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조혜선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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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87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3-18~2026-04-17
사회일반29%
국제일반20%
정치일반13%
정당12%
대통령8%
문화 일반8%
경제일반4%
미국/북미3%
국회3%
남북한 관계0%
  • “與대표에 고민거리 줄 것” 이준석, ‘종로 출마’ 가능성 시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종로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앞서 지난달 라디오 인터뷰에서 “상계동에 그렇게 투자했는데 종로에 가겠느냐”면서 출마설을 일축했던 것과 달리 다소 변화된 입장이다.이 대표는 지난 26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종로 지역구 보궐선거가 대선 러닝메이트 개념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이 대표가 나설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우리 당을 같이 지지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나가든 다른 사람이 나가든 비슷하다”고 말했다.‘지난번에 인터뷰할 때는 안 나간다고 했는데 (입장이 달라진 것이냐)’라는 진행자의 말에 이 대표는 이어 “민주당에 전략적 모호성을 줘야 되지 않겠느냐. 송영길 대표에게도 고민거리를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다만 이 대표는 종로 출마자와 대선 후보가 ‘러닝메이트’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대선 후보를 찍을 때 종로에 누가 출마했는지 때문에 다른 사람을 고를 가능성이 있느냐? 이런 것들은 정치적으로 만든 언어일 뿐”이라며 “보통은 독립 선거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이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과 파문에 대해 “윤 후보가 만약 본선에 진출한다면 아주 큰 반면교사로 삼아야 될 만한 그런 사건이었다”고 했다. 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달 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뒤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움직이실 분”이라고 말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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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소 수급 불안정에…양상추 빠진 맥도날드 햄버거

    때 이른 한파로 양상추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일부 프랜차이즈 점포가 햄버거와 샐러드 등을 정상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맥도날드는 양상추가 빠진 햄버거를 판매하면서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양상추가 빠진 맥도날드 햄버거를 인증하는 사진이 잇따라 게재됐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양상추가 없어졌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불고기 마카롱을 마주하니 당황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소비자는 “햄버거 먹을 때마다 별다른 생각 없이 먹었는데 양상추가 없으면 확실히 모양이 빠져 보인다”고 말했다. “그냥 안 사 먹는 게 나을 것 같다”, “알고 먹었지만 이 정도면 판매하지 말아야 할 듯”, “롯데리아는 이렇지 않던데” 등 아쉽다는 이야기도 많다.앞서 맥도날드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평소보다 적게 혹은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고 알린 바 있다. 다만 양상추를 포함된 제품을 구매할 경우,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17년 만에 10월 한파가 찾아오면서 추위에 취약한 양상추가 냉해 피해를 입었다. 전날 서울의 한 도매 시장에서 양상추 10㎏당 가격은 평균 3만6931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3051원) 대비 2배 이상 폭등한 것이다.맥도날드 측은 “지점마다 양상추 재고에 차이가 있지만 고객 혼란을 막기 위해 전체 매장에 공지한 상태”라면서 “수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양상추의 생육 기간이 필요한 만큼 수급 불안정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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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딸에 尹캠프 위촉장 왔다, 황당”…尹캠프 “실수”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캠프 측이 초등학생에게 온라인 위촉장을 보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윤 캠프 측은 당내 경쟁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에게도 특보 임명장을 보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윤 캠프 측은 이와 관련해 ‘전화번호 입력 실수’라고 해명했다. 지난 2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처구니가··· 초6 딸내미한테 임명장 왔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첨부한 이미지에는 ‘귀하를 윤석열 국민캠프 국민통합본부 대구 직능 특보로 위촉합니다’라는 위촉장이 첨부됐다.이는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보내졌다. 발행인은 윤석열 국민캠프로, 발행일자는 2021년 10월 23일로 돼 있다. 글쓴이는 “아내가 이게 뭐냐고 메시지 보내줬는데 초6 딸내미 이름으로 임명장이 왔다. 어처구니가 (없다)”라면서 “바로 취소 날려주고 어디서 정보 알았는지 항의하고 싶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윤 전 총장 측은 이같은 논란에 대해 다수의 매체에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종 위촉장을 카카오톡 메시지 등으로 보내는데, 엉뚱한 번호로 보낸 것으로 같다는 것. 