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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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3-11~2026-04-10
정치일반25%
사회일반21%
국제일반20%
대통령18%
문화 일반5%
경제일반5%
사건·범죄3%
미국/북미1%
정당1%
검찰-법원판결1%
  • 김정숙 여사 “K방역으로 국격 높아져…신남방정책 중심은 사람”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 교사들에게 “K방역 등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세안으로 향하는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걸음걸음이 소중하다”고 말했다.김 여사는 21일 청와대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2021 태국 한국어교원 파견 발대식’ 축사 영상에서 “태국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육을 위한 출발선에 계신 선생님들, 축하드린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김 여사는 “한국어 교사로서의 사명감, 한국어와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은 열망이 여러분을 이 자리에 서게 했을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익혀 서로 통하게 하고자 창제된 한글과 한국어는 이제 세계를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교원 파견뿐만 아니라 현지인 교원 양성, 현지 맞춤형 교재와 프로그램 개발 등 자생적 한국어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저 또한 외국 순방 때마다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어 관련 행사에 꼭 참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아세안과 더불어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신남방정책’의 중심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가 영상 축사를 하게 된 건 한국어 교원들이 한류와 한국어 학습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고취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태국은 한국어 교사 파견이 처음 시작된 나라로,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한국어 학습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태국의 초중등 단계 한국어 학습자는 4만6000여 명으로, 전 세계 학습자 16만여 명의 약 30%를 차지한다. 태국은 한국어를 2008년 제2외국어로, 2016년 대학입시 과목으로 채택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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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60% “결혼 하더라도 아이 가질 필요 없다”

    청소년 10명 중 6명이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여성가족부는 만 9~24세 청소년 71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청소년종합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만 9~24세 청소년 인구수는 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864만96명이다.여가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청소년의 삶의 변화는 부정적으로 바뀐 게 많았다. 먼저 학교 생활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청소년은 48.4%로, 긍정적으로 생각한 청소년(11.4%)보다 많았다. 사회에 대한 신뢰도 부정적인 응답이 43.7%로, 긍정적인 응답(8.3%)보다 많았다. 다만 가족관계는 좋아진 것(긍정적 22.1%, 부정적 9.6%)으로 나타났다.청소년의 신체활동은 일주일 평균 2.1시간으로, 2017년 대비 1.7시간 감소했다. 1주일간 야외에서 신체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비율도 60.9%로 높게 나타났다. 평소 주중 수면시간은 약 8시간 20분으로, 과거에 비해 증가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견은 39.1%가 동의해 2017년(51.0%)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하더라도 반드시 아이를 가질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60.3%로, 2017년(46.1%) 대비 크게 증가했다.청소년의 직업선택 기준은 자신의 능력(37.8%), 적성(16.8%), 안정성(15.6%)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도와 비교해 경제적 수입보다 자신의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의미 있는 차이라고 여가부는 설명했다.일하는 청소년의 직업은 서비스직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었다. 임금 근로자 중 71.6%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수행 중에 손님으로부터 폭언,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는 응답은 15.2%였다.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청소년이 미래지향적 잠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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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산 6200만원’ 배현진, 김의겸 면전서 “유감” 표명에…金 “민망스러워”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지난해 약 62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면전에서 ‘흑석동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하자 “당황하고 민망스러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1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흑석동 논란에 대해) 앞으로도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사과를) 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김 의원은 2018년 7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상가주택을 25억7000만 원에 매입했다가 투기와 특혜 대출 논란이 불거지면서 2019년 3월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김 의원은 배 의원이 흑석동 논란을 지적하며 ‘자숙은 고사하고 유감’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그 말씀을 제 앞에서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배 의원님의 재산이 놀라울 정도로 적더라”며 “집도 없고 저보다 재산도 적은 분이 하시는 말씀이라면 당 소속과 관계없이 제가 새겨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8월 배 의원이 6188만9000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알린 바 있다.김 의원은 ‘현재 주거 생활을 어떻게 하시고 계시냐’는 물음에 “재산 공개를 위해서 서류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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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10명 중 7명 “최근 5년 조세부담 증가해 버거운 수준”

