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준

한상준 부장

동아일보 사회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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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상준 부장입니다.

alwaysj@donga.com

취재분야

2026-03-18~2026-04-17
칼럼30%
정당27%
정치일반13%
국회10%
인물7%
선거7%
행정3%
사건·범죄3%
  • 올해 석유제품 수출 3억배럴 넘을듯

    경제 위기에 따른 수요 감소와 정제 마진 악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내 정유 업계의 석유제품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3억 배럴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대한석유협회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해 1∼10월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 수출은 2억7565만 배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0.4% 줄어든 수치다. 대한석유협회는 “북반구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등유와 경유 수요가 늘어나 올해도 3억 배럴을 무난히 넘어설 것”이라며 “석유제품의 공급 증가와 수요 부진이 겹친 상황에서 상당히 선전(善戰)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석유제품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유는 올해 10월까지 수출량이 1억510만 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가량 줄었다. 하지만 휘발유(42.6%)와 등유(183.8%)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 감소 폭을 줄였다. 석유제품 수출은 지난해 3억3300만 배럴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3억 배럴을 돌파한 바 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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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나눔]후끈 달아오른 사랑온도계… 기업이 이웃을 감싸안다

    1만1000가구에 13억여 원 지원 문화사업, 교육지원, 헌혈, 미아 찾기…. 한국전력의 사회공헌은 다양하다. 하지만 가장 ‘한전다운’ 것은 체납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된 ‘빛 한줄기 희망기금’은 전기요금 미납으로 전기공급이 제한된 저소득 계층이 여름과 겨울을 불편 없이 지내도록 밀린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전은 2003년 이후 모두 1만1000여 가구에 13억4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한전은 미아 찾기 및 미아 예방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바로 전국 어느 가정에나 배달되는 전기요금 청구서를 활용한 캠페인이다. 1999년 이후 청구서에 미아 356명의 사진을 게재해 지금까지 106명의 미아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데 기여했다. 한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빨간 모자 꼭꼭이 막대 인형극’도 미아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6년 이후 120회까지 이어진 공연을 2만5644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한전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2007년 1355장, 2008년 1090장의 헌혈 증서를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문화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복합문화공간인 ‘한전아트센터’는 다른 공연장의 70% 수준 대관료로 공연 단체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객석 일부를 문화소외계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객석 기부제’를 시행해, 230회 4570명에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이 밖에 한전아트센터 안의 ‘전기박물관’과 ‘한전프라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많다. 전국 39개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학습지도를 해주고 노후 전기설비를 보수했으며 작년에만 도서벽지 110개 초등학교에 595부의 신문을 보냈다. 농어촌 마을에서는 전기설비 보수, 건강검진,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공헌활동은 한전 내에서 기업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활동으로 규정돼 있다. 한전은 2004년 5월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해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해 오던 봉사활동을 조직화했다. 특히 ‘경영진과 노조간부 합동 봉사활동’ ‘승진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최고경영진부터 아래 직원까지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을 두고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사랑을 펼쳐 왔다. 김쌍수 사장의 사회공헌 의지도 확고하다. 김 사장은 “최근 안팎의 경제 여건이 악화돼 한전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발전소 있는 지역사회에 밀착한 봉사활동 한국남동발전의 봉사활동의 핵심 조직은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이다. 2004년 9월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를 모토로 설립된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장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든 직급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단체와 함께 독거노인을 방문해 세탁 봉사를 하는 ‘사랑의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주거나 회사 기술진이 방문해 무료로 낡은 전기 시설을 교체해 주기도 한다.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업도 빼놓을 수 없는 남동발전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동 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스티커와 부모 교육용 달력을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또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격려하는 ‘일일 산타’ 활동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벽지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전기과학 교실’과 ‘주니어 공학기술 교실’도 매년 연다. 지역사회와 밀착한 봉사활동도 특징이다. 경남 삼천포, 전북 무주, 인천 영흥 등 발전소가 있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열고 ‘남동발전 무료학습 서포터’를 운영한다. 이들 활동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전소 안 녹지에 ‘희망동산’이라는 이름을 붙여 매년 백혈병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하는 이벤트도 연다. 회사 측은 “매년 식목일 전후에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희망나무, 사랑열매’ 행사도 한다”며 “희망나무 심기, 바닷가 산책, 음악공연, 발전소 견학 등으로 진행되는데 한 번 참가한 어린이들이 또 오고 싶어 할 정도로 인기”라고 설명했다. 이런 봉사에 쓰이는 돈은 ‘사랑의 1계좌 갖기 운동’과 ‘나눔펀드’ 조성을 통해 마련된다. 회사 측은 “나눔펀드는 임직원이 조성한 금액에 맞춰 회사가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이렇게 모인 기금이 2005년 이후 15억4000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장도수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사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과 삶의 가치를 나눠 다함께 행복해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위기가 닥쳐도 공헌금액은 늘어난다 기업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은 불황기에 더 빛났다. 기업은행이 지난 3년간 사회공헌 활동에 쓴 비용은 392억 원 이상.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지난해 은행 순이익이 2007년보다 34%나 줄었지만 사회공헌 활동 금액은 전체 순이익의 1.8%인 139억 원으로 오히려 늘었다. 금융위기 여파로 시중은행들이 허리띠를 졸라맨 올해도 8월 기준으로 순이익의 2% 수준인 84억 원을 사회공헌 사업비로 썼다. 기업은행은 특히 ‘종소기업금융 전문은행’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서민 가정을 돕는데 초점을 맞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은 2006년 ‘기은복지재단’을 만들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의 치료비와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년간 1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14억 원 상당의 수술비와 장학금을 지원받아 새 희망을 찾았다. 기은복지재단은 올 들어 자녀뿐만 아니라 배우자 등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으며 외국인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기업은행은 또 9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저소득층 및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의료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공단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는 물론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기업은행은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진료버스 2대와 의료장비를 구입하는데 6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를 후원하거나 동참하는 의료기관에 금리우대 등의 금융 혜택도 줄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매월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떼어 기부하고 여기에 은행이 같은 액수의 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아 백혈병 어린이와 독거노인을 돕고 있다. 또 각 영업점이 세계 각국의 빈곤 아동 547명과 결연을 맺어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3년간 후원한 금액이 총 6억9000만 원이다. 기업은행은 특히 올 2월부터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청년취업 1만 명 프로젝트’를 시작해 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 전문 취업 포털사이트를 만든 것은 물론이고 지방 중소기업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열고 이를 통해 정규직원을 채용한 기업에 대출이자와 수수료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10월 말까지 9700명 이상이 취업했다”며 “일자리 창출 기업 특별우대펀드를 만들어 3년간 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 20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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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은 신흥국 시장 공격적 개척의 해”

