다. 암스트롱의 요청에 록스타게임즈도 반응했다. 암스트롱은 새로운 글을 적으며 “록스타게임스와 이야기를 나눴고 긍정적인 소식을 들었다”며 “상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올렸다. 전세계 유저들은 록스타게임스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팬에게 게임을 선공개했다고 보고 있다. GTA 시리즈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중 하나로 지금까지 총 시리즈를 합쳐 약 5억5000만 장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GTA6 최신작으로 애초 올 5월 26일 발매에서 11월 19일로 약 6개월 연기됐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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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통합 지방정부 재정지원 TF’ 구성…“靑 정책실장 단장”

    정부가 통합 지방정부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 지방정부 재정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20일 밝혔다.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TF 단장은 청와대 정책실장이 맡고 재정기획보좌관과 기획예산처 차관이 공동 간사를 담당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TF에는 청와대 정무수석과 경제성장수석이, 관계부처에서는 재정경제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부·교육부 차관 등이 참여한다. 또 청와대 재정기획보좌관 주관으로 관계부처 국장급과 청와대 관련 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구성된 실무 TF도 함께 운영된다.김 대변인은 “정부는 TF 출범과 함께 이달 중 신속히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지방정부 재정지원 세부 방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여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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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재 인천공항사장 “靑, 정기인사 미루라 지시하며 퇴직 압박”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0일 청와대의 인사개입이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장은 앞서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개적으로 질타를 받았다.이날 이 사장은 청와대가 기관의 정기인사를 신임 기관장이 올 때까지 미루라는 지시를 내리는 등 사실상 본인에 대한 강제 퇴직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중추 시설인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한 대통령실의 ‘불법 인사 개입’이 도를 넘었다”며 “대통령실(청와대)이 정기인사를 사장 퇴진의 수단으로 삼아 인사권 행사를 ‘신임 기관장 취임 이후’로 미루라는 불법적인 압박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청와대(당시 대통령실)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국토부를 통해 이 같은 지시를 내려보냈다고 주장했다. 이 사장은 “제가 정기 인사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뜻을 굽히지 않자, ‘3급 이하 하위직만 시행’, ‘관리자 공석 시 직무대행 체제 전환’, ‘인사 내용 대통령실 사전 보고 및 승인 후 시행’ 등 초법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불법적 인사개입을 이어갔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법과 원칙대로 인사를 시행하자 ‘대통령실에서 많이 불편해한다’는 노골적인 불쾌감을 전해왔다”고 했다. 이 사장은 청와대 인사 개입으로 기관 부사장의 퇴임이 중단되고 신임 상임이사 인사 검증 절차도 막혔다고 주장했다. 이 사장은 “국토부와 이미 협의가 끝난 특수목적법인(SPC) 상임이사 선임마저 ‘신임 사장이 온 이후에 진행하라’며 (청와대가) 시간을 끌고 있다. 이 또한 직권남용이고 업무방해”라고 주장했다. 이 사장은 “정기인사를 새 기관장 이후 처리하려면 사실상 올해 모든 인사 업무가 마비되는 것”이라며 “인사권 행사를 못 하면 제가 못 버틸 것이라는 것을 노리고 퇴진을 압박한 것”이라고 했다. 이 사장은 청와대의 부당한 지시로 실무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실의 불법 지시를 공사에 전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해야 하는 국토부 관계자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외부로 알려지면 감당 못 할 것’이라며 불안에 떨고 있다”며 “불법 부당한 지시로 실무자들을 괴롭히지 말고 차라리 사장인 저를 해임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공기업 사장의 권한은 정권 교체와 관계없이 보장되어야 하며 그래야 공기업운영이 안정화된다”며 “만약 현 정권과 국정 철학을 같이하는 사람끼리 공기업을 운영하고 싶다면 법을 바꿔서 시행해야 한다. 불법을 동원해 퇴진압력을 행사할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2일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사장을 향해 “저보다 아는 게 없다”며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외화 불법 반출을 제대로 검색하느냐”를 여러 차례 묻고 이 사장이 제대로 된 답변을 못 하자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해서 시간을 보내냐’며 힐난했다.이 사장은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으로 2008년 18대 국회에서 인천 서구강화군갑으로 국회에 발을 들였다. 이후 19대, 20대 연달아 당선돼 3선 의원이 됐다.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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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체포방해 5년’ 1심 불복 항소장 제출

    체포방해와 국무위원 권한 침해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항소했다. 이달 16일 1심 선고 후 3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5부(부장판사 백대현)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이날 이번 재판과 관련해 재판부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정화 변호사는 “재판부는 애초 1월 16일을 결심기일로 진행하겠다고 공지했지만, 사전 예고나 충분한 절차적 설명 없이 돌연 선고기일로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결심은 재판 절차를 마치는 것을 뜻하며 선고는 최종 판결을 뜻한다. 즉, 변호인단은 이달 16일이 재판 절차를 마치는 날인 줄 알았는데 재판부가 사전 고지 없이 선고를 해버렸다는 주장이다. 변호인단은 그러면서 재판부가 변호인단이 제시한 증거를 일괄 기각하고 그 책임이 피고인에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고도 지적했다. 변호인단은 “사전에 USB를 통한 서증제출을 허용했음에도 공판기일에 돌연 종이로 출력해오지 않으면 전부 기각한다고 했다”며 “이에 변호인이 사전 양해 사실을 지적하자, 태도를 번복하고 구형 이후에 서증조사를 허용하는 등 절차 예측 가능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말했다.앞서 변호인단은 1심 선고 직후 1심에 대한 불복 의사를 밝혔고 17일에도 입장문을 내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사건의 선고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판단의 전제가 되는 핵심 사실관계가 확정되기도 전에 재판을 서둘러 종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리 설정된 특검의 결론을 전제로 법원이 논리를 구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이 이처럼 판결 주요 쟁점별로 재판부의 결정을 반박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여겨진다. 윤 전 대통령 측의 항소에 내란특검(조은석 특검) 측도 조만간 항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심 재판부는 이달 16일 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비상계엄 관련 국무위원 7명의 심의권 침해,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 지시,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등의 허위 공문서 작성 등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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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 “金총리 입당원서 동원, 사실 아냐…법적조치”