    국민 10명 중 7명은 최근 5년간 조세 부담이 증가해 버거워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세제도를 불공정하게 생각하는 비율은 중산층에서 가장 높았다.한국경제연구원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세 부담 국민 인식’ 조사결과를 21일 발표했다.먼저 최근 5년간 조세 부담의 변화를 묻자 응답자의 74.6%는 ‘체감하는 조세 부담이 늘었다’고 답했다.부담이 가장 크게 늘었다고 생각하는 세목은 ‘취득세·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가 3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4대 보험 및 각종 부담금’(25.2%), ‘근로 및 사업소득세’(22.7%) 순이었다.현재 소득 대비 체감하는 조세 부담은 응답자의 65.0%가 ‘높은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세 부담이 큰 세목은 ‘취득세·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가 2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근로 및 사업소득세’(28.6%), ‘4대 보험 및 각종 부담금’(24.2%) 등을 꼽았다.소득 수준별로 살펴보면 소득 1~2분위의 평균 62.7%가 ‘세 부담이 높다’고 응답했다. 반면 4~5분위의 경우 이러한 응답이 평균 74.8%를 기록해 고소득층이 상대적으로 세 부담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분위는 1분위가 소득 수준이 가장 낮고 위로 올라갈수록 높아진다.소득 분위별 월평균 가구 소득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1분위 265만 원 이하, 2분위 265∼401만 원, 3분위 401∼542만 원, 4분위 542만 원∼744만 원, 5분위 744만 원 이상이다.국민 10명 중 7명 “조세제도 불공정”현 조세제도가 공정하지 않다고 응답한 이들은 74.7%로, 10명 중 7명에 달했다.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조세제도가 특정 소득 계층에게 더 유·불리해서’가 3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슷한 소득 수준임에도 납세자, 소득 유형에 따라 세부담 차이가 커서’(23.8%), ‘납부한 세금에 비해 돌아오는 복지 혜택이 부족해서’(23.2%) 등 순이었다.소득 수준별로 보면 중산층에 해당하는 소득 3분위에서 ‘조세제도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83.9%로 가장 높았다. 한경연은 저소득층에 비해 비과세 혜택을, 고소득층에 비해 소득·세액공제 혜택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다는 중산층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최근 논의가 제기되고 있는 증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과반인 64.6%가 반대 입장인 반면, 찬성은 35.4%에 불과했다. 증세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세금이 낭비되거나 투명하게 관리되지 않아서’가 5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증세 과정에서 소득 계층 간 갈등 발생 가능성이 높아서’(19.5%), ‘증세를 하더라도 복지 수준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보장이 없어서’(16.5%) 등 순이었다.증세 외에 건전한 재정 유지와 안정적 세수 확보를 위한 과제로는 ‘조세제도 및 조세행정 투명성 강화’가 3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각종 복지 지출 효율화’(21.5%), ‘세출 구조조정’(20.7%) 순이었다.한경연은 “증세를 논의하기 전에 현재의 조세제도 및 행정부터 정비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인식이 드러난 결과”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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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장애인들, 인간으로서 권리 인정받길 바랄 뿐”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들이 원하는 것은 일방적으로 시혜를 받는 것이 아니다”면서 “그저 한 인간으로서, 또 사회의 일원으로서 권리를 인정받기를 바랄 뿐”이라고 설명했다.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이렇게 적으며 “그 첫걸음은 바로 인식의 편견을 깨고 차별의 벽을 허무는 것이 아닐까”라고 했다.나 전 원내대표의 딸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얼마 전 우연히 마주친 30대 기혼 여성이 ‘우리 딸이 애교가 참 많아 보여 좋았다’며 ‘자기도 아이를 갖고 싶어졌다’고 말했다”면서 “얼마나 고맙게 느껴졌던지. 장애인에 대한 시각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생각의 변화가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이 사라지고, 서로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그런 ‘큰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나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 입성한 2004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한국이 세계 장애인들의 행복을 위해 주도적으로 기여할 기반을 닦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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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부동산 강사 “청약 어렵다면 급매로 나오는 집 주시해야”