    “2009년이 ‘시장 지키기’를 통해 세계 수출 9위로 도약한 한 해였다면 2010년은 이를 굳히기 위해 ‘시장 만들기’에 집중하는 해가 돼야 합니다.” KOTRA 조환익 사장(사진)은 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기업은 내년에 선진국시장에선 신중하게, 신흥 개도국시장에서는 공격적으로 나아가는 ‘양면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는 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돼 시장을 지키는 게 중요했지만 내년에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시장 개척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2010년에는 올해 부진했던 외국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끝내고 다시 경쟁에 뛰어들어 수출 경쟁이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다”며 “천하의 제위를 놓고 서로 다투는 것을 뜻하는 ‘중원축록(中原逐鹿)’의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KOTRA는 중국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추가 개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예정 지역에 대한 수출 확대 전략 마련, 녹색·문화콘텐츠 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내년에도 한국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OTRA는 2010년 한국 수출의 6대 기회요인과 6대 위협요인을 제시했다. KOTRA는 기회요인으로 △살아나는 세계경제 △아시아 신흥시장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 △글로벌 산업주도권 확보 기회 △위기 때 다져놓은 세계시장 △FTA로 넓어지는 경제영토 등을 꼽았다. 반면 △사라져가는 환율 효과 △일본의 저가 역습 △중국 산업구조의 하이테크화 △한국을 겨냥한 합종연횡 △글로벌 소비 회복 동력 부족 △통상마찰과 보호주의 확산 가능성 등은 위협요인으로 분류됐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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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농심, 쌀 90% ‘국수 짜장’ 8개 초교에 시범급식 外