위촉장을 받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잘못 적거나, 손으로 적어 보내준 연락처 목록을 캠프에서 문서 파일로 정리할 때 잘못 입력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캠프 관계자는 “전자 임명장 명단을 시스템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이라며 “오발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명장 링크에 신고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윤 캠프 측의 임명장 오발송 실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원 전 지사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국민캠프 E-위촉장 계정으로부터 윤석열 국민캠프 임명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해 논란이 일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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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색한 CG·연출 혹평…‘지리산’ 제작사 주가 급락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tvN 드라마 ‘지리산’이 첫 방송 이후 어색한 CG(컴퓨터 그래픽) 등으로 혹평을 받으면서 관련주의 장중 주가가 급락했다.‘지리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주가는 25일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18.97% 하락한 4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이스토리는 ‘지리산’ 방영을 앞두고 이달 들어 주가가 30%가량 급등한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싸인’, ‘시그널’, ‘킹덤’ 시리즈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지현과 주지훈 등이 출연하면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하지만 드라마가 첫 방송된 지난 23일부터 이같은 기대는 탄식으로 바뀌었다. 전지현(서이강 역)과 주지훈(강현조 역)이 등반하는 장면에서 TV만화 ‘옛날 옛적에’의 무 도사와 배추 도사를 연상케 하는 CG 배경이 몰입감을 방해한 것이다.한 유명 영화감독은 인스타그램에 ‘지리산’에 대해 “이정도면 연출의 문제. 저 많은 배우들이 전부 연기를 못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도 마술이다”라고 혹평하면서 문제의 CG 장면을 캡처해 공유했다. 대다수의 시청자는 이에 공감했다. “기대 이하였다”, “진짜 범인은 연출인 것 같다”, “OST 좀 어떻게 해봐라” 등 지적이 이어졌다.다만 기대작인 만큼 시청률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리산’ 첫 회는 유료가입가구 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2회는 1.6%포인트 상승한 10.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한편 지리산 테마주로 엮인 태평양물산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지현이 드라마에서 입고 나오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태평양물산 자회사에서 생산한 것으로, 첫 방송 전인 지난 21~22일 12% 넘게 상승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12.26% 하락한 2935원에 거래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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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서 인터넷 연결 오류’ 전산망 먹통…KT “확인 중”

    KT를 비롯한 주요통신사의 인터넷 유무선 통신에 장애가 발생했다.25일 오전 11시 25분경부터 인터넷 페이지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 등 오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날 같은 시간대 SNS와 커뮤니티 등에는 “지금 나만 인터넷이 제대로 안 되느냐” 등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잇따라 게재됐다.일부 무선 전화는 연결이 가능하지만 유선 인터넷망은 네트워크 접속 오류가 지속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도 사진 등이 열리지 않는 등 접속에 문제를 보이고 있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신용카드 단말기와 전자인증도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KT는 현재 장애 원인 등에 대해 확인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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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새로운 대한민국, 공정한 나라로 보답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5일 “도민 여러분께 받은 크나큰 은혜, 새로운 대한민국, 공정한 나라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며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 지사는 공직선거법상 대선 후보자의 공직 사퇴 시한인 12월 9일보다 한 달여 이른 시점인 이날 자정까지 지사직을 수행한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민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정당한 몫을 보장받는 등 최소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도정 슬로건인)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은 시대의 과제이자 제 소명이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 6월 기준, 경기도 공약이행률을 98%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불법 계곡하천 정비 사업 ▲전도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100억 미만 공공건설 표준시장 단가제 도입 ▲공공개발이익 환원제 시행 등 자신의 정책적 업적을 나열했다. 