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김소영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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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 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sykim41@donga.com

취재분야

2026-03-13~2026-04-12
검찰-법원판결25%
사회일반18%
정당11%
사건·범죄11%
대통령11%
사고7%
정치일반7%
건설4%
러시아4%
배구2%
  • 韓마라탕 저격했던 함소원 시모, 한국어로 “미안합니다”

    방송인 함소원의 중국인 시어머니가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한국 마라탕은 배달 시간도 느리고, 비싸고, 맛도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함소원은 20일 인스타그램에 시어머니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리면서 “시어머니가 여러분과 소통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 (한국 마라탕이) 맛이 없다는 얘기를 한 게 아니다. 본인이 한 게 제일 맛있다는 말이었다”라고 해명했다.영상에서 그의 시어머니는 한국어로 “미안합니다”라고 말한 뒤 두 손 모아 사과했다. 함소원은 “(한국어를) 계속 연습하셨는데 긴장을 하신 거 같다”며 “며느리에게 안 좋은 인상을 줄까 봐 종일 걱정을 많이 했다.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앞서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틱톡’에서 마라탕을 먹는 방송을 진행하며 “주문 후 40분 뒤에 도착했다. (마라탕이) 식어서 맛없다. 한국에서 배가 많이 고프지 않으면 절대 배달시키지 마라. 배달 시간도 느리고, 비싸고, 맛도 없다”고 불평했다. 이 과정에서 업체 상호가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다.이후 화면이 바뀌면서 ‘중국에서 마라탕을 주문할 때’라는 자막이 떴고, 매우 빠른 속도로 마라탕이 배달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함소원 시어머니는 “역시 배달은 중국”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산해 한국 폄하 논란이 불거졌다.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지난달 라이브 방송에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연상케 하는 부채를 들고나와 한 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함소원은 “앞으로 반성하고 시정하겠다”고 사과하며 영상을 삭제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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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화재 날 먹방’ 논란에 “지적 옳다, 사과드린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6월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당일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먹방(먹는 방송)’을 촬영한 것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사과했다.이 지사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쿠팡 화재 당시 경기지사로서 제 대응에 대해 논란이 있다”며 “제 판단과 행동이 주권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당시 경남 창원에서 실시간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조치 중 밤늦게 현장 지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음날 고성군 일정을 취소하고 새벽 1시 반경 사고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이어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었지만,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더 빨리 현장에 갔어야 마땅했다는 지적이 옳다”며 자세를 낮췄다. 그러면서 “앞으로 권한과 책임을 맡긴 경기도민을 더 존중하며 더 낮은 자세로 더 성실하게 섬기겠다”고 덧붙였다.앞서 한 지역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지사가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 당일 유튜브 채널 ‘황교익TV’에 출연해 촬영을 강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야당은 물론 여권 내에서도 이 지사의 대처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다.이에 이 지사 측은 “사건 당일 재난 총책임자로서 실시간 대응을 했다”며 “화재 발생 즉시 현장에 반드시 도지사가 있어야 한다고 비판하는 것은 과도한 주장이고 억측”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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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마니아 “한국에 모더나 백신 45만회분 기부”…정부 “협의중”

    루마니아 정부가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5만 회분을 한국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20일(현지시간) 루마니아 국영 통신 ‘아제르프레스’는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 45만 회분을 한국에 지원하기로 전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루마니아 보건부는 한국 정부 상황에 따라 백신 수송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지 매체 ‘루마니아 인사이더’에 따르면 루마니아의 백신 접종률은 불가리아에 이어 유럽연합(EU)에서 두 번째로 높다. 하지만 여름이 되면서 접종 속도가 느려지자 정부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백신들을 해외 기부로 소진하고 있다.루마니아 정부는 지난달 몰도바, 조지아 등에 아스트라제네카(AZ)·화이자 백신 10만 회분을 지원했고, 이달 초에는 AZ 백신 130만 회분을 튀니지, 이집트, 알바니아, 베트남 등에 기증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정부는 미국의 얀센 백신 공여,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등 주요국들과 백신 협력을 추진해온 바 있다”며 “루마니아도 협력 논의 대상국 중 하나로서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모더나가 실험실 문제를 이유로 백신 공급을 두 차례 연기한 것도 모자라 이달 원래 계획된 850만 회분 중 절반 이하만 줄 수 있다고 통보하자 대표단을 미국으로 보내 항의했다.모더나 측은 백신 공급 차질에 대해 사과했으며 이번 주말까지 구체적인 공급 물량과 일정을 한국 정부에 알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늦어도 23일 그 결과를 발표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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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한국 백신접종 다시 인정…정부 “강력 항의했다”

