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

이인모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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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인모 기자입니다.

imlee@donga.com

취재분야

2026-01-08~2026-02-07
지방뉴스85%
검찰-법원판결3%
사회일반3%
기상/기후3%
사고3%
기타3%
  • [강원]강원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노점상 30년만에 철거

    강원도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30여 년간 불법영업을 해온 노점상이 모두 사라졌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고속도로휴게소 노점상 23개소의 자진 철거를 마무리하고 22일부터 대체시설인 잡화 판매점 ‘하이숍’이 영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불법노점상이 점유하던 80대(960m²)의 주차공간은 장애인 여성 전용 주차구역으로 바뀐다. 도로공사, 휴게소 운영자, 노점상 대표 등 3자 합의로 설치된 하이숍은 휴게소가 운영을 맡고 재진입하지 않는 조건으로 노점상 운영자 가운데 1명을 판매원으로 고용했다. 또 물품 납품권도 노점상 운영자에게 제공된다. 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재진입하려는 불법 노점상은 경찰과 함께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또 현행 도로법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기로 돼 있는 처벌 규정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하는 고속국도법 개정안도 추진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이숍 설치 및 운영은 도로공사와 휴게소, 노점상이 충분한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공생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불법 노점상이 사라져 불법 전용과 무자료 거래를 통한 탈세도 근절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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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청태산에서 건강 찾으세요

    강원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 숲체원 안에 ‘치유의 숲’이 25일 문을 열었다. 북부지방산림청이 운영하는 청태산 치유의 숲은 경기 양평군 산음휴양림과 전남 장성군 축령산 치유의 숲에 이어 국내 세 번째다. 치유의 숲은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1억18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했고 올해 보완공사를 거쳐 청태산 치유의 숲을 개장했다. 총면적 95ha(약 28만7375평)에 시설면적은 2191m²(약 662평)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포레스트힐링센터와 생태연못 야생화원 치유의 숲길(23km) 등이 있다. 치유의 숲길은 낙엽송 A B, 활엽수 자작나무 참나무 등 5개 코스로 구성됐다. 청태산 치유의 숲에는 숲치유사 2명과 관리인 1명, 숲해설가 2명이 각종 프로그램 참여를 도와준다. 체성분측정기 등을 활용한 건강 체크와 스트레스 예방 관리, 생활습관 개선, 산림체조, 산림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용요금은 당분간 받지 않는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청태산 치유의 숲은 강원도의 지역적 가치와 학계의 양·한방 의료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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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86가지 ‘강원의 맛’ 추석선물 해보세요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촌여성 창업제품 86종을 알뜰 추석선물로 추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1995년 시작된 농촌여성 창업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것으로 도내 77개 사업장에서 만든 50품목 300여 종 가운데 선정된 것. 한과·엿류 26종을 비롯해 떡류 18종, 절임식품 13종, 전통장류 23종, 곰취찐빵 등 기타류 6종이다. 가격은 1만∼10만 원으로 다양하다. 제품 상세정보는 강원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ares.gangw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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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1조5000억원 SNG플랜트 삼척에 세운다

    강원 삼척시와 남부발전㈜이 삼척시 원덕읍에 1조5000억 원 규모의 합성천연가스(SNG) 플랜트를 공동으로 건설한다. 삼척시는 24일 삼척 펠리스호텔에서 김대수 삼척시장과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 김종영 한국전력공사 기술본부장, 최종태 포스코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이영실 켑코우데 사장 등이 SNG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과 행정 업무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NG는 저가의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한 것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대체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9년 7월 국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로 선정되면서 사업추진이 활발해지고 있다. SNG는 바이오가스, 석유가스 등과 더불어 도시가스 원료 공급 다원화와 국내 천연가스 공급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척시는 SNG 플랜트 건설 유치로 현재 추진 중인 LNG생산기지(1, 2단계 2조7000억 원), 종합발전단지(1, 2단계 5조9000억 원)와 함께 10조 원 이상의 에너지 관련 국책사업을 유치하게 돼 에너지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SNG 플랜트 건설로 약 2000억 원의 천연가스 수입 대체 효과와 2조6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1만5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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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30일∼내달 6일 막국수닭갈비 축제