이 지사는 “장기간 이어진 재판에도 도내 모든 공직자께서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해주셨고, 고비마다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힘낼 수 있었다”며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장기간 1위를 유지한 것도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도민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일꾼이 되고자 한다. 주어진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돼 아쉽고 송구하다”면서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경기도를 만들었던 것처럼,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도국가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2018년 6·13 지방선거를 통해 경기지사에 당선됐다. 이에 같은해 7월부터 3년여간 민선 7기 도정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 지사는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이날 경기지사직을 내려놓는다. 한편 이 지사는 오는 26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27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하는 등 본격적인 본선 대선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전날에는 이 전 대표와 만나 약 30분간 이야기를 나누면서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을 봉합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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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출근길’ 이재명 “도민들께 죄송…정말 아쉽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5일 “(지사직을) 8개월여 미리 그만두게 돼서 맡은 일을 마지막까지 다하지 못한 느낌이라 매우 아쉽다”면서 “도민들께는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지사직 퇴임을 앞두고 경기도청사로 마지막 출근을 하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지사는 “원래 성남시장 3선이 목표였는데 성남시장도 도지사 선거 때문에 마지막에 일찍 사퇴했다. 성남시민들께 정말 죄송했는데 이번에 또 (경기지사) 초선조차 미리 그만두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가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기로 했는데 원팀이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원팀이 아니라 드림팀이 돼야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잘될 것”이라고 했다.이 지사는 2018년 6·13 지방선거를 통해 경기지사에 당선돼 같은 해 7월부터 3년여간 민선 7기 도정 업무를 수행해왔다. 도지사로 마지막 출근길에 나선 이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도청에서 비대면 퇴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한편 이 지사는 오는 26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27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면담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선다. 전날에는 서울 종로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이 전 대표와 만나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봉합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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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탕 무단 침입해 몰카, 강력 처벌해달라”…靑청원 등장

    “남탕 구경할 수 있는 곳 발견했다”면서 남자 목욕탕을 몰래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유포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몰카 촬영·유포자에 대한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다.지난 19일 트위터에는 “웃기다. 나 남탕 구경할 수 있는데 발견함”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지하실로 향하는 듯한 계단을 촬영해 공유했다. 게다가 37초 분량의 영상에는 목욕탕 문틈 사이로 알몸의 성인 남자들과 남자 어린아이들이 목욕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이크는 안 된 상태다.해당 계정은 비공개 상태로, 일부 이용자만 접근할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누군가 게시물을 캡처해 커뮤니티 등에 올리면서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논란이 거세지자 지난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트위터에서 발생한 남탕 몰카 사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남탕을 무단으로 침입해 불법 촬영하고, 모두가 볼 수 있는 SNS에 게시한 범죄자를 처벌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단순히 불법 촬영과 유포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영상의 재생화면에 보이는 사람 중에는 어린아이의 모습도 있다. 가해자는 불법으로 촬영한 남성 목욕탕 영상을 10월19일경 게시했고 (아이를 두고) 혐오적인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했다”면서 “이는 아동 성범죄이며, 악랄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청원은 25일 오전 9시 40분 기준으로 6000여 명의 동의를 얻어 사전 동의 100명 이상 기준을 충족해 현재 관리자가 검토 중이다. 한편 무단 침입해 촬영하는 행위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죄’에 속한다. 카메라나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해 촬영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앞서 2018년에는 남탕 몰카 등이 남성 혐오 논란을 빚고 있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운영자가 음란물유포죄 방조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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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에 덜덜 떠는 승무원…社간부들 ‘추위 체험’ 징계

