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

이인모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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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인모 기자입니다.

imlee@donga.com

취재분야

2026-05-14~2026-06-13
지방뉴스87%
인사일반7%
선거3%
사회일반3%
  • 5~6월에 평창 여행하면 쓴 돈 절반 환급

    강원 평창군이 여행 경비의 50%를 돌려주는 ‘반값 여행’ 시범사업을 펼친다. 23일 평창군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사업―반값 여행’ 1차 사전 신청을 2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이 사업은 평창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평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으로 총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 및 인접 시군(강릉, 영월, 정선, 횡성, 홍천)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 관광객으로 개인은 물론 청년, 가족, 단체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최대 환급 규모는 개인 10만 원, 청년(19∼34세) 14만 원, 가족 50만 원, 2인 이상 단체 20만 원이다. 1차 사전 신청은 27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여행 가능 기간은 5, 6월이다. 사전 신청은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여행 시작일 최소 3일 전까지 해야 한다. 지역사랑 모바일 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한 뒤 모바일 평창사랑상품권을 구매해 CHAK 가맹점에서 QR 결제하거나 대표 신청자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여행 경비 지출을 위해 모바일 평창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약 12%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적용돼 실질적인 여행 경비 절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을 마친 뒤에는 7일 이내(주말 및 공휴일 제외)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정산 신청을 해야 하며, 사전 신청 시 지정한 여행 기간 내 결제한 내역만 인정된다. 정산 신청 시에는 평창군 지정 유료 관광지 1곳 방문 인증 사진과 개인 신용카드 영수증, 숙박시설 이용 확인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주유소, 카센터, 금은방, 보습학원, 유흥 시설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복재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창군 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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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평창으로 ‘반값 여행’ 떠나요

    강원 평창군이 여행 경비의 50%를 돌려주는 ‘반값 여행’ 시범사업을 펼친다. 23일 평창군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사업-반값 여행’ 1차 사전 신청을 2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이 사업은 평창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평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으로 총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 및 인접 시군(강릉, 영월, 정선, 횡성, 홍천)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 관광객으로 개인은 물론 청년, 가족, 단체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최대 환급 규모는 개인 10만 원, 청년(19~34세) 14만 원, 가족 50만 원, 2인 이상 단체 20만 원이다.1차 사전 신청은 27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여행 가능 기간은 5, 6월이다. 사전 신청은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여행 시작일 최소 3일 전까지 해야 한다.지역사랑 모바일 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한 뒤 모바일 평창사랑상품권을 구매해 CHAK 가맹점에서 QR 결제하거나 대표 신청자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여행 경비 지출을 위해 모바일 평창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약 12%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적용돼 실질적인 여행 경비 절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여행을 마친 뒤에는 7일 이내(주말 및 공휴일 제외)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정산 신청을 해야 하며, 사전 신청 시 지정한 여행 기간 내 결제한 내역만 인정된다. 정산 신청 시에는 평창군 지정 유료 관광지 1곳 방문 인증 사진과 개인 신용카드 영수증, 숙박시설 이용 확인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주유소, 카센터, 금은방, 보습학원, 유흥 시설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복재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여행 경비 부담은 줄이고, 평창 여행의 즐거움은 더욱 많이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평창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창군 관광협의회(033-333-0252)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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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 빈집 145채, 2030년까지 손본다