    농심은 쌀 90%가 들어간 ‘둥지쌀국수 짜장’ 제품을 전국 8개 초등학교에 이달 말까지 시범 급식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심의 이번 학교급식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쌀 가공식품 공급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당진과 경기, 서울 등 선정된 전국 8개 초등학교 학생 3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농심은 2015년까지 면류의 30%를 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창조경영인상’제너시스BBQ그룹은 윤홍근 회장(사진)이 ‘2009 창조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창조경영인상은 표준협회가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게 주는 상이다. ■ 토지주택공사 12개 지역본부서 김장나눔 행사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오리사옥을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송 사장을 비롯한 본사 LH 나눔봉사단원 210명 등 전국 14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6만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LH 측은 임대단지 거주자 등 저소득층 6000가구와 전국 600개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3만 포기씩의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 토지주택공사 12개 지역본부서 김장나눔 행사지식경제부는 국내 투자회사인 에이티넘파트너스가 미국 석유개발회사인 SEI사의 주식 99%를 9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EI는 미국에 석유 및 가스 생산광구 60여 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48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한다. 이번 계약은 국내 기업이 미국의 석유회사를 인수한 첫 사례로 인수 자금 중 일부는 해외자원 개발펀드를 통해 조달됐다. ■ 홈플러스 e파란재단, 11일 전국 나눔 바자회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11일 유통업계 최대 규모인 ‘홈플러스 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바자회는 홈플러스 임직원과 고객들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전국을 돌며 판매해 이익금은 해당 지역 불우이웃에게 전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12만 점, 15억 원 규모의 자선 물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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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산업-강릉시청, 디자인 대상 대통령표창

    애경산업과 강릉시청이 ‘2009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디자인경영 부문과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일 ‘2009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시상식을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희림건축사무소(디자인경영), 서울 송파구청(지자체)이 받았다. 디자인진흥원은 “애경산업은 2002년부터 디자인 부문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두고 디자인경영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또 강릉시는 ‘도시 개조’라는 목표를 세우고 공간, 경관, 환경, 행정, 문화디자인을 함께 고려해 시 전체를 새롭게 바꾸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송도컨벤시아에서는 8일까지 ‘디자인 코리아 2009’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19개국 21개 디자인 관련 기업과 기관이 출품한 제품 1300여 점이 전시된다. 또 최신 디자인 이슈를 조명하는 ‘디자인국제회의’와 정부의 산업디자인 전략을 발표하는 ‘대한민국디자인진흥대회’도 함께 열린다. 김현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은 감성경제 시대에 소비자의 로열티를 확보하는 중요한 혁신도구가 됐다”며 “이번 디자인 대상과 전시회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키워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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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사태는 위기 아닌 조정기” KOTRA 12개국 긴급조사

    ‘두바이 쇼크’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은 이번 사태를 ‘위기’가 아닌 ‘조정기’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영국, 미국 등 세계 12개국에 있는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를 통해 각국의 반응을 긴급 조사한 결과 ‘이번 사태로 어느 정도의 시장 조정은 불가피하겠지만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고 30일 밝혔다. KOTRA는 “주요국들은 두바이 전체 부채규모가 크지 않아 글로벌 경제 회복의 큰 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며 “다만 영국, 중국의 건설 관련 기업들이 이번 사태로 중동 전체의 건설경기가 침체하거나 중동 사업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경제전문 방송인 CNBC는 “이번 사태가 금융시장을 위기에 빠뜨리기보다는 그간 예견돼 온 증시 조정 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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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기아 신차 ‘K7’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外

    기아자동차는 준대형 신차 ‘K7’이 국내 동급 차량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란 생산부터 사용, 폐기까지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가늠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기아차는 “K7의 탄소배출 총량은 29.5t으로, 이 중 86.4%는 제품 사용단계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 천연가스 이용 냉방시스템 보급에 100억 투입정부가 내년부터 천연가스를 이용한 냉방 시스템을 보급하는 데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천연가스 냉방은 액화천연가스(LNG) 등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야간에 얼음을 얼린 뒤 낮에 냉방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지식경제부는 “계절별로 변동이 큰 가스 수요를 균등화하고 여름에 전력부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가스 냉방은 설치비가 많이 들어 규모가 큰 곳에 적합하기 때문에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SK에너지, 친환경 폐기물 처리 공법 개발 활용SK에너지는 석유화학제품 생산 및 정유 공정에서 생기는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그린 습식산화공법(Green WAO)’을 개발해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유화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황을 제거할 때 가성소다(NaOH)를 사용하고, 남은 폐(廢) 가성소다는 소각해 왔다. 새 공법은 폐 가성소다를 산화 처리한 뒤 다시 폐수처리장으로 보내는 방식이다. SK 측은 하루 처리능력 300t 규모인 이 공정을 가동해 연간 1만 t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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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 바람 타고 잔디시장 ‘파릇파릇’