    홍콩 정부가 한국에서 발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가 입장을 다시 번복했다.20일 홍콩 정부와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중위험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홍콩 입국 시 백신 접종 증명서의 효력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한 한국인은 전처럼 비자 없이도 홍콩에 입경할 수 있다. 다만 백신 접종을 한 사람은 2주 동안,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이는 3주 동안 홍콩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앞서 홍콩 정부는 대한민국에서 발행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홍콩, 중국 본토, 마카오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진 규제기관 국가로 지정한 36개국에서 발행한 증명서만 인정하면서 우리나라가 빠진 것이다.36개국에는 미국과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한국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홍콩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고, 도착 후 3주간은 홍콩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서 격리해야 했다.그러나 ‘하루 수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미국과 일본의 백신 증명서는 인정하면서 한국의 증명서는 인정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라는 비판이 국내외에서 제기됐고, 한국 정부가 즉각 항의하자 홍콩 정부가 급하게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통제관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홍콩 정부에서 우리나라 백신 접종 증명서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정부에서도 확인했다”며 “외교부를 통해 강력히 항의한 결과 해당 조치는 오전 중 취소됐다”고 밝혔다.홍콩 정부는 “다른 장소의 전염병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검사율, 백신 접종률 등 공중 보건 사항을 고려할 것”이라며 “상황에 맞춰 홍콩 입경자에 대한 탑승·검역·검사 요건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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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황교익 사퇴 수용…“적격자란 생각 변함없어”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됐던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의 사의를 받아들였다.이 지사는 20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도 황교익 선생이 훌륭한 자질을 갖춘 전문가로서 경기관광공사에 적격자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을 존중해 사퇴 의사를 수용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그분에게 은혜를 입은 일도 없으니 보은 인사일 수 없다”며 “명백한 전문성을 부인당하고 친일파로 공격당하며 친분에 의한 ‘내정’으로 매도당한 황 선생님의 억울한 심정을 이해한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앞서 황 씨는 과거 이 지사의 ‘형수 욕설’을 옹호해 보은 인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아울러 황 씨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측의 공세에 반격하며 ‘이낙연의 정치 생명을 끊겠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선 “선을 넘은 발언에 대해선 저 역시 우려하고 경계했다”라며 “동의할 수 없는 발언이었다. 사과드릴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낙연 후보님께 사과드린다”고 했다.그러면서도 “정당한 절차를 통해 공인으로서 기여하고자 했던 한 시민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삶의 모든 것을 부정당한 참담한 상황에는 더더욱 동의할 수 없다”며 “다시 한번 황 선생님께 죄송하고 안타깝다”고 전했다.이 지사는 “황교익 선생의 상처가 빨리 치유되길 바란다. 음식 문화전문가로서 지금까지보다 더 왕성한 활동을 보란 듯이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하기도 했다.그러면서 “더 이상 소모적 네거티브로 우리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저부터 경계하겠다. 저부터 더 배려하고 ‘원팀(one-team)’으로 승리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앞서 황 씨는 이날 오전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를 한다는 것은 무리”라며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중앙 정치인들이 만든 소란 때문에 일을 못 하게 됐다”며 “한국 정치판은 네거티브라는 정치적 야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비판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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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측 ‘이천화재 먹방’ 논란에 “화재 즉시 가야 하나? 과도”

