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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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19~2026-01-18
경제일반87%
건강10%
문화 일반3%
  • LG엔솔·LG전자, GM 볼트EV 리콜 2차 충당금 1조1000억원 반영… 뒤바뀐 분담 비중

    LG화학(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는 12일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배터리 화재 리콜과 관련해 각각 6200억 원, 4800억 원 규모 추가 충당금을 설정한다고 공시했다. 충당금 비용은 올해 3분기 실적에 각각 반영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과 LG전자의 볼트EV 배터리 화재 관련 충당금 설정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8월 10일 LG엔솔과 LG전자는 각각 910억 원, 2346억 원 규모 충당금을 2분기 실적에 반영한다고 공시했다. 첫 충당금 설정 당시에는 LG전자 충당금 규모가 컸지만 이번 두 번째에는 LG엔솔 충당금 규모가 크다. 결과적으로 총 1조4000억 원 규모 리콜 충당금을 두 업체가 절반씩 부담하게 됐다. 그동안 LG엔솔 측은 LG전자가 모듈화 작업을 담당해 직접 배터리를 GM 측에 공급했기 때문에 LG전자 측 비용 부담이 크고 관련 커뮤니케이션도 LG전자가 주로 맡는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두 업체가 최종적으로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기로 한 것이다. LG엔솔 관계자는 “두 번에 걸친 충당금 비용 설정으로 총 1조4000억 원 규모 충당금을 LG엔솔과 LG전자가 절반씩 부담하기로 공시했지만 최종 분담비율은 양사 귀책 정도에 따라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번 첫 번째 충당금 설정 시 중간 값으로 분담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에는 LG전자가 합리적으로 충당금 규모를 설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전히 LG전자가 리콜 관련 사안을 총괄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첫 번째 리콜 비용 반영 당시 LG엔솔 기업공개(IPO)가 임박한 시기였기 때문에 충당금이 LG전자 측으로 무리하게 치우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후 IPO 일정이 불확실해지면서 현행 충당금 분담비율이 정해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이에 대해 LG엔솔 측은 “의도나 목적이 있어서 비율이 정해질 경우 상식적으로 손해를 떠안는 업체가 가만히 있을 리 없다”며 “IPO 일정이 충당금 비율에 미친 영향은 없고 당시 각 업체별 합리적인 판단 하에 비용 규모가 정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LG엔솔과 LG전자는 최근 GM과 리콜 관련 합의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3사가 공동 조사를 통해 제품 상세 분석과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고 분리막 밀림과 음극탭 단선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배터리 셀 및 모듈 라인 공정 개선은 이미 완료된 상태로 배터리 생산은 재개됐다고 한다. 리콜은 초기 생산 분에 대해서 모듈·팩 전수 교체, 최근 생산 분은 진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모듈 선별 교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리콜 진행 과정에서 비용 규모 변동 가능성도 있다.LG엔솔 측은 “GM은 10년 이상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온 중요한 고객사로 이번 리콜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미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엔솔은 리콜 조치에 대한 제반 사항 합의가 완료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보류됐던 IPO 절차를 속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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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이 된 온라인 장보기… 코로나19 이후 ‘랜선 장보기’ 43% 증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식품과 생필품 등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이른바 ‘랜선 장보기’가 일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이 올해 1~9월 주요 장보기 상품군 거래액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 발생 이전인 3년 전 동기(2018년 1~9월)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집계 대상은 가공식품과 신선식품, 건강식품, 바디 및 헤어, 생필품, 커피 및 음료 등 6개 카테고리다.상품군별 거래액을 살펴보면 건강식품과 가공식품이 각각 67%, 61%씩 성장했다. 신석식품과 커피 및 음료는 각각 38%, 36%씩 거래액이 늘었다. 생필품 판매 증가율은 28%다. 바디 및 헤어 제품은 7%로 집계됐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기 제한되는 상황에서 배송 중 변질 우려가 적고 구매 빈도가 많은 상품군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연령별로는 20대 랜선 장보기가 75%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30대 59%, 40대 47%, 60대 이상 41%, 50대 34% 순이다. 특히 20대가 3년 전과 비교해 음료 제품을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왔다. 탄산음료(390%), 생수 및 탄산수(192%), 기능성음료(187%) 등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인기상품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전통주(176%)도 인기를 끌었다. 30대는 수산가공식품과 냉동 및 간편조리식품 등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가공식품류를, 4050세대는 빵과 떡 등 간식류를 많이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은신 G마켓 마트뷰티실 실장은 “코로나19 2년차를 지나면서 먹거리와 생필품 등 각종 장보기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으로 랜선 장보기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브랜드와 관련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G마켓과 옥션은 오는 24일까지 ‘랜선 장보기 페어’ 프로모션을 열고 관련 인기 상품을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 간편식품과 제철식품, 건강관리, 생필품 등 테마별로 프로모션을 운영해 다양한 혜택과 추천 상품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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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진화된 ‘핸즈프리’ 주행 기술… GM, 상황 대응 정확도 95% 이상 ‘울트라크루즈’ 공개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완전 자율주행 기술에 버금가는 첨단운전보조기술 ‘울트라크루즈(Ultra Cruise)’를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울트라크루즈는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체증 제로(Zero Congestions)’ 등 GM의 3가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GM은 “울트라크루즈는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95% 넘는 수준의 주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먼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시 시점에 미국과 캐나다지역 약 322km(200만 마일) 이상 도로에 적용되고 최대 약 574km까지 확장 가능하다고 전했다. 고속도로는 물론 시내 도로와 골목길 등 거의 모든 도로에서 진정한 ‘핸즈프리’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더그 파크스(Doug Parks) 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부사장은 “온전히 GM의 기술로 개발된 울트라크루즈는 모든 이들에게 핸즈프리 경험을 선사하는 기능적인 측면 외에 기술적으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GM은 대중적인 모델에는 슈퍼크루즈(Super Cruise)를 탑재하고 고급 모델에는 울트라크루즈를 적용하는 ‘투트랙’ 핸즈프리 기술 라인업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파크스 부사장은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될 울트라크루즈와 보급형 모델에 탑재될 슈퍼크루즈 조합을 통해 모든 가격대와 차종에 걸쳐 진화된 주행보조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울트라크루즈는 얼티파이(Ultifi)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차량 인텔리전스(Vehicle Inteligence)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5나노미터 기반 가변형 컴퓨팅 아키텍처를 통해 구동된다. 사용자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방식으로 추가할 수 있다. 울트라크루즈 주요 기능은 새로워진 다이내믹 디스플레이 정보 전달, 교통 통제 장치 반응, 내장 내비게이션 경로 연동, 전방 유지 및 속도 제한 연동, 자동 및 수동 차선 변경 지원, 좌·우회전 지원, 근거리 장애물 회피, 주거지역 주차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스템은 차를 중심으로 360도 전 방향 환경을 감지하도록 만들어졌다. 레이다와 라이다(LiDAR), 카메라 등 각종 센서가 조합돼 주변 환경 정보를 전 방위적인 3차원 통계 방식으로 인식한다.또한 스마트 진단 및 학습 프로그램은 울트라크루즈 시스템에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시스템에 탑재된 차량 데이터를 기록하도록 한다. 해당 기록들은 향후 GM 데이터망을 통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활용된다고 GM 측은 설명했다.기술 핵심 요소는 운전자에게 정보를 보여주고 시스템이 차량 제어에 개입해야 할 상황에 의사소통하는 기능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Human Machine Interface)라고 소개했다. 울트라크루즈 다이내믹 디스플레이는 울트라크루즈가 탑재된 차량에 적용된 초기 형태 HMI로 운전자 시야와 일직선상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다. 