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조혜선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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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87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1-14~2026-02-13
사회일반36%
국제일반14%
정당12%
정치일반9%
문화 일반9%
대통령9%
경제일반4%
종합경기3%
중국3%
사건·범죄1%
  • 돌멩이 밟아 수리비 1000만원 나온 외제차…보상은? (영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외제차가 돌멩이를 밟아 로어 암(lower arm·차량 하부 지지대)이 부러지는 사고가 났다. 1000만 원의 수리비가 나온 가운데, 전문가는 보상받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차주는 자차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8일 ‘바닥에 (있는) 돌멩이를 밟았다가 수리비만 1000만 원’이라는 제목으로 4분 29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사고는 지난 1일 오후 1시경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차주는 “고속도로 주행하다가 폭발 소리가 들리며 타이어 하부 지지대가 앞뒤로 갑자기 끊어졌다. 수입차 본사에 의뢰했지만, 고속도로에서 돌멩이가 튕기면서 일어난 사고라 아무 변상을 해줄 수 없다고 한다”고 하소연했다. 공개된 영상 속 차량은 1차선으로 달리던 도중 돌멩이를 밟고 나서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돌멩이가 총알처럼 튕기면서 차량의 로어 암이 끊어진 것이다. 그는 “돌멩이에 맞았다고 (로어 암이 끊어질 만큼) 차가 부실한 게 이해 안 된다”고 했다.차주는 이어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해 구상권을 청구하라는데 개인으로 해봤자 아무 의미 없는 일”이라며 “자차를 들지 않은 상태라 수리비만 1000만 원이 나온다고 한다. 후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경우, 보상받을 수 없나”라고 물었다.한문철 변호사는 이에 “자동차 차체 결함으로 보기는 어렵다. 도로관리청으로 보상받기도 어렵다”면서 “이런 경우를 대비해 자차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자차 보험이 가입돼 있으면 내 잘못이 없기에 할증 없이 할인 유예만 된다”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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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한동훈, 尹에 쓴소리 할 사람…‘별의 순간’ 잡을 수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소리할 유일한 인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꼽았다. 김 전 위원장은 “한 장관이 앞으로 어떻게 국민의 눈에 비치느냐에 따라서 별의 순간을 잡을 수 있다”고도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8일 오후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내가 보기에는 (윤 대통령이) 황홀경에 빠져있다고 본다”며 “구름 위에는 항상 태양이 떠있으니까 뭐든지 다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러니까 그 환경에서 빨리 벗어나야지 정상적 정책을 수행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에 ‘그걸 누가 끌어내려서 구름 밑으로 데리고 올 수 있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한 장관을 꼽은 것이다.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 얘기에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라고 말하는 장관이나 참모가 1%도 안 된다”면서 “내가 듣기로는 한 장관이 검사 시절에 자기 소신에 거역되는, 수사하는 과정 속에서 상급자가 뭐라고 얘기해도 전혀 그걸 수긍 안 한다더라”고 말했다. ‘한 장관이 그런(쓴소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느냐’라는 물음에 김 전 위원장은 “한 장관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전 위원장의 한 장관의 대권 도전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한 장관을) 정치적으로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나중에 별의 순간이 오지 않겠나’라는 질문에 김 전 위원장은 “법무장관 직책을 수행하면서 어떻게 국민 눈에 비치느냐에 따라 별의 순간을 잡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다만 “지나치게 검사 생활에 젖었던 걸 강조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지난해 1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대해 “‘별의 순간’이 다가온 것 같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전망했었다.김 전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에 한 장관이 내정된 것을 두고 ‘잘한 거다’라는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선 “새로운 인물이 한 장관 외에는 별로 없다. 나머지는 과거에 우리가 다 경험해 봤던 사람들”이라며 “40대 장관이 지금 한 사람밖에 없다. 가급적 우리가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이 국가를 경영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그런 측면에서 한 장관이 가장 신선하게 보인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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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서 코로나 넘어올까…中단둥 “남풍 불면 창문 닫아라” 지침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나오면서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 당국은 북한에서 바이러스가 바람을 타고 넘어왔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남풍이 불면 창문을 닫아라”는 지침을 내렸다.