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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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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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5~2026-04-24
건강98%
미국/북미2%
  • 김광두 또 사의 표명에도…잡고 싶은 靑 “대통령 판단 좀 더 두고 봐야”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26일 거듭 사의를 밝힌 가운데 청와대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김광두 부의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의 국민경제자문회의 직전 ‘오늘이 마지막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그렇지 않겠는가”라고 답했다. ‘대통령이 만류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돌려 묻자 김 부의장은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사표 수리를 전망했다. 그는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부의장은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라는 기자들의 말에 “그건 김 보좌관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하지만 청와대의 기류는 다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김 부의장의 사의 표명에 대한 청와대의 명확한 설명이 없다는 지적에 “김 부의장의 사의 표명은 있었지만 이를 수리할지, 혹은 재신임할지 여부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대통령이 어떤 판단을 할지 조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김 부의장의 사표 수리에 대한 결심을 내리지 않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정확한 답변 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청와대로선 김 부의장과 동행을 이어가고 싶은 것으로 여겨진다.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9년 1월 1일부터 국가미래연구원장직을 다시 맡게 됐다”면서 “따뜻하게 저를 맞아 준 회원님들과 이사진께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연구원장직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힐 정도로 그만두겠다는 의지가 강해 조만간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국가미래연구원은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경제 분야 싱크탱크로, 김 부의장은 2010∼2017년 국가미래연구원 원장으로 일했다. 당시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릴 만큼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경제학자로 꼽혔다.그러다 지난해 3월 대선을 앞두고 연구원장직을 사임한 뒤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선 캠프에 합류했다.김 부의장은 캠프에서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문 대통령의 경제정책 기조인 ‘J노믹스’를 설계하는 데 참여하고, 정부 출범 후엔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맡았다.그러나 최근에는 정부의 경제정책에 잇따라 비판적 목소리를 냈고 지난달에는 부의장직을 내놓겠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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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 갑질 김정호, 사과로 끝? 민주 “국토위 사퇴 등 추가조치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공항 갑질’로 물의를 빚은 김정호 의원에 대한 추가 조치를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공항 갑질’ 논란이 누그러들 기미가 없자 김정호 의원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과했다. 야당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사퇴 요구와 관련해선 “당 지도부가 결정할 것”이라며 당의 결정에 처분을 맡겼다.이에 민주당은 김 의원의 사과 선에서 이번 사태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민주당 관계자는 26일 “당으로선 국토위 사임을 포함해 다른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국토위 간사인 윤관석 의원도 이날 언론에 “김정호 의원이 사과를 한 것으로 마무리 됐다”며 “국토위 사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야당은 김 의원의 국토위 사퇴 요구를 굽히지 않고 있다. 전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 이어 이날 민주평화당이 “‘공항 갑질’ 로 국토위원 자격을 잃었다며 김정호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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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승원, 소주 ‘2병반’ 마시고 음주운전 사고 후 뺑소니

    배우 손승원(28)이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람이 다치는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손승원은 소주 2병 이상을 마신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여겨진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손승원은 이날 오전 4시 20분께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점 앞에서 부친 소유 벤츠 승용차로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피해 승용차를 운전하던 대리기사 50대 남성과 함께 타고 있던 차주 20대 남성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손승원은 사고 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학동 사거리까지 150m가량 도주했으나, 인근에 있던 시민과 택시 등이 도주 차량을 가로막았고 결국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일명 '윤창호법'),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손승원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에 달했다.손승원은 프로필상 키 177cm에 몸무게가 65kg 정도 된다. 이를 바탕으로 음주 1시간 30분 내 운전을 했다는 가정 하에 그가 마신 술의 양을 추정하면 알코올 도수 17도짜리 소주 18잔 정도가 된다. 소주 1병이 7잔 정도되기에 2병 반을 마신 셈.손승원은 올해 9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지난달 18일 기준으로 운전면허가 취소 된 상태였다.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한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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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익 “이호진, 떡볶이 먹은 거 갖고 약자 코스프레 하지 마” 일갈