    국무총리실은 김경 서울시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의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불교 신도 3000명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시키려 했다는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등의 주장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19일 밝혔다. 총리 공보실은 이날 오후 “최근 국무총리와 관련해 야당 국회의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는 보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김 총리는) 서울시장 출마 의사가 없음을 이미 누차 밝혀왔다”고 전했다.총리실은 이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야당 국회의원에 대해 관련 법적 조치를 할 것이며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진 의원은 지난해 9월 제보를 받았다며 해당 의혹을 제기했고 김 시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김 시의원은 진 의원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역으로 진 의원을 고소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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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기념관 이사회, 김형석 관장 해임안 의결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김형석 관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19일 의결했다. 국가보훈부는 김 관장에 대한 해임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제청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은 이날 오후 148차 임시이사회를 소집하고 김 관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심의했다. 김 관장을 제외한 14명의 기념관 이사진 가운데 12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10표로 해임안이 통과됐다. 앞서 보훈부는 지난해 9월부터 김 관장이 학군단(ROTC) 동기회 행사, 교회 예배에 독립기념관 시설을 대여해주고 기념관 수장고 유물을 꺼내 지인들에게 관람하게 하는 등 ‘독립기념관 사유화’ 의혹에 감사를 벌였다. 또 예산 집행과 업무추진비 사용을 포함한 전반적 복무 등도 감사대상에 포함했다. 보훈부는 감사 결과 김 관장에 제기된 14건의 비위가 모두 사실이라며 기념관에 시정 요구 등의 처분을 통보했다. 2024년 8월 취임한 김 관장 임기는 2027년 8월까지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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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나때도 광역의원 1억 공공연…공천헌금 안 오른 듯”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00년 초반 중진의원이 공천을 대가로 자신에게 금품을 제공하겠다는 제의를 했다며 각 당 강세 지역에서의 이른바 ‘공천헌금’이 사라졌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홍 전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 “공천헌금이라는 것을 내가 처음 안 것은 2004년 4월 총선 공천심사 위원을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홍 전 시장은 “TK(대구·경북) 지역 중진의원이 자기를 재공천해 주면 15억 원 주겠다고 제의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바로 컷오프(공천 배제)했다”며 “그날 바로 공천심사위원에 가서 공심위원들에게 고하고 그날 그 선배를 컷오프하고 신인 공천을 결정했다”고 했다.홍 전 시장은 이어 “2006년 4월 지방선거 때는 서울시 간부공무원 출신이 찾아와 동대문 구청장을 공천해 달라고 하면서 10억 원을 제시하길래 깜짝 놀랐다”며 “그때는 내가 데리고 있던 지구당 사무국장 출신을 재공천했다”고 했다.그러면서 “그 당시에도 광역의원은 1억 원, 기초의원은 5000만 원이라는 게 공공연한 비밀이었는데,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김경 시의원 사례를 보니 공천헌금은 오르지 않았나 보다”고 꼬집었다.홍 전 시장은 “지방의원, 기초단체장 공천비리는 해당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에게 사실상 공천권이 전속적 권한으로 돼 있는 각 당의 공천 구조, 부패한 정치인들 때문인데 그런 걸 고치지 않고 ‘눈 감고 아웅’하는 지금의 각 당 공천 제도로는 그걸 타파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이어 “지방선거 때 공천 장사를 해서 자기 정치비용과 총선비용을 마련하는 국회의원들이 여야에 부지기수로 있는데 그게 어찌 지금 수사 당하는 김병기, 강선우만의 일이겠나”라며 “영호남 지역, 각 당의 강세 지역은 지금도 뒷거래가 없다고 아니할 수 없는데 그 두 사람은 아마 ‘재수 없어 걸렸다’고 억울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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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 오천피’ 보인다…코스피 4904.66으로 마감

    코스피 지수가 19일 사상 처음으로 4900선 고지를 밟으며 ‘꿈의 오천피(코스피 5000)’까지 불과 95포인트가량을 남겨뒀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3.92포인트(1.32%) 오른 4904.6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34포인트(0.23%) 내린 4829.40으로 출발해 약보합 움직임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의 반도체 관세 정책과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 여파로 힘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곧바로 상승세로 전환하며 사상 최고치인 4900선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이날 장중 한 때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은 5513억 원 순매수로 돌아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8억 원, 7511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 주요 종목 중 현대차 약진이 두드러진다. 현대차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22% 오른 48만 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차 시총은 이날 종가 기준 98조2837억 원으로 10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차 시총이 이날 100조 원 육박하면서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93조2490억 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88조9249억 원)를 제치고 시총 순위 3위에 올랐다. 2023년 이후 공고하게 자리잡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에너지솔루션-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강’ 구도가 깨진 것이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27%포인트, 1.06%포인트 올랐다. 새해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한 코스피 상승률은 연초 이후 16%를 넘어섰다. 코스피 종가 기준 4800선을 넘어선 지 1거래일, 4700선 고지를 밟은 지 3거래일 만에 4900선도 돌파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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