    한파가 불어닥친 베이징에서 얇은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이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계절에 맞지 않은 유니폼을 두고 회사 측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자 그룹사는 고위 간부들에게 “똑같이 추위를 경험하라”는 징계를 내렸다.20일(현지시간) 중국 왕이통신에 따르면 최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하이난항공 소속 여성 승무원이 버스를 기다리며 추위에 떨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얇은 셔츠와 짧은 치마를 입은 승무원이 몸을 웅크린 채 쪼그려 앉아있다.이는 지난 9일 베이징의 수도공항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름 유니폼 아니냐”, “올해 일찍 추워진다고 예보 있었는데”, “바지 입어도 추운 날씨에 너무 한다” 등 사측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논란이 거세지자 구강(顧剛) 하이난항공그룹 당서기는 실무진들에게 즉각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매일 극심한 추위에 시달리는 일선 직원들의 현실을 느껴라”면서 고위급 간부 8명에게 추위 체험 징계를 내렸다.이에 그룹 간부 8명은 지난 16일 하이커우에서 베이징으로 이동했다. 이날 오후 11시 15분경 수도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0도에 육박하는 베이징의 쌀쌀한 날씨 속에 여름용 셔츠만 입고 나란히 서있었다. 일부 간부는 추위에 몸을 잔뜩 웅크리거나 팔을 감싸기도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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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25일 경기도지사 사퇴… 퇴임식 대신 기자회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는 25일 경기지사직에서 사퇴한다는 뜻을 전했다. 공직선거법상 대선 후보자의 공직 사퇴 시한(12월 9일)보다 한 달여 일찍 물러나는 것이다.이 지사 측 관계자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이 후보가 25일 자정까지 경기도지사로서의 소임을 마치고 사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퇴임식 대신 기자회견 등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 지사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송영길 대표가 이번 주에 사퇴하면 좋겠다고 해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행정 절차상 불가피하게 다음 주에 처리할 일이 있어서 약간 미뤄진 게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지사 측은 조만간 도의회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지사의 사퇴 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1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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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수병 사건’ 독극물 성분 미검출…국과수 1차 소견

    한 회사에서 직원 2명이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쓰러진 것과 관련 생수병에서 독극물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1차 소견이 나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 ‘현재까지 (독극물 성분이) 확인된 게 없다’는 취지의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18일 서울 서초구의 한 풍력발전업체 사무실에서 남녀 직원 2명이 뚜껑이 열린 채 책상 위에 있던 생수병의 물을 마시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튿날 같은 팀 직원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숨진 A 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 A 씨 집에서는 독성 화학물질이 발견됐고, 그의 휴대전화에서는 독성 물질과 관련한 논문을 살펴본 흔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회사에서는 지난 10일에도 홀로 근무하던 직원이 음료를 마신 뒤 고통을 느껴 병원을 찾는 일이 있었다. 국과수 감정 결과, 그가 마셨던 음료에서는 살충제 원료로 쓰이는 독성 물질이 검출됐고, 이 물질은 A 씨 자택에서 다른 독성 물질들과 함께 발견됐다.한편 경찰은 남녀 직원 2명이 마신 생수병에서 독극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오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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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몸 배추절임’ 이어…中, 비위생적 ‘맨발 양념’ 논란