    강원 화천군의 빈집 145채가 주택의 특성에 맞게 정비된다. 강원 화천군은 낡은 빈집은 정비하고 깔끔한 새집 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군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천군은 우선 관내에 남아있는 빈집 145채를 2030년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활용 가능한 집은 소유주의 자발적 관리나 거래를 유도하고 비주택의 경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관리가 필요한 경우 출입금지 안내문 부착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철거 대상 특정 빈집의 경우 소유자 동의에 의한 철거를 지원하고 생활 SOC 시설 조성이 검토된다. 소유자 동의가 없는 빈집이나 석면 철거가 필요한 빈집은 행정지도를 통해 철거를 안내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빈집 정비 과정에 필요한 비용 가운데 일부를 지원하고 필요 재원은 국비 등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화천군은 신규 주택 공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화천읍 신읍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하남면 거례리 신혼부부 임대주택이 준공돼 입주를 마쳤다. 또 화천읍 하리 산천어 행복타운과 신읍리 통합 공공임대주택, 화천형 보금자리, 화천형 양육친화마을, 사내면 사창리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창리 고령자 복지주택, 간동면 간척리 세대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하남면 원천리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빈집 정비로 경관을 개선하고, 새집 공급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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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 단종문화제 ‘왕의 귀환’ 개막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강원 영월의 ‘단종문화제’가 24∼26일 장릉과 동강 둔치, 청령포 일원에서 열린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단종문화제는 올해로 59회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왕의 귀환, 희망의 서막’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첫날에는 단종의 비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비롯해 영월군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대형 참여형 공연 ‘별별 K퍼포먼스’, 단종 미식제, 전국 일반·학생 백일장 등이 열린다. 이어 뮤지컬 ‘단종1698’ 공연과 콘서트, 드론쇼,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25일에는 단종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단종 국장(國葬)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조선 27명의 임금 가운데 유일하게 국장을 치르지 못한 단종을 기리기 위해 2007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관풍헌에서 장릉까지 행렬이 이어진다. 이 밖에 3충신 추모제와 가장행렬, 단종제례, 단종학술심포지엄 등이 진행된다. 26일에는 칡줄다리기와 전국 청소년 합창대회, 리마인드 전통혼례가 이어지고 폐막 콘서트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단종의 아픔을 희망의 메시지로 승화해 주민과 관광객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영월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향후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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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주미 봉정 시작… 단오제 막 올랐다

    21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단오제’가 신주를 빚기 위해 쌀을 바치는 ‘신주미(神酒米) 봉정’으로 서막을 알렸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 행사를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에 쓰일 술인 신주를 빚는 데 필요한 쌀을 십시일반 모으는 행사다. 강릉단오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행사로, 매년 사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신주는 신주미 봉정 행사를 통해서만 맛볼 수 있어 많은 시민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kg의 쌀을 준비해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센터(21일∼5월 15일), 강릉단오제위원회(21일∼5월 21일), 칠사당(5월 19일∼21일)을 방문하면 된다. 비치된 신주미 자루에 쌀을 담고 소원지를 함께 제출하면 신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칠사당에서 봉정할 경우 신목을 장식하는 오방색 예단에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소원을 적을 수 있다. 쌀을 직접 봉정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온라인 신주미 봉정도 운영된다.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안내 및 신청 양식은 QR코드로 제공된다. 신주미 봉정 참여는 매년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024년에는 6689가구가 참여해 204가마(80kg 기준)가 걷혔고, 지난해에는 7650가구, 251가마를 기록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신주미 봉정 릴레이를 통해 기관과 단체, 개인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주미 봉정으로 받은 신주 교환권은 6월 강릉단오제 기간 중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신주 교환처에서 신주로 교환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자의 경우 현장에서 명단 확인 후 수령이 가능하고, 작성된 소원지는 강릉단오제 소제에서 함께 태워진다. 한편 강릉단오제위원회는 21일 강릉시 21개 읍면동 관계자 회의를 열고 신주미 봉정 행사와 신통대길 길놀이, 민속놀이 행사 등 2026 강릉단오제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강릉단오제위원회 관계자는 “신주미 봉정이 매년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그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올해도 신주미 봉정을 비롯한 모든 단오제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에서 ‘풀리니, 단오다’를 주제로 열린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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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주미 봉정 시작…강릉단오제 서막 알리다