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도시 봉쇄령이 이어지고 있는 단둥 지역에서 전날(6일)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강력한 봉쇄 효과로 지난달 10일부터 줄곧 0명을 기록한 확진자가 4주 만에 나온 것이다. 게다가 감염자 대다수는 확진 전 최소 나흘간 외출한 적이 없다는 설명이다.전파 연결고리를 찾지 못하자 당국은 북한에서 바람을 타고 바이러스가 날아온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압록강변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남풍이 불면 창문을 열지 말라”는 지침까지 내렸다. 한 단둥 주민은 “검사를 강화하라는 요구도 받았다”고 외신에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같은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인 6일 오후 6시까지 신규 발열자가 6만1730여 명이라고 전했다. 누적 발열자는 419명8890여 명이다. 지난달 12일 발열자 발생을 첫 공표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누적 400만 명을 돌파했다. 다만 중국 누리꾼들은 이같은 주장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코로나19가 공기 중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곳까지 전파된다는 말은 과학적이지 않다” “코로나19가 원거리에서 전파될 가능성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등 ‘비과학적’이라는 의견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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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업무방해한 화물연대 노조원 15명 체포

    경기도 이천 소재의 하이트진로 공장 앞에서 파업 시위를 벌이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8일 체포됐다.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업무방해 혐의로 화물연대 하이트진로지부 소속 노조원 A 씨를 포함해 15명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비노조원의 물류운송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량 운행을 막아서는 행동을 중단해달라는 안내방송을 내보냈지만 이를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에 따르면 A 씨를 포함한 노조원들은 체포되는 과정에서 폭력 등은 사용하지 않았다.화물연대는 지난 7일부터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이유로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경찰은 물류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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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 점프했다” 멕시코 출렁다리, 개통식 도중 붕괴

    멕시코에서 계곡 위로 설치된 출렁다리가 재개통식 행사 중 무너져내려 참석자 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7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시티 남쪽으로 70㎞ 떨어진 모렐로스주 쿠에르나바카에서는 출렁다리 재개통 기념식이 열려 시장 등 20여 명이 다리 위를 걸었다. 그런데 이때 나무 판자로 된 다리 바닥이 쇠사슬 난간과 분리되면서 밑으로 꺼졌다. 이 사고로 호세루이스 우리오스테기 쿠에르나바카 시장과 시의원 4명, 공무원 등 20여 명이 약 3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걷던 참석자들이 다리가 무너지자 비명을 지르며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 당국은 성명을 통해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우리오스테기 시장은 “(다리 위에서) 누군가 점프를 했다”며 “적정 인원보다 많은 사람이 모여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이번 사고를 두고 ‘다리 위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올라간 탓’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모렐로스주 관계자는 “무게 초과와 건설적 결함 등 다각도로 조사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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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 모양 아이스크림 때문? 中유명 인플루언서 방송 중단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의 아이스크림 홍보 방송이 갑작스럽게 중단되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천안문 사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가 만든 아이스크림 모양이 탱크를 연상시켜 검열에 의해 방송이 취소됐다는 주장이 나오자 ‘천안문 사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젊은 세대의 궁금증이 커진 것이다. 한 전문가는 이를 두고 정보를 숨기거나 삭제하려다가 오히려 큰 관심을 얻으면서 해당 정보의 확산으로 이어지는 ‘스트라이샌드 효과’를 불러일으켰다고 했다.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1억6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리자치(李佳琦)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영국 유니레버 아이스크림 브랜드 ‘비네타’ 홍보를 진행했다. 리 씨는 이날 방송에서 아이스크림을 층층이 쌓고 옆면에 둥근 쿠키를 붙이면서 차량 모양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후 초콜릿 스틱을 얹자 탱크와 유사한 모양이 완성됐다. 이때 별다른 멘트 없이 방송이 중단됐다. 리 씨는 이튿날 새벽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 정말 미안하다. 내부 장비 고장으로 생방송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다음 방송에서 이어서 소개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틀 후인 5일로 예정됐던 방송까지 결방되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진 상태다. 