    경기도가 지난 6월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화재 발생 사실을 알고도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와 먹방(먹는 방송)을 촬영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경기도는 20일 설명자료를 내고 “이천 화재 당일 이 지사는 재난 책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화재 발생 즉시 현장에 반드시 도지사가 있어야 한다고 비판하는 것은 과도한 주장이고 억측이다. 애끊는 화재사고를 정치 공격의 소재로 삼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사고 발생일인 6월 17일 경상남도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전날 경남 창원시로 이동했다. 17일 오전 경남에서 ‘대응1단계 해제’ 보고를 받은 이 지사는 경남과의 협약식 참석 후 행정1부지사를 화재 현장에 파견해 화재진압 상황을 살펴보도록 했다.경기도는 “(이 지사가) 사전에 예정된 경남교육감 접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현장 방문, 영상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화재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행정지원 조치사항을 꼼꼼히 챙겼다”고 강조했다.현장 지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 지사는 18일로 예정된 고성군과의 협약 등 잔여 일정 일체를 취소하고 17일 저녁 화재 현장으로 출발했다. 18일 새벽 1시32분경 현장에 도착한 이 지사는 재난 총책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경기도는 전했다.앞서 이 지사가 이천 물류센터 화재사고 당일 유튜브 채널 ‘황교익TV’에 출연해 촬영을 강행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여야 대선 주자들은 “관련 보도에 대해 소명하라”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라”며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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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두기 2주 더 연장…백신접종자 저녁 4인 모임 가능

    현재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달 5일까지 2주 더 연장된다. 4단계 적용 지역의 음식점·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한 시간 단축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지금의 거리두기를 앞으로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식당·카페의 경우, 4단계 지역에서 영업시간을 밤 10시에서 9시까지로 단축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다만 백신 접종 진척도를 감안해 저녁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2명 포함 총 4인까지 식당·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감염확산 위험이 높아진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선제검사를 의무화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사적모임 인원 완화 조치는 고강도 거리두기가 장기간 이어진 데 따른 피로감을 해소하고, 방역과 경제를 모두 챙기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그러나 아직 확산세가 잡히지 않은 가운데 ‘방역 완화’ 대책으로 비칠 수 있는 만큼 영업시간 단축 등을 통해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김 총리는 “국민 한분 한분의 참여와 협조하에 총력 대응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4차 유행의 거센 불길이 여전하다”며 “델타 변이, 휴가철 이동과 접촉 증가, 사회적 피로감 등 악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극히 일부의 일탈과 위반 행위로 인해 방역의 부담을 공동체 전체가 짊어지는 일은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며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고, 역학조사 과정에서부터 위법 행위를 철저히 가려내겠다”라고 밝혔다.아울러 “한 달 반 가까이 시행 중인 고강도 방역 조치를 감내해 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지자체에 방역수칙 이행관리 전담 조직을 설치해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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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레반 피해 탈출했는데…英호텔서 추락한 아프간 소년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을 피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한 5세 소년이 영국의 한 호텔에서 머물다 창문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1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경 영국 셰필드에 있는 OYO 메트로폴리탄 호텔에서 아프간 출신 소년 모하메드 무니브 마지디(5)가 21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이 호텔은 망명 신청자들을 위한 임시 숙소로 사용돼왔다. 최근 몇 주 동안은 영국군과 정부를 도왔던 아프간인 가족의 임시 숙소로 쓰이고 있다. 모하메드는 어머니와 함께 9층 객실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약 3주 전 아프간을 떠난 모하메드와 가족들은 사고 발생 사나흘 전 이 호텔에 도착했다. 아프간 수도 카불에 있는 영국 대사관에서 일하던 모하메드의 아버지는 탈레반이 카불까지 장악하려 하자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영국으로 망명했다.새로운 곳에서 새 출발을 하려던 이들 부부의 꿈은 어린 아들의 죽음으로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현지 수사당국은 호텔 방 창문이 고장 나 활짝 열리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남겨진 가족을 보호하고 있다.해당 호텔의 창문 문제는 2019년부터 제기돼왔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당시 이 호텔에 머물던 한 투숙객은 “창문이 너무 활짝 열려 아이들이 떨어질 것 같다. 이 위험한 호텔에 머물지 말라”고 후기에 적은 바 있다.영국 난민위원회 최고 책임자인 엔버 솔로몬은 “끔찍한 비극”이라며 “정부가 긴급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하메드의 가족들이 필요한 모든 걸 지원하고 적절한 숙소에 머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테리 폭스 셰필드 시의회 의장도 “정말 충격적이고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슬픈 일”이라며 “의회는 경찰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으며 남은 가족들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탈레반은 지난 15일 카불에 입성해 20년 만에 아프간 전체를 다시 장악했다. 