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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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삭에 하이선까지 ‘쌍태풍’…후지와라 효과 발생하나?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Mayska)에 이어 제10호 하이선(Haishen)까지 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전문가는 이들 두 태풍이 ‘후지와라’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후지와라 효과는 두 개의 태풍이 인접할 경우 서로의 진로와 세력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2일 YT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이선은 현재 올라오는 진로(마이삭)보다는 멀리 동쪽에서 발생했다. 그런데 약간 후지와라 효과가 발생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반 센터장은 “후지와라 효과는 태풍이 2개가 발생하면 서로 간섭을 하는 거다. 한 태풍이 있고 다른 태풍이 있을 때 한쪽으로 끌고 오는 힘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진로예상도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일본이나 똑같다. 일본 규슈 쪽으로 올라와서 그대로 부산 쪽으로 지나가는 것으로 일단 예상을 한다. 예상대로라면 다음 주 월요일인 7일 정도에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후지와라 효과는 일본 기상학자 후지와라 사쿠헤이의 이름에서 따왔다. 두 태풍이 서로 영향을 받아 어떻게 달라지는 지는 각각의 경로와 세력, 거리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두 개의 강력한 저기압이 맞부딪칠 경우엔 예상보다 더 많은 비를 뿌릴 수도 있다.후지와라 효과는 지난 2018년 태풍 솔릭과 시마론이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솔릭은 당초 한반도 동쪽에 자리 잡은 고기압에 의해 서쪽으로 밀려나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시마론이 일본과 동해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며 고기압을 약화시켰고, 고기압에 밀려 있던 솔릭이 다시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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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중증환자, 첫 세 자릿수…일요일까지 늘어날 가능성 높아”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확산 이후 처음으로 위·중증환자수가 100명을 넘겼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 후 위·중증환자로 전환되기까지 시차가 있어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날 0시 기준 총 104명의 위·중증환자가 발생한 상황했다”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편 이래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방역당국은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규모가 당분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권 부본부장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뒤 위·중증환자로 전환하는 순간은 대개 일주일에서 열흘 뒤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신규 확진자 발생 후 위·중증으로 발전, 그리고 다시 한 달 정도를 전후로 사망자 숫자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국내 신규 확진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달 14일이다. 권 부본부장의 말대로라면, 21일~24일쯤 위·중증 환자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실제로 재확산 초기 당시 9~14명이던 위·중증환자수는 21일부터 18명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24명(22일)→30명(23일)→31명(24일)→37명(25일)→42명(26일)→46명(27일)→58명(28일)→64명(29일)→70명(30일)→79명(31일)→104명(1일)으로 꾸준히 늘었다. 재확산 후 신규 확진자수가 정점을 찍었던 27일(441명)로부터 일주일 또는 열흘 지난 시점은 오는 3일~6일 사이이다.권 부본부장도 이를 언급하며 “아마도 이번 일요일까지는 계속 최소한 위중증환자 규모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중 상당수가 고령자인 것이 위·중증환자수 증가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권 부본부장은 “이번에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분들의 연령 분포를 볼 때 고령층이 많은 상황”이라면서도 “정확한 규모는 앞으로의 경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전망만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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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수사심의위 불기소 권고에도 이재용 불구속 기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2) 등 전·현직 삼성 임원 등 총 11명을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지 1년9개월 만이다.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1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시세조종행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이 부회장과 전·현직 삼성 임원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 부장검사는 이날 “이 부회장과 미래전략실은 최소 비용으로 삼성그룹을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이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제일모직에 유리한 시점에 삼성물산 흡수합병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공소사실 요지를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각종 거짓 정보를 유포하고, 불리한 중요 정보는 은폐했다. 또 주주 매수, 불법로비, 시세조종 등 다양한 불공정거래행위를 조직적으로 자행했다”고 지적했다.검찰은 이 부회장과 최지성 옛 미래전략실장(부회장), 김종중 옛 미전실 전략팀장(사장),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사장),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 이왕익 삼성전자 부사장,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당시 최고재무책임자) 등 7명에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배임 등 혐의를 적용했다.