    지난 3월 비위생적 환경에서 중국산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최근 중국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힌 이른바 ‘맨발 양념’ 영상이 또다시 온라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최근 트위터와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 여성이 맨발로 고춧가루 양념을 밟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장화는 물론, 두건 등 기본적인 위생용품조차 착용하지 않은 비위생적인 모습이다.이 여성은 일반 마스크나 플라스틱 입 가리개 등을 미착용했음에도 양념장을 밟는 도중 상대와 대화를 나누면서 웃기도 했다. 이는 중국의 한 양념제조 공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특히 해당 영상은 올해 초 국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린 ‘알몸으로 절인 중국산 김치’ 영상을 떠올리게끔 했다. 당시 영상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절여진 배추가 담긴 수조 안에 들어가 작업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실제로 웨이보에 ‘배추 절이는 과정’을 검색하자 구덩이에 배추를 가득 눌러담고 신발을 신은 작업자들이 그 위를 걸어다니는 영상을 찾아볼 수 있었다. 또다른 영상에는 고춧가루에 사용되는 말린고추를 직원들이 갈퀴로 들추자 고추더미 속에 있던 쥐떼가 나오기도 했다.이같은 영상으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 수입김치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통관·유통 단계별 3중 안전관리 강화 및 국민 안심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을 담은 ‘수입김치 안전·안심 대책’을 마련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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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등 운영시간 제한 해제 검토…마스크는 착용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방역체계 전환과 관련해 식당과 카페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 중이다. 다만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2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이 통제관은 이날 “거리두기 개편은 예방접종률을 중심으로 의료체계 여력과 중증환자·사망자 비율, 확진자 수 등 방역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며 “그 과정에서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정부는 감염 위험도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1~3그룹으로 분류했다. 3그룹(가장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1그룹(가장 위험도가 높은 시설)으로 내려오는 가운데, 3그룹에는 식당과 카페 외에도 영화관, 공연장, 학원, 결혼식장, 장례식장, 이미용업,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이 포함됐다.이 통제관은 “우선적으로 식당과 카페 등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한다”면서 “(운영시간 제한 해제는) 기본적으로 3그룹에 있는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점차적으로 할 계획이지만,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했다.이어 “완전 접종자에 대한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제를 고위험시설부터 도입할 계획“이라며 “여러 이유로 접종을 받기 어려운 분들은 의료진 판단에 따라 48시간 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확인서를 받으면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은 오는 25일 대국민 공청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국민 의견과 심의를 거쳐 29일 최종안을 발표하고, 오는 11월 초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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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지지 단일화’ 선 그은 원희룡 “나로 단일화하면 받겠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저로 단일화한다면 왜 사양하겠느냐”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의 지지를 선언하는 형태의 단일화에는 선을 그은 것이다.원 전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깐부동맹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윤 전 총장과 가깝다는 얘기가 들려서 혹시 동맹, 즉 단일화하는 거 아니냐는 소문도 있다’라는 진행자의 말에 이같이 답했다.원 전 지사는 이에 “윤 전 총장으로 단일화한다는 소문을 듣기는 들었는데 인위적으로 할 생각은 없다”면서 “생각이 무르익으면 밀사가 올 것이다. 밀사가 오면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의 단일화에 대해선 “설왕설래는 있지만, 저는 지금 막판에 국민들에 보여줘야 할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며 “남들 생각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다”고 전했다.최근 윤 전 총장의 ‘전두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원 전 지사가 2007년에 전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 세배한 사진이 회자된 바 있다. 원 전 지사는 이를 두고 “평생 사죄할 것”이라며 “변명해봐야 소용없더라. 수만 번이라도 사과하고 반성할 것”이라고 했다.원 전 지사는 또 “11월 5일 경선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승복하고 백의종군하겠지만 보따리는 싸지 않을 것”이라며 “이재명 지사를 사퇴시킬 수 있는 부분까지는 내 역할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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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신고했더니 “뛰어내린다” 난동 부린 운전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운전자가 상대방이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다리 난간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사고를 당한 피해 차주는 술을 마신 운전자의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 10여 분간 그를 붙잡고 버텼다.