    21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단오제’가 신주를 빚기 위해 쌀을 바치는 ‘신주미(神酒米) 봉정’으로 서막을 알렸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 행사를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주미 봉정은 강릉단오제에 쓰일 술인 신주(神酒)를 빚는 데 필요한 쌀을 십시일반 모으는 행사다. 강릉단오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행사로, 매년 사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신주는 신주미 봉정 행사를 통해서만 맛볼 수 있어 많은 시민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kg의 쌀을 준비해 강릉시 21개 읍면동 주민센터(21일~5월 15일), 강릉단오제위원회(21일~5월 21일), 칠사당(5월 19일~21일)을 방문하면 된다. 비치된 신주미 자루에 쌀을 담고 소원지를 함께 제출하면 신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특히 칠사당에서 봉정할 경우 신목을 장식하는 오방색 예단에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소원을 적을 수 있다. 쌀을 직접 봉정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온라인 신주미 봉정도 운영된다.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안내 및 신청 양식은 QR코드로 제공된다.신주미 봉정 참여는 매년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024년에는 6689가구가 참여해 204가마(80kg 기준)가 걷혔고, 지난해에는 7650가구, 251가마를 기록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신주미 봉정 릴레이를 통해 기관과 단체, 개인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신주미 봉정으로 받은 신주 교환권은 6월 강릉단오제 기간 중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신주 교환처에서 신주로 교환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자의 경우 현장에서 명단 확인 후 수령이 가능하고, 작성된 소원지는 강릉단오제 소제에서 함께 태워진다.한편 강릉단오제위원회는 21일 강릉시 21개 읍면동 관계자 회의를 열고 신주미 봉정 행사와 신통대길 길놀이, 민속놀이 행사 등 2026 강릉단오제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강릉단오제위원회 관계자는 “신주미 봉정이 매년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그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올해도 신주미 봉정을 비롯한 모든 단오제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올해 강릉단오제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행사장에서 ‘풀리니, 단오다’를 주제로 열린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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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26일 영월 ‘단종문화제’, 영화 덕에 흥행 대박 예감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강원 영월의 ‘단종문화제’가 24~26일 장릉과 동강 둔치, 청령포 일원에서 열린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단종문화제는 올해로 59회를 맞았다.이번 축제는 ‘왕의 귀환, 희망의 서막’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로 꾸며진다. 첫날에는 단종의 비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비롯해 영월군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대형 참여형 공연 ‘별별 K퍼포먼스’, 단종 미식제, 전국 일반·학생 백일장 등이 열린다. 이어 뮤지컬 ‘단종1698’ 공연과 콘서트, 드론쇼,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25일에는 단종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단종 국장(國葬)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조선 27명의 임금 가운데 유일하게 국장을 치르지 못한 단종을 기리기 위해 2007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관풍헌에서 장릉까지 행렬이 이어진다. 이 밖에 3충신 추모제와 가장행렬, 단종제례, 단종학술심포지엄 등이 진행된다.26일에는 칡줄다리기와 전국 청소년 합창대회, 리마인드 전통혼례가 이어지고 폐막 콘서트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단종의 아픔을 희망의 메시지로 승화해 주민과 관광객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영월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향후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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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설악향기로’ 개통 20개월 만에 50만 명 방문

    강원 속초시 설악동의 ‘설악향기로’가 개통 20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넘어섰다. 20일 속초시에 따르면 설악향기로 조성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침체해 있던 설악동의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설악향기로는 765m의 스카이워크와 98m의 출렁다리를 포함해 총 2.7km 구간으로 조성돼 있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고, 야간에는 경관 조명도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경관 조명은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핵심 콘텐츠 역할을 해 설악동을 단순 경유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속초시는 설악동 B지구 일대 관광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설악동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쉼터를 조성해 방문객 편의 공간으로 확대하고 경관조명도 지속해서 확충해 야간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설악향기로와 연계한 관광 동선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설악동 관광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인 ‘설악산 문화시설(구 홍삼체험관)’ 리모델링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오래된 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으로 6월까지 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1∼6월)에 내부 공사를 마무리해 하반기에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완료되면 설악동 일대는 자연경관 중심의 관광을 넘어 문화·휴식·체험이 공존하는 복합관광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배상요 속초시장 권한대행은 “설악향기로 방문객 50만 명 돌파는 설악동 관광 재도약의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광환경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해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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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 설악향기로 설악동 관광 활성화 이끈다

    강원 속초시 설악동의 ‘설악향기로’가 개통 20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넘어섰다. 20일 속초시에 따르면 설악향기로 조성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침체해 있던 설악동의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설악향기로는 765m의 스카이워크와 98m의 출렁다리를 포함해 총 2.7㎞ 구간으로 조성돼 있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고, 야간에는 경관 조명도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경관 조명은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핵심 콘텐츠 역할을 해 설악동을 단순 경유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와 함께 속초시는 설악동 B지구 일대 관광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설악동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쉼터를 조성해 방문객 편의 공간으로 확대하고 경관조명도 지속해서 확충해 야간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설악향기로와 연계한 관광 동선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할 방침이다.설악동 관광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인 ‘설악산 문화시설(구 홍삼체험관)’ 리모델링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오래된 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으로 6월까지 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1~6월)에 내부 공사를 마무리해 하반기에 문을 열 계획이다.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완료되면 설악동 일대는 자연경관 중심의 관광을 넘어 문화·휴식·체험이 공존하는 복합관광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배상요 속초시장 권한대행은 “설악향기로 방문객 50만 명 돌파는 설악동 관광 재도약의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광환경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해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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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 800여 종 둥지’ 곰배령 탐방 22일부터 재개