    스타 부동산 강사인 정지영 씨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에게 청약이 어렵다면 급매로 나오는 집을 주시해보라고 조언했다. 급매로 나오는 집은 시세보다 수천만 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채널A ‘서민갑부’ 제작진에 따르면 정 씨는 20일 방송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세 가지 공략법을 소개한다. 방송에서 정 씨는 주택청약제도를 활용해보라고 조언했다. 주택청약제도란 청약 관련 예금을 통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에게 동시 분양되는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제도다.특히 정 씨는 청약을 넣기 전 각자의 상황을 인지하고 그에 맞춰 청약에 도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신혼부부의 경우 아이가 없을 때는 청약 가점이 낮기 때문에 추첨제인 특별공급의 ‘생애최초’ 항목에 넣는 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정 씨는 청약 아파트를 선택할 때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씨는 일명 ‘B급 전략’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타입의 아파트를 공략해보라고 조언했다.정 씨는 청약이 어려울 경우 급매로 나오는 집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 씨는 각자가 관심이 있는 지역의 집을 정해서 매일 시세를 체크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또한 공인중개사와 꾸준히 연락해 실질적인 정보를 확보하고, 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미리 해당 지역의 집들을 파악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씨는 개발 가능성이 있는 집을 선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축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추후 개발 가능성의 긍정적인 면도 있기 때문이다.정 씨는 3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 소방차가 들어오지 못하는 좁은 길, 마을에 걸려 있는 정신없는 전깃줄 등은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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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 “총리 되는 법? 외쳐라, ‘K방역 있으면 백신 필요없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기모란 신임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을 발탁한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서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을 칭찬하거나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요직에 앉을 수 있다는 식의 글을 썼다.서 교수는 “후임 총리 되는 법. (총리가 되고 싶으면) 하루 한 번씩 다음을 열심히 외치면 된다”며 “‘최저임금제는 성공한 정책이다’, ‘우리나라는 지소미아 파기로 일본을 혼내줬다’, ‘문재인은 인사 천재다’, ‘K방역만 있으면 백신 따윈 필요 없다’, ‘태양광은 원전보다 효율이 좋다’, ‘지난 4년간 부동산값이 오른 건 전 정권 탓이다’”라고 적었다.서 교수의 글은 ‘정치 방역’ 논란에 휩싸인 기 기획관과 그를 발탁한 문 대통령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관계자는 과거 “백신 구매가 급하지 않다”는 기 기획관의 발언과 관련해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이해 못 할 발언은 아니라는 취지로 말했다.기 기획관은 전날 자신의 역할과 관련해 “방역을 주로 맡는다”면서 “백신은 담당자가 따로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의료계 등에서 불거진 정치 방역 논란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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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남성이 전복돼 가라앉는 차량 보고 지체없이 뛰어든 이유

    지난달 21일 낮 12시경 경남 김해시 화목동. 낚시를 하던 김기문 씨(56)는 깜짝 놀랐다. 눈앞에서 SUV 차량이 농수로로 추락한 것이다.농수로의 수심은 1.5m. 수압 때문에 내부에서 차량의 문이 열리지 않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김 씨는 지체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전복된 차량은 점점 가라앉고 있었다. 먼저 김 씨는 손을 더듬어가며 앞좌석의 문을 열어 운전자를 구조했다. 뒤이어 뒷좌석에 탑승한 운전자의 부인과 아들까지 차량 밖으로 꺼냈다.소방청은 19일 ‘2021 제1회 119의인상 수여식’을 열고 전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일가족 3명을 구한 김 씨에게 119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119의인상은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의인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2018년부터 총 25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김 씨는 “나도 예전에 큰 사고를 당했을 때 119와 주변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 수 있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주변을 살피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신열우 소방청장은 “자신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용기와 희생정신은 높이 평가받아야 마땅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119의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의로운 행동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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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이현배 빈소, 2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발인 22일

    그룹 45RPM 멤버인 이현배 씨의 빈소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다.45RPM 멤버인 박재진 씨는 19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늘 현배 형과 제주에서 저녁에 올라간다”며 “장례식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내일(20일)부터 치러진다”고 설명했다.발인은 22일 오전 11시에 이뤄진다. 장지는 한남공원이다.이현배 씨는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사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구두소견이 나왔다.부검의는 “(이현배 씨의 친형인 이하늘 씨가 주장한)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 사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이하늘 씨는 이현배 씨가 제주에서 생활고를 겪으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넉넉지 않은 사정 때문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이현배 씨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건 그룹 DJ DOC 멤버 김창열 씨와의 금전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이하늘 씨는 주장했다. 김창열 씨가 사업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김창열 씨는 이하늘 씨의 폭로가 나온 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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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마셨다고 주의? 인권 탄압” VS “‘쉰다’ 내부고발 있었다”