    7년 넘게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 ‘황제보석’ 비판을 받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보석이 취소된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비판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황교익 맛칼럼니스트의 이호진 전 회장 저격이 주목받고 있다.황교익 씨는 13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간암 등을 이유로 보석 허가된 이 전 회장이 떡볶이를 사먹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산 것을 두고 그의 변호인이 재판에서 “일반 국민 중에는 (재벌이) 떡볶이 먹는다고 불쌍하게 보시는 분도 있다”고 변호한 것을 맹비난 했다.황교익 씨는 “떡볶이 먹은 거 가지고 약자 코스프레 하지 마시라. 좋아하면 당당하게 드시라. 재벌이든 아니든 각자의 취향과 기호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일갈했다.그러면서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은 사무실에서 자장면을 배달해 먹는 일이 잦았다”며 “그를 불쌍하게 여긴 사람은 없다”고도 했다.한편 서울고법 형사6부(오영준 부장판사)는 14일 이 전 회장의 보석을 취소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보석결정 당시만큼 긴급한 의학적 조치가 필요한 정도가 아닌 점, 보석결정 당시 예상되었던 공판진행의 장기화라는 사유가 소멸한 점, 범죄의 중대성을 감안할 때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보석취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 전 회장의 보석이 취소됨에 따라 서울 중구 장충동 이 전 회장 자택에서 그의 신병을 확보,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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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 이승윤, 도심 취업 성공 …출발 비디오 여행 ‘기막힌 이야기’ 진행

    오지에서 자연을 벗삼아 사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6년째 출연 중인 이승윤이 ‘도심 취업’에 성공했다. 이승윤은 MBC TV의 인기 영화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의 ‘기막힌 이야기’ 코너를 16일 방송 분부터 진행한다. 자연인들과 동고동락하며 자연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던 이승윤이 문명이 집약된 도심 한복판에서 영화 소개라는 세련된 일을 하게 돼 대비된다.그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막힌 영화 이야기를 전해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이승윤은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불러주셔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많이 배우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에 애정이 크지만 도시에서도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기회 있을 때마다 밝힌 바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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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익 “난 백종원 어두운 면 꺼내야, 왜? 음식평론가니까”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비판 여론에도 외식 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비판하는 이유를 “음식평론가인 나는 백종원 씨의 어두운 면을 꺼내야 한다”고 설명했다.황교익 씨는 13일 부산 CBS가 주최한 북콘서트 ‘황교익의 음,식,부산’ 강연자로 나서 “백종원 씨를 비판하지 말라는 것은 내 직업에 대한 직무를 유기하라는 것이다. 백 선생의 좋은 면에 대해 이야기 할 사람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황교익 씨는 백종원 씨에 대한 비판적인 글과 말로 온라인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는 것과 관련 “음식평론가로서 감수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악플을 다는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그는 “최근 댓글로 어마어마한 욕을 먹고 있지만, 네티즌을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할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그 이유는 그들에게도 표현의 자유가 있고, 평론가에게는 표현의 의무가 있다”고 했다.그는 “나 자신을 비롯해 공인은 어떤 비판도 감수해야 한다”며 “한국사회가 혐오사회로 일컬어지는데, 서로 숨김없이 얘기하는 토론 문화가 적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황교익 씨는 14일에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평론가는 개인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며 “나는 백종원 개인에 대해 관심이 없다. 백종원 방송과 백종원 팬덤 현상에 대해 말할 뿐”이라며 비평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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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대권 유력” 보도에 보해양조 주가 급등…유시민 사외이사 선임 효과