    전남 장성군 삼서면을 찾은 사람들은 논밭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각종 작물 대신 잔디가 빼곡히 심어진 논밭이 흡사 초록색 카펫을 깔아 놓은 것처럼 보인다. 장성군 관계자는 “논이 아니라 골프장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며 “20여 년 전부터 시작한 잔디 재배가 드디어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동안 정체상태였던 잔디시장이 참살이, 친환경 트렌드에 힘입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정부도 잔디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장성군에 잔디 전문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해 지원하기로 했다. ○ ‘봄’ 맞은 잔디시장 일찌감치 잔디 농사를 시작한 장성군에는 국내 잔디 생산 농가의 86%인 1500여 농가가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군에는 원래 양잠사업을 하는 농가가 많았지만, 이것이 사양화하면서 20여 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잔디 재배에 매달리기 시작했다”며 “장성군을 보면 우리나라 잔디시장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 잔디 수요는 1986년 아시아경기.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전후해 크게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골프장과 묘지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잔디 수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장성잔디생산자협의회 정용성 회장은 “예전에는 골프장 묘지 등 넓은 곳의 수요가 많아 30×30cm 크기로만 판매했지만, 2∼3년 전부터 개인 정원, 옥상 정원 수요가 늘면서 좁은 공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20×20cm, 15×15cm 크기로도 판매하고 있다”며 “지난해와 올해는 생산한 물량을 모두 팔았다”고 말했다. 이 덕분에 지난해 장성군 잔디 농가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가까이 늘었다. 한국잔디협회 심규열 부소장은 “조경 시설과 학교 운동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잔디시장은 매년 2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싹은 텄지만… 잔디시장이 커지자 정부도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산림청은 2010년부터 장성군에 잔디 전문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하고 직거래 추진, 잔디 유통시스템 개선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 1840여 잔디 농가가 연 300억 원가량의 잔디를 생산하고 있다”며 “경관 개선, 도시열섬 현상 완화, 토양 유실 방지 등 잔디의 용도가 많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유통센터 설립 등 잔디산업 지원의 청사진은 마련했지만 실질적인 지원은 미미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많다. 잔디시장 세부 수요, 식재 현황 등에 대한 통계도 아직 구축하지 못한 상태다. 한국잔디협회는 “생산농가, 유통상인 등을 통해 국내 잔디 수요를 골프장(40%), 묘지(30%), 조경시설(25%), 학교운동장 등 기타(5%) 정도로 파악하고 있을 뿐”이라며 “잔디 식재 현황도 스포츠 시설(총 2억9333만 m²)을 제외하고는 파악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잔디시장이 활성화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원이 다소 소홀했지만, 본격적인 지원을 위해 잔디산업 활성화 연구용역을 의뢰했다”며 “2010년 유통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잔디 규격화·표준화, 품종 개량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잔디 산업을 녹색 산업의 핵심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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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병 농협회장 ICA 이사 재선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사진)이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총회에서 임기 4년의 이사로 재선됐다고 농협이 22일 밝혔다. 최 회장은 18일에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에 선출됐다. ICA는 1985년에 창설된 비정부기구로 세계 89개국 233개 중앙단위 협동조합이 가입돼 있다.}

    •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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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 바람 타고 잔디시장 ‘파릇파릇’