    근무시간에 휴게실에서 쉬었다는 이유로 주의 처분을 받은 부평우체국 청소노동자들이 19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접수했다.전국민주우체국본부, 우체국시설관리단 등에 따르면 일부 부평우체국 청소노동자는 지난달 근무시간에 휴게실에서 쉬던 중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은 우체국시설관리단 직원으로부터 주의 처분을 받았다.처분을 받은 청소노동자들은 평소 새벽 6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청소를 한 뒤 오전 9시경부터 30~40분가량 휴게실에서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청소노동자 측은 “그간 부여받은 면적보다 훨씬 많은 노동을 감내했지만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면서 “잠깐 모여서 커피 한 잔을 마셨다고 주의 처분을 내린 건 노동 인권을 탄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주의 처분은 근무성적 평가 시 3점 감점 항목”이라며 “주의 처분 철회를 위한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체국시설관리단은 당시 ‘일부 청소노동자들이 근무시간에 쉰다’는 내부 고발이 있어서 현장을 찾았고, 정해진 근로계약에 따라 주의 처분을 내렸다는 입장이다.우체국시설관리단 관계자는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근로계약상 휴게시간은 낮 12시~1시인데, 관행적으로 오전 9시부터 30~40분가량 쉬었다고 한다”면서 “제보가 들어와서 확인하러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다른 직원들은 정해진 시간에 쉬는데, 불합리하다’는 내부 고발이 있었다”며 “‘주의’ 처분은 ‘주의-경고-징계’ 단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의 처분”이라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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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론 스톤, 두번째 백신 맞아…“美 성인 절반, 최소 1회 접종” [영상]

    할리우드 스타인 샤론 스톤(6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백신을 맞았다.샤론 스톤은 18일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샤론 스톤은 지난달 첫 번째 백신을 맞았다.영상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어깨를 드러낸 샤론 스톤은 눈을 크게 뜨고 숨을 고르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이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샤론 스톤은 활짝 웃으며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을 시청자에게 당부했다.영상에서 샤론 스톤은 어떤 종류의 백신을 맞았는지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8일 기준 미국에서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성인은 이 연령대 인구의 50.4%인 1억2998만여 명이다.샤론 스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할머니를 잃었다. 그녀의 동생과 제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어려움을 겪었다.샤론 스톤은 지난해 8월 소셜미디어에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법원 앞에서 사람들은 총을 들고선 ‘이것이 자유’라며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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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3명 중 1명 음란물 본다…여가부, 점검 강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유해매체 모니터링단 200명을 모집해 점검을 강화한다.여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청소년의 온라인 매체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유해매체 점검의 강도를 높인다고 19일 밝혔다.여가부가 지난 달 발표한 ‘2020년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청소년의 인터넷 방송 등 온라인 매체 이용률이 증가했다. 거의 매일 인터넷 방송을 보는 청소년이 2016년 54.9%에서 지난해 77.2%로 증가한 것이다.특히 저연령 청소년의 성인 영상물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초등학생의 성인 영상 이용률은 2016년 18.6%에서 지난해 33.8%로 증가했다. 초등학생 3명 중 1명이 음란물을 시청한 것이다.이에 따라 여가부는 청소년유해매체 모니터링단 200명을 모집하기로 결정하고 올 3월 사업 예산 13억 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다. 모니터링단은 향후 사업자가 청소년 보호법상 의무사항을 이행했는지 등을 점검하게 된다.여가부는 위반한 사업자에게 시정 요구, 관계기관 심의·차단 요청, 형사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여가부 최성유 청소년정책관은 “업계의 자율적인 청소년 보호 조치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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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갑 “기모란, 너무 정부 편들었단 얘기 나와…직언 필요”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9일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청와대 첫 방역기획관으로 발탁된 것을 두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여러 의견을 내셨다”면서도 “백신 수급, 자가검사키트와 관련된 부분에서 너무 정부 측 편을 들었던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교수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며 “기 교수가 앞으로 어떻게 방역 정책들을 조율하느냐에 따라 좋은 평을 받을 수도 있고 나쁜 평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교수는 먼저 이번에 신설된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에 대해 “‘청와대 내에 방역과 관련된 보좌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민간전문가들 사이에 나오던 얘기”라며 “‘청와대에서 대통령께 직언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얘기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방역기획관과 질병관리청의 역할이 중첩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청와대와 기 교수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청와대에서 하고 싶어 하는 여러 방역의 정책들을 실현하는데 합리화 시키는 목적으로 기 교수를 임명했다면 걱정되는 부분”이라면서도 “기 교수가 민간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들을 수렴하고, 질병청이나 보건복지부가 방역하는데 어려운 부분들을 조율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면 민간전문가들이 원하는 역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기 교수가 지난해 11월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국은 지금 일단 환자 발생 수준으로 봤을 때 백신 구매가 그렇게 급하지 않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선 “이제 백신을 국민들한테 잘 맞히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 열심히 해주신다면 (과거) 발언들에 대해선 면죄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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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 낮, 수도권 등에 소나기…‘싸락우박’ 내리는 곳도