이 장치는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울트라크루즈 HMI 기술 전략은 주행 중 필요 시 언제든지 운전자가 차를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슈퍼크루즈에 탑재된 운전자 주의력 감지 카메라 기능이 울트라크루즈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GM은 주정차 된 차의 중앙 디스플레이가 작동할 수 있는 울트라크루즈 앱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해당 앱을 통해 운전 관련 다양한 통계와 주행거리 등 각종 정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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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이어 ‘車 핸들’도 폴더블… 현대모비스, ‘접고 펼치는 운전대’ 기술 개발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는 주행모드에 따라 운전대를 접거나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되고 관련 기술이 속속 공개되면서 차량 실내 공간 혁신은 물론 보다 편안한 운전환경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현대모비스는 운전석 운전대를 필요에 따라 접어서 보이지 않게 수납할 수 있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자동차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이라는 설명이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기술은 세계적으로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이다. 약 2년여 만에 기술 개발에 성공해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폴더블 조향 시스템은 앞뒤로 최대 25cm까지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율주행모드에서 운전대를 접으면 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운전석 탑승자 활동이 자유로워진다. 운전석을 회전해 뒷좌석 승객과 소통할 수 있는 회의실 환경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모터쇼 등 박람회에서 콘셉트카로 볼 수 있었던 기술이 실제로 구현된 것이다.현대모비스는 다양한 신기술 적용을 통해 시스템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존에 개발 완료한 전자식 조향장치(SBW, Steer by Wire)를 이 시스템에 연동시켰다. SBW는 운전대에서 발생한 조항력을 전자신호로 변경하고 이를 바퀴로 전달해 제어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주차장이나 고속도로 등 주행상황에 따라 핸들 반응성을 자동으로 높이거나 줄여 안정감을 주고 서킷이나 구불구불한 길에서는 운전자의 드라이브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향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전했다. 또한 기계적 연결 장치들을 제거했기 때문에 노면 요철이나 방지턱을 지날 때 핸들로 전달될 수 있는 불쾌한 진동도 걸러준다고 한다.현대모비스는 어떠한 운전 상황에서도 최적의 반응성과 조향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테스트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 성능과 품질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중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스템 내 핵심 전자부품인 센서와 ECU 등을 이중화 설계해 각각 독립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하나의 장치에 이상이 생기는 비상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조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라는 설명이다.미래 모빌리티 시대는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또 다른 생활공간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추세다. 현대모비스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기술을 활용해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에 선제적인 기술 제안을 통해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최장돈 현대모비스 섀시/안전부(BU)장 전무는 “현대모비스는 기존의 것을 재해석하는 수준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미래차에 적용될 부품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핵심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형 혁신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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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를 럭셔리車 마케팅 플랫폼으로”… 제네시스, ‘남자골프’ 앞세워 유럽 시장 노크

    현대자동차그룹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남자골프를 앞세워 해외 럭셔리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PGA투어와 유럽 유러피언투어 스폰서십을 강화해 제네시스의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국내 남자골프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일 인천에서 개최된 ‘KPGA코리안투어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는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다. 스포츠 업계 뿐 아니라 자동차 업계에서도 주목했다. 제네시스가 글로벌 골프 마케팅을 앞세워 브랜드 해외 진출을 강화하기로 한 것. 특히 제네시스가 유럽 진출 본격화에 앞서 유러피안투어와 PGA투어 등 세계 양대 투어와 협력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을 비롯해 크리스찬 하디 PGA투어 수석부사장과 키스 펠리 유러피안투어 CEO가 참석했다. 크리스찬 하디 수석부사장과 키스 펠리 CEO는 대회장에서 우승자에게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직접 전달했다. 이후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과 함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신규 로고를 공개하고 플래그 서명식을 진행했다. 장재훈 사장과 크리스찬 하디 수석부사장, 키스 펠리 CEO가 참석한 미디어 Q&A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제네시스의 스코티시 오픈 후원 배경과 국내외 다수 골프대회 주체 및 후원 이유는,“(장재훈 사장)제네시스는 골프를 주요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럭셔리 시장 본고장인 유럽 진출을 본격화하는데 있어 골프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스코티시 오픈을 후원하기로 했다. 역사 등 다양한 점을 고려해 메이저 대회와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정한 것이다. 국내 후원의 경우 제네시스 챔피언십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남자골프를 더욱 부흥시키고 나아가 세계 대회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PGA 진출 기회와 유러피언투어 참가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제네시스의 적극적인 후원이 PGA투어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나.“(크리스찬 하디 수석부사장)파트너십과 관련해 다양한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장재훈 사장은 후원 과정에서 세심하게 디테일을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골프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하는데 있어 탁월한 식견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인 파트너십 운영으로 골프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는 이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PGA투어가 진심으로 원하는 형태라고 말할 수 있다. 단순하게 제품 로고만 노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자체를 든든하게 후원하는 점이 선수와 PGA투어는 물론 브랜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제네시스와 스폰서십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은. 가볍게 한국에 온 소감과 챔피언십 관전평은.“(키스 펠리 CEO)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 골프 코스는 백 나인을 걸으며 둘러봤느데 완벽하고 탁월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린 키퍼 여러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표한다. 지난 2015년 프레지던츠컵과 현재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공할 수 있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세계 최고 수준 코스라고 본다. (한국에 온 소감에 대해) 한국음식이 환상적이다. 체중이 불었을 정도다. 서울을 관광할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안타깝다. 행사가 끝난 후 서울로 이동해 스크린 골프를 체험해볼 계획이다. 한국 스크린 골프는 전 세계에서도 유명하다. 제네시스와 함께 역사적인 이벤트인 스코티시 오픈을 함께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장재훈 사장이 보여준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과 품질은 이번 한국 방문 기간에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정밀하고 고급스럽고 세밀한 디테일이 인상저이었다. 유러피언투어가 제네시스로 인해 한 차원 진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총 상금이 작년 800만 달러(약 96억 원)에서 증액되는지. 인비테이셔널로 격상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내년 동향과 호스트로서 타이거 우즈를 어떻게 챙기고 있는지.“(장재훈 사장)먼저 PGA와 유러피언투어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높은 점수를 줘 감사하다. 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총 상금과 우승자 상금은 유러피언투어와 균형를 맞춰 기획 중이다. 현재 스콥에서 출발할 계획이지만 아직 정확한 액수는 미정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상금적인 부분 뿐 아니라 대회 전체를 아우르는 부분을 신경 쓰려고 한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어떤 내용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조력자에 위치에서 케어라는 부분을 콘셉트로 개발 및 추진하고 있다. 