    보해양조 주가가 14일 오전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시민 사외이사’ 덕이다.보해양조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3.1% 오른 2105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보해양조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사외이사로 있어 증시에서 ‘유시민 테마주’로 분류된다. 그런데 이날 유시민 이사장이 차기 대권 여론조사에서 1위로 나타났다는 정두언 전 의원의 인터뷰가 나오면서 유시민 테마주인 보해양조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유시민 이사장은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직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계 복귀는 없을 거라는 말을 기회 있을 때마다 하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정계복귀 가능성이 처음 제기됐다.이날 정두언 전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기관 대표에게 들었는데 유시민 이사장을 넣고 차기 대권 여론 조사를 하면 그가 가장 높게 나온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과거 싸가지 없는 이미지도 희석돼 보수층에서도 지지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잠재력이 크고 반드시 정계복귀 할 것이라고 정두언 전 의원은 덧붙였다.유시민 이사장은 지난 3월 3년 연한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다.보해양조는 지난 10월 거래소의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답한 바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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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4일, ‘○○데이’ 빠질수 없지 …서로 안아주는 허그데이

    매달 14일은 무언가를 기념하는 ‘○○데이’다. 밸런타인 데이(2월 14일), 화이트 데이(3월 14일)가 대표적이다.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1월14일 다이어리 데이, 4월 14일 블랙데이, 5월 14일 로즈데이 등도 있다.당연히 12월 14일도 ‘○○데이’ 중 하나다.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서로를 안아주는 ‘허그 데이’(Hug Day)가 그것.허그데이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지만, ‘프리 허그 코리아’에서 지난 2006년 10월 매월 11일을 ‘허그데이’로 정해 전국 곳곳에서 연인이나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프리허그’ 운동을 벌인 데서 시작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애초 11일에 정기적으로 행사가 벌어졌으나, 크고 작은 기념일이 많은 14일로 옮겨졌다. 특히 추위 때문에 다른 사람의 온기가 필요한 12월 14일이 '허그 데이'로 굳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매달 14일 ‘○○데이’▽▲1월 14일: 다이어리데이(연인들이 일기장을 선물하는 날)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고백하는 날) ▲3월 14일: 화이트데이(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고백하는 날) ▲4월 14일: 블랙데이 (솔로들이 자장면을 먹으며 위로하는 날) ▲5월 14일: 로즈데이 (연인들이 장미꽃을 선물하는 날) ▲6월 14일: 키스데이 (연인들이 입 맞추는 날) ▲7월 14일: 실버데이 (연인들이 은반지를 선물하는 날) ▲8월 14일: 그린데이 (연인들이 산림욕을 하는 날) ▲9월 14일: 포토데이 (연인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날) ▲10월 14일: 와인데이 (연인들이 함께 포도주를 마시는 날) ▲11월 14일: 무비데이 (연인들이 함께 영화를 보는 날) ▲12월 14일: 허그데이 (연인들이 서로를 포옹하는 날)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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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폴, 마이크로닷 부모 적색수배…·정유라 국내송환 이룬 최고등급 수배령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이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 부모 신모 씨(61)부부에게 적색수배(Red Notice)령을 내렸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13일 충북지방경찰청과 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인터폴은 현재 뉴질랜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지난 12일 발부하고, 경찰에 자료 보완을 요구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인터폴에 신씨 부부에 대한 적색수배를 신청한 바 있다. 인터폴은 범행 정도에 따라 적색, 청색, 녹색, 황색 등 8개 등급으로 분류해 수배령을 내린다. 수배령이 내려지면 회원국 사법당국은 수배자의 사진과 지문 등 관련 정보를 낱낱이 공유한다. 적색 수배는 살인·강도·강간, 5억원 이상 경제범 등에 내려지는 최고등급의 수배령이다. 5조원대 사기꾼 조희팔의 오른팔인 강태용 씨,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적색수배를 통해 국내 송환된 사례다. 적색수배자가 되면 일단 제3국으로의 도피는 어려워진다. 그러나 뉴질랜드 시민권자인 신 씨 부부를 강제로 국내에 데려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현지 사법기관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최근 신씨 부부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를 법무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범죄인 인도 청구에 필요한 절차가 복잡해 신 씨 부부를 국내로 데려오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신 씨 부부는 20년 전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피해 금액이 수십억에 달한다는 추정도 있으나 정확하게 파악된 바 없다.이들은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출국했고, 검찰은 이후 신 씨 부부에게 기소중지 조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불거진 뒤 신 씨 부부가 주거지를 옮겼다는 소문도 돌고 있으나 이 역시 공식 확인 되지는 않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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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 전설 아오이 소라 “‘엄마 자식이라 다행’ 듣는 게 목표…응원, 상상 이상”