    전남 장성군 삼서면을 찾은 사람들은 논밭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각종 작물대신 잔디가 빼곡히 심어져 있는 논밭은 흡사 초록색 카펫이 깔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장성군 관계자는 "논이 아니라 골프장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며 "20여년 전부터 시작한 잔디 재배가 드디어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동안 정체상태였던 잔디 시장이 참살이, 친환경 트렌드에 힘입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정부도 잔디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장성군에 잔디 전문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해 지원하기로 했다. ● '봄' 맞은 잔디 시장 일찌감치 잔디 농사를 시작한 장성군에는 국내 잔디 생산 농가의 86%인 1500여 농가가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군에는 원래 양잠사업을 하는 농가가 많았지만, 이것이 사양화하면서 20여 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잔디재배에 매달리기 시작했다"며 "장성군을 보면 우리나라 잔디 시장의 변화를 읽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 잔디 수요는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전후해 크게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골프장과 묘지 차지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잔디수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장성잔디생산자협의회 정용성 회장은 "예전에는 골프장, 묘지 등 넓은 곳의 수요가 많아 30㎝×30㎝ 크기로만 판매했지만, 2~3년 전부터 개인 정원, 옥상 정원 수요가 늘면서 좁은 공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20㎝×20㎝, 15㎝×15㎝ 크기로도 판매하고 있다"며 "지난해와 올해는 생산한 물량을 모두 팔았다"고 말했다. 이 덕분에 지난해 장성군 잔디 농가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가까이 늘었다. 한국잔디협회 심규열 부소장은 "조경 시설과 학교 운동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잔디 시장은 매년 2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싹은 텄지만… 잔디 시장이 커지자 정부도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산림청은 2010년부터 장성군에 잔디 전문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하고 직거래 추진, 잔디 유통시스템 개선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 1840여 잔디 농가가 연 300억 원 가량의 잔디를 생산하고 있다"며 "경관 개선, 도시열섬 현상 완화, 토양 유실 방지 등 잔디의 활용 용도가 많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유통센터 설립 등 잔디 산업 지원의 청사진은 마련했지만 실질적인 지원은 미미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많다. 잔디 시장 세부 수요, 식재 현황 등에 대한 통계도 아직 구축하지 못한 상태다. 한국잔디협회는 "생산농가, 유통상인 등을 통해 국내 잔디 수요를 골프장(40%), 묘지(30%), 조경시설(25%), 학교운동장 등 기타(5%) 정도로 파악하고 있을 뿐"이라며 "잔디 식재 현황도 스포츠 시설(총 2억9333만㎡)을 제외하고는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잔디 시장이 활성화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원이 다소 소홀했지만, 본격적인 지원을 위해 잔디 산업 활성화 연구용역을 의뢰했다"며 "2010년 유통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잔디 규격화·표준화, 품종 개량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잔디 산업을 녹색 산업의 핵심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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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자 선정

    지경부, 8개 컨소시엄 선정한국전력, SK텔레콤, LG텔레콤, KT, LG전자 등이 한국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의 토대가 될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실증단지 구축 사업 3개 분야에 응모한 11개 컨소시엄에 대한 평가 결과 총 8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4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스마트 플레이스(스마트홈, 빌딩 구축)’ 분야에서는 유력한 후보였던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탈락하고 SK텔레콤, KT, LG전자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또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전기차 충전소)’ 분야는 한국전력, SK에너지, GS칼텍스 등 3개의 컨소시엄이, ‘스마트 리뉴어블(신재생에너지 출력안정)’ 분야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 2개의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컨소시엄에는 4년 동안 총 370억 원가량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경부는 “이의 제기 기간을 거쳐 27일 열리는 총괄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후 12월 초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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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公“단체협약 해지 철회” 요구 파업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이 19일 회사 측에 단체협약 해지통고 철회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가스공사 노조는 “사측이 성실한 단체교섭 협상을 거부함에 따라 필수유지 업무자를 제외한 전 조합원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21일부터 지역별 순환파업을 시작해 노사 자율 단체협약을 체결할 때까지 무기한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영권 침해조항 수정을 요구하는 사측과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른 인력감축을 거부하는 노조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 가스공사 노사는 단체협약 개정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에 회사 측은 9일 노조 중앙집행위원 10명을 고소·고발하고 11일에는 노조에 단체협약 해지를 통고했다.}

    • 20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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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STX유럽, 2006억원 남아공 해양탐사선 수주 外

    STX유럽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환경부가 발주한 1억1600만 유로(약 2006억 원) 규모의 극지방 해양탐사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1만2000t 규모에 45명의 승무원과 100여 명의 연구진이 탑승할 수 있는 이 해양탐사선은 STX핀란드 라우마(Rauma) 조선소가 설계와 건조를 맡아 2012년 4월에 인도할 예정이다. 대성전기공업, 아우디에 7년간 車부품 공급LS 계열의 자동차부품 업체인 대성전기공업은 독일 아우디에 공회전 자동 제어장치용 디시디시(DC-DC) 컨버터(전압 안정기)를 2010년부터 7년 동안 3900만 유로(약 674억7000만 원)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공회전 후 엔진을 재가동할 때 영향을 받는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등의 입력 전원을 일정하게 유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부품이다. GM대우 ‘2010년형 토스카 익스클루시브’ 시판GM대우자동차는 중형 세단 ‘2010년형 토스카 익스클루시브’ 모델(사진)을 18일부터 판매한다. 이 모델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강조하고 17인치 휠과 전 좌석 열선 내장 시트를 채택했다. 가격은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한 모델이 2305만 원. SK에너지, 베트남서 두 번째 유전 개발 성공SK에너지는 베트남에서 두 번째 유전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베트남 호찌민 시 동남쪽에 위치한 15-1/05 광구에서 탐사정 시추 결과 원유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 광구의 개발에는 SK에너지, 베트남의 PV, 프랑스의 토탈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산 캐릭터 ‘캐니멀’ 세계 애니 전시회 인기 2위국산 토종 캐릭터 ‘캐니멀(CANIMAL)’이 지난달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어린이 애니메이션 전시회 ‘2009 밉컴주니어’에서 인기순위 2위에 올랐다. 18일 KOTRA에 따르면 바이어 조회건수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고, 최근 전시회 홈페이지에 결과가 공개됐다. 부즈클럽이 만든 ‘캐니멀’은 음료를 담는 용기인 ‘캔’과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의 합성어. 이번 전시회에는 59개국 618개사에서 4만325개 작품을 출품했다.}