이 부회장과 최 전 부회장, 김 전 사장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을 불법합병 은폐를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부정을 저지른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또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에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혐의를, 김 전 사장과 김신 전 대표에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위증 혐의를 적용했다.앞서 6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10 대 3의 압도적 표 차로 이 부회장을 불기소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이 부회장을 기소하면서 검찰이 그동안 8차례 수사심의위의 권고를 모두 따라온 전례가 깨지는 첫 사례가 됐다.이와 관련해 이 부장검사는 “수사팀은 위원회의 권고 취지를 존중하여 지난 두 달 동안 수사 내용과 법리 등을 심층 재검토했다”며 “전문가 의견청취의 대상과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다양한 고견을 편견 없이 청취하였고, 수사전문가인 부장검사 회의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한 사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일 사건 처리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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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중증환자 104명, 꾸준히 증가…병상 확보해 사망률 낮춰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가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위·중증환자수는 꾸준히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나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1일 YTN뉴스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제일 중요한 것은 사망자 숫자를 줄여야 한다. 사망자 숫자를 줄이기 위해선 위·중증환자 수가 줄여야 됩니다. 그런데 어제하고 오늘 사이 위·중증환자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재확산(8월 14일 이후) 초기 당시 위·중증환자수는 9~14명 사이였다. 하지만 21일(위·중증환자 18명)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24명(22일)→30명(23일)→31명(24일) →37명(25일)→42명(26일)→46명(27일)→58명(28일)→64명(29일)→70명(30일)→79명(31일)으로 꾸준히 늘었다. 이날엔 104명이다.정 교수는 “지금 수도권에 중환자실이 가득 차고 있다. 그러면 나머지 위·중증환자는 어디서 치료를 받을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다. 100명이 넘었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지표”라며 “만일 수도권이 감당을 못한다면, 지방은 더욱더 여유가 없다. 모든 지표에 앞서서 우리는 사망률을 줄여야 된다”고 강조했다.정 교수는 “코로나19가 무서운 병이고 급하게 퍼지긴 하지만, 급성 감염병이다. 급성 감염병은 언젠가는 완치하기 마련이다. 후유증과 재감염 얘기가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급성 감염병은 완치가 되는 병이다. 대다수는 별 탈 없이 낫는다”면서도 “다만 이것 때문에 목숨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치료를 해야 한다. 최대한의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중환자 병실이 반드시 확보돼 있어야 한다”며 “중환자실을 좀 더 여유 있게 준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계속 마련해나가고 의료인력 수급에 대해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했다.정 교수는 9월 말 추석연휴에 ‘3차 유행’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6일까지 집중적으로 (거리두기)하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나 6일이 지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9월은 매우 위험한 달이다. 이제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9월 말 추석에 많은 이동이 시작되면 다시 제3의 유행이 온다는 건 안 봐도 뻔한 일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그래서 아주 어느 정도 단계를 계속 유지해야 2차 유행의 파동을 가라앉히고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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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235명…‘코로나 사태’ 225일 만에 누적 2만 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5명 확인돼 누적 2만182명(해외유입 2836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지난 1월 20일 확인됐다. 첫 확인 이후 225일 만에 누적 확진자수 2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222명이다. 세종·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인됐다. △서울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 △대전 8명 △충남 7명 △울산 6명 △경북 5명 △광주 4명 △강원 4명 △전남 4명 △부산 3명 △경남 3명 △대구 1명 △충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6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나머지 7명은 △아프리카 4명 △아메리카 2명 △유럽 1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225명이다. 현재까지 1만5198명(75.30%)이 격리해제 됐고, 46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4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324명(치명률 1.61%)이다.국내 코로나19 신규 발생은 8·15 서울 광화문집회 전날인 14일부터 100명대로 들어섰다. 200~300명대를 이어오다가 27일(441명) 정점을 찍었다. 