이런 소프트웨어 부분도 상금처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지속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3대 인비테이셔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타이거 우즈는 재활 이런 부분에 집중해 서포트 중이다. 다시 한 번 부흥했으면 좋겠다. 지금 상황에서는 대회 부분보다는 건강과 재활 부분을 중점적으로 케어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일상에서 정상적인 날이 돌아온다면 국내선수들이 마음껏 해외에서 재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제네시스가 성심성의껏 준비할 수 있게 하고 싶다.”―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읽혀지는데 전기차 마케팅은 어떤 식으로 전개할 계획인가. 2030년부터 전동화 자동차만 판매한다고 선언했는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마케팅과 생산 라인 등은 어떻게 운영할 예정인가.“(장재훈 사장)전동화 및 탄소중립 계획은 별도 자리에서 설명하겠다. 캐디 라운지에 전동화 모델 2대가 있는데 그 공간에서 쓰는 냉장고와 커피 머신 등 전기와 관련된 모든 부분은 전기차에서 받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라이프’로 갈 때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일상과 연결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골프장에서 캐디 라운지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이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러한 친환경적인 부분을 유러피언투어 측에서도 관심 있고 재미있게 보고 있다.”―제네시스가 중국에도 진출했는데 중국에서 골프 마케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남성골프 말고 여성 프로골프 후원 계획은.“(장재훈 사장)한국여자골프는 세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남자골프는 여자골프만큼 대중에게 크게 지원되지 않는 것 같다. 그런 점을 고민하다 남자골프 후원을 결정했다. 비인기 양궁도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했고 현재 세계 정상에 서 있다. 세계 남자골프도 이런 식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층이 두터워져야 한다고 본다. 우리가 후원했던 선수들을 이번 경기에서 볼 수 있는데 이런 선수들이 더욱 많이 나오게 하고 싶다. 중국 골프 파트너십 부분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은 향후 중국의 골프 수용성이 높아진다면 진행할 계획은 있다.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골프 마케팅 플랫폼이라는 단어를 처음 언급했는데 정확하게 무슨 뜻인가.“(장재훈 사장)마케팅 플랫폼이라는 단어를 많이들 사용한다. 차량과 연관되는 서비스와 라이프를 엮는 것이 플랫폼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골프가 그 연결부분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네시스 커넥트라는 테마를 잡고 진행하고 있다. 골프 인구 증가 추세를 보면 앞으로 확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로봇 캐디를 스코티시 오픈이나 다른 대회에 투입할 계획이 있는지. 최근 양궁 데이터를 활용한 적이 있는데 골프 대회에 접목할 신기술은.“(장재훈 사장)선수와 갤러리, 소비자를 위한 부분이라면 당연히 신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최신 방송 기술(PGA에서 널리 하고 있는) 등 그런 기술 부분을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접목시킬 것이다. 제한을 두지 않고 활발하게 활용하도록 하겠다.”―지난 2010년 이후 타이거우즈를 대체할 만한 세계적인 선수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골프 인구가 늘면서 대회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질적인 부분에서 약화된 것으로 보여진다. 스타를 키워야 할 고민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전략을 진행 중인가.“(크리스찬 하디 수석부사장)요즘 시기에 챔피언십 우승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해 오늘 점심 먹는 동안 이야기했다. 타이거 우즈가 4개 토너먼트 중 1개꼴로 우승하던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타이거 우즈 이후 완전히 새로운 골프 유망주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뛰어난 선수들이 정말 많이 있고 이 선수들이 서로 경쟁하고 있다.”“(키스 펠리 CEO)슈퍼스타는 흥미로운 용어이고 선수를 설명하는 독특한 방식이라고 본다. 슈퍼스타가 되는 요인에는 몇 가지가 있다. 하나는 뛰어난 실력이고 다른 하나는 매력적인 카리스마이다. 스페인에서 진행된 투어에서 스페인 출신 좀 뢈이 주목받았고 대형 슈퍼스타로 성장하고 있다고 본다.”―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내년 PGA투어와 함께 진행되면서 이전에 유러피언투어 출전 선수들의 참가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러한 반발은 어떻게 막을 것인가.“(키스 펠리 CEO)작년 11월 25일 PGA투어와 사인했다. 경쟁사에서 파트너가 된 것이다. 이는 다 같이 힘을 합쳐 글로벌 골프를 성장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첫 단계로 스코티시 오픈을 통해 유럽 뿐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 보다 많은 골프팬들이 스코티시 오픈을 시청해 골프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에 대해서는 일부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PGA투어와 긴밀하게 협력해 PGA투어의 바바솔과 바라쿠다 챔피언십에서 각각 50개 출전권이 주어졌다. 따라서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가고 있는 상황이다. PGA투어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은 모두에게 긍정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번 대회 우승자도 스코티시 오픈에 참가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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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회장 취임 1년… ‘車 제조→인류 행복’ 그룹 본질 바뀌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정의선 회장은 1년 동안 현대차그룹의 본질적인 존재 이유와 역할을 재정립하고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는 평가다. 자동차를 넘어 인류의 삶과 행복, 진보와 발전에 대한 기여를 그룹의 사명이자 궁극적인 목표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이 과정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로봇 등 상상을 현실화하기 위한 혁신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혁신의 지향점이 인류라는 정 회장 지론은 기업 가치와 역할에 대한 전통적 접근과 차별화되는 한편 인류를 향한 진정한 책임과 닿아 있다. 동시에 인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고 있다. 평소 정 회장은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는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그룹의 미래 방향성이라고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새해 메시지에서는 그룹 임직원 모두가 변함없이 지켜야 할 사명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정 회장이 이끄는 현대차그룹의 미래 방향성은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수소 비전 등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세대를 자주 언급한다고 한다. 미래 세대를 위해 전지구적 기후변화 해법을 찾는 것은 현 세대 책임과 의무라는 생각의 소산으로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절박함을 표출하기도 했다. 지난 7월 미국을 방문한 정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난관이 있더라고 우리 세대가 역할을 하고 극복해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피력한 바 있다.정 회장과 현대차그룹이 청정에너지 수소의 글로벌 전도사를 자처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멋진 문구나 연구가 아닌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 회장의 평소 생각이다. 수소 사회 구현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보를 보이는 주요 요인으로도 볼 수 있다. 지난달 현대차는 ‘2045년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그룹 주요 계열사는 사용 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 가입을 추진 중이다.현대차그룹 측은 정 회장 주도 하에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 권역별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체계화하고 친환경 사회적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 비전에 따라 그룹 내부 분위기도 변화하고 있다. 정 회장은 과감하게 시작하고 도전하고 빠르게 시도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 역할의 변화는 결국 내부 구성원으로부터 비롯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정 회장은 사내포럼에서 임직원을 미래 핵심 고객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정 회장은 고객의 의견을 듣는 자세로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래 비전을 제시하면서 녹록지 않은 글로벌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그룹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코로나19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그룹 역량을 결집했다. 특히 정 회장은 ‘고객’과 ‘품질’이라는 양대 키워드를 앞세워 어려운 시장 환경에 대응했다. 