현지 매체인 카마통신에 따르면 이날 탈레반은 카불에서 오후 9시 이후 새벽까지 아무도 집 밖을 나갈 수 없다고 공표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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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익 “중앙정치인 소란에 일 못하게 됐다” 자진사퇴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직을 사퇴했다.황 씨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다”면서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를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밝혔다.그는 “제 전문성과 경영능력은 인사추천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이미 검증을 받았고, 최종으로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 의원들의 선택을 받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일하고 싶었다”며 “그런데 국회의원 등 중앙의 정치인들이 경기도민의 권리에 간섭했다”고 설명했다.황 씨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 신나게 일할 생각이었다”면서 “그러나 도저히 그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중앙의 정치인들이 만든 소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미 경기관광공사 직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듯하다”며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황 씨는 “제 인격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정치적 막말을 했다. 정중히 사과를 드린다”면서 “그럼에도 이해찬 전 대표가 저를 위로해줘 고맙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정치적 의견이 달라도 상대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면 안 된다. 한국 정치판은 네거티브라는 정치적 야만에서 벗어나야 한다. 국민이 주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게 대권 주자 여러분은 정책 토론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글을 끝맺었다.다음은 황 씨 입장 전문경기관광공사의 주인은 경기도민입니다. 저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은 인사추천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이미 검증을 받았고 최종으로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 의원들의 선택을 받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원 등 중앙의 정치인들이 경기도민의 권리에 간섭을 했습니다. 경기도민을 무시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었습니다. 신나게 일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그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중앙의 정치인들이 만든 소란 때문입니다. 이미 경기관광공사 직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듯합니다. 폐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습니다.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를 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제 인격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정치적 막말을 했습니다.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이해찬 전 대표가 저를 위로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정치적 의견이 달라도 상대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면 안 됩니다. 한국 정치판은 네거티브라는 정치적 야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국민이 주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게 대권 주자 여러분은 정책 토론에 집중하길 바랍니다.아침 해를 봅니다. 툴툴 털고 새날을 맞습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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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홍장군 안장식서 딴짓?…“무례하다” vs “확대해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 안장식에서 손톱을 만지면서 딴짓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1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일제강점기 ‘봉오동 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항일무장 독립운동가 여천 홍범도 장군의 유해 안장식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서욱 국방부 장관 등 정부 고위 인사들과 여야 대표가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안장식은 청와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 대표가 손톱을 만지는 모습이 포착된 것은 행사 후반부 문 대통령이 관포 태극기를 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에 전달하는 순간이었다.당시 이 대표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오른쪽 새끼손톱 부분을 매만지고 있었다. 약 4초간 손톱을 만지던 이 대표는 갑자기 고개를 들더니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며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생중계로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예의를 갖춰라” “저기서 손톱 정리를 하다니” “똑바로 서서 집중하라”며 이 대표의 태도를 지적했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비판이 이어졌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지나친 도덕성을 요구한다며 “행사 도중 잠깐 저럴 수 있는데 저 장면만 보고 확대 해석하는 것 아니냐” “행사 때 조는 사람보다 낫다” 등 이 대표를 옹호하는 반응도 나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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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한 적 없어, 제발 그만” 악플에 폭발한 男배구선수