    산림생태 자원의 보고인 강원 인제군 점봉산 곰배령 탐방이 22일부터 재개된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곰배령의 하절기 산림생태탐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점봉산 일대는 한반도 자생식물의 약 20%에 해당하는 800여 종이 서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전 가치를 지닌 산림으로 꼽힌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됐고, 곰배령 산림생태탐방로에 한해 입산 허가를 받아야만 탐방이 가능하다. 하절기 탐방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입산 신청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점봉산산림생태관리센터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곰배령 야생화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생태탐방로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찾는 자기주도 학습형 프로그램으로, 야생화와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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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생태 자원 보고 점봉산 곰배령 22일부터 탐방

    산림생태 자원의 보고인 강원 인제군 점봉산 곰배령 탐방이 22일부터 재개된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곰배령의 하절기 산림생태탐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점봉산 일대는 한반도 자생식물의 약 20%에 해당하는 800여 종이 서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전 가치를 지닌 산림으로 꼽힌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고시됐고, 곰배령 산림생태탐방로에 한해 입산 허가를 받아야만 탐방이 가능하다.하절기 탐방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입산 신청은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서 하면 된다.점봉산산림생태관리센터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곰배령 야생화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생태탐방로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찾는 자기주도 학습형 프로그램으로, 야생화와 자연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직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고, 탐방로 안전점검도 마쳤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탐방객들은 점봉산 곰배령을 보호하기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과 함께 쓰레기 불법 투기나 산림 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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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훈련-볼링… 태백에 실내 스포츠타운 조성

    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 일대에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실내 스포츠타운 조성이 추진된다. 태백시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기반 확대를 위해 문곡소도동 일대에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과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 태백 휴(休) 전지훈련센터 등을 갖춘 실내 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문곡소도동 고원4구장 일원에 들어설 에어돔은 축구장 등을 갖춘 실내 훈련시설로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 활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에어돔 건설에는 125억 원이 투입되고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원2체육관 일원에는 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볼링경기장 증축이 추진된다. 기존 8레인을 16레인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착공했다. 이번 증축으로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인 경기장 수준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175억 원을 투입해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건립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 준공 예정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기능이 결합된 복합 체육 인프라로 조성된다. 또 125억 원을 들여 사계절 전지훈련과 숙박이 가능한 ‘태백 휴 전지훈련센터’도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시설이 준공되면 문곡소도동 일대가 시민 생활체육과 대회·훈련 기능이 어우러진 실내 스포츠타운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학골 일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고 실내 테니스장과 연무장 등을 포함한 복합 체육시설 건립도 검토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문곡소도동 실내 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확충하고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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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 문곡소도동에 대규모 실내 스포츠타운 조성

    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 일대에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실내 스포츠타운 조성이 추진된다. 태백시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기반 확대를 위해 문곡소도동 일대에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과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 태백 휴(休) 전지훈련센터 등을 갖춘 실내 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문곡소도동 고원4구장 일원에 들어설 에어돔은 축구장 등을 갖춘 실내 훈련시설로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 활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에어돔 건설에는 125억 원이 투입되고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원2체육관 일원에는 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볼링경기장 증축이 추진된다. 기존 8레인을 16레인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착공했다. 이번 증축으로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인 경기장 수준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175억 원을 투입해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건립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 준공 예정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기능이 결합된 복합 체육 인프라로 조성된다. 또 125억 원을 들여 사계절 전지훈련과 숙박이 가능한 ‘태백 휴 전지훈련센터’도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태백시는 시설이 준공되면 문곡소도동 일대가 시민 생활체육과 대회·훈련 기능이 어우러진 실내 스포츠타운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학골 일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고 실내 테니스장과 연무장 등을 포함한 복합 체육시설 건립도 검토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문곡소도동 실내 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확충하고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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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골 뿌리는 홍천 ‘산분장지’ 운영 시작

    강원 홍천군 추모공원에 산분장(散粉葬)지가 조성돼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산분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일정 구역에 뿌려 장사 지내는 자연장의 한 방법으로 지난해 1월부터 법제화됐다. 산분장지는 홍천읍 하오안리 산130-4에 1828㎡ 규모로 조성됐다. 홍천군은 쾌적하고 품위 있는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수목을 심고 추모 쉼터를 설치했다. 산분장지 이용 자격은 사망일 현재 홍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등재된 실거주자 및 그 부모, 배우자, 자녀다. 또 사망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된 국가유공자다. 이용 요금은 관리비와 사용료를 포함해 10만 원이다. 산분장지 이용 신청은 홍천군 추모 공원을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화장시설 이용 후 산분을 희망하는 경우와 기존 홍천군 추모 공원 내 봉안시설 안치 기간이 만료된 고인의 유골을 산분하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산분장지 운영을 통해 매장 및 봉안 등 기존 장례 관행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례 문화를 선도적으로 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장례 문화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홍천군이 새로운 장례 문화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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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릿값 뛰자 전국 돌며 ‘교량 동판’ 416개 훔쳐