그 결과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 성장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고부가가치 제품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차 판매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를 확대하면서 친환경 미래차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상상의 현실화 이끄는 정의선 회장… “기술은 목적이 아닌 인간을 위한 수단”상상 속 미래 모습을 빠르게 현실화해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정의선 회장의 구상은 기업 존재 이유를 새롭게 정의하면서 그룹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세계적인 로봇 기업 보스톤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를 인수하고 사내 로보틱스랩을 통해 자체 로봇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등 로보틱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정 회장은 취임 후 첫 대규모 인수합병(M&A) 분야로 로보틱스를 선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하고 올해 6월 M&A를 완료했다. 보스톤다이내믹스는 지난해 출시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과 연구용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개발하는 등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율주행(보행), 인지, 제어 등 종합적인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중 최대 23kg의 박스를 시간당 800개 싣고 내리는 작업이 가능한 물류로봇 스트레치(Strech)를 상용화하고 제조와 물류, 건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정 회장은 줄곧 로보틱스는 기술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인간을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고 밝혀왔다.그룹 내 조직인 로보틱스랩도 웨어러블 로봇과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로보틱 모빌리티 등 인간과 공존하는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하반신 마비 환자 보행을 돕기 위한 의료용 착용로봇 ‘멕스(MEX)’를 개발했다. 또한 생산현장에서 작업자를 보조하는 착용로봇 ‘벡스(VEX)’와 AI 서비스 로봇 ‘달이(DAL-e)’, 로보틱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 등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협력해 스팟을 활용한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을 개발했고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이동공간을 하늘로 확장하는 UAM 대중화 기반도 다지고 있다. UAM은 현대차그룹의 지향점인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이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하는 중요한 축으로 꼽힌다. 정 회장은 그동안 “인류가 원하는 곳으로 스트레스 없이 갈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서비스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강조해왔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 구체적인 UAM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오는 2028년 도심 운영에 최적화된 완전 전동화 UAM 모델, 2030년대에는 인접한 도시를 서로 연결하는 지역 항공 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해 독보적인 효율성과 주행거리를 갖춘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개발도 추진한다.UAM 이착륙장 관련 협업도 진행 중이다.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비롯해 LA 등 미국 주요 도시, 싱가포르 등과 신규시장을 열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UAM 법인 설립, 항공우주 기술 개발 전문가 영입 등 조직도 확대하고 있다.자율주행 분야에서는 가장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로 고객의 새로운 이동경험을 실현시키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9월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과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를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Mobility)에서 공개했다. 모셔널은 글로벌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와 협력해 2023년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활용한 완전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모셔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네바다주에서 업계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 테스트 면허를 취득해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 회장 주도 하에 현대차그룹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의 핵심 분야로 전기차, 수소전기차 중심의 전동화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차량 전동화는 이동수단의 진화를 넘어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해법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 융합으로 자동차를 경험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는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바탕으로 아이오닉5, EV6, GV60를 차례로 출시했다. 세계 최고 수준 주행거리, 상품성, 안전성은 물론 V2L(Vehicle to Load) 등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면서 주목받고 있다.중장기 전동화 계획도 구체화했다. 글로벌 판매 차량 중 전동화 모델 비중을 2040년까지 8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동화 모델로 출시한다. 2030년까지 총 8개 차종으로 구성된 수소 및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기아는 2035년까지 주요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4월 모빌리티 서비스 역량을 결집해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본부를 신설했다. 이 조직은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전략 수립과 기획, 운영 등을 전담하는 부서다. 기존 모빌리티 서비스를 소비자 니즈에 맞게 통합하고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 도입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협업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현대차그룹은 협력사를 포함하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도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협력사 ‘파트너십데이(Partnership Day)’에서 정 회장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부품업체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친환경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국내 부품사를 위해 정부 및 금융계와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하기도 했다. 협력 생태계는 스타트업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제로원 1·2호 펀드를 출범시켜 모빌리티와 친환경차 AI, 커넥티드카 등 미래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총 87개 협력사와 412개 스타트업(사내 스타트업 포함)이 전동화 시스템과 스마트 팩토리,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 IT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말하는 ‘수소’… “비즈니스 아닌 미래를 지키는 해법”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수소사회 구현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업체로 꼽힌다. 정의선 회장은 인류와 미래 세대 관점에서 수소를 바라본다고 한다. 정 회장에게 수소는 미래와 지구, 인류를 위한 솔루션이라는 것이다. 수소사회 비전과 탄소중립 실현은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려는 정의선 회장과 현대차그룹 의지의 일환인 셈이다. 정 회장은 “수소에 투자하는 것은 우리가 가능한 기술적 수단을 모두 활용해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지난달 현대차그룹이 개최한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는 정 회장과 그룹이 그리고 있는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입체화 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수소비전 2040’과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기술, 수소모빌리티 등 청사진을 공개했다.오는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적용하고 무인 장거리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 ‘트레일러 드론’과 100kW급, 200kW급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시제품도 선보였다. 연료전지시스템은 자동차 외에 트램과 기차, 선박, UAM 등 모빌리티 전 영역은 물론 주택, 빌딩, 공장, 발전소 등 생활과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도를 대폭 확대하는 등 고도화한다.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책임감 있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인류 미래를 위해 수소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HTWO는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뜻으로 단순히 에너지 차원을 넘어 인류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 ‘HTWO 광저우’를 착공했다.