    일본 성인 동영상(Adult Video)의 전설로 통하는 아오이 소라(蒼井そら·35)가 임신 사실을 발표한 뒤 기대 이상의 응원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아오이 소라는 13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화제가 되면 될 수록 비판도 커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응원 메시지가 많아서 눈물을 흘리면서 본 댓글도 많았다”며 “내게 이런 훌륭한 환경이 갖춰져 있구나 라는 생각에 행복하다”고 감격해 했다. 그는 굳이 임신 사실을 발표한 이유로 AV 배우로 활동한 전력을 숨길 생각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태어날 아이가 엄마 과거를 알기 너무 쉬운 사회라 숨길 수 없을 것 같다고 체념했다.아이에게 언제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아직 정하지 못 했다는 그는 “남들보다 큰 시련을 겪겠지만 강하게 자라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엄마 자식이라서 다행이야’라는 말을 듣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키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그는 임신을 축하하는 쪽과 달리 부모 선택권이 없는 아이 입장도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임신에 비판적인 이들을 의식한 듯 “자식이 왕따를 당하면 어쩌나, 또는 남을 괴롭히는 쪽이 되면 어쩐다지 라는 걱정을 하면 끝이 없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중국에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아오이 소라는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격려 메시지를 받았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글을 맺었다.앞서 이틀전 아오이 소라는 역시 블로그를 통해 임신 5개월째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전한 일본 최대 포털 야후 재팬 관련기사에는 이날 현재 댓글이 7000개 이상 달리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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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지진, 주민은 ‘화들짝’ 기상청은 ‘잠잠’ …이유는 ‘지진 규모’

    경북 포항에서 13일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지진발생 공지가 없어 불안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13일 오전 소셜 미디어에는 포항에서 지진이 났는데 아무런 발표가 없다며 의아해 하는 글이 제법 많이 올라왔다. 포항 시민들은 관련기사 댓글 등을 통해 공포감을 토로했다.“포항지진 얘기 왜 안나오지? 이 정부 못 믿겠다”, “ 포항 거주하는데 오늘 지진 아파트 흔들렸다. 타지 사람들 지진 큰 거 한번 경험해보시라. 규모가 크든 작든 그때 그 공포 다시 떠올라. 겪어봐야 안다”, “08시32분경 포항북구 지진. 아파트 두 번 흔림림. 우왓 작년 악몽이”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32분경 포항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 진도는 3으로 측정됐다. 기상청은 규모 2.0 미만의 지진은 따라 발표하지 않는다. 따라서 긴급재난 문자도 없었다. 다만 기상청 홈페이지에 ‘규모 2.0이하 지진’ 항목을 찾아 들어가면 포항 지진 기록을 볼 수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진도3의 경우 “민감한 사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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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진 “피맛·광기·천지나 구경…” 섬뜩 표현, 왜?

    한동안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던 MBC 앵커 출신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 잇단 강성 발언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배현진 대변인은 세월호 유가족 동향 조사를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을 애도하면서 피 맛, 광기 등 섬뜩한 단어까지 사용하며 문재인 정부를 맹비난했다.배 대변인은 9일 밤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고인이 되어버린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을 조문하고 왔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제라도 보복의 칼날을 거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정권 2년차 , 벌써 검사 한 분과 장성 한 분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목숨을 버렸다”며 “언제까지 전 정권 찌르며 적폐 정치를 연명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피 맛은 광기를 부른다. 악업은 반드시 스스로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인간은 때로 가슴에 묻고 시간에 희석시켜도 하늘은 잊지 않는다. 인과는 응보하며 사필귀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배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 여부가 연말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다.그는 11일에도 역시 페이스북 계정에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천안함 등 북한의 무력도발로 숨지거나 피해 입은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북측의 진심어린 사죄와 인정이 그 중 하나 일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완전한 핵 폐기에 대한 눈에 보이는 굳건한 약속들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점을 간과하고 그저 관광 접대하듯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추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그저 천지나 구경하러 백두산에 다녀오시진 않았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배 대변인은 지난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에 정치를 그만 두고 본업인 방송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으나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지키며 다음 총선을 위해 뛰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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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여고 교사 투신, ‘스쿨 미투’ 피고발인 중 1명으로 확인