    30일∼다음 달 6일 열리는 강원 춘천시 막국수닭갈비축제에 역대 최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춘선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졌고 최근 들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 춘천시는 국제레저경기대회와 함께 열렸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80만∼85만 명이 방문한 것을 감안해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를 100만 명으로 정했다. 춘천을 찾는 관광객은 2007년까지 약 500만 명에 머물렀지만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개통된 2009년 683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7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10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 사이에 관광지를 둘러본 뒤 막국수나 닭갈비를 먹는 것이 필수처럼 돼 있어 한때 경춘선 전철에 닭갈비 냄새가 진동했고, 이 때문에 경춘선은 ‘닭갈비철(鐵)’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춘천시와 축제준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역대 최대, 최고로 치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송암스포츠타운 주행사장에서는 매일 100인분의 닭갈비 막국수 시식회와 요리 시연이 열린다. 또 31일 ‘춘천 7080 지지배배 콘서트’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주민 가요제, 중국 창저우시 기예단 곡예, 아시아 살사 페스티벌, 대한민국 국악전 등이 마련돼 있다. 특별행사로는 씨름왕 선발대회, 웰빙건강 체험관, 아시아 국제 청소년 영화제, 다문화가족 민속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춘천시는 이달 초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서 본격적인 홍보 행사를 벌이는 한편 춘천 시내 곳곳에 선전탑을 설치하는 등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또 24일까지 행사장 평탄 작업 및 부스 40개 동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춘천역과 남춘천역에서 행사장까지 임시 노선버스가 운행된다. 100번 버스는 춘천역에서, 200번 버스는 남춘천역에서 송암스포츠타운을 각각 1일 28회 운행한다. 임찬우 춘천시 관광기획담당은 “다음 주까지 손님맞이 준비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어느 해보다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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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범칙금 고지서 대신 옐로카드

    강원지방경찰청이 경미한 교통법규 위반에는 범칙금 고지서 발부 대신 경고만 하는 옐로카드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옐로카드 대상은 안전띠 미착용, 정지선 위반, 이륜차 운전자의 헬멧 미착용 등이다. 경찰은 이 같은 법규 위반시 자동차를 안전한 곳으로 유도한 뒤 운전자에게 위반 사실을 설명하고 경고 및 현장 계도할 방침이다. 또 단속 지점 200m 전방에 단속 예고 입간판을 설치해 단속 실적보다 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이종현 강원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상습 위반이나 중요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기존의 강력한 단속 지침을 유지할 것”이라며 “옐로카드제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당분간 계속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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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태양광 교실서 친환경 조기교육 시켜요”

    강원 강릉시 경포대초등학교가 전국 최초의 ‘탄소제로화 시범학교’로 선보인다. 기후변화대응 테마사업을 추진 중인 강릉시와 그린스쿨 사업을 벌이고 있는 강릉교육지원청이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26억 원을 들여 친환경 학교로 탈바꿈시킨 것. 다음 달 준공 예정인 경포대초교에는 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돼 학교 소비 전력의 상당 부분을 자체 충당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연중 자유롭게 온수를 사용하고 있다. 이 학교는 전 교실 전등을 발광다이오드(LED)등으로 교체하고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차장도 탄소 흡수를 위해 잔디블록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1년에 3TOE(석유 1t을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1TOE로 환산)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5tCO₂eq(지구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농도)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포대초교는 이미 기후변화대응 놀이터를 설치해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에너지 발생 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곳에는 페달 밟기로 전기를 만들어 라디오가 작동하게 하는 장치를 비롯해 바늘구멍 사진기, 소리 전달 장치 등이 있다. 또 빗물재활용 시설이 도입된 생태공원은 종(種) 다양성 및 자연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남대 강릉시 녹색도시정책과장은 “경포대초교처럼 건물 전체를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적으로 꾸민 학교는 전국적으로도 극소수일 것”이라며 “견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른 학교 학생들도 친환경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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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도 교육 분열