정 회장은 기후변화 이슈에 대응하고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수소의 글로벌 공감 확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작년 회장 취임 후 첫 공식행보로 국내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올해는 국내 기업들의 수소 사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수소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CEO 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 출범을 주도했다. 해외에서도 ‘수소위원회’ 공동회장 등을 맡아 수소의 글로벌 의제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수소전기차는 승용에 이어 상용차가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위스에서는 현대차 스소전기트럭 50여대가 운행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2023년부터 30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독일 뮌헨시에 수소버스인 ‘일렉시티’를 인도했다.○ 정의선 회장 취임 1년 성적표… “실적·점유율 늘고 친화경 브랜드 입지 강화”기대 이상의 신차와 서비스로 경영 불확실성 돌파, 친환경 브랜드 입지 굳혀정의선 회장 취임 당시 글로벌 경영환경은 극히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원자재 가격 상승,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불확실성이 심화됐다. 올해 초부터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어려움에 직면했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했다. 기대를 뛰어넘는 상품성의 신차와 소비자 맞춤 서비스로 완성차 경쟁력을 확보했고 작년보다 크게 개선된 실적을 기록 중이다. 두 브랜드는 지난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505만여 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1% 성장한 실적이다. 작년 팬데믹 영향으로 인한 감소폭을 빠르게 만회했다는 평가다.특히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시장에서 산업수요 성장률을 상회하면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미국 시장 전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하는 동안 현대차와 기아는 33.1% 성장했다. 총 117만5000여 대를 판매했다. 시장점유율은 10%로 전년 대비 1.5% 높아졌다. 유럽에서는 지난 8월까지 66만3000여 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28.3% 늘었다. 유럽 전체 산업수요가 12.7% 증가에 그쳐 현대차·기아 시장점유율은 작년 7.1%에서 올해 8.1%로 상승했다. 자동차 격전지인 유럽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이 임박했다는 평가도 받는다.판매량 증가와 함께 질적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고급차, 고성능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비중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는 지난달까지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전년 동기 대비 57% 확대된 14만4000여 대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올해 유럽과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친환경 브랜드 입지도 굳히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9월까지 전년 대비 68% 증가한 53만2000여 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수소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전기차 판매는 17만6000여 대로 7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넥소 수소전기차는 작년 세계 수소전기차 중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넘어섰다. 이르면 올해 연말 누적 2만 대 판매 기록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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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료… 우승 이재경 선수에 상금 3억·GV60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제네시스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개최한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시즌 2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오른 서요섭과 박상현 선수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과 대회 역대 우승자 김태훈, 이태희, 김승혁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올해 대회는 이재경(22)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번 홀부터 5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굳힌 이재경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이재경 선수는 위 신상훈(23) 선수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제네시스는 이재경 선수에게 우승 상금 3억 원과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인 GV60를 부상으로 증정했다. 또한 유러피언투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PGA투어 더 CJ컵@써밋 등 3개 대회 출전권을 제공했다.올해 대회는 선수는 물론 캐디 지원 서비스를 더한 ‘골프 커넥트 2.0(Golf Connects 2.0)’을 도입해 한국 남자 프로 골프 발전을 위한 조력자로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제네시스 측은 전했다. 캐디가 착용하는 조끼인 캐디빕(Caddie bib)에 선수 이름과 캐디 이름을 함께 표기해 캐디를 예우하는 ‘캐디빕 네이밍 서비스’와 캐디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선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캐디 전용 라운지’ 등을 운영했다. 여기에 ‘로봇 캐디’를 투입해 캐디 업무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특히 대회에는 PGA투어 크리스찬 하디(Christian Hardy) 수석 부사장과 유러피언투어 키스 펠리(Keith Pelley) CEO가 대회장을 찾아 직접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우승자에게 전달하는 세레모니를 펼쳤다. 이들 글로벌 양대 투어 대표자는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과 함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신규 로고 공개 및 핀 플래그 서명식 등을 진행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원활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국내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양대 투어와 협력을 통해 국내 선수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남자 골프 선수들의 조력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크리스찬 하디 PGA투어 수석 부사장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더 CJ컵, 2019 프레지던츠컵 등을 비롯해 이번 유로피언투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스코티시 오픈까지 제네시스는 꾸준한 스폰서십으로 골프 후원의 진성성 있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능한 한국 선수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받게 되고 한국 골프 문화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키스 펠리 유러피언투어 CEO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유럽 진출과 더불어 이번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유럽 시장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유용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PGA와 공동 개최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스코티시 오픈에 한국 선수들이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한편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 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투어 포인트 상금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를 도입했다. 지난 2016년부터 KPGA 코리아투어를 후원하면서 한국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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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동해자이’ 분양 돌입…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상품성 차별화”

    GS건설은 8일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 일원에 조성되는 ‘동해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갔다.동해자이는 지하 3~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면적 84~161㎡,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00가구 △113㎡ 35가구 △115㎡ 31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26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동해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과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입지의 경우 차로 5분 거리에 KTX동해역과 동해IC가 있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까지 약 2시간 대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인접 도시(강릉, 속초, 삼척 등) 이동도 용이하다. 여기에 동해 자유무역지역과 북평·송정산업단지, LS산단 등 직주근접 입지 요건도 갖췄다.편의시설로는 차로 5분 거리에 동해시립 북삼도서관과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이 위치했다. 동해 웰빙 레포츠타운과 동회공원, 감추 해수욕장 등 여가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북평중과 북삼초, 북평고, 한국방통대 등이 있다.특화 설계로는 외관 디자인부터 주목할 만하다. GS건설은 동해안의 절리(암석에 외력이 가해져서 생긴 금), 해안과 파도 풍경 등을 모티브로 리조트 감성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이 갖춰진다. 건설업계 최초로 모바일 통합 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를 채용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각 타입별 주요 특징은 전용 84㎡A와 113㎡ 타입은 전 가구가 4베이 및 4룸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전용 84㎡B 타입에는 포켓테라스가 적용되고 115㎡는 3면 개방형 평면 설계가 반영됐다.GS건설 관계자는 “전국에서 검증된 자이 브랜드 파워와 동해시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새로운 주거경험에 대한 지역 내외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상품성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동해자이 견본주택은 동해시 송정동 일원에 마련됐다. 단지 입주 예상 시기는 오는 2024년 7월 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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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커리 카페 ‘브리오슈도레’, 프랑스 파리 주제 사진전 진행