    배구선수 김인혁(26·삼성화재 블루팡스)이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김인혁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 넘게 들었던 오해들, 무시가 답이라 생각했는데 저도 지친다”며 “옆에서 본 것도 아니고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저를 괴롭혀온 악플은 이제 그만해 달라. 버티기 힘들다”고 밝혔다.악성 댓글을 캡처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에 따르면 일부 누리꾼들은 김인혁이 올린 게시물에 “왜 화장을 하느냐” “많이 부담스럽다” “눈을 왜 그랬을까” “마스카라 예쁘다” “화장 좀” 등의 댓글을 달았다.김인혁은 “화장 한 번도 한 적 없고, 마스카라 등 눈 화장도 안 했다. 스킨로션만 바른 건데 이것도 화장이라면 인정하겠다”면서 “AV(성인영화) 배우도 안 했고, 남자 안 좋아하고, 공개만 안 했지 여자친구도 있었다”며 그간 받았던 악성 댓글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다.그러면서 “경기 때마다 수많은 디엠과 악플 진짜 버티기 힘들다”며 “위에 얘기(한 것) 말고 수많은 얘기가 많지만, 변명할 필요 없다 생각해왔지만, 이젠 그만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1995년생인 김인혁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배구부에서 활약하다 2017-18 시즌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한국전력 빅스톰에 입단했다. 지난해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이적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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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익, ‘금도 넘었다’는 송영길에 “난 취준생일 뿐”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정치 생명을 끊겠다’고 말한 데 대해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금도를 벗어났다’고 지적하자, 황 씨가 “난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취업하려는 준비생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황 씨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애써 취직자리를 확보했는데 정치적 견해 차이를 이유로 여러 사람이 나서서 ‘그 취직자리를 내놓아라’ 하면 내놓겠나. 권리를 무법하게 포기하라고 하면 포기하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저는 유명하기는 하나 노동자일 뿐이다. 글로 먹고산다고 스스로 ‘글로생활자’라고 부른다”면서 “노동자로서의 내 권리를 정치인이 내놓으라 말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 맞나”라고 반문했다.앞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황 씨를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리에 내정하면서 ‘보은 인사’ 논란이 일었다. 이 전 대표 측은 황 씨가 “일본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며 비판했고, 황 씨는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 집중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이를 두고 송 대표는 “황 씨의 발언은 금도를 벗어난 과한 발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논란의 과정을 통해 상식에 맞게 정리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러자 황 씨는 “금도는 송 대표님 당의 정치인이 먼저 넘었다”며 “정치인이 시민에게 막말을 할 수 있어도 감히 시민이 반항하며 정치인에게 막말로 대응하면 안 되나”라고 응수했다. 송 대표에게 “이 전 대표가 사과하도록 시키면 나도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도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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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미모의 딸 근황 공개…“정치하겠다면 찬성”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수년 전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딸 유담 씨의 근황을 공개했다.유 전 의원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유승민TV’에 밸런스 게임을 하는 2분짜리 영상을 올렸다. 밸런스 게임은 두 가지 선택지 중 한 개를 선택하고 이유를 밝히는 게임으로, 주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다.유 전 의원은 ‘야구 vs 축구’ 질문에는 야구를 선택했다. ‘월 400 백수 vs 월 600 직장인’ 질문에는 월 600 직장인, ‘재입대하고 5억 받기 vs 그냥 살기’ 질문에는 그냥 살기, ‘나쁜 일 하고 칭찬받기 vs 좋은 일 하고 비난받기’ 질문에는 좋은 일 하고 비난받기를 선택했다.진행자가 ‘유담이 정치하겠다고 한다면?’이라고 묻자 유 전 의원은 “(유담) 본인이 (정치를) 하겠다고 하면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어 ‘딸(유담) vs 아들(유훈동)’ 질문에는 “사람들은 내가 유담을 더 좋아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진짜 똑같이 좋아한다”고 말했다.그는 “나 아들도 있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아들이 회사를 다니다 보니 학생인 딸보다 아빠 선거운동 도와주는 게 자유롭지 못하다”며 “딸이 더 유명해져서 지난 대선 때는 둘이 같이 서 있는데 내 아들인지 모르고 언론에서 아들보고 비키라고 그런 적도 있다”고 밝혔다.한편 유 전 의원의 딸 유담 씨는 지난 2016년 4월 총선에서 아버지와 함께 유세에 나서 수려한 외모로 화제가 됐다. 당시 유 전 의원은 딸 덕분에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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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억 챙겼다던 아프간 대통령 “난 빈손이다” 반박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두고 아랍에미리트(UAE)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전 대통령이 도주 당시 거액의 현금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일축했다.