    대전에서 투신 자살한 고등학교 교사는 성범죄 의혹으로 고발 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5명 중 한 명으로 밝혀졌다. 10일 오후 4시 48분쯤 대전시 유성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지역 고교 교사 A 씨(42)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19층에서 A 씨의 상의가 발견되고 사건 직전 A 씨가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점 등으로 미뤄 그가 19층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9월 대전 한 여자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이른바 ‘스쿨 미투’에 연루돼 대전시교육청 특별감사를 통해 고발된 현직 교사 중 한 명으로 확인 됐다.시 교육청은 학생에 대한 일부 교사의 강제 추행 시도, 수업 중 과도하고 부적절한 성적 표현 및 성차별적 언행과 폭언·강압적 지시 등 인권을 침해하는 일탈행위를 확인했다. 시 교육청은 해당 교사들에 대해 중징계 2명, 경징계 3명, 경고 2명, 주의 4명 등 신분상 처분을 학교 법인에 요구했다. 아울러 A 씨를 포함한 교사 5명을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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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갑부 딸 결혼식 축가가 무려 비욘세…포브스 인정 亞 최고 부자 가문

    인도의 갑부 딸 결혼식에 전 세계 정·재계 인사는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까지 몰려가 화제다.12일(현지시각) 인도 라자스탄 주 우다이푸르에서 열리는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딸 이샤 암바니와 또 다른 부호 가문의 아난드 피라말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먼저 정계 인사로는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재계 인사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꼽을 수 있다. 삼성은 통신 업체인 랄리아언스 지오와 공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도 결혼 축하공연을 위해 참석했다. 특히 방대한 인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축하 경쟁'이 뜨겁다. 릴라이언스 그룹은 인도 최대 민간기업으로, 전력·석유 채굴·금융·바이오·통신·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암바니 가문의 재산은 470억 달러, 우리 돈 약 5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아시아 50대 부호 가문'에서 삼성 가문을 제치고 아시아 최고 부호 가문 1위를 차지했다. 인도 최고 갑부의 딸 이샤 암바니는 2015년 포브스가 선정한 '주목할만 한 아시아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9일 열린 축하연에는 인도 최대 통신기업으로 부상 중인 릴라이언스 지오와의 협력을 위해 에릭슨, 노키아, HP, 퀄컴 등 글로벌 IT업체들과 골드만삭스, JP모건,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 등 금융기업들, BP와 네슬레 등 쟁쟁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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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고교 교사 투신 …가족에 “미안하다” 문자

    대전에서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오후 4시 48분쯤 대전시 유성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지역 고교 교사 A 씨(42)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리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아파트 19층에서 A씨의 상의가 발견됐다. 또한 A 씨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런 점을 토대로 A 씨가 아파트 19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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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선 KTX 사흘 만에 정상화…3~9분 지연 도착