    대우산업개발은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ée)가 프랑스 파리에서 스냅사진 작가로 활동 중인 전이랑 작가와 함께 세 번째 문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은 ‘나의 파리’를 주제로 꾸며진 사진전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중구 소재 브리오슈도레 정동점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된다. 프랑스 파리 명물인 에펠탑과 파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로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가진 파리와 에펠탑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힘들어진 상황 속에 파리를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한다.이번 캠페인 협업을 진행한 진이랑 작가는 “파리 사진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설레이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며 “파리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브리오슈도레는 프랑스 고유 레시피를 적용해 현지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신진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일상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지난 5월 다니엘 신 작가와 손을 전시회를 진행했고 8월에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유수빈 작가와 함께 전시를 선보였다. 브리오슈도레 관계자는 “프랑스의 맛과 멋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동점 매장 공간을 활용한 예술 작품 전시와 MD제품 제작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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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필립모리스, 부산국제영화제서 베이핑룸·스모킹룸 운영… “모두를 위한 배려”

    한국필립모리스는 그룹 비전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실현을 위한 노력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오는 15일까지 BIFF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두라레움 광장에서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공간인 스모킹룸을 설치해 운영한다. 영화제를 찾는 성인 방문객들이 담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담배연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이다.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소비자와 일반담배를 흡연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공간을 분리해 설치했다.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부에는 재떨이 등 전용 쓰레기통을 구비해 꽁초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부스를 관리하는 인력을 배치해 내부 시설과 부스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화제 기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영화제 주요 무대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련 규정을 준수하면서 안전을 위해 각 공간의 환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안심콜 출입관리를 도입했다.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은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영화제 폐막 후에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필요 공간에 영구 기증할 예정이라고 한다.한국필립모리스는 각종 행사 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기업, 공동주택 등에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을 설치해 흡연 공간 외 장소에서 담배연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흡연에 대한 자유로울 권리와 비흡연자의 권리를 모두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베이핑룸과 스모킹룸을 설치해 행사가 쾌적하게 운영되는데 기여하고 일반담배 흡연자와 전자담배 이용자, 비흡연자 모두를 배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공중보건 개선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인 소비자들에게 비연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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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니워커, ‘킵워킹’ 신규 글로벌 캠페인 전개… “전 세계 인류 응원 프로젝트”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킵워킹(KEEP WALKING)’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조니워커 대명사인 킵워킹 슬로건을 활용한 이 캠페인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18개월이나 지속된 코로나19 이후 다시 열리는 세계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고 한다.먼저 에너지와 활기가 넘치는 ‘축가’를 선보이는 광고를 통해 사람들의 자신감과 미래를 응원한다. 축가는 걷기에 대해 노래한 모든 유명한 곡들을 이어 붙인 매시업(Mashup, 노래 두 개 이상을 합쳐서 만드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미국 힙합그룹 런DMC와 미국 록 밴드 에어로스미스의 ‘워크 디스 웨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로레타 린이 부른 ‘디즈 부츠 아 메이드 포 워킹’, 1970년대를 대표하는 루 리드의 명곡 ‘워크 온 더 와일드사이드’ 등에서 따온 샘플이 조화를 이룬다고 조니워커 측은 설명했다.이와 함께 전 세계 도시 상공과 문화적 명소에서 문화계 선구자들의 명언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레이스 존스와 마크 트웨인 등이 남긴 명언을 뉴욕과 멕시코시티, 케이프타운, 도쿄, 방콕 등 주요 대도시에서 선보인다.줄리 브램햄(Julie Bramham) 조니워커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는 “조니워커는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걸어 나아가는 사람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며 “킵워킹은 단어 2개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는 긍정과 가능성, 회복 등 현재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신규 캠페인은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 중심에 새롭게 문을 연 랜드마크 체험 공간 ‘조니워커 프린스 스트리트’ 개장 후 시작된다. 조니워커 프린스 스트리트는 위스키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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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치케이이노엔, 독거어르신 위한 ‘건강키트’ 450개 가정에 전달

    에이치케이이노엔(HK inno.N)은 밀말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손잡고 독거어르신 가정 450곳에 건강기능식품과 마스크 등을 넣은 건강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건강키트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과 외로움까지 삼중고를 겪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기획했다. 건강키트는 건강기능식품 뉴틴과 탈모관리제품 스칼프메드, 마스크 등 어르신에게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했다.키트 제작은 에이치케이이노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해당 건강키트는 에이치케이이노엔 생산시설이 있는 경기 이천과 충북 음성, 청주지역 복지관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고 한다.에이치케이이노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이번 건강키트 전달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이치케이이노엔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북 청주시와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에 참여하고 있고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동참했다. 작년 10월부터는 밀알복지재단 기업사회공헌 전문 매장인 기빙플러스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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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 ‘여성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평등·수평 조직문화 조성 박차