가니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피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흰색 셔츠와 검은색 조끼를 착용한 그는 아프간 국기 앞에 앉아 9분 13초 분량의 대국민 연설을 발표했다.가니 전 대통령은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카불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나는 현재 UAE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UAE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가니 대통령과 그 가족을 인도적 차원에서 맞았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UAE 측은 구체적인 입국 경로에 대해선 알리지 않았다.가니 전 대통령은 자신이 거액의 현금다발을 가지고 도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UAE 공항에 도착할 때 나는 빈손이었다. 신발을 갈아 신을 새도 없이 추방당했다”며 “전부 거짓말이다. 근거 없는 비난을 믿지 말라”고 했다.앞서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지난 16일 주아프간 러시아대사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부가 붕괴할 때 가니 대통령이 현금으로 가득한 차량 4대와 함께 탈출했다”며 “돈을 (탈출용) 헬기에 실으려 했는데 다 들어가지 않아 일부는 활주로에 남겨둬야 했다”고 보도했다.이후 모하마드 자히르 아그바르 주타지키스탄 아프간 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가니 대통령이 도피 당시 1억6900만 달러(한화 약 1978억 원)를 훔쳤다”면서 “그가 돈을 횡령했으며 인터폴이 그를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니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아프간 전역을 장악한 탈레반이 마지막 남은 정부군의 거점인 카불마저 포위하고 진입하려 하자 부인과 참모진을 데리고 국외로 급히 도피했다. 그는 대국민 연설에서 “아프간 정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귀국을 논의하고 있다”며 “탈레반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 간의 회담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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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소속사 “유흥비 1억도 갚아줬는데…이중계약” 폭로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빚고 은퇴를 선언했다가 이를 번복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재기를 위해 새로 계약한 소속사와도 분쟁에 휩싸였다.지난해 1월 박유천과 전속계약을 맺은 소속사 리씨엘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유천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한 손해는 물론 인간적인 배신감으로 심각한 상실감을 겪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동방신기 해체 후 JYJ 활동을 하던 당시부터 함께했던 매니저가 박유천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들고 대표로 업무를 해 온 기획사”라고 소개했다.소속사 측은 박유천의 재기를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나, 한 달 전쯤 박유천이 소속사와의 약정을 위반하고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이에 법률사무소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던 중, 박유천이 소속사 대표가 횡령을 했다는 등의 언급을 하며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내용의 일본 보도를 접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그러면서 “일본 등에서 보도된 박유천의 소속사에 대한 입장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소속사와 소속사 대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소속사 측은 “그간 박유천이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유흥비와 생활비로 사용해도 문제 삼지 않았고, 20억 원이 넘는 개인적인 채무 문제 해결까지 직접 도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당시 동거한 여자친구에게 법인카드를 줘서 명품 가방까지 사도록 했다”면서 “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한 금액만 약 1억 원에 달해 관계자들에게 오랜 시간 시달리자 회사가 이를 지불해주기도 했다”고 주장했다.앞서 박유천은 지난 2019년 7월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지만 이를 번복한 뒤 해외를 중심으로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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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모더나, 주말까지 확답…‘10월 2차접종 70% 완료’ 가능”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모더나의 백신 공급에 대한 확답을 이번 주말까지 문서 형태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10월 내 전 국민 70%의 백신 2차 접종 완료’ 목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박 수석은 1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 뉴스쇼’ 전화 인터뷰에서 ‘모더나가 약속된 물량의 94%를 올해까지 준다는 것에 대한 확답을 받았냐’는 질문에 “이번 주까지 입장을 주겠다고 약속을 받았다”며 “아직 저희가 국민께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저희들이 모더나사의 계획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앞서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은 지난 13일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공급 일정 번복에 대해 항의했다. 그러나 모더나 측으로부터 사과는 받았지만 백신의 뚜렷한 공급 계획을 확약받지 못해 ‘빈손 귀국’이라는 비판이 나왔다.