    고교평준화 도입을 놓고 강원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고교평준화 관련 조례안을 5월 도의회 교육위원회에 상정했지만 계류된 상태. 이후 고교평준화 찬반 단체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주민조례 청구에 나서는 등 교육위를 압박하고 있다. 강원도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와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는 23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평준화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평준화를 둘러싼 갈등과 분열이 걱정스러운 상황이어서 더 이상 침묵을 지킬 수 없었다”며 “고교 입시 부담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 공사립 학교의 균형 발전, 출신 학교별 위화감 해소 등을 위해 고교 평준화 정책을 조속히 재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교평준화를 지지하는 시민 사회 단체인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교육연대’는 유권자 1만5254명의 서명을 받은 고교평준화 조례 제정 청구인 명부를 지난달 21일 도교육청에 제출했다. 이어 이달 16∼19일 강릉에서 원주를 거쳐 춘천까지 고교평준화 실현을 위한 도보행진을 벌였다. 강원교육연대는 28일 춘천시청 앞에서 강원도민 결의대회를 열고 평준화 당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맞서 고교평준화를 반대하는 강원사랑바른교육연합은 평준화 관련 조례안 쟁점인 여론조사 찬성 기준을 3분의 2 이상으로 하는 내용의 주민 발의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단체는 1만8000여 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26일경 도교육청에 서명부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일 도의회 개회에 맞춰 강원도청 앞에서 자신들의 정당성을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도의회 교육위는 5월 계류시킨 ‘강원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지만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 당시 도교육청의 조례안에는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한 여론조사 기준을 응답자의 과반수로 했지만 일부 교육위원들이 3분의 2 찬성을 주장하는 등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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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춘천 약사천 주변에 공원-쇼핑거리 들어선다

    복원공사를 진행 중인 강원 춘천시 약사천 주변에 공원과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춘천시는 약사천 복원사업과 연계해 약사천 주변을 생태와 문화, 쇼핑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심공간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풍물시장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 약사천 복원 구간에 있던 풍물시장은 지난해 11월 온의동 경춘선 복선전철 하부 공간으로 이전해 개장했다. 약사천 주변 개발사업 구간은 효자동 행복예식장 맞은편에서 봉의초교까지 1만3000여 m²(약 3932평)이다. 시는 옛 물길대로 복원되는 약사천 수변을 따라 공원을 조성하고 도로 인접 용지는 상가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 도시관리계획상 공원용지로 지정됐다. 현재 사유지 1만1000여 m²(약 3327평) 가운데 20%가량 보상이 완료됐고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복원되는 약사천의 시작 지점인 운교동 외환은행 뒤편 어린이놀이터는 수변공원으로 조성된다. 거대한 암반분수와 벽천 물길, 저류 기능의 연못이 만들어져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곳 용지 800여 m²(약 242평)를 수변공원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계획을 12일자로 공고했다. 이곳은 소양취수장의 물을 끌어와 저류했다가 약사천에 흘려보내는 역할을 한다. 약사천 복원공사는 내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신연균 춘천시 주택과장은 “춘천의 관문인 약사천 일대를 약사천 복원, 도심 재정비, 문화예술회관 앞 문화의 거리 조성 등과 연계해 춘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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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 수해 쓰레기 거름-땔감 재활용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가 재활용된다. 강원 춘천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강물에 떠내려 오거나 수해 지역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매립하지 않고 농사용 거름이나 땔감으로 재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발생한 춘천 지역 쓰레기는 신북읍 천전리 산사태 지역 3400여 t, 소양호 등 호수에 1만1000여 t, 기타 수해 지역 800여 t 등 총 1만5000여 t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천전리 산사태 지역 쓰레기는 수거돼 동면 옛 쓰레기장에 임시 적치돼 있다. 소양호 쓰레기는 소양강댐관리단이 맡아 군병력과 장비를 동원해 호수 밖으로 끌어냈다. 춘천댐과 의암댐 쓰레기는 춘천시가 나서 현재 230t을 수거했고 남아있는 40여 t도 이달 말까지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된 쓰레기의 90% 이상은 초목류다. 춘천시는 목재류는 톱밥으로 만들어 땔감으로 활용하고 풀잎 등은 퇴비로 만들어 인근 농가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 스티로폼 깡통 등은 매립장으로 옮겨 처리한다. 원명길 춘천시 청소행정담당은 “이번 쓰레기 수거 처리에만 6억50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국비가 지원되는 대로 재활용 작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수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춘천시에는 527억 원의 수해 복구비가 투입된다. 이 중 국비가 334억 원, 지방비는 193억 원이다. 지역별로는 산사태 발생으로 가장 피해가 컸던 천전리 지역 복구에 97억 원이 투입된다. 또 산사태 등 재해가 우려되는 천전리 느치골마을 24가구는 인근 지역으로 집단 이주를 추진한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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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아스팔트-교량 복구 손도 못대