    보수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기업문화가 짙었던 제약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유의 폐쇄적인 분위기로 인해 경직된 평을 받았던 업체들이 수평적이고 열린 사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광동제약은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사내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여성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 리더 역량 향상과 조직의 다채로운 인재 확보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프로그램은 취지에 맞도록 시니어급 여성들로 멘토진을 구성했다. 경영전략과 인사관리, 전략기획, 커뮤니케이션 등 각 분야 임원과 교수 출신 인사를 섭외해 동성 선배 관점에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꾸준히 늘고 있는 여성 직원에 대한 지원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광동제약 여직원 수는 지난 2015년 151명에서 2020년 말 기준 191명으로 26% 증가했다. 여성 직원 근속연수는 8.3년으로 집계됐다. 동종업계 평균을 웃도는 수치라는 설명이다.직군별 여성 직원 비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쌍화탕이나 비타500 등 무게가 많이 나가는 제품을 직접 다뤄야 하는 특정 영업부문을 제외하면 최근 5년 동안 경영지원과 개발, 디자인 등 직군 여성 비율이 40%에 달한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 이처럼 여성 임직원 수 증가에 따라 조직문화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내년부터는 참여 대상을 여성 일반 직원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남성 직원이 대다수였던 과거와 달리 여성 직원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양성평등 및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마련하고 전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직급체계를 간소화하고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는 등 소통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점진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자율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데이를 도입했으며 올해부터는 전 요일로 확대 시행 중이다. 권장 휴가제도와 임직원 대상 문화 프로그램 시행, 워크스마트 프로젝트 실시 등 업무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도입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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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올웨이즈, 동국제약 창립 53주년 기념 프로모션 운영… 최대 69% 할인

    동국제약은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메이올웨이즈(MayAlways)’가 동국제약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전국 53개 메이올웨이즈 백화점 매장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 테마는 ‘혈행·관절 베스트 상품전’으로 설정됐다. 이를 통해 선물용으로 적합한 인기 제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품목에 따라 ‘3+1’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센텔메가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700’과 ‘콜라겐사이언스 RX 프리미엄 콜라겐 앰플’의 센제품도 선보인다. 구매 금액에 따른 상품권과 제품 증정 혜택도 운영한다.메이올웨이즈는 ‘언제나 싱그러운 5월 같은 프리미엄 그린라이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헬스&이너뷰티 브랜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과 시서스 추출물 성분 다이어트 제품, 스웨덴 직수입 유산균, 크릴오일, 멀티비타민 등 다양한 제품을 전국 53개 백화점 내 매장에서 선보인다.동국제약 관계자는 “동국제약 창립 53주년을 맞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차별화된 혜택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준비한 만큼 지인 건강을 챙기는 선물용으로 제안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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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신제품 멀티비타민 ‘하루바이타민 맥스’ 출시

    GC녹십자는 최근 멀티비타민 ‘하루바이타민 맥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하루바이타민 맥스는 스위스와 미국, 독일, 영국 등 총 7개국 9개 기업이 엄선한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고 최적 성분 구성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필요량 이상 섭취 시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 9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보다 높은 함량으로 설계됐다. 기준치 이상 섭취 시 체내 축적되는 지용성 비타민 3종은 권장량에 맞게 배합했다.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D는 식약처 권장 기준보다 250% 늘렸다.배미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에 항산화와 에너지 생성, 뼈 건아, 면역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담았다”며 “하루바이타민 맥스는 믿을 수 있는 원료로 필요한 성분을 담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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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우루사, 패션브랜드 ‘4XR’ 협업… 이불핏 우루사 곰 후드티 출시

    대웅제약은 대표 제품인 ‘우루사’와 빅사이즈 패션브랜드 ‘4XR’이 협업을 통해 한정판 우루사 후드 티셔츠와 맨투맨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잇따라 패션브랜드와 협업 상품을 선보이면서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는 ‘MZ 마케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협업은 국내 젊은 세대 사이에서 뉴트로 패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4XR과 협업을 통해 우루사라는 전통 있는 브랜드가 잠재고객인 MZ세대에게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브랜드 전략으로 추진됐다.협업 제품은 편안하고 넉넉한 사이즈와 부드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이불핏·오버핏’ 제품으로 우루사의 본질인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이라는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귀여운 곰돌이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과 레트로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우루사 로고와 복용 관련 안내문구가 새겨진 후드티 등 각각의 포인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최규찬 대웅제약 PM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는 뉴트로 열풍에 맞춰 젊은 소비자에게 우루사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4XR과 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가 쉽게 공가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작년 정장 브랜드 ‘지이크(SIEG)’와 협업해 첫 번째 우루사 패션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우루사와 4XR 협업 제품은 4XR 공식 쇼핑몰과 무신사에서 판매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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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요커까지 홀렸다”… 농심, 美서 ‘신라면·짜파게티’ 최고의 라면 선정

    농심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라면에 뽑혔다.농심은 미국 주간지 뉴욕매거진(New York Magazine)이 선정한 최고의 라면에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뉴욕매거진이 운영하는 웹 더 스트래티지스트(The Strategist)는 ‘셰프와 푸드라이터가 말하는 최고의 라면(The Best Instant Noodles, According to Chefs and Food Writers)’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문가 8명의 추천을 토대로 선정한 최고의 라면 10개를 국물라면과 비빔라면, 매운라면 등 3개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이중 한국 제품으로는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매운라면과 비빔라면으로 각각 선정됐다.선정에 참여한 셰프 아이린 유(Irene Yoo)는 신라면에 대해 “한국 대표 라면으로 다른 라면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며 “매우면서 감칠맛이 강하고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짜파게티에 대해서는 “먹는 재미가 있다”며 “차돌박이를 올리거나 트러플 오일을 뿌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농심 관계자는 “작년 뉴욕타임즈가 신라면블랙을 세계 최고 라면으로 선정한 데 이어 다양한 해외 매체에서 농심 라면의 맛과 경쟁력을 인정하고 있다”며 “한국의 맛을 그대로 세계에 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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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리 재사용시대 앞당긴다”… SK온, 산업부 KTL과 ‘사용 후 배터리’ 평가 체계 개발