웨이보에는 ‘리자치 무슨 일이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빨리 방송 복귀를 희망한다” “아무 일 없길 바란다” 등의 메시지가 올라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일이 천안문 사태에 대한 젊은 세대의 궁금증을 되레 자극했다고 지적했다.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민주화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과 시민을 중국군은 탱크를 동원해 유혈 진압했다.하지만 엄격한 당국의 검열로 인해 1992년생인 리 씨나 ‘링링허우’(00後·2000년 이후 출생) 세대에서는 ‘천안문 사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공교롭게도 해당 방송은 천안문 사태 33주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됐다.이번 방송 중단으로 젊은 세대들이 검열을 우회해 천안문 사태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차이나 디지털타임스의 에릭 류 애널리스트는 이를 두고 “스트라이샌드 효과”라고 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며 “만일 중국이 리자치 씨의 이름을 완전히 검열한다면 이 사건은 더 많은 관심을 끌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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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티의 尹, 맨얼굴의 김여사…내 상상과 달라 당황”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정장을 만든 양복점 ‘페르레이’ 손미현 대표(33)가 윤 대통령과 찍은 기념사진을 올리며 후일담을 전했다. 윤 대통령과 지난해 여름 처음 인연을 맺었다는 손 대표는 첫 만남부터 당선 이후까지 윤 대통령과 얽힌 이야기를 전하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손 대표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아주 특별한 고객을 소개해드리겠다”며 “지난 여름 김건희 여사께서 직접 인스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문의를 주셨다. 그로부터 약 일주일 뒤쯤 댁으로 방문해 고객(윤 대통령)을 처음 뵀다”고 설명했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맞춤 양복 전문점인 페르레이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 양복을 지으면서 ‘대통령 양복점’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손 대표는 윤 대통령을 처음 마주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조금 당황했었다”고 했다. 그는 “무서운 모습을 상상했다”며 “간편한 화이트 티셔츠에 청치마, 맨얼굴에 안경을 쓴 김 여사와 회색티를 입고 계신 고객의 모습은 제가 상상했던 두 분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다만 “(윤 대통령의) 다부진 체격과 예리한 눈빛에서 강한 포스가 느껴졌다”고 했다. 손 대표는 “저희가 긴장한 걸 눈치채셨는지 여사께서 차를 내주시면서 소소한 질문을 해주셨고, 고객은 모든 걸 부인에게 맡긴다며 빨리 사이즈를 재자고 하셨다”며 “간혹 고객께서 던지는 웃음을 참기 힘든 농담에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말했다. 손 대표가 윤 대통령을 다시 본 것은 지난 겨울이었다. 그는 “양복을 납품하고 자택 1층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차량에서 고객이 내리셨다. 멀리서 봐도 피곤한 모습이 역력했는데 옆에 경호하는 분들이 캐리어를 내리니 본인이 직접 캐리어를 끌고 가시겠다고, 경호원분들이 말려도 한사코 손사래를 치며 혼자 입구까지 걸어가시더라”면서 “윤석열 고객의 그날의 뒷모습은 제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 같다”고 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팔짱을 낀 채 환하게 웃는 윤 대통령과 손 대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 대표는 기념사진을 촬영한 과정에 대해 “대통령 당선되시고 처음 마주한 고객께서 ‘양복 지어주신 분들 아니냐, 좋은 옷 지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해주셨다”며 “여사께서는 ‘기념사진 찍어야 하지 않겠냐’며 저희 옷으로 코디해서 사진까지 찍어주셨다”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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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선거패배 책임론에 “낮은 자세로 겸허히 듣는 중”

    인천 계양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7일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대해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열심히 듣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지방선거 결과가 참패로 나온지 닷새 만에 처음으로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마련된 의원실에서 선거 패배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6·1 지방선거에서 이 의원은 당선됐지만 민주당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5곳, 226개 기초자치단체장 중 63곳을 확보하는 데 그치며 참패했다. 이에 당내에서는 이재명 당시 총괄선대위원장의 책임론이 불거지며 비판이 일었다.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 공방으로 시작된 ‘친문계’(친문재인계)와 ‘친명계’(친이재명계) 간의 갈등에 대해서는 “정치에서 국민과 당원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치인이 이합집산하면서 정치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국민이 정치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오는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의원은 ‘당권에 도전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국회 0.5선 초선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여지를 남겼다.