    강원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도로 주변 곳곳은 낙석과 나뭇가지가 수북이 쌓여 있는 상태. 물에 떠밀려온 컨테이너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파손된 도로는 흙탕길로 바뀌어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었다. 모두가 지난달 26∼29일 춘천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시간당 최고 4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린 데 따른 피해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390건 198억 원, 사유시설 1476건 3억5000만 원 등 총 1866건 201억 원의 피해를 봤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교량과 도로 피해. 춘천의 주요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소양강댐 진입로도 피해를 봤다. 도로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도로를 덮치면서 통행이 금지되다 8일부터 2차로 가운데 1차로만 임시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소양강댐 인근에서 발생한 펜션 산사태 사고 현장도 당시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사망자 13명 가운데 인하대생 10명이 목숨을 잃은 민박집은 검은 천으로 일부를 가리고 있을 뿐 사고 당시의 처참한 모습 그대로다. 바로 옆 2동 펜션은 철거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10월 완공을 앞두고 피해를 본 남산면 북한강 살리기 강촌지구는 복구공사가 한창이다. 상류 댐 방류로 침수된 후 강촌지구 자전거도로는 가드레일이 뿌리째 뽑히거나 휘어졌다. 춘천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수해 복구에 국비 지원을 받는다. 그러나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 복구의 경우 설계 용역과 입찰, 업체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마을 안길 등 소규모 피해 도로는 다음 달 초까지 복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스팔트나 교량이 훼손된 경우 10월에야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영호 춘천시 재난복구담당은 “수해 도로는 일단 자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해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규모 공사는 자체 설계를 하는 등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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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알펜시아 활성화 대책발표 연기 왜?

    강원도가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알펜시아리조트에 대한 활성화 종합대책 발표를 연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는 당초 18일 종합대책을 발표하려고 했지만 공사채 상환 승인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알펜시아 운영자인 강원도개발공사가 마련한 종합대책에도 미흡한 점이 있다며 발표를 무기한 연기했다. 그러나 지역 사회에서는 ‘발표하기 어려운 속사정이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 발표에는 그동안 비공개 방침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은 알펜시아 분양률을 비롯해 미분양 해소대책, 채무 현황, 설계 변경 의혹 등에 관한 해명 등이 포함될 예정이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달 11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혹 등을 해결하기 위해 외부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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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원도 자동차세 체납근절 팔 걷어

    강원도가 자동차세 상습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팀을 구성하고 22일부터 2주 동안 체납 차량을 추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가 이처럼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한 것은 자동차세 체납액이 지방세 체납액의 27%를 차지하는 데다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 지난달 말 기준 강원도 지방세 체납액은 836억 원이며 이 가운데 자동차세가 226억 원으로 가장 많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부과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자다. 체납 차량 11만2247대 가운데 2회 체납은 1만954대, 3회 이상은 5만6206대다. 도와 시군은 주간에는 상업용 건물 주변과 직장 밀집 주변을 중심으로, 야간에는 공동주택과 주소지 주차장을 대상으로 영치 활동을 벌인다. 영치한 번호판은 자동차세를 전액 납부해야 반환되며, 영치 이후에도 납부하지 않으면 해당 시군이 차량 인도명령 후 공매 처리할 방침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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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삼척 이사부 사자공원 인기