    •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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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녹색 핵심 5대산업 선정 초읽기

    온실가스 감축안 후속조치… 이르면 내달초 발표온실가스 감축안 확정에 이은 후속조치로 정부가 ‘녹색 핵심 5대 산업’ 선정에 본격 착수했다. 산업연구원은 18일 “녹색 핵심 산업을 빠른 시간 안에 선정해 이르면 다음 달 초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산업연구원에 의뢰한 녹색 핵심 5대 산업 선정 작업은 8월 시작됐지만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안이 정해지지 않아 지금까지 뚜렷한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산업연구원은 “핵심 산업 선정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까지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 작업에는 지경부 외에도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녹색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의지를 산업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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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 암소 100만 마리에 ‘씨’제공 수소는? 55마리

    엄격한 과정 통해 선발年4억개 냉동정액 생산전국에 있는 한우 암소는 약 100만 마리. 그렇다면 이 암소들의 수정을 담당하는 ‘보증씨수소’는 몇 마리나 될까? 답은 ‘55마리’다. 한우 유전자 관리를 맡고 있는 농촌진흥청은 17일 전국 보증씨수소의 선발 및 관리과정을 공개했다. 보증씨수소가 이렇게 적은 이유를 농진청은 “한우의 혈통과 품질 유지를 위해 보증씨수소 선발과정을 매우 엄격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수가 적다”고 설명했다. 수소는 새끼를 낳을 수 없는 탓에 키워도 별 이득이 없어 대부분 어릴 때 도축된다. 다만 혈통이 우수한 400∼500마리의 수소는 예외적으로 ‘한우개량사업소’에서 키운다. 농진청은 “매년 부모의 혈통이 뛰어난 수소만 골라 시중가의 130% 가격에 구입한다”며 “이 400여 마리의 성장을 1년 동안 지켜본 뒤 체중, 지방도 등이 우수한 40여 마리를 1차로 추려낸다”고 설명했다. 보증씨수소가 되려면 ‘본인’뿐 아니라 ‘자식 소’의 성장도 우수해야 하기 때문에 1차 선발된 수소의 정액으로 수정된 송아지의 성장도 관찰 대상이다. 결국 ‘아빠 소’와 ‘자식 소’ 모두 성장이 우수한 수소 20여 마리 만이 보증씨수소가 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3∼5년의 과정 끝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2년 정도 활동한다”며 “보증씨수소 한 마리에 소요되는 예산만 10억 원이 넘는다”고 귀띔했다. 이렇게 선발된 보증씨수소 한 마리는 연간 4억 개의 냉동정액을 생산하고, 이 냉동정액은 전국 농가에 공급돼 한우 암소의 수정에 쓰인다. 농진청은 “한우의 인기가 높을수록 가짜 한우도 많아져 한우 관리가 더 정교해지고 첨단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젖소와 돼지에도 한우와 같은 관리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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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핵심소재 개발에 1조원 투자