한편 이날 의원회관과 민주당사 앞에는 이 의원의 첫 등원을 축하하는 지지자들의 화환이 줄을 이었다. 이 의원은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대한민국 헌법 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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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文 사저 시위에 “대통령 집무실도 허가되는 판…법 따라 될것”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인근 시위와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까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수단체 시위를 어떻게 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윤 대통령은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법에 따라”를 강조하며 선을 그은 것이다. “대통령 집무실도 시위가 허가된다”라는 발언에선 문 전 대통령 측이 일정 부분 시위를 감내해야 한다는 해석도 나온다.전날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인근의 과격한 시위를 우려하며,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참모들에게 당부했다는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부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데 대해 “사용자의 부당노동 행위든, 노동자의 불법 행위든 간에 선거 운동할 때부터 법에 따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천명해왔다”고 말했다.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르겠다는 기조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윤 대통령은 검찰 출신 인사가 정부 요직을 독식한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선 “우리 인사 원칙은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물을 쓰는 것”이라고 반박했다.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공백 등으로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이 표류되고 있다. ‘국회 상황으로 새 정부 인사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무슨 국회 상황? 청문회 이런 것?”이라고 반문한 뒤 “상황을 봐가며 국회와 협조해 가며 진행하겠다”고 답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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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나 매일 섭취했더니…시력·피부가 달라졌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바나나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시력과 피부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은 2일(현지시간) “바나나를 매일 먹으면 당신의 몸에 일어나는 변화”라면서 “비타민과 영양소로 가득 차있는 바나나를 먹으면 건강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바나나는 ‘장 건강’에 이롭다. 2019년 영양 전문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덜 익은 녹색 바나나를 매일 하나씩 섭취한 그룹은 장 건강이 좋아졌다. 이는 덜 익은 바나나에 장에서 프리바이오틱스(장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펙틴과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식단에도 바나나는 빠질 수 없다. 섬유질로 가득 찬 바나나 한 개는 100칼로리(kcal) 남짓. 밥 한 공기(210g)에 305kcal인 것을 감안하면 적은 열량에도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정보사이트 헬스라인은 가장 살을 빼기 좋은 음식 20가지 가운데 하나로 바나나를 선정하기도 했다. 여드름과 주름, 건조한 피부 등이 고민이라면 바나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바나나에는 피부 재생에 이로운 비타민A와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 비타민이 많다. 비타민A는 피부의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의 분비를 촉진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해준다. 또 비타민C와 함께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 준다. 바나나는 심장 건강을 지탱해주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하버드 공중보건학교에 따르면 바나나의 높은 칼륨은 나트륨을 배설하는 동시에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마그네슘 결핍은 심장 질환 위험 증가, 혈중 지방 수치 증가와 관련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바나나를 매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27% 감소했다.바나나는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비타민A는 눈 주위의 세포막과 각막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요소 화합물이 다량 포함돼있으며 황반변성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 다만 바나나는 하루에 1~2개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매체는 “과하게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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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을 줄 모르는 포켓몬빵 인기에도…판매 거부한 편의점, 왜?