    토요일인 17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북쪽에서 매우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유입되면서 대기의 상하층 사이 기온 차가 40도 내외로 커짐에 따라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낮 12시~오후 6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강원영동중남부 제외),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산지의 경우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낮아지면서 싸락우박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대비해야 한다. 싸락우박은 알갱이가 작은 우박으로, 비가 얼면서 생긴다.17일 낮 12시~오후 6시 사이의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북부·경북북부내륙·울릉도·독도 5~10mm, 강원영동북부 5mm 미만이다.중부지방은 17일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까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면서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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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가족 위한 ‘#나도 범인이다’ 운동…진중권 “선진 범인들”

    16일 온라인에선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그의 남편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위한 ‘#나도 범인이다’ 해시태그 운동이 벌어졌다.정 교수의 옛 동료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캠페인 참여자를 두고 “모범 범인, 선진 범인들”이라고 비판했다.이날 트위터 등 온라인에선 ‘나도 범인이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과거 증명서 발급권자 혹은 인턴·체험활동 참가자였다고 주장한 누리꾼들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트위터리안 Sabi****은 “#나도 범인이다 캠페인에 동참한다”며 “과거 봉사활동을 5시간했는데, 7시간 한 것으로 됐다”고 적었다.트위터리안 wint****은 “외국계 임원시절, 수많은 클라이언트 유학파 자제들에게 회사 이름의 번지르르한 인턴증명서에, 대학원 추천서를 써준 난 완전 강력범죄자”라고 썼다.이 같은 ‘나도 범인이다’ 해시태그 운동은 한 유튜버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 함께 공유되고 있는 관련 이미지를 보면 해시태그 운동 제안자는 “조국 전 장관, 정경심 교수 가족에 대한 검찰의 비상식적인 공격에 분노해 ‘#나도 범인이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인턴·체험활동 참가자, 학부모, 관리자, 확인서 발급권자 등은 중·고·대학생 인턴 및 체험활동 관련 경험담을 SNS, 커뮤니티 등에 공유하고 ‘#나도 범인이다’ 해시태그를 달아달라”고 당부했다.이를 지켜본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렇게 협조적인 범인들이라니”라며 “단속 기간을 정해서 한번 깨끗하게 씻고 넘어가자”고 비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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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 5인 이상 사적모임? “일 때문에 간 것”