    강원 삼척시 증산동의 ‘이사부(異斯夫) 사자공원’이 개장 초기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삼척시는 2일 문을 연 이사부 사자공원에 하루 3000명 이상, 15일까지 5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왔다고 16일 밝혔다. 이사부 사자공원은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역사에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 얼을 기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사부 장군이 울릉도 정벌 당시 나무사자를 함선에 싣고 가서 위협함으로써 항복을 받아낸 점에 착안했다. 이사부 사자공원에는 2008∼2010년 이사부 역사문화 축전 중 나무사자 깎기 대회와 나무사자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 전망타워에서 삼척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경관 조명이 점등된다. 특히 유료로 운영되는 사계절 썰매장과 매일 저녁 8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영화 상영에는 더위를 달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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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춘천 테마파크 레고랜드 조성 가시화

    강원 춘천시 중도에 세계적 종합 테마파크 레고랜드 조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다음 달 레고랜드 브랜드를 갖고 있는 영국의 멀린엔터테인먼트그룹과 중도 레고랜드 조성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맺기 위해 막바지 논의를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MOA는 양해각서(MOU) 내용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각서 내용에 따라 법적 효력도 지닌다. 강원도와 멀린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MOU를 체결했다. 레고랜드는 중도와 근화동 일대 도·시유지 132만 m²(약 40만 평)에 조성되며 레고랜드 놀이시설과 스파단지 아웃렛 워터파크 호텔 콘도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다음 달 MOA가 체결되면 문화재 발굴 조사, 특수목적회사(SPC)에 대한 도유재산 출자 등의 절차를 밟는다. 도유지를 자본금으로 출자하기 위해 출자동의안도 도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강원도는 레고랜드가 조성되면 연간 2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2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과 지난해 경춘선복선전철 개통으로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추세여서 춘천 관광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춘천을 찾는 관광객은 2007년까지 약 500만 명이었으나 2009년 683만 명에 이어 지난해 7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좋아졌지만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강원도 관계자는 “레고랜드 조성시 수도권에서 춘천과 설악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벨트가 형성될 것”이라며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 조율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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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화천 쪽배축제 성공이 보인다

    강원 화천군 쪽배축제가 17일간의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화천읍 붕어섬 일원에서 막이 오른 쪽배축제에는 15일까지 15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왔다. 지난해 18만여 명에 비해 방문객은 다소 줄었지만 비가 자주 내린 데다 태풍까지 지나간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린 13∼15일 3일간의 연휴 동안에는 4만5000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창작 쪽배 콘테스트는 그동안 진행됐던 퍼포먼스 중심에서 벗어나 경주 부문이 신설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모두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배에 물이 새 경주 도중 물을 퍼내는 진풍경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쪽배축제장에 올해 처음 선보인 하늘가르기(집라인)는 하루 이용 가능 인원인 300명을 거의 채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화천 홍보대사인 소설가 이외수 씨가 ‘월엽편주(月葉片舟)’라고 이름붙인 수상 자전거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밖에도 7000여 명이 캠핑촌을 이용했고 군장병과 공무원이 참가한 용선대회도 큰 인기를 끌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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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지리박물관 양재룡 관장 “1748년 佛-1772년 英지도에도 동해는 엄연히 ‘한국해’로 표기”