    포켓몬 빵의 인기가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빵에 동봉된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캐릭터 띠부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을 모으기 위해 편의점과 마트에서는 여전히 오픈런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에도 빵을 판매하는 일부 편의점은 되레 포켓몬빵 발주를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포켓몬 빵과 관련한 편의점 안내문이 올라왔다. 편의점에 부착된 안내문에는 ‘포켓몬 빵 판매 중지한다. 일부 몰지각한 손님이 직원한테 막말하는 일이 빈번해서 아예 안 판다’고 쓰였다. 또다른 편의점도 ‘계속 손님끼리 싸우고 매장 순환도 안 돼서 (포켓몬 빵) 운영(판매) 안 한다’고 알렸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팔아야 되는지 몰라서 이제 들이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한 편의점도 있다.159종의 띠부띠부씰을 수집하려는 마니아들이 늘면서 지난 2월 24일 출시된 포켓몬 빵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품귀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마니아는 빵이 입고되는 시간에 맞춰 마트와 편의점 앞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긴 기다림에도 빵을 얻지 못하면 손님끼리 싸우거나 업주에게 막말이 돌아오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포켓몬 빵 때문에 미치겠다. 배달기사님이 오자마자 우르르 몰려와서 너도나도 제품에 손대고 다 뒤집어놓는다”면서 “매출에 큰 도움도 안 되고 발주 안 하는 게 마음 편하다”고 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누리꾼은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욕만 먹는다”며 “진상 손님 때문에 우리도 발주 중단했다”고 말했다. 업주들의 스트레스와 별개로 SPC는 포켓몬 빵으로 1분기 최고 매출을 찍었다. 한국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PC삼립의 지난 1분기 매출액(연결 재무제표 기준)은 724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1% 오른 136억 원, 순이익은 25.3% 오른 78억 원을 기록했다. SPC삼립이 1분기 매출 7000억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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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폼도 던져줬다…네이마르, 韓 떠날 때까지 팬서비스 (영상)

    축구스타 네이마르(30·브라질)가 마지막까지 ‘팬서비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국에서 일정을 모두 마친 그는 호텔을 나서며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호텔 나가면서 선물 던지는 네이마르’라는 제목으로 짤(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네이마르는 콘래드 호텔을 나서며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자신의 유니폼 상의를 던졌다. 또 다른 방향으로 몸을 돌려서는 유니폼 하의를 던졌다. 네이마르는 최소 3차례에 걸쳐 유니폼을 팬들에게 던져줬다.축구 팬들은 네이마르의 깜짝 선물을 놓칠세라 손을 뻗었다. 실제로 유니폼 바지를 얻은 한 남성은 이날 FM코리아에 “우연히 들렀다가 네이마르가 던진 바지를 잡았다”며 “키가 커서 운 좋았다. 네이마르 팬서비스 대박”이라고 올렸다. 그는 브라질축구협회(CBF)라고 쓰인 유니폼 바지를 인증하기도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는 남다른 팬서비스를 보여주고 떠난 네이마르를 두고 ‘우리마루’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앞서 네이마르는 자신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네.이.마.르’라고 부르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고마워요. ‘네이마루(NEYMARU)’ 고마워요”라고 화답했다. 이후 그는 ‘우리’와 ‘마루’를 합친 ‘우리마루’로 불리고 있다.한편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은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과 친선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 대표팀은 경기에 앞서 에버랜드와 남산타워 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네이마르는 일부 선수와 함께 강남의 한 클럽을 찾아 1200만 원을 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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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비게이션 보고 헷갈렸나” 분기점서 역주행한 차량 (영상)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2일 오전 ‘눈 앞에서 벌어진 역주행 차량’이라는 제목으로 18초 분량의 블랙박스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이는 전날 오후 2시 57분경 경기도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 속 블랙박스 차량 앞으로 흰색 승용차가 도로를 달리다가 두 줄로 그어진 노란색 중앙선을 넘어버렸다. 역주행 차량을 본 운전자는 경적을 울려 위험성을 경고했다. 하지만 흰색 차량은 끝까지 주행하다가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과 맞닥뜨린 후에야 간신히 멈춰섰다. 블랙박스 차주는 “분기점에서 내비(게이션) 보고 헷갈렸는지 역주행하더라. 발견하고 경적 울리긴 했는데 큰 사고가 안 나서 다행이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흰색 차량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에 표시된 도로 그림이나 ‘잠시 후 왼쪽 도로입니다’ 등 음성 지원을 듣고 역주행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흰색 차량 운전자의 황당한 실수에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영상에는 “절대 운전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당장 차 팔고 대중교통 이용하라” “중앙선이 한 줄도 아니고 두 줄인데 저걸 헷갈린다고?” “면허시험 어렵게 바꿔야 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한편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일반 도로에서 역주행이 적발된 경우,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일반통행길을 역주행하면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20점이다. 다만 블랙박스 영상으로 신고됐다면 9만 원의 과태료만 납부하고 벌점은 없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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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여학생 3명 성폭행한 남성…中법원 사형 선고