이후 점차 줄어면서 사흘째 200명대를 유지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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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17일 임시공휴일, 별도 검토의견 제시 않고 동의”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1일 “지난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당시 별도의 검토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동의를 한 바가 있다”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면서 방대본 측과 사전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정 본부장은 “지난 7월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모두발언을 통해 임시공휴일 지정방안에 대해 인사혁신처 등 관계부처에서 조속히 검토하기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며 “당시에는 국내 확진자 숫자가 하루 평균 15~20명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계휴가 및 방학을 맞이해서 여행지에서 안전한 방역관리를 어떻게 할지, 방학 때 PC방 등 학생들의 이용시설을 어떻게 방역관리를 강화할 것인지 등 방역수칙 강화방안을 같이 검토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시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선 하계휴가에 연장된 방역조치를 같이 시행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또 정 본부장은 정부가 추진을 준비하던 ‘10월 특별여행주간’과 관련해선 “정부부처 내에서도 방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들은 중대본 회의를 통해 위험도와 효과에 대해 논의를 하고, 검토하고,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며 “다만 당시 코로나 유행상황과 위험도에 따른 판단이 실제 정책이 시행되는 시점에서는 달라질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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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격리 마친 이낙연 “국난의 짐 기다려…반드시 승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가 31일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우리는 코로나 전쟁을 반드시 승리하고 민생과 경제도 빨리 회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가격리를 마치고 서울 종로구 자택을 나서며 “격리의 짐은 벗었지만 국난의 짐이 저를 기다린다. 마치 야전 병원에 머물다 전장에 나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국민 여러분의 고통이 얼마나 크실지 아프도록 잘 안다”며 “함께 견뎌내자”고 했다.그러면서 “저는 우리 보건의료체계가 잘 짜여 있고 종사자들께서 매우 헌신적으로 일하신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확인했다. 국민 여러분도 같은 생각이실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종로구 보건소가 어제 재검사한 결과를 오늘 오전 10시경 저에게 알려주셨다”며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자택 앞에서 자가격리 해제 인사로 공식일정을 시작한 이 대표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할 계획이다. 이어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신임 지도부의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또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의 취임 축하 인사를 받을 예정이다. 자가격리로 인해 전당대회 후 갖지 못했던 기자간담회도 진행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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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민주당 신임 대표 “코로나19 최종 음성”…본격 당무 시작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최종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종로구 보건소가 전날 재검사한 결과를 오늘 오전 10시경 저에게 알렸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 보건의료체계가 잘 짜여있고, 종사자들께서 헌신적으로 일하신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확인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낮 12시에 집에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29일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도 참석하진 못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당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 종로구 자택 앞에서 자가격리 해제 인사를 갖고 당 대표 선출 소감 등을 밝힐 계획이다. 이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한 뒤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신임 지도부의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또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의 취임 축하 인사를 받을 예정이다. 자가격리로 인해 전당대회 후 갖지 못했던 기자간담회도 진행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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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정무비서관 배재정…홍보 윤재관 등 비서관 6명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하는 등 비서관 6명에 관한 인사를 단행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비서관 등 6명을 새로 내정했다.배 전 의원을 비롯해 △국정홍보비서관에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 △청년비서관(신설)에 김광진 정무비서관 △기후환경비서관에 박진섭 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안보전략비서관에 장용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평화기획비서관에 노규덕 안보전략비서관이 각각 내정됐다.이들은 다음달 1일자로 임명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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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적절’ 60% vs ‘3단계 격상 필요’ 31%