    SK온(구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Korea Testing Laboratory)과 ‘사용 후 배터리’ 성능 검사 방법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 ‘재사용시대’를 앞당길 평가 체계 개발에 나선 것이다.SK온에 따르면 사용 후 배터리 시장은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폐차된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팩이 올해 1075개에서 오는 2025년 3만1696개로 30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SK온과 KTL은 폐차된 전기차에서 나온 배터리를 재사용하기 위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배터리를 모듈(module) 단위로 평가하는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팩(pack) 단위 평가 방법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배터리는 하나의 팩 형태로 전기차에 탑재된다. 팩은 십여 개 모듈을 묶은 형태다. 모듈 하나는 다시 수십 개 배터리셀로 구성된다. 따라서 배터리 검사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보면 팩을 모듈로 분해하지 않고 직접 검사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고 사업성 확보에도 유리하다.팩 단위 배터리 평가 방법을 고안해 표준화하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비롯해 소형 전기 이동수단 등의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하는 시장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SK온과 KTL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국내 기업 기업들이 사업성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를 위해 KTL은 배터리 시험 평가 영역에서 그동안 구축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 방법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충남 천안시에 중대형 2차전지 시험인증센터를 열어 국내 최대 규모인 100여종 첨단 장비를 구비했다. 2차전지 시험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국내 기업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SK온은 배터리 제조와 품질검사에서 구축해온 독보적인 안전성 기술력과 노하우로 평가 모델을 검증하고 보완하는데 힘을 보탠다. 특히 SK온의 경우 사용 후 배터리를 바스(BaaS, Battery as a Service)사업 한 축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ESS를 개발해 건설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신청하기도 했다. 여기에 전기차 배터리와 사용 후 배터리로 제작한 ESS에 배터리 렌털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한국전지산업협회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BaaS 모델로 ESS 시장을 활성화하고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손혁 SK온 이모빌리티사업부장은 “안전성과 시간, 비용 등 측면에서 최적화된 사용 후 배터리 평가 모델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 창출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업자들과 함께 BaaS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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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코리아, 신차 온라인 판매 본격화… 딜러 비공식 할인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신차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달 인증 중고차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데 이어 신차 부문으로 온라인 판매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다만 벤츠가 운영하는 자동차 온라인 판매는 물건 주문과 결제, 배송 요청 등이 모두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쿠팡이나 SSG닷컴, G마켓 등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몰과는 차이가 있다. 신차 온라인숍의 경우 차종을 선택해 계약을 하고 계약금을 지불하는 과정까지만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이후에는 직접 딜러를 만나 계약서를 작성하고 결제 방식을 확정해야 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주문 서비스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딜러사 재량 비공식 할인은 온라인숍 예약 후 딜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벤츠코리아는 8일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인 ‘메르세데스 온라인숍’에서 차량 판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온라인숍은 벤츠코리아 공식 딜러 11개 업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라인으로 차량을 판매하는 마켓플레이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내년에는 서비스 상품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는 온라인숍에서 간편하게 판매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필터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모델과 바디 타입, 색상, 옵션, 가격 등 다양한 조건으로 원하는 차를 검색할 수 있다. 차종별로 판매 중인 딜러사 정보도 표시된다. 물량이 부족해 현재 판매가 불가능한 차종은 아이콘이 비활성화된 상태로 표시된다. 10월 8일 오후 3시 기준 G클래스와 GLB, GLS, S클래스가 현재 국내 재고가 없는 상황이다.주문은 차종 선택과 결제 방법, 차량 견적, 로그인(회원가입), 결제 정보 입력, 결제하기, 주문 확인 등 총 7가지 절차로 이뤄진다. 온라인숍에서 결제 가능한 금액은 예약금에 한정된다. 주문 과정에서 세부 견적이나 상담을 요청할 수도 있다. 실제 신차 구입 금액은 딜러 방문 후 결정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과 잔금 처리, 차량 인수 등 남은 과정은 딜러사 방문 후 진행해야 한다. 딜러 비공식 할인 역시 딜러사 방문 후 확인이 가능하다.원하는 차종을 선택하면 선호 결제 방법을 고르는 페이지가 열린다. 결제 방식을 선택하면 차량 견적을 확인하는 화면이 뜬다. 프로모션이나 딜러 할인 등은 온라인 견적 화면에 반영되지 않는다. 견적에는 온라인 예약금 100만 원이 추가된다. 이후에는 로그인을 해야 한다. 로그인 후에는 결제 정보를 입력한 후 예약금 결제가 이뤄진다. 예약금을 결제한 후에는 주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문 취소 시에는 예약금 100만 원이 전액 환불된다고 벤츠코리아는 전했다. 벤츠코리아는 신차 부문 온라인 판매 개시와 함께 새로운 옵션으로 구성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오프라인 전시장으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온라인숍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 온라인숍은 소비자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딜러사에게는 온라인 가상 전시장 역할을 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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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타는 김연경 선수, 브랜드 소방관 처우 개선 캠페인 동참

    캐딜락코리아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캐딜락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캐딜락은 국내 일부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해 이들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실질적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CSR 캠페인을 이어왔다. 김연경 선수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적극적으로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소방관은 우리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숨겨진 영웅들로 캐딜락은 소방관 노고에 감사한다는 의미를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캐딜락은 소방관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김연경 선수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차량용 소화기’를 판매하기로 했다. 수익금 전액을 소방관 지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차량용 소화기에는 김연경 선수의 친필 사인과 지난 7월 출시한 신형 에스컬레이드 전면 디자인 아트가 삽입됐다.김연경 선수는 “평소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내릴 때 느껴지는 특유의 존재감은 언제 어디를 가든 항상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전한다”며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다하고 우리 국민 생명과 재산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소방관들을 캐딜락과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캐딜락은 이외에도 사회적기업 ‘119레오(119:REO)’와 함께 소방관들이 실제 사용한 폐방화복을 업사이클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을 소방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소방 강연회 및 불조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교육 프로그램 뿐 아니라 기부기금 마련을 위한 벼룩시장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김연경 선수 사인을 담은 차량용 소화기는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내 ‘캐딜락 컬렉션’을 통해 판매된다.한편 캐딜락 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는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 등이 실현된 세상 구현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GM의 첫 번째 비전인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긴급 출동용 소방차에 설치하는 기립형 안전 경고등 세트를 소방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소방차 상단에 설치되는 기립형 안전 경고등은 직관적인 시그널로 후방 차량에 신호를 보내 2차 추돌 사고를 예방하고 동시에 긴급 소방 상황 시 출동용 소방차들과 주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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