    “동해가 한국해인 것은 수백 년 전 이미 세계 각국이 자국 지도에 소개한 것입니다.”광복절인 15일 강원 영월군 수주면 호야지리박물관의 양재룡 관장(64·사진)은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피서철인 데다 일본이 독도에 이어 동해를 일본해로 둔갑시키려는 억지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는 상황이라 관람객이 몰리고 있기 때문.호야지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8세기 초∼19세기 초 세계지도에는 한반도 동쪽 바다가 ‘Sea of Korea(한국해)’로 선명하게 표기돼 있다. 1748년 프랑스 발랭의 중국 지도(L'EMPIRE DE LA CHINE)에는 한반도를 ‘COR´EE’로, 동해를 ‘MER DE COR´EE(한국해)’로 소개하고 있다. 1749년 프랑스 보간디의 일본도폭지도(LE JAPON)에도 동해는 한국해로 적혀 있다. 또 1752년 발랭의 일본지도(CARTE DE L'EMPIRE DU JAPON) 역시 한국해로 명확하게 표기돼 있다. 이들 지도에 나온 일본해(MER DU JAPON)는 동해 자리가 아닌 일본 혼슈 남쪽 바다를 가리키고 있다. 1772년 영국 당빌의 아시아전도에는 동해가 ‘GULF OF COREA(한국의 만)’로 돼 있다.이 같은 내용은 양 관장이 지난해 펴낸 책 ‘우리 땅 독도 동해바다 한국해’에도 자세히 기술돼 있다. 이 책에 따르면 동해가 서양에 처음 알려진 것은 하멜표류기가 나온 1668년 이후. 한국에서 생활한 최초의 서양인 하멜이 하멜표류기를 통해 조선이 반도라는 사실을 알리기 전까지 서양지도에 한국은 섬으로 표시됐다. 이후 한국이 반도로 밝혀지면서 한국과 일본 사이에 생겨난 작은 바다가 바로 ‘한국해’였다.그러나 양 관장에 따르면 19세기 이후 일본이 한국보다 서양 세계에 더 알려지면서 서양의 근대지도에서는 한국해가 일본해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본해는 1929년 국제수로기구(IHO)를 통해 동해의 명칭으로 결정되면서 현대 세계 각국 지도에 한국해 대신 등장하게 됐다.지리교사 출신으로 2007년 5월 호야지리박물관을 개관한 양 관장은 “현재 소장하고 있는 고지도들은 교사 시절부터 관심이 많아 수집한 것”이라며 “일본의 독도와 동해 야욕 때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보다는 이 같은 역사적 사실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 연구함으로써 일본의 주장에 더욱 당당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영월=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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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춘천 소양지구 재정비 주민 갈등 심화

    강원 춘천시 소양지구 재정비 사업을 둘러싼 주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3년 동안 찬반 논란을 빚었던 소양지구 재정비사업은 4일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됐지만 소양재정비사업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철회를 촉구한 데 이어 12일 강원도청에서 다시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비상대책위는 “그동안 재정비 촉진지구로 묶여 재산권 행사를 못한 데다 부동산 가격 하락과 거래 실종으로 떠나려 해도 떠날 수 없는 처지였다”며 “소양지구 재정비 사업은 철회돼야 하며 캠프페이지 개발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또 가처분 신청 및 행정 심판 청구도 검토하고 있다. 문철 비상대책위 위원장은 “소규모 재정비도 주민 의견에 따라 결정되는 추세인데 춘천시가 왜 주민 반대를 무릅쓰고 사업을 고집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반면 재정비 사업에 찬성하는 소양동주민자치위원회 등은 그동안 재정비 사업의 조속한 지정 고시를 촉구해왔다. 이들은 “소양동 지역이 오랫동안 개발이 안 돼 주민공동화 현상이 생기고 각종 재해 위험마저 크다”며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캠프페이지 개발에 맞춰 재정비가 진행된다면 주민 불편만 커진다”고 말했다. 소양지구 재정비는 춘천 도심의 낙후 지역인 소양동 근화동 약사명동 일원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심 기능 회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지역을 현재 2600여 가구에서 2020년까지 4200여 가구가 거주하는 신시가지로 개발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건축사업,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재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 재공람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 지구지정 및 사업계획 고시가 이뤄지는 대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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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충북]주말, 떠나요/청원 초정약수축제 外