    중국 당국이 초등학생 3명을 성폭행한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1일(현지시간) 중국 텅쉰망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고등인민법원은 전날 미성년자 권리 및 이익 사법 보호 브리핑을 열고 강간 및 아동 추행 혐의로 기소된 천 씨(42)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사건은 지난해 3월 22일 발생했다. 술을 마신 천 씨는 인근 초등학교까지 차를 몰고 이동해 학교 담장을 넘어 여학생이 머무는 기숙사에 침입했다. 그는 자신을 학교장으로 속인 뒤 3명의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1명을 성추행했다. 또다른 학생을 성폭행하려다 강하게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났다.재판부는 “성폭행 전과가 있는 천 씨는 학교장 신분을 사칭한 말로 여학생을 협박해 만 12세 미만의 아이들을 성폭행·추행했다”면서 “인간 윤리의 밑바닥을 드러낸 행위로 여학생의 몸과 마음에 심각한 상처를 입히는 등 죄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미성년자 성범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유사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미성년자들 더욱 잘 보호해야겠다”며 “동시에 초·중·고 기숙 학교의 일상적인 관리 및 안전을 강화하고 미성년자의 자기 보호 의식을 향상시키겠다”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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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층간소음 갈등…아랫집 부부 찌른 30대 숨진 채 발견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아랫집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3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직후 도주한 피의자를 경찰이 추적에 나선 지 이틀 만이다.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남성 A 씨가 지난달 31일 오후 1시경 대전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50분경 영등포 소재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던 아랫집 부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 부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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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단체장 226곳중 145곳 ‘붉은 물결’…4년전과 정반대

    국민의힘이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을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압승했다. 전국 15개 시·도 기초 자치단체장 226곳에서 국민의힘 145곳, 민주당 63곳, 무소속 17곳, 진보당 1곳이 각각 당선됐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전체의 약 67%인 151곳을 휩쓴 것과 비교해 상황이 뒤바뀐 것이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완료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를 포함해 종로·중구·용산·광진·동대문·도봉·서대문·마포·양천·강서·구로·영등포·동작·강동 등 17곳을 가져갔다. 민주당은 강북·노원·성북·성동·중랑·은평·관악·금천 등 8곳에서 당선됐다. 경기도 31개 기초단체 중에서는 국민의힘이 22곳(성남·의정부·양주·동두천·안산·고양·과천·의왕·구리·남양주·오산·군포·하남·여주·용인·김포·광주·포천·연천·양평·이천·가평), 민주당이 9곳(수원·안양·부천·광명·평택·화성·시흥·파주·안성)에서 승리했다.인천에서는 국민의힘이 7곳(동구·서구·미추홀·남동·연수·중구·옹진) 민주당이 2곳(계양·부평) 무소속이 1곳(강화)에서 승리했다.부울경(PK)도 △부산(국민의힘 16) △울산(국민의힘 4, 진보당 1) △경남(국민의힘 14, 민주당 1, 무소속 3) 등 국민의힘이 부산 전체를 비롯해 대부분의 기초단체장을 탈환했다. 전통적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TK에서도 △대구(국민의힘 8) △경북(국민의힘 20, 무소속 3) 결과가 나왔다. 충청권은 △대전(국민의힘 4, 민주당 1) △충남(국민의힘 12, 민주당 3) △충북(국민의힘 7, 민주당 4) 국민의힘이 휩쓸었다. 대전은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이 기초단체장 5곳을 석권했지만, 4년 만에 1석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민의힘이 된 것이다. 강원에서는 국민의힘이 14곳, 민주당이 4곳에서 승리했다. 지난 선거에선 민주당이 11곳 국민의힘이 5곳, 무소속이 2곳을 차지했다. 반면 △광주(민주당 5) △전남(민주당 15, 무소속 7) △전북(민주당 11, 무소속 3) 등 호남에서는 민주당이 석권한 가운데 무소속이 약진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둔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날 “서민들 삶이 너무 어렵다.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라는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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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병상서 격리 치료”…접촉자는?