    구리 가격이 1년 새 30%가량 오르자 전국을 돌며 교량에 부착된 안내 동판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삼척경찰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전국 각지에서 교량 동판 416개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 약 2000만 원을 챙긴 박모 씨(31)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경기·강원·충청·경북 22개 시군에서 교량 120곳에 설치된 교명판(다리 이름 표지판) 205개와 123곳 교량의 설명판(다리의 길이·준공연도 등을 설명한 안내판) 211개를 떼어냈다. 절취한 동판 무게는 총 1.91t이다. 이들은 수사를 피하기 위해 2대의 차량을 번갈아 이용해 범행을 벌였다. 교량에 쓰이는 구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부식에 강해 고물로 팔았을 때도 비교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경찰서는 3일 신고를 접수하고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이후 경기 안산과 인천의 주거지에서 8일 이들을 각각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훔친 동판이 고물상을 거쳐 제련공장에 판매된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 물품을 전량 압수했다.삼척=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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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만의 아기 울음소리…정선 한반도마을 “축제로구나”

    강원 정선군 북평면 문곡리 작은 마을에 20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15일 정선군에 따르면 오랜 기간 출생 소식이 없던 문곡리에서 최근 김현동(39), 장유진(39) 부부의 둘째 아들 서윤 군이 태어났다.‘한반도마을’로 불리는 문곡리에서 아기가 태어난 것은 20년 만이다. 4년 전 귀촌한 김 씨 부부의 아들 탄생 소식에 70여 명이 살고 있는 문곡리 마을 전체는 축하 분위기에 물들었다. 거리 곳곳에 축하 현수막이 내걸렸고, 북평면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기관 사회‧단체들은 잇따라 축하 인사를 전했다.특히 김 씨가 활동 중인 정선군수영연맹 회원들은 “백일잔치 가 본 지가 너무 오래 됐다”며 십시일반 백일반지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철수 문곡리 이장은 “20년 만에 맞이한 마을의 큰 경사”라며 “부녀회원들과 함께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백일잔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버지 김 씨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기뻐해 주고, 축하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현재 마을 반장을 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욱 성실히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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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릿값 뛰자…전국 교량 동판 416개 2000만원어치 훔쳐

    구리 가격이 1년 새 30%가량 오르자 전국을 돌며 교량에 부착된 안내 동판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삼척경찰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전국 각지에서 교량 동판 416개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 약 2000만 원을 챙긴 박모 씨(31)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경기·강원·충청·경북 22개 시군에서 교량 120곳에 설치된 교명판(다리 이름 표지판) 205개와 123곳 교량의 설명판(다리의 길이·준공연도 등을 설명한 안내판) 211개를 떼어냈다. 절취한 동판 무게는 총 1.91t이다. 이들은 수사를 피하기 위해 2대의 차량을 번갈아 이용해 범행을 벌였다. 교량에 쓰이는 구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부식에 강해 고물로 팔았을 때도 비교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척경찰서는 3일 신고를 접수하고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이후 경기 안산과 인천의 주거지에서 8일 이들을 각각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훔친 동판이 고물상을 거쳐 제련공장에 판매된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물품을 전량 압수했다.전직 보험설계사로 친구 사이인 이들은 “최근 구리 가격이 올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는 한편 동판을 매입한 고물상 업주 등에도 장물 취득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삼척=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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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장례문화…홍천군 추모공원에 산분장지 조성

    강원 홍천군 추모공원에 산분장(散粉葬)지가 조성돼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산분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일정한 구역에 뿌려 장사 지내는 자연장의 한 방법으로 지난해 1월부터 법제화됐다.산분장지는 홍천읍 하오안리 산130-4에 1828㎡ 규모로 조성됐다. 홍천군은 쾌적하고 품위 있는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수목을 심고 추모 쉼터를 설치했다. 산분장지 이용 자격은 사망일 현재 홍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등재된 실거주자 및 그 부모, 배우자, 자녀다. 또 사망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된 국가유공자다.이용 요금은 관리비와 사용료를 포함해 10만 원이다. 산분장지 이용 신청은 홍천군 추모 공원을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화장시설 이용 후 산분을 희망하는 경우와 기존 홍천군 추모 공원 내 봉안시설 안치 기간이 만료된 고인의 유골을 산분하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홍천군 관계자는 “산분장지 운영을 통해 매장 및 봉안 등 기존 장례 관행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례 문화를 선도적으로 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장례 문화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홍천군이 새로운 장례 문화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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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첫 고개 넘었다