    국민 10명 중 6명 정도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강화하지 않고 2단계를 연장한 것이 적절 조치였다고 평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더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28일부터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에게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적절성 조사를 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p)를 발표했다. 응답자 중 59.5%는 경제 전반의 영향을 고려한 적절한 결정이라고 답했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즉각 3단계로 격상해야한다는 응답은 31.3%로 집계됐다. 나머지 9.2%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권역별로 살펴볼 때 ‘적절한 조치’라고 말한 응답자는 경기·인천(‘적절한 조치’ 66.2% vs ‘3단계 격상 필요’ 22.9%), 대전·세종·충청(77.2 vs 20.9%), 광주·전라(61.6% vs 32.7%), 대구·경북(53.2% vs 28.4%)에서 다수였다.서울의 경우도 ‘적절한 조치’ 응답자가 51.9%로 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3단계 격상 필요’ 응답도 37.6%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부산·울산·경남(46.2% vs 49.6%)은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조금 더 많았다.연령대별로는 20대(73.2% vs 25.0%)에서 ‘적절한 조치’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50대(65.0% vs 27.2%) ▲40대(58.3% vs 36.4%) ▲60대(53.2% vs 35.0%) ▲30대(51.3% vs 42.2%) 순으로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높았다. 70세 이상에서는 ‘적절한 조치’ 응답이 50.6%로 많았지만, ‘잘 모름’ 응답도 27.9%로 타 연령대 대비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이념성향별로 진보층(71.2% vs 26.2%)과 중도층(58.5% vs 32.3%)에서는 적절한 조치였다는 응답이 다수인 반면 보수층(41.1% vs 44.9%)에서는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오차 범위 내에서 우세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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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궤양성 대장염 재발’ 직접 밝힌 아베 “기대부응 어려워…사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치료를 이유로 총리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게 된 현재 총리라는 자리에 계속 있어선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중학생 때부터 궤양성 대장염을 앓아온 아베 총리는 집권 1기 때인 2007년 9월에도 궤양성 대장염으로 사퇴했다. 이 병은 복통과 혈변 등을 수반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질환으로 후생노동성이 지정한 난치병이다.아베 총리는 “8년 가까이 되는 기간 동안 이 지병을 컨트롤하면서 차질 없이 총리직을 매일매일 전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정기검진에서 재발 징후가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이후에도 약을 사용하면서 최선을 다해 직무를 맡아왔다. 하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몸 상태에 이변이 발생해 체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상황이 됐다”며 “그리고 8월 중순에는 궤양성 대장염의 재발이 확인됐다”고 말했다.아베 총리는 앞으로 치료 과정에 대해 “현재의 약에 더해 새로운 약을 투여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 초 재검진에선 투약이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계속적인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선 “가장 큰 과제인 코로나19 대응에 차질이 생기는 일은 가급적 피해야 할 것”이라며 “7월 이후 확산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또 앞으로 겨울을 향해 취해야 할 정책들, 대응책들을 마련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체제로 이행하게 된다면 이 시기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임기를 1년 정도 남기고 정책들이 아직 진행 중인 가운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총리직을 사임하게 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음 총리가 임명되기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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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바비’ 지나가니 ‘마이삭’ 온다…발생 후 이동경로는?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소멸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제18호 열대저압부는 이날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80㎞ 부근 해상에서 태풍 발달이 임박한 열대저압부(fTD)로 성장했다.fTD는 중심최대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고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은 열대저압부를 뜻한다. 이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면 ‘마이삭’이 된다.열대저압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시속 19㎞로 서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15m다.이후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 9월 2일 오전 9시경 서귀포 남남서쪽 약 390㎞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이때 중심기압은 960hPa, 최대풍속은 39m일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와 일본 기상청 등이 예측한 이동 경로도 우리 기상청과 대동소이하다. 약간의 강도 차이만 있을 뿐이었다. 다만 발생 초기인 만큼 경로가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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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신임 국방장관에 서욱 육군 참모총장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신임 국방부장관 자리에 서욱 육군참모총장(57)을 지명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까지 통과하면 서욱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세 번째 국방부장관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한 서 후보자는 동부전선 GP장을 시작으로 야전과 연합사령부, 육군본부 등을 두루 경험했다. 25사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1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 전방과 작전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강 대변인은 서 후보자에 대해 “야전과 작전 분야 전반에 대한 경험 풍부하고, 한미 연합 합동 작전 분야에 대한 높은 전문성 보유하고 있고, 문재인 정부의 안보 철학과 국정 과제에 대한 이해도 높다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서 후보자는 30여년 이상 군에서 복무하며 쌓은 풍부 경험과 폭넓은 식견 바탕으로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 전시작전권 전환, 국방개혁 2.0, 국방 문민화 등의 핵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강군 건설을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한편 문재인 정부 들어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국방부장관을 등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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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교직원 확진 450명…‘등교 불발’ 7175개교로 또 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등교수업이 불발된 학교가 전국 7175개교로 늘었다.