    방역당국은 2일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 격리 병상에서 치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접촉자의 격리 필요성은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고재영 질병관리청 위기소통팀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는 병원 격리 병상에서 초기에 치료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부는 오는 8일까지 원숭이두창을 법정 감염병 2급으로 지정하는 고시 개정 절차를 밟고 있다. 고 대변인은 “확진자는 격리 치료하고, 접촉자에 대한 격리는 필요성을 검토 중”이라며 “원숭이두창의 위험도를 지속해서 평가해 격리와 격리 수준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원숭이두창이 2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 등은 확진자 발생시 24시간 이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의심환자 신고는 현재까지 없다. 호흡기 전파가 가능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처럼 전파력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원숭이두창 위기평가회의에서도 일반 국민에 대한 위험도는 ‘낮음’으로 평가됐다. 원숭이두창은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일부 국가의 풍토병이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미국과 유럽, 호주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감염 및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전세계 30개국에서 550건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대변인은 “국민들께서는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질병청 콜센터(1339)에 문의하고, 의료진에 알려 진료를 받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의료진도 진료 시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질병청에 연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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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 떨어뜨렸다” BTS 백악관 방문 조롱한 美앵커

    미국 뉴스 진행자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백악관 방문을 조롱했다. 미국 롤링스톤과 빌보드 등은 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진행자인 터커 칼슨이 전날 백악관에 초청돼 반아시아인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BTS를 모욕해 논란이 됐다”고 전했다. 칼슨은 보수주의 성향의 방송인이자 시사평론가다. 칼슨은 폭스뉴스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상황이 내·외부적으로 매우 나빠졌다.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면서 “반아시아 혐오범죄에 대해 토론할 한국 팝 그룹을 초대했다. 좋아, 잘했어. 미국의 급을 떨어뜨릴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다”고 막말했다. 트위터 등에는 칼슨의 발언에 항의하는 아미(BTS 팬클럽)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룹이 아시아인 혐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폭스를 위해 일하고 트럼프를 지지하는 당신이 왜 지적을 하는가” “BTS는 2017년부터 평등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다” 등 반박했다. BTS는 전날 백악관을 찾아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하고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브리핑룸을 찾은 멤버들은 “나와 다르다고 그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평등은 시작된다” 등 증오범죄 관련 발언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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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 살고 다 죽었다” “상처뿐인 영광”…이재명 책임론 터져나왔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첫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6·1 지방선거 참패를 두고 이 위원장을 공개 저격하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오는 8월로 예정된 차기 전당대회에 이 위원장의 출마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민주당 3선 이원욱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친구. 상처뿐인 영광! 축하합니다”라고 올렸다. 뒤이어 “이 말에 내친구 이재명의 답이 있길 바랍니다”라고도 했다. 이 위원장의 당선을 ‘상처뿐인 영광’이라고 표현하며 비꼬는 듯한 축하 인사를 건넨 것이다. 이 의원은 또다른 글을 통해 “(이 위원장이) 안전한 지역을 찾아 계양을을 선택했다”며 제 지역을 떠난 이 위원장의 조기 등판이 민주당 참패의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김해영 전 의원은 전날 SBS 개표방송에서 “계양을은 민주당 지지세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이 위원장이 당선되는 게 큰 의미있는 행보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보기에 이 위원장의 출마는 상당히 납득하기 어렵고 명분이 부족한 출마였다”고 지적했다. 전당대회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이 위원장의 행보에는 “지난 대선에서 형사적 의혹이 제기된 상태 아니냐. 의혹을 해소한 뒤 당 대표에 출마하고 정치적 행보를 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도 같은날 트위터에 이 위원장을 겨냥한 듯 “한 명 살고 다 죽었다. 험난한 역사 속에 부대끼며 생존한 민주당 70년을 돌아본다”며 “면피용 반성문, 진정성 없는 혁신에 국민은 식상하다. 쇄신은 책임 큰 사람들이 물러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도 페이스북에 “이 책임을 누가 질까. 자기는 살고 당은 죽는다는 말이 당내에서 유행한다더니”라며 “당이 살고 자기가 죽어야 국민이 감동한다”고 올렸다.민주당 내 쓴소리꾼 조응천 의원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위원장의 출마를 참패의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조 의원은 “대선 패배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는 사람이 말을 뒤집고 출마한 것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안 됐다”며 “이런(지방선거 패배) 결과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하지 마라’는 입장이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선 “대참패의 일원인”이라며 “전당대회에 출마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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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3억 복권 당첨자, 여자친구 살해 혐의로 종신형

    미국에서 1000만 달러(약 123억9000만 원) 복권에 당첨됐던 5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무기 소지 혐의로는 최대 징역 3년에 처하게 됐다. 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 마이클 토드 힐(54)은 2020년 7월 샬롯의 한 호텔에서 20대 초반이던 여자친구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27일 유죄 판결을 받았다.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발견 당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상태였다. 수사당국이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힐이 여성과 유일하게 함께 있던 것으로 발견돼 덜미가 잡혔다. 체포된 그는 “여자친구가 호텔에 있는 동안 다른 남성과 연락을 주고받아 총으로 쐈다”고 자백했다.힐은 2017년 8월 긁는 복권으로 1000만 달러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당시 그는 지역 언론에 당첨된 순간을 언급하며 “심장이 발밑까지 내려앉아 숨이 멎는 듯했다”고 표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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