    강원 춘천시의 숙원인 시립미술관 건립이 타당성 사전 평가를 통과해 파란불이 켜졌다. 14일 춘천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강원도의 2026 상반기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심의에서 춘천시립미술관이 ‘적정’ 판정을 받아 최종 통과했다. 춘천시는 이번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는 3차례 도전 끝에 이뤄낸 결실로 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에 따라 춘천시는 중앙투자심사를 비롯한 후속 절차를 진행한 뒤 국제지명설계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춘천시는 근화동 24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71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5000m² 규모의 시립미술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술관에는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수장고, 아카이빙실, 전문도서관, 어린이도서관, 교육실, 아트숍, 야외조각공원 등이 들어선다. 전시 기능은 물론 연구·교육·휴식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 꾸며진다. 춘천시는 또 시립미술관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사회적 약자나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공공성을 갖춘 미술관으로 건립을 추진한다. 춘천시립미술관이 들어설 근화동 일원은 원도심 문화지형을 바꿀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술관 인근에는 춘천예술촌과 신축 예정인 시보건소, 도시재생혁신지구인 옛 캠프페이지 등이 자리해 문화·도시재생·사회간접자본(SOC) 기능이 맞물리는 집적 효과가 기대된다. 춘천은 권진규, 이수억, 이철이, 김차섭 등 한국 현대미술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예술가들을 배출했지만 이들의 예술세계를 온전히 담아낼 공공미술관이 없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지역 예술의 역사와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연구·전시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립미술관 건립을 역점사업으로 정해 추진해 왔다. 시는 2024년 1월 시립미술관TF팀을 꾸려 학예연구사를 채용한 뒤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시민 설문조사, 공청회, 전문가 콘퍼런스 등을 진행하며 건립 절차를 밟았다. 여러 차례 보완 요구와 행정절차가 이어졌지만 자료를 보강하고 논리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으면서 이번 최종 통과라는 결실을 이뤄냈다. 김미애 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사회의 오랜 공감과 행정적 노력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시립미술관이 지역 예술자산을 품고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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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첫 관문 뚫었다

    강원 춘천시의 숙원인 시립미술관 건립이 타당성 사전 평가를 통과해 파란불이 켜졌다. 14일 춘천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강원도의 2026 상반기 공립 박물관·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심의에서 춘천시립미술관이 ‘적정’ 판정을 받아 최종 통과했다.춘천시는 이번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는 3차례 도전 끝에 이뤄낸 결실로 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에 따라 춘천시는 중앙투자심사를 비롯한 후속 절차를 진행한 뒤 국제지명설계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춘천시는 근화동 24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71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5000㎡ 규모의 시립미술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술관에는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수장고, 아카이빙실, 전문도서관, 어린이도서관, 교육실, 아트숍, 야외조각공원 등이 들어선다. 전시 기능은 물론 연구·교육·휴식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 꾸며진다.춘천시는 또 시립미술관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사회적 약자나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공공성을 갖춘 미술관으로 건립을 추진한다.춘천시립미술관이 들어설 근화동 일원은 원도심 문화지형을 바꿀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술관 인근에는 춘천예술촌과 신축 예정인 시보건소, 도시재생혁신지구인 옛 캠프페이지 등이 자리해 문화·도시재생·사회간접자본(SOC) 기능이 맞물리는 집적 효과가 기대된다. 춘천은 권진규, 이수억, 이철이, 김차섭 등 한국 현대미술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예술가들을 배출했지만 이들의 예술세계를 온전히 담아낼 공공미술관이 없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지역 예술의 역사와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연구·전시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립미술관 건립을 역점사업으로 정해 추진해 왔다.시는 2024년 1월 시립미술관TF팀을 꾸려 학예연구사를 채용한 뒤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시민 설문조사, 공청회, 전문가 콘퍼런스 등을 진행하며 건립 절차를 밟았다. 여러 차례 보완 요구와 행정절차가 이어졌지만 자료를 보강하고 논리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으면서 이번 최종 통과라는 결실을 이뤄냈다.김미애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사회의 오랜 공감과 행정적 노력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시립미술관이 지역 예술자산을 품고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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