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보다 143개 늘어 7175개교가 됐다고 밝혔다.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지난 24일 1845개교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단계적으로 등교를 시작한 5월 이후 처음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후 25일 2100개교, 26일 6840개교, 27일 7032개교로 꾸준히 늘어갔다. 이날까지 연속으로 최다 기록을 갈아 치운 것.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3449개교로 가장 많았다. 서울은 1762개교, 인천에서도 656개교가 나왔다. 수도권만 5867개교인 것이다. 이는 전체의 약 82%였다.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전국 학생·교직원은 전날보다 23명 늘어 450명(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됐다. 학생은 356명, 교직원은 94명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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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온천 세신사도 확진…접촉자 1000명 육박 ‘비상’

    부산에서 최근 나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한 온천센터에서 근무하는 여성 세신사인 것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28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온천센터에서 세신사로 일한 부산 277번 확진자 A 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A 씨가 지난 16일부터 25일(18일, 22일 제외)까지 해당 온천센터에 출근한 것으로 파악했다. 16일과 17일 양일은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근무했고, 19일부터 24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했다. 25일엔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온천센터에 머물렀다.해당 온천센터는 유명 온천으로 회원만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A 씨의 접촉자가 800~1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4층 여탕에서 근무한 A 씨의 동선을 공개해 이 시간 온천센터을 다녀간 시민들의 보건소 방문을 당부하고 있다.해운대보건소는 전날까지 해당 온천센터 방문자 600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28일 오전 9시부터 나올 예정이다.온천·목욕탕 등은 마스크 착용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이 늘기 때문에 비말 감염 위험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시는 온천·목욕탕을 고위험시설 외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로 분류하고 방역수칙(집한제한) 의무화 조치를 내렸다. 시는 온천·목욕탕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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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371명 추가…“수도권 누적 7200명, 대구 추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0명대가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71명 확인돼 누적 1만9077명(해외유입 2782명)이 됐다고 밝혔다.국내발생 사례는 359명이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나왔다. △서울 145명 △경기 112명 △인천 27명 △광주 17명 △전남 12명 △충남 9명 △부산 8명 △대구 8명 △충북 5명 △대전 3명 △강원 3명 △세종 2명 △전북 2명 △경남 2명 △제주 2명 △울산 1명 △경북 1명 등이다.현재까지 수도권에서만 7200명(해외유입 포함)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점도 주목해야한다. 구체적으로 △서울 3532명 △경기도 2997명 △인천 671명이다. 대구는 7007명이다.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9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나머지 3명은 아메리카에서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신규 격리해제자는 90명이다. 현재까지 1만4551명(76.27%)이 격리해제 됐고, 42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8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316명(치명률 1.66%)이다.국내 코로나19 신규 발생은 8·15 서울 광화문집회 전날인 14일부터 100명대로 들어섰다. 이후 200~300명대를 이어오다가 전날 441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가 된 것이다.다만 이틀 전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운영을 일찍 종료한 선별진료소가 일부 있어 검사수가 줄어든 영향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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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공매도 금지’ 6개월 연장…내년 3월까지 전 종목 대상