    강릉선 KTX가 탈선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지 사흘 만에 정상화 했다.강릉선 KTX 열차는 10일 오전 5시 30분 102명을 태운 강릉발 첫 열차가 출발한 데 이어 5시 32분 청량리발 열차도 출발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다만 코레일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사고 구간(강릉~진부)을 시속 40㎞로 저속 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상 운행 때와 비교해 3분~9분 늦게 목적지에 도착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행 운전을 언제까지 이어갈 지는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첫 열차에 탑승한 오영식 사장은 "다시 한번 이 사고로 국민들에게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코레일 임직원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오 사장은 "앞으로 철도안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국민들을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 승객 198명을 태우고 강릉역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5분 만에 강릉시 운산동에서 탈선, 승객과 직원을 포함해 총 16명이 다치는 사고를 냈다.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9일 사고 현장을 찾은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선로전환기 회선이 잘못 연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코레일은 사흘째 밤샘 복구작업 끝에 시운전을 거쳐 10일 오전 강릉선 KTX 열차 운행을 사흘 만에 정상화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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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성 프로 “‘낚시꾼 스윙’ 처자식 먹여살리려다 나와 …장인이 캐디 봐줘”

    이른바 ‘낚시꾼 스윙’으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호성(45)이 정석에서 벗어난 세계 유일의 골프 스윙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처자식 먹여 살리려 발버둥치다 나온 결과라는 것.최호성은 1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젊은 선수들과 비교해 모든 점에서 뒤쳐지기에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다 보니 스윙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최호성은 “거리를 내야하고 반복 연습으로 정교해졌다”며 “낚시꾼 스윙이 저를 먹여살려주는 스윙이 됐다”고 덧붙였다.최호성은 스윙뿐만 아니라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캐디도 일반적이지 않다.그는 “장인이 골프를 매우 좋아하시고 잘 치는 아마추어라 캐디를 봐주고 있다”며 “거리측정 등 전문적인 조언은 없지만 워낙 잘 해주셔서 편하게 골프를 하고 있다. (결과를 내는 비율을 따지면)제 실력 50에 장인어른이 나머지 50”이라고 했다.최호성은 정식으로 골프를 배운 적이 없으며 26세부터 골프 잡지를 보고 홀로 연습해 프로선수가 됐다고 밝혔다.그는 “수산고 졸업하고, 현장실습 나가서 참치 작업하다가 오른손 엄지가 전기톱에 절단됐다. 군대도 못 가고 2년 정도 방황하다 포스코 하청업체 일, 슈퍼마켓 배달, 돌 광산 일, 자판기 관리 등을 했다”며 “그러다 골프장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열심히 한 덕에 계약직이 됐다. 골프장 사장이 골프장 종사자 모두 골프를 알아야 손님접대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며 영업이 끝난 뒤 직원들에게 개방했다”고 골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2001년 KPGA투어 출전 자격을 얻어 직업 골프선수가 된 최호성은 국내에서 2승을 거둔 후 2012년 일본행을 결심했다.국내 대회가 축소돼 가족의 생계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는 것. 그는 “처자식 먹여 살리려는 마음이 제일 컸다”고 강조했다.그는 2012년 겨울 일본프로골프투어 출전 자격을 얻은 뒤 2013년부터 일본 투어에 전념했다.두 번째 출전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호성은 올해까지 6년가 일본에서 활동하며 2승을 거뒀다. 한일 통산 4승. 그럼에도 아직 기업후원은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일본에서 특히 인기를 끄는 그는 “다들 긍정적으로 좋게 봐주시니 힘이 나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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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한국당 예산안 처리 합의 …김관영 “오늘부로 더불어한국당 출범”