    정부, 소재펀드 1000억도 조성 미국 고어사의 고어텍스, 삼성코닝정밀유리의 액정표시장치(LCD)용 유리기판과 같은 핵심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정부가 2018년까지 모두 2조6000억 원을 투자한다. ▶본보 8월 20일자 B1면 참조 지식경제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부품소재 경쟁력 제고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선진국 대비 60% 선인 핵심소재 기술을 9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2018년까지 티타늄, 고분자 전해질 소자 등 10대 핵심소재(WPM·World Premier Material) 개발에 1조 원을 투입하고 핵심소재별로 기업,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기업형 사업단’을 꾸려 지원하기로 했다. 지경부는 “WPM은 세계 시장에서 매출 10억 달러 이상, 점유율 30% 이상을 거둘 수 있는 소재”라며 “각 사업단장이 프로젝트 기획과 연구개발의 전권을 갖는 기업경영 방식의 추진체제를 도입해 10개의 WPM을 고유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소재 전문펀드를 조성해 기업을 지원하고, 10대 WPM과 10대 핵심부품 자립화를 위해 2012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또 국내 부품소재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이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에 40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소재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희유금속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희유금속 비축 규모도 확대키로 했다. 이번 대책에는 기술 인력이 부족하다는 업계의 건의에 따라 기술인력 양성 및 지원 방안도 포함됐다. 정부는 2010년 100여 명을 시작으로 화학, 금속 등 소재 관련 학과 우수 학생을 선발해 교육비 및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고 이들이 졸업 후 전공분야에 종사할 수 있도록 취업을 돕기로 했다. 또 중소 부품소재 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출연 연구기관 연구 인력을 부품소재 기업에 최소 3년 이상 파견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 10월까지 대일 무역적자의 73%가 부품소재 산업일 정도로 핵심 부품소재의 대외 의존도가 심하다”며 “핵심 부품소재의 자립화와 국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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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車시장 개방관련 추가 요구사항 美대사관에 문의

    “美 답변서, 기존 FTA案과 큰 차이 없어”미국의 국내 자동차 시장 추가 개방 요구 움직임과 관련해 정부가 최근 미국의 추가 요구사항을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문의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1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됐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치권 등에서 국내 자동차 시장 추가 개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대사관 측에 문의했다”며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미국 측 요구사항을 서면으로 열람했지만 기존의 한미 FTA 양허안 내용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지경부의 문의에 미국대사관이 답변 형식으로 제시한 자료에는 △승용차 관세는 발효 즉시 철폐 △현재 배기량별로 5단계로 되어 있는 자동차세를 3단계로 단순화 등 기존 한미 FTA 양허안 내용 외에 별다른 요구사항은 없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앞서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미국 상하원 의원 등은 국내 자동차 시장 개방과 관련해 최근 “한국 자동차 시장의 문호를 더 개방해야 한다” “한미 FTA를 수정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잇달아 쏟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지경부 측은 “미국에서 추가 개방과 관련한 목소리가 커지는 만큼, 우리 측의 대응을 위해서라도 관련 사실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어 문의한 것”이라며 “하지만 미국대사관의 답변을 봐도 뚜렷한 추가 요구 조건이 없어 자국 내 정치적 사정에 의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

    • 20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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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기업, 이것이 달랐다]삼천리