박 수석은 “국민께 안심을 드리기 위해서 모더나사의 약속을 이행하도록 촉구하고 있다”며 “모더나사의 약속이 이번 주말까지 오게 돼 있으니 국민께서 정부의 약속을 믿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그동안 모더나사가 공급 차질을 빚어온 것에 대해서는 “결과적으로는 모더나사와 우리 정부 간에, 또 모더나사와 세계 각국 간의 신뢰 회복의 문제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약속이 지켜지느냐의 문제”라고 규정했다.10월까지 전 국민 70%의 백신 2차 접종 완료가 가능하다는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해서는 “대통령님의 약속은 모더나사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기확보한 백신들을 잘 조절해서 진행하면 충분히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그런 뜻”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지금까지 백신 공급 차질을 일부 빚기는 했지만, 그런 와중에도 국민께 약속드렸던 11월 말까지의 접종 계획을 지켜가고 있다”며 “목표를 추가해서 달성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강조했다.정부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 물량을 국내에 우선 공급해달라고 모더나사에 요청한 데 대해선 “위탁생산은 허가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 문제는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문제이지 모더나사도 그렇게 단박에 확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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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관 아들 코로나 확진…與 대권주자들 일정 취소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의 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민주당 대선 경선에 빨간불이 켜졌다.18일 김 의원 캠프 측에 따르면 김 의원의 아들은 전날 캠프 건물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도중 증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통보를 받았다.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김 의원은 이날 예정된 충북도지사 면담과 충북·세종지역 기자간담회 등을 모두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캠프 관계자는 “김 의원이 검사를 받기 위해 현재 지방에서 서울역으로 이동하는 중”이라며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저녁, 늦어도 내일 나올 전망”이라고 전했다.김 의원은 전날 아들과 식사 후 채널A가 주관한 민주당 대선 경선 TV 토론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은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됐으나 토론 특성상 마스크를 벗고 진행됐다. 김 의원 우측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좌측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위치했다.이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현충원 묘역에 참배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이낙연 전 대표도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박용진 의원도 이날 일정을 취소했다.현재 후보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보는 정 전 총리와 이 지사 등 2명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2차 접종이 예정돼 있다. 김 의원과 박 의원은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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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익 “이낙연 정치적 생명 끊는 데 집중할 것”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일본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며 자신을 평가 절하한 것에 대해 “인사청문회 전까지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했다.황 씨는 18일 페이스북에 “제 공격이 이낙연에게 큰 타격을 줄 것 같지는 않지만 저를 죽이겠다는 공격에 맞설 수밖에 없다. 지더라도 당당히 지겠다. 그러니 물러나라는 소리는 하지 말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씨는 “어제 하루 종일 이낙연의 친일 프레임 때문에 크게 화가 나 있었다. 이낙연이 제게 ‘너 죽이겠다’는 사인을 보낸 것으로 읽었다”며 “전문가는 평판에 흠집이 나면 직업 생명이 끝난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낙연이 제게 던진 친일 프레임은 일베들이 인터넷에서 던진 것과 성격이 다르다. 이낙연은 국무총리까지 지낸 유력 정치인이다. 제 모든 것을 박살 낼 수 있는 정치권력자”라고 지적했다.황 씨는 자신을 향한 정치권 일각의 사퇴 요구를 거론하며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는 제가 제 능력으로 확보를 한 권리”라며 “당신들이 파시스트가 아니라면 시민의 권리를 함부로 박탈하라고 말하지 말라”고 했다.그는 전날 밤 JTBC 인터뷰에서도 “공모 절차를 거쳐 정당하게 서류·면접을 거친 후보자의 입장에 있다”면서 “제가 확보한 권리를 어느 누구도 포기하라 할 수 없다. 대통령 할아버지가 오셔도 권리 포기를 이야기하지 못한다”며 사퇴설을 일축한 바 있다.황 씨는 이달 30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다. 도의회에서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되면 이 지사는 내달 초 그를 3년 임기의 사장에 임명할 예정이다.앞서 이낙연 캠프 상임부위원장인 신경민 전 의원은 17일 CBS라디오에서 “(황 씨가) 일본 음식에 대해서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한국 음식은 그 아류라는 식의 멘트를 많이 했다”면서 “일본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이에 황 씨는 “정치권의 더러운 프레임 씌우기”라며 “(이 전 대표가) 일본 정치인과의 회합에서 일본 정치인의 제복인 연미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이낙연은 일본 총리에 어울린다”고 응수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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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익, 사퇴설 일축…“대통령 할아버지 와도 안돼”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으로 ‘보은 인사’ 논란에 휩싸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대통령 할아버지가 오셔도 권리 포기를 이야기하지 못한다”며 자진 사퇴설을 일축했다.황 씨는 1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저는 경기관광공사의 사장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서 정당하게 서류·면접을 거친 후보자의 입장에 있다. 