    원내 1·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6일 2019년 예산안을 7일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예산안 심사에 선거제도 개편을 연계 처리하자고 주장해 온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기득권 양당의 횡포라며 거세게 반발했다.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과 인터뷰에서 야 3당을 ‘왕따’시킨 두 정당을 향해 “오늘부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결합판인 더불어한국당이 출범했다고 본다”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김 원내대표는 “240개 의석을 가진 정당이 출현을 했다”며 “야3당이 다 합쳐서 49석인데, 뭐 할 수 있는 방법이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무력감을 드러냈다.김 원내대표는 7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을 막을 방법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정치개혁 문제도 예산안 못지않게 정말 중요한 정치적 기본권과 민생에 직결되는 문제”라면서 민주당과 한국당을 향해 “끝까지 협상의 문을 열어놓겠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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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1991년 설치된 낡은 관, 관리 부실?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서 4일 오후 발생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열 수송관 파열 사고는 27년 된 낡은 배관이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5일 고양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1분께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역 인근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관리하는 850㎜ 열 수송관이 터졌다. 열 수송관은 지상으로부터 1.8m깊이에 묻혀 있었다.사고현장을 확인한 고양시 관계자는 "수송관의 용접 부분이 오래돼 녹이 슬어 있었는데 압력을 견디지 못해 파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사고 당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저녁부터 온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낡은 열 수송관이 엄청난 압력을 견디지 못해 열 수송관 상부 30~40cm가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난 수송관은 1991년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열 수송관의 내구연한은 40년이어서 기한을 초과한 것은 아니다.다만 관리 부실 가능성은 있다. 이번 사고지역에서 가까운 백석역 주변 도로를 지나는 약 30년 된 지름 20cm짜리 난방용 배관이 2016년 6월에도 파열된 적이 있다.이번 백석역 인근 열 수송관 파열과 관련해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는 5일 YTN 인터뷰에서 “(40년 연한이라도) 주변에 있는 습도라든지 환경에 따라서 기대수명이 조금 더 단축될 가능성이 있고 또 조기에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점검이 필요하고 지역난방공사에서도 연 1회 온수관의 위험등급을 측정해서 적절하게 보수해나가는 규정을 두고 있다”며 “이 규정을 지켰는지, 점검을 제대로 했는지 이 부분을 파악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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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룡, 음주운전 ·외도·도박…세번째 자서전서 ‘쓰레기 인생’ 고백

    청룽(成龍)이라는 본토 발음보다 한자식 발음 성룡’으로 우리에겐 친숙한 세계적인 액션스타가 음주운전과 성매매 등 어두운 과거를 공개했다.홍콩의 영자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64세인 성룡은 오는 4일 출간될 자서전 '네버 그로우 업'(Never Grow Up)에서 음주운전과 도박, 성매매 등을 일삼았으며 아이들에게 폭력적인 아빠였다고 고백했다.성룡은 음주운전이 ‘일상’이었다며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 하루에 두 차례 사고를 낸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아침에는 포르쉐 차량을, 같은 날 밤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몰다가 각각 사고를 일으켰다는 것이다.또한 아들이 매우 어렸을 때 아내 조앤 린과 싸우다 아이를 한 손으로 들어 던져버린 일도 있었는데 다행히 아이는 소파 위에 떨어져 큰 화를 면했다고 한다.성룡은 어렸을 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 해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수치스러웠다고 밝혔다.그는 아버지의 강권으로 어린 나이에 기숙학교에 들어가 무술을 배웠고 스턴트맨을 하다 배우가 됐다. 자서전에 따르면 성룡은 어느 정도 영화계에서 입지를 다진 후 자신을 업신여긴 사람들에 복수하는 심정으로 술과 도박, 성매매나 다른 물질적인 것들에 돈을 펑펑 썼다.그는 아내를 두고 1990년 미스 아시아 출신인 일레인 우와 외도한 것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일레인 우와의 사이에서 딸 에타 응을 낳았다.자서전에 따르면 2016년 아카데미상 평생공로상을 받은 청룽은 본인을 ‘쓰레기’라고 인정하고, 삶의 방식을 바꾸기로 맹세했다.성룡의 자서전 출간은 그와 사이가 좋지 않은 19세 딸 에타 응이 캐나다인으로 인터넷 스타인 31세의 여자친구 앤디 오텀과 동성 결혼했다는 보도 후 며칠 만이다. 성룡의 딸은 지난 4월 자신이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후 동성애를 혐오하는 부모들 때문에 노숙자가 될 처지라며 네티즌을 상대로 도움을 호소하기도 했다.성룡은 이번 자서전에서 레즈비언 딸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성룡은 1999년 ‘나는 누구인가, 청룽이 스스로 말하다’에 이어 2015년 ‘자라기도 전에 늙어버렸다(還沒長大就老了·사진)’라는 자서전을 내 바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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