    충북 청원군 내수읍 초정약수 일대에서 13, 14일 ‘2011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열린다. 초정약수는 세계광천학회가 미국의 샤스타, 영국의 나폴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로 꼽고 있는 곳이다. 군(郡)은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이곳에서 눈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에 따라 이를 연계해 축제를 열고 있다. 13일에는 △축하음악회 △충북 학생 서예 휘호 대회 △세종대왕과 신비의 물 레크리에이션 △충녕대군 청소년 끼 페스티벌 △세종대왕 어가 행차 재현극 등이 열린다. 14일에는 △맑은 고을 드림 밴드 공연 △백중 씨름왕 선발대회 △청원 국악 한마당 △돈키호테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세계 물 전시 체험관 △초정약수 수영장 △세종대왕 한글관 △도자기 만들기 △명사 가훈 전시회 △가죽공예 및 민화체험 등의 전시체험행사와 △추억의 비빔밥 판매 △청원 농특산물 전시 판매 등도 열린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세종대왕이 1444년 3월 2일∼4월 30일과 같은 해 7월 15일∼9월 14일 초정약수 인근에 행궁을 짓고 머물렀다고 기록하고 있다. 043-251-3263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제천국제음악영화▼ 눈보다 귀가 즐거운 시네마 천국‘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11∼16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이 국제영화제는 기존의 영화제와 달리 눈보다 귀를 즐겁게 하는 영화가 상영되는 게 특징이다. 7회째를 맞는 올 영화제에는 모두 101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청풍호반무대에 국한됐던 상영 지역도 제천 시내와 의림지까지 3곳으로 늘어났다. 영화제는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음악이나 음악가 소재의 영화를 소개하는 ‘시네 심포니’, 음악 관련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뮤직 인 사이트’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주요작품으로는 퍼시 애들론 감독의 ‘구스타프 말러의 황혼’, 마이클 레드퍼드 감독의 ‘미셸 페트루치아니, 끝나지 않은 연주’, 스파이크 존스 감독의 ‘신스 프롬 더 서버브’ 등이 있다. 영화제의 인기 행사 중 하나인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에는 ‘밴드 강산에’와 ‘브로콜리 너마저’, 리쌍, 스윗 소로우, 정인, 김창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출연한다. 043-646-2242, www.jimff.org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원주 박경리문학공원▼ ‘토지의 날’ 815개 태극기 펄럭소설 토지의 날 행사가 열리는 13∼15일 강원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이 800여 개의 태극기로 뒤덮인다. 박경리문학공원은 독도 영유권 및 동해의 일본해 표기 문제 등으로 한일 간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815개로 행사장 하늘을 수놓을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토지의 날 행사 기간인 13일에는 김병익 평론가의 ‘소설 토지의 문학적 성격에 대한 덧붙임’을 주제로 한 강연 등 세 차례의 특강이 열린다. 또 매일 오후 2시와 3시, 2차례씩 박경리문학공원 수석 해설사와 책임 해설사로부터 소설 토지와 박경리 선생(사진)의 생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토지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일제강점기 국권수호 민긍호 의병장 추념 깃발전, 서사음악극 토지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토지의 날은 박경리 선생이 토지를 탈고한 1994년 8월 1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소설 토지는 첫 장면이 1897년 음력 8월 15일이고, 마지막 장면은 1945년 8월 15일을 배경으로 하는 등 8월 15일과 인연이 깊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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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강릉과학산업단지 10개 업체 입주

    강원 강릉시 대전동과 사천면에 조성된 강릉과학산업단지에 10개 기업이 입주한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11일 강릉시청에서 최문순 도지사, 최명희 시장과 10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과학산업단지 기업 투자 협약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강릉과학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은 반도체 부품 생산 기업인 ㈜디에스테크노를 비롯해 의료용 기기를 생산하는 엠디메드, 유통업체 ㈜보광훼미리마트, 난연제 및 세라믹 제품 생산업체인 포세라 등이다. 이들 기업은 단지 내 산업용지 7만2096m²(약 2만1809평)에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419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축하고 62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강릉과학산업단지에는 현재 53개 기업이 입주했거나 공장을 신축 중이고 16개 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또 35개의 창업보육센터, 8개의 국내외 연구소, 15개 지원시설을 포함해 총 8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강릉시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때 빙상 종목 경기가 열리는 올림픽 도시가 된 만큼 앞으로도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수 강릉시 기업유치담당은 “이번 기업 유치는 강원도와 강릉시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 클러스터사업단 등 기업 유치 관계자들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전략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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