    경기 파주의 수목원에서 5인 이상 모여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휩싸였던 그룹 블랙핑크 제니(25)가 일을 목적으로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있지만 업무로 인한 모임은 예외로 두고 있기 때문에 수목원 측의 설명대로라면 제니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게 아니다.제니가 방문한 수목원 측은 16일 공식 블로그에 글을 올려 “블랙핑크 제니 님이 며칠 전 ‘일’로 오셨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제니가)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나보다”면서 “그날 제니 님의 인스타가 아주 난리가 났더라”고 설명했다.제니는 14일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다수 올렸다. 이 가운데 5명 이상이 모여 있는 사진이 문제가 됐다. 일각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한 것이다.하지만 수목원 측이 일을 목적으로 제니가 수목원에 방문했다고 알리면서 방역수칙 위반 의혹은 해소됐다.수목원 측은 “제니 님의 인스타그램에 수목원 사진이 올라와서 어찌나 놀랐는지”라며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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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장 “우리나라, 정말 괜찮을까요?”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회상하며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하는데 참담했던 역사가 되풀이되면 어떡하느냐. 우리나라, 정말 괜찮을까?”라고 물었다.조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처음으로 올린 장문의 글에서 이렇게 질문하며 “내년 즉 2022년은 우리나라의 국운을 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다.조 시장은 “조선 역사에서 가장 치욕적인 사건을 꼽는다면 임진왜란, 병자호란, 경술국치를 들 수 있다”면서 “나라가 약해지고 백성들이 처참한 고통을 받은 사건들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조 시장은 이어 “왕들은 무능했고 미래에 대한 준비는 소홀했으며 신하들은 당파를 갈라 싸우고 권력투쟁에만 몰두했다는 것”이라며 “참담했던 역사가 되풀이되면 어떡하느냐.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은 ‘되풀이되지 않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미래를 대비하라!’는 준엄한 경고”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대선이 있는 내년은 중요한 해라고 지적하며 “우리 모두가 냉철한 이성과 합리적인 판단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날카로운 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조 시장은 이 글에서 특정 대선 주자를 거명하진 않았다. 다만 조 시장은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제 나름의 소견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여러분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 우리 대한민국이 정말 큰 일 나기 전에 말이다”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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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靑 방역기획관은 기모란 교수…“국민의 코로나19 이해에 기여”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56)가 신임 청와대 방역기획관으로 임명됐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6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기 교수를 신임 청와대 방역기획관으로 발탁했음을 알리며 “기모란 신임 방역기획관은 예방의학 전문가”라고 소개했다.기 교수를 발탁한 이유에 대해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드라이브 스루 방식 등 방역 대책 마련과 국민의 코로나19 이해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기 교수가 근무하게 되는 청와대 방역기획관실은 방역 정책 및 조치를 전담하기 위해 이번에 신설됐다. 강 대변인은 “첫 비서관으로서 그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 교수는 서울 금옥여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의학과, 서울대 보건학 석사, 한양대 예방의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보건복지부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 대한예방의학회 감사, 을지대 보건대학원 원장,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기 교수의 남편인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돼 총선(경남 양산갑)에 출마했지만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에게 패해 낙선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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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승연 “어머님, 공연 중 핸드폰은 정말 최악입니다” [전문]

    뮤지컬 ‘위키드’에 출연 중인 가수 손승연 씨(28)가 공연장 예절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손 씨는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오늘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끝에 앉으신 분, 2열인가 3열이셨고 어머님”이라고 콕 찍어 지목하며 “핸드폰을 계속 보시더라”고 지적했다.손 씨는 “웃긴 장면에서 웃음소리 또는 1막이 끝나고 난 후 함성은 그래도 이해가 된다”면서도 “핸드폰은 정말 최악”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공연 중) 종종 벨소리가 들릴 때도 있는데, 그것은 배우들에게도 관객 분들께도 민폐 그 자체”라며 “특히 공연장은 어둡고, 배우들의 대사 이외에 조용하기 때문에 불빛과 벨소리는 잘 보이고 잘 들린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생각보다 무대 위에선 많은 게 보인다”면서 “소중한 공연인 만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 공연장 매너를 꼭 지켜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손 씨는 미국 버클리음악대학 출신이다.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했고, 그해 10월 미니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으로 데뷔했다.손 씨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다음 달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위키드’에서 강력한 마법 재능을 가진 초록 마녀 ‘엘파바’ 역을 맡았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손승연 글오늘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끝에 앉으신 분 2열인가 3열이셨고 어머님이셨는데, 핸드폰을 계속 보시더군요. 웃긴 장면에서 웃음소리 또는 1막이 끝나고 난 후 함성은 그래도 이해가 됩니다. 얼마나 같이 박수를 치고 소리를 지르면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으시겠어요. 즐기기 위해 공연을 오는 건데. 하지만 핸드폰은 정말 최악입니다. 종종 벨소리가 들릴 때도 있는데, 그것은 배우들에게도 관객 분들께도 민폐, 그 자체입니다. 특히 공연장은 어둡고 배우들의 대사 이외에 조용하기 때문에 불빛과 벨소리는 잘 보이고 잘 들립니다. 생각보다 무대 위에선 많은 게 보여요. 소중한 공연인 만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 공연장 매너를 꼭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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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정무수석 이철희·사회수석 이태한·대변인 박경미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철희 전 의원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했다.사회수석비서관에는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를,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윤창렬 사회수석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청와대 대변인에는 박경미 교육비서관을, 법무비서관에는 서상범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각각 내정했다.신설된 방역기획관에는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를 발탁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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