제가 확보한 권리를 어느 누구도 포기하라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씨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일본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며 자신을 평가 절하한 것에 대해선 “내게 친일 프레임이 씌워진 것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면서부터다. 문 대통령과 반대쪽에 있는 극우 집단들이 정치적 공세를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저는 ‘일본 음식이 한국 음식보다 더 낫다’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데 그런 말이 돈다”며 “민주당으로 보자면 적의 칼을 가져와서 문재인 정부의 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 황교익의 등에 칼을 꽂았다”고 이 전 대표 측을 겨눴다.이 전 대표에게 ‘일본 총리가 어울린다’고 한 건 친일프레임이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미러링한 것”이라면서 “이낙연 캠프가 저한테 ‘도쿄·오사카 관광공사 사장하라’는 말과 제가 이 전 대표에게 ‘일본 총리 하라’고 한 말은 같은 것”이라고 반박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형수 욕설’ 옹호에 따른 보은 인사가 아니냐는 질문엔 “그건 2018년의 일이다. 보은해야 하는 일이었다면 이미 해야 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리가 9개월이나 비어있었는데 (보은 인사였다면) 진작 제안했을 것”이라며 “제가 이 지사한테 무슨 은혜를 줄 만한 그런 위치에 있지도 않다”고 잘라 말했다.황 씨는 이어 “중앙대를 나왔지만 동문회에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다. 이 지사와 한 번도 동문회니 이런 것으로 연을 맺은 적이 없다”면서 “평생에 이 지사를 네 번 봤다. 행사와 유튜브 촬영 등 일을 위해 만난 정도다. (사적으로) 밥 한번 먹은 적 없고, 단체로 차 한잔 나눈 정도의 관계”라고 말했다.경기관광공사 사장직 지원 계기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여러 일을 하다 누군가 (사장을 공모한다는) 얘기를 해줬다”면서 “경기관광공사의 일을 살펴보니 북한 관련 일을 할 수 있더라. 임진각과 평화누리 공간이 경기관광공사 자산이다. 여기서 재미난 관광거리를 만들 수 있겠다(싶어 지원하게 됐다). 과거 남북정상회담 음식 자문 등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일각에서 전문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많은 분들이 TV에 나온 모습만 보고 제가 맛집 소개 정도를 하는 사람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면서 “평생 해왔던 일은 지역의 내재적 자원을 매력 있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부연했다.한편 황 씨에 대한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임명 여부는 이 지사가 최종 결정한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12월 전임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인 상태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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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원희룡 녹취록’ 공개…“국민 판단에 맡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금방 정리된다’고 말했다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의 주장을 재차 반박하며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이 대표는 17일 밤늦은 시각 페이스북에 인공지능(AI) 프로그램 ‘클로바노트’를 통해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한 캡처본을 올리며 “클로바노트에 넣은 상태 그대로다. 참석자 1이 저고, 참석자 2가 원 전 지사”라고 밝혔다. 통화 음성 파일은 8월10일 오후 2시17분에 생성된 것으로, 총 18분57초 분량이다.공개된 대화에서 참석자 2(원 전 지사)는 “지금 서로 싸우는 사람들, 나중에 다 알아야 될 사람들이잖나”라며 “자문을 구할 n분의 1 중 한 사람이 필요하면, 저나 저쪽 사람한테 ‘자문을 구하는 것’이라고 말하면 철저히 자문의 입장에서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참석자 1(이 대표)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며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저쪽(윤 전 총장 캠프로 추측)에서 입당 과정에서도 그렇게 해갖고 세게 얘기하는 것이다. 저희하고 여의도 연구원(국민의힘 싱크탱크) 내부 조사를 안 하겠느냐. 저거 곧 정리된다 지금”이라고 답했다. 이어 “지사님 (지지율) 오르고 계신다. 축하한다”고 덧붙였다.참석자 2(원 전 지사)는 “휴가 끝나고 오시면, 이 대표님하고 저 정도는 신사협정으로 ‘완전히 이건 불문에 부치자’ 하면 그런 의사소통이 얼마든지 가능한 사람이 저”라면서 “경선준비위원회 문제 제기(토론회 월권 행사)는 제가 한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선 진지하게 받아들여 달라”고 했다. 이 대표는 녹취록을 공개한 뒤 “원 전 지사님께 이 사안과 관련해 누차 연락을 드렸으나 늦은 시간이어서인지 연결이 안 된다”며 “저는 이제 국민의 판단에 맡기고 당 개혁 작업을 위해 내일부터는 또 새로운 구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힘든 것은 없고 각오했던 것이기에 개혁으로 성과를 만들어 보이겠다. 당내에 며칠간 있었던 안 좋은 모습, 모두 대표인 제 책임”이라며 “이것으로 당내 상호 간의 공격이나 날 선 공방이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원 전 지사는 “이 대표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금방 정리된다’고 말한 것을 직접 들었다”며 “특정 후보가 ‘정리된다’는 말은 갈등이 정리된다는 뜻이 아니라 후보로서 지속성이 정리된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이 대표는 “제가 어떻게 정리한다는 말인가. 제가 그럴 능력이 있나. 손가락 튕기면 정리하는 능력이라도 있다는 것인가”라며 “‘정리된다’는 말은 (캠프와의) 갈등 상황이 정리될 것이라는 얘기였다”고 해명했다.이와 관련해 원 전 지사 측은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18일 오전 9시 이 대표 발언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공지했다.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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