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20일 ‘다리에서 뛰어내려 죽겠다는 사람, 허리띠를 붙잡고 경찰 올 때까지 버텼습니다’라는 제목으로 14분 6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7시경 경북 구미시에서 일어났다. 제보자에 따르면 귀가하던 A 씨는 술을 마신 운전자로 인해 후미 추돌을 당했다. A 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가해 운전자는 10m 다리 난간에서 극단 선택을 시도했다.놀란 A 씨는 손가락 등을 다친 상황에서도 상대 차주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그에게 매달렸다고 한다. 그는 주위 차량 등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멈춰서는 차량은 없었다. 뒤늦게 한 여성 운전자가 다가와 경찰에 재차 신고했다. A 씨에 따르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는 10~15분이 걸렸다. 그는 “아픈 것도 잊은 채 살려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면서 “힘이 빠져 그를 놓쳤거나 같이 떨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 운전자가 다시 신고한 뒤 상대 차주를 설득해줬다”고 말했다.A 씨는 사고 접수 등 상황에 대해서는 “보험 접수도 안 해주고 형사합의금, 대물, 대인까지 400만 원에 합의하자고 한다”면서 “차 수리비만 250~300만 원 나올 것 같아 합의 의사가 없다고 말하니 상대방은 실형 몇 개월 살면 된다고 하고 연락이 없다”고 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 사건에 대해 “상대 운전자가 강으로 떨어져 사망했으면 A 씨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뻔했다”면서 “A 씨를 도와준 여성 운전자의 용기가 고맙다. 따뜻하고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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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뷔페에 대하 리필되자…‘우르르~’ 맨손으로 퍼담아 (영상)

    중국의 한 해산물 뷔페에서 원하는 음식을 접시에 담기 위해 일부 손님이 음식용 집게가 아닌 ‘맨손’을 사용하는 몰지각한 행동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음식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한 이들의 무질서한 모습에 부끄럽다는 질타가 이어졌다.20일(현지시간) 중국 텅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충칭에 위치한 한 뷔페에서는 ‘대하 쟁탈전’이 벌어졌다. 직원이 리필을 위해 대하를 가져오자 손님들이 몰려든 것이다. 앞서도 직원이 수시로 접시에 대하를 채워넣었지만, 순식간에 동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공개된 영상에는 직원이 대하를 접시에 다 쏟아붓기도 전에 일부 여성이 손을 뻗어 대하를 집기 시작한다. 2~3명의 여성이 맨손으로 대하를 쓸어담은 탓에 집게를 이용한 젊은 여성은 대하 3마리만 접시에 담을 수 있었다고 한다. 영상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한심하고 부끄럽다”, “비위생적이다”, “예전에도 그러더니 아직도 달라진 것이 없다”, “이기적인 사람들” 등 거세게 비난했다. 다만 일부는 “뷔페에서 부족함 없이 많은 양의 대하를 채워넣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과거에도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태국 방콕의 한 해산물 뷔페에서 새우튀김 쟁탈전을 벌인 바 있다. 이들은 튀김이 나오자 서로를 밀치며 접시를 삽처럼 사용해 음식을 퍼담았다. 이 모습은 짤막한 영상으로 편집돼 국내 커뮤니티에서 수차례 언급되기도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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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에 ‘에디슨모터스’ 선정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20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쌍용차가 법원에 보고한 내용을 토대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쌍용차의 새로운 주인 자리를 놓고 에디슨모터스와 이엘비앤티(EL B&T) 컨소시엄 2파전으로 압축된 상황에서 법원은 “이엘비앤티의 경우, 자금조달 증빙 부족으로 평가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이어 “추후 관리인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법원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허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입찰에서 이엘비앤티는 5000억 원대 초반, 에디슨모터스는 2000억 원대 후반의 인수가를 써냈다가 추후 입찰가를 3000억 원대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두 후보 기업의 자금 증빙과 경영 정상화 계획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서류 보완을 요청한 바 있다.한편 지난해 12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쌍용차의 부채는 현재 7000여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쌍용차 인수 후 정상화까지 투입되는 자금을 1조 원대로 예상하고 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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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액정 닦는 광택용 천 2만5000원에 판매 [e글e글]