    연탄서 도시가스로 주종목 바뀌었지만 ‘에너지 제왕’ 名家전통 면면‘삼천리의 역사가 우리나라 에너지의 역사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기업인 삼천리의 직원들은 이 말을 항상 가슴속에 품고 다닌다. 실제로 1955년 설립해 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삼천리의 역사는 우리나라 에너지시장의 변천사와 궤적을 같이한다. 연탄에서 시작해 도시가스, 열병합발전, 신재생에너지, 해외에너지개발 등 에너지 기업이 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섭렵해온 삼천리는 이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 연탄부터 태양광발전까지 1955년 ‘삼천리연탄기업사’로 출발한 삼천리는 사업 초기만 해도 수많은 연탄회사 중 하나에 불과했다. 하지만 ‘성실’을 사훈으로 삼은 회사답게 석탄 함유랑을 높인 질 좋은 연탄과 사고 없는 배달로 ‘삼천리 연탄은 믿을 수 있다’는 신뢰를 축적한 결과 대성, 삼표와 함께 ‘3대 연탄회사’로 성장한다. 그 배경에는 연탄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회사를 이끌어온 공동 창업주인 이장균, 유성연 명예회장의 노력이 있었다. 아버지에 이어 삼천리를 이끌고 있는 이만득 회장은 훗날 “용돈을 주시던 아버지의 손은 항상 탄가루가 묻어 까맸다”며 “공장에서 일하다가 새카만 손으로 도시락을 드시던 두 창업주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삼천리는 1982년 경인도시가스를 인수하면서 첫 번째 변화를 모색한다. 당시만 해도 시장 규모가 크지 않던 도시가스 시장 진출에 ‘무모하다’는 사내외 비판이 만만치 않았던 것이 사실. 하지만 도시가스 사업을 주도했던 이 회장은 “연탄이 잘 팔리고 있었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 연탄사업은 사양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새로운 사업군 발굴을 위해 고민하다가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에너지 쪽으로 진출하기로 결정하고 도시가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부문은 초기에는 큰 이익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도시가스가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으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도시가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설비투자에 힘써온 삼천리의 노력이 빛을 보기 시작한 것. 실제로 1992년부터 도시가스 부문 매출이 연탄 매출을 앞섰다. 발빠른 투자는 삼천리가 국내 33개 도시가스 사업자 중 17.4%의 시장점유율(2008년 기준)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는 근간이 됐다. 삼천리의 도시가스를 공급받는 고객은 총 237만여 명. 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 길이만 4559km에 이른다. 이후 삼천리는 집단에너지사업, 소형 열병합발전,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사업 등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 ‘100년 연속 흑자’를 향해 삼천리는 53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적자도 낸 적이 없다. 창업 이후 지속적인 흑자와 1973년부터 연속 주주배당이라는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2006년 무디스로부터 민간 에너지업계 최고 신용등급인 ‘A3’ 등급을 받았다. 회사 측은 “흔들림 없는 품질 경영과 주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변경한 것이 주효했다”며 “이는 2대를 이어온 탄탄한 동업관계가 토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광복 후 식료품점을 운영하던 이 명예회장은 사업차 알고 지내던 유 명예회장과 합심해 삼천리를 세웠고 두 가문의 동업은 2대에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세인 이만득, 유상덕 회장도 삼천리, 삼탄 등 모든 계열사의 지분을 동등하게 유지하며 의리를 지켜가고 있다”며 “신규사업 진출도 항상 두 회장이 상의해 결정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2005년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삼천리는 ‘에너지에서 환경까지, 미래를 창조하는 삼천리’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친환경 생활문화 사업을 위해 2008년 SL&C를 설립하는 한편 새로운 에너지원 발굴을 위해 전남 함평에 2MW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도 새로운 변신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친환경 생활문화 사업 등 신성장동력 개발에도 주력해 흑자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삼천리 약사 ▼-1955년 ‘삼천리연탄기업사’ 창립-1973년 ‘삼천리산업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1982년 경인도시가스 주식회사 인수-1984년 ‘주식회사 삼천리’로 상호 변경-1999년 업계 최초 ISO9001, ISO14001 동시 인증 획득-2006년 한국지역난방공사 합작법인 휴세스(HUCES) 출범 -2007년 이라크 바지안 탐사광구 생산물 분배계약 체결 -2009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6년 연속 수상}

    • 200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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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 노조에 단협해지 통보

    한전산하 5개 발전회사 이어“경영권 침해 조항 개정필요” 한국전력공사 산하 5개 발전회사에 이어 한국가스공사도 단체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가스공사는 “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 해지를 결정하고 이를 노조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스공사 노사는 그동안 단체협약 개정을 놓고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회사 측은 “기존 협약에 담긴 ‘순직·공상 시 자녀 특별 채용 의무’는 경영권 침해에 해당하며, 그 밖에도 과다한 노조 지원 조항을 담고 있어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른 정원 감축과 회사 측의 개정안에 반대한다며 맞서 왔다. 회사 측의 해지 통보에 따라 노사가 맺은 기존의 단체협약은 6개월 이후부터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수정된 단체협약안을 노조에 제시해 다시 협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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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中‘월드 시핑 서밋’ 참석 外

    한진해운은 김영민 사장(사진)이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열리는 ‘월드 시핑 서밋 2009’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월드 시핑 서밋’은 전 세계 주요 해운 관계자는 물론 중국 정부 인사들이 참석하는 연례행사로 2004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화동양행, 오늘 서울팔래스호텔서 화폐경매 화폐전문업체 ㈜화동양행은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16회 화동화폐경매를 연다. 이번 경매의 주요 출품물은 구한말 러시아의 영향을 받은 독수리 문양 주화 3종, 한국 최초의 금화 3종, 한국에 현존하는 최초 지폐,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왕가경축 열쇠패’ 등이다.■ 한국 원자력 계측제어기술, 첫 국제표준 선정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005년 7월 국제전기위원회(IEC)에 제안한 ‘원자력 계측제어기술 국제표준안’이 4년간의 검토 끝에 IEC의 국제표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표준원 측은 “이번 선정은 한국의 원전기술 중 첫 국제표준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AK플라자, 오늘부터 대졸 신입사원 모집 AK플라자는 12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0년 2월 졸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 인원은 30명 안팎이다. 지원서류는 AK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합격자는 2010년 1월부터 서울 수원 분당 등의 AK플라자에서 근무하게 된다.}

    •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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