    금융위원회가 27일 공매도(空賣渡) 금지 조치를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금융위는 이날 임시금융위원회를 열고 내달 15일 종료 예정인 공매도 금지와 자기주식 매수주문 수량한도 완화조치를 6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 3월15일까지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시장 전체 상장종목에 대한 공매도 금지가 연장된다. 또 현재와 동일하게 유동성이 낮은 주식·파생상품에 대한 시장조성과 상장지수집합기구(ETF) 등에 대한 유동성 공급에 대해서는 예외가 인정된다. 같은 기간 상장기업의 1일 자기주식 매수주문 수량한도 완화 조치도 연장된다.아울러 증권회사의 신용융자담보주식의 반대매매를 완화하기 위한 신용융자담보비율 유지의무 면제(비조치의견서 발급)도 동일 기간까지 연장된다.앞서 지난 3월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증시 폭락을 막기 위해 공매도 금지 조치를 도입했다. 공매도 전면 금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때에 이어 세 번째였다.하지만 공매도 금지 조치 시한이 다가왔음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지 않아 증시 불안정성이 여전히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3개월 연장 △6개월 연장 △제한적 해제 등 방안이 제기돼 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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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도 없이 다닥다닥…제주 ‘불법 파티’ 음식점 2곳 적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제주에서 불법으로 야간파티를 운영한 음식점 2곳이 경찰에 적발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일반음식점으로 업체등록을 해놓고 야간파티를 하는 등 클럽 형태의 유흥주점을 운영한 업주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앞서 자치경찰단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및 서귀포시 등 행정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농후한 업소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시행했다.적발된 업소 중 1곳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했음에도 특수조명시설 및 무대를 갖춰 이용객들에게 입장료 1만2000원을 받고 클럽 형태의 유흥주점을 운영했다. 또 다른 업소는 실내포차에서 미러볼 등 조명 및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들이 춤을 추는 행위를 조장한 혐의를 받는다.적발된 업소에선 많은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파티를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무허가 클럽 등 고위험 시설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하여는 예외 없이 적발, 형사처벌 하는 등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단속 활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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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제일교회發 확진자 1000명 육박…광복절집회 관련 273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규모가 1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27일 정오)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59명”이라고 밝혔다.교인 및 방문자 중 확진자는 570명이다. 이들은 교회에서 제출한 명단에 포함됐거나 역학조사 결과 교회방문력이 확인됐다. 교회에 가지 않았는데도 감염된 이들은 299명이다. 나머지 90명은 구체적인 경로를 조사 중이다.이들 중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됐다. △서울 551명 △인천41명 △경기 301명 등으로 수도권만 893명(93.1%)이었다. 나머지 66명은 충남(18명)·대구(12명)·경북(10명)·강원(9명) 등 비수도권 거주자였다.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3개소였다. △종교시설 8곳 △요양시설 5곳 △직장 6곳 △의료기관 2곳 △학교 1개소 △기타(장례식장) 1곳 등이다.8·15 광복절집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조사 과정에서 54명이 추가돼 누적 273명이 됐다. △집회 관련 116명 △추가 전파 93명 △경찰 7명 △조사 중 57명이다. 확진자 중 161명은 수도권 거주자였고, 나머지 112명은 비수도권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방대본은 “집회와 관련해서는 광주, 부산 등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집회 참석자는 집회 종류 및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기초 역학조사결과 사랑제일교회와의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방대본은 “조사가 진행되면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기존 집단감염지에서도 추가 감염 사례가 이어졌다. 서울 관악구 무한구(九)룹과 관련해 9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56명의 환자가 발견됐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구로구 아파트와 관련해서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확진자의 직장 등에서도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또 은평구 미용실과 관련해서도 22일 첫 확진자가 발견된 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경기 안양·군포 지역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도 20일 첫 환자 발생 후 총 17명이 확진됐다.광주 동광주탁구클럽에서는 이틀 전인 2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총 12명이 확진됐고, 강원 원주시 실내 체육시설 감염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심층조사 결과, 명륜초 병설유치원 교사 집단발병은 원주시 실내 체육시설과의 연관성이 확인됨에 따라 방대본은 원주 실내 체육시설 감염 사례로 재분류했다.한편, 이날 현재 위중증 환자는 총 46명이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37명으로 80.4%를 차지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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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올해 성장률 -0.2%→-1.3% 하향 조정”…기준금리 연 0.5%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0%로 동결했다.한은 금통위는 27일 서울 세종대로 한은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는 금융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다. 금통위는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면서 3월(1.25%→0.75%)과 5월(0.75%→0.5%) 두 차례 금리를 내렸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가 이미 실효금리 하한에 근접한 수준이라 금통위가 기준금리 카드를 쉽게 꺼내지 못한 것으로 봤다. 기준금리 실효금리 하한은 기준금리가 더 낮아지면 부동산 등 자산거품, 외국인 자금이탈 등 부작용이 극대화될 위험이 커지는 단계를 말한다. 기준금리를 더 내릴 경우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으려는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는 우려도 고려됐을 것으로 보인다.또 한은 금통위는 코로나19 재확산 충격을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0.2%에서 -1.3%로 1.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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