    애플이 무상으로 제공하던 광택용 천을 유상으로 팔기 시작했다. 다만 가격이 2만 원대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다소 비싼 것 아니냐”는 불만이 제기됐다.20일 국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액세서리의 일종인 광택용 천이 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애플 프로 디스플레이(Pro Display) XDR 등을 구매할 때 무상으로 제공되던 천이다.애플은 나노 텍스처 글라스가 탑재된 프로 디스플레이 XDR이나 iMAC(아이맥) 제품의 화면을 닦을 때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자사 광택 천만을 사용해 닦으라고 안내해왔다.애플 측은 이 천에 대해 “마모를 일으키지 않는 부드러운 소재”라며 “나노 텍스처 글라스를 포함해 모든 애플 디스플레이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닦아준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비싼 가격을 두고 “소비자를 호구로 보느냐”, “나중에 천 거치대도 팔 듯”, “감성용 천이냐” 등 부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반해 일부 사용자는 “강매도 아니지 않느냐”, “나노 텍스처 글라스에는 필수 제품이다”, “구하기 힘들었는데 손쉽게 살 수 있어서 다행” 등 반겼다.한편 애플은 맥 프로의 바퀴를 별도 구매 시 80만 원대에 판매해 논란이 됐다. 또 지난 7월에는 아이폰에 부착 가능한 보조 배터리 ‘맥 세이프(MagSafe) 배터리 팩’을 시중의 타사 제품보다 2~3배가량 비싼 13만 원에 판매하면서 불만을 야기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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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과이익 환수’ 누락 두고 野 “배임 혐의” 李 “들어본 적 없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의 초과이익 환수 조항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날선 공방을 벌였다. 김 의원은 이 지사를 향해 “하루 만에 주어가 바뀌었다”면서 비판했고, 이 지사는 “당시 들어본 일도 없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초과이익조항을 건의한 걸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누가 건의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 지사는 ‘유동규인가, 정진상인가, 아니면 또 다른 공무원이냐’는 김 의원의 물음에 여러차례 “건의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안 그래도 초과이익환수 삭제에 대해 언론 보도를 보니 삭제가 아닌 협약하는 과정에서 일선 직원이 했다는 것인데, 당시 간부들 선에서 채택하지 않은 게 팩트”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사업 협약 때 당시 직원이 경제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이익을 배분해야 된다고 건의를 한다. 이 건의를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 지사는 “재벌 회장에게 채택 안 된 계열사 대리 제안을 보고하나”라면서 “이번에 언론 보도를 보고 알게 된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 지사의 답변을 두고 “민간 초과이익 환수를 할 수 있는 걸 차단함으로 4040억 원, 그리고 1조 원에 가까운 돈을 화천대유에게 몰아주는 걸 지사가 결국 하게 했다는 것, 그게 바로 배임”이라며 “그래도 몰랐다고 하면 그건 무능”이라고 몰아세웠다. 이 지사는 이에 “불행하게도 저는 당시 이같은 이야기를 들어본 일이 없다”라면서 “당시 예정이익이 3600억 원이었기 때문에 그 절반을 받았는데 협상 중 1800억 원의 상대 몫이 혹시 더 되면(늘어나면) 받자는 실무의견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게 어떻게 배임이 될 수 있나”라고 따졌다. 이 지사는 국감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초과이익환수 조항 삭제는 허위”라면서 “초과이익 환수조항은 처음부터 없었으니 삭제할 수 없었다. 초과이익환수 추가의견 미채택이 진실”이라고 덧붙였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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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유동규 임명 지시했나” 이재명 “절차 기억 안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0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임명 과정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유 전 본부장의 기획본부장 임명에 인사 지시 등 개입한 적이 있느냐’는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물음에 “십여 년이 지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시설관리공단의 본부장 임명 권한이 누구에게 있었는지, 그 인사 결정 절차가 어떻게 됐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 이어 “제가 개입할 일은 없다”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기억이 안 난다. 불법적으로 무언가 했을 리는 없고 인사 절차 자체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 의원이 ‘개입하거나 지시한 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이해하겠다’고 정리하자 이 지사는 “단언해서 타인의 의사를 추단해서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이 지사는 또 ‘유 전 본부장은 내 말이 곧 이재명 말이라고 주민들에게 이야기한 것을 알고 있었느냐’라는 이 의원의 질문에 “유동규가 그런 정도 영향력이 있으면 제가 사장을 시켰을 텐데 제가 마지막까지 사장을 안 시킨 것을 생각도 좀…”이라고 했다.이어 “만약 당시에 유동규에게 권한을 줘서 그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게 하려 했으면 유동규를 사장 시켰을 것”이라며 “유동규를 통해서 제가 몰래 할 이유도 없고, 공식적으로 있는 도시개발사업단에 전문가가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주도적으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유 전 본부장은 지난 2015년 대장동 개발사업 착수 당시 성남 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사업 전반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본부장은 전날 법원이 구속적부